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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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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태양금속, 한동훈 테마주 효과로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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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금속 CI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창업주가 같은 청주 한씨라는 이유로 정치 테마주로 엮이고 있는 태양금속의 주가가 급등 중이다.

3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태양금속은 전날보다 18.85% 오른 3815원에 거래 중이다. 태양금속우는 상한가로 직행하며 6200원까지 올라 괴리율이 57%가 넘는다.

태양금속은 한우삼 태양금속 회장이 한 장관과 같은 청주 한씨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부각 중인 곳이다.

정작 한 회장 일가 입장에서는 반가운 상황이 아니다. 1944년생인 한 회장 입장에서 최근 조금씩 진행하던 승계 작업이 최근 주가 상승으로 증여세 부담도 같이 커진다.

최근 태양금속의 주가는 아들인 한성훈 대표에게 일부 주식 증여가 진행됐던 2020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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