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한화투자증권, 한국ESG기준원 평가 ‘A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올해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KCGS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 등급과 ESG 통합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 근무환경, 정보 보호, 소비자 보호, 사회공헌, 안전보건 등을 평가하는 사회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가족친화기업 인증, 지역사회 참여, 정보보호 및 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ESG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ESG경영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030100554 한화투자증권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올해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DAXA, 가상자산사업자 대상 실무 교육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지난 27일 교육분과 주관으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및 특정금융정보법령의 실무 적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국내 전체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시간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조성길 스트리미 준법감시인(CCO)의 가상자산사업자 관련 법규의 이해, 신상품 AML 위험평가 및 승인 등에 대한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DAXA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은 DAXA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국내 모든 가상자산사업자가 기존 법률에 따른 의무 이행을 원활히 하고, 곧 시행 예정인 이용자보호법 준수에 필요한 사항을 함께 준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DAXA는 앞으로도 산업 전반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uc@ekn.krDAXA, 가상자산사업자 교육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지난 27일 교육분과 주관으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및 특정금융정보법령의 실무 적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DAXA

[특징주] 아시아나항공 화물부문 분할 매각 결정 앞두고 관련주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아시아나항공 관련주가 화물사업 분리매각을 위한 이사회 개최를 앞두고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46% 오른 1만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로 시스템통합 및 IT아웃소싱 등의 사업을 영위중인 아시아나아시아나IDT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만4150원을, 아시아나항공 계열인 에어부산도 6.88% 뛴 272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대한항공과 한진칼은 각각 1.17%, 1.29% 오른 1만9900원, 4만3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은 오전 중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을 매각하되, 인수자 측이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합의서를 안건으로 올린다. 또 관련 내용이 담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제출할 시정조치안도 확정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임시 이사회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해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에 대해 동의 여부를 확정한다. 앞서 지난 6일 아시아나항공 측은 "2023년 10월 30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현재 진행중인 기업결합심사와 관련,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제출할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제출에 대한 동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대한항공이 캐시카우인 아시아나항공의 화물부문 분할 매각은 합병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EU측은 유럽행 화물 운송과 인천-파리 등 4개 여객 노선에서의 경쟁을 이유로 합병을 반대해 왔다.다운로드 (1) 아시아나항공 CI. 사진=에너지경제 DB

유진투자증권, MTS ‘스마트 챔피언’ 리뉴얼...편의성·접근성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스마트 챔피언’의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은 기본 시스템 체계는 유지하면서,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먼저 텍스트 위주의 나열식으로 구성된 메뉴 화면을 아이콘화와 그래픽 포인트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기존 5단계로 구성되어 있던 메뉴도 3단계로 줄여 모든 메뉴를 한눈에 파악하고,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사용자가 최소한의 조작으로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화면 상단과 하단 내비게이션을 유기적인 연결 구조로 설계했다. 개인 맞춤형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사용자는 본인의 투자 성향과 관심사에 따라 MTS 화면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으며, 세부 메뉴 순서도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또한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모든 카테고리와 메뉴로 즉시 이동할 수 있는 ‘퀵메뉴’ 기능을 사용자 맞춤형으로 설정 가능하게 설계해 개인화 기능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주식 투자 편의를 위한 신규 화면도 추가했다. 차트 분석과 국내 주식 주문을 통합한 ‘차트주문’ 화면을 신규 오픈했으며, ‘관심종목’ 화면도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 노진만 유진투자증권 IT본부장은 "이번 MTS 리뉴얼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환경(UI)을 개선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MTS 리뉴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리뉴얼 MTS에 접속한 일수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MTS에 10일 이상 출석 시 바나나우유(1000명), 20일 이상 출석 시 커피 기프티콘(100명), 30일 이상 출석 시 5만원 주유권(10명), 40일 이상 출석 시 갤럭시 버즈2(5명), 50일 이상 출석 시 다이슨 헤어드라이어(1명)가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단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 1000만원 거래가 필수다. 그 외에도 MTS 인증, 유튜브 채널 구독 및 댓글, 카카오톡 친구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리뉴얼된 MTS 기능 중 마음에 드는 화면을 SNS에 인증하면 스타벅스 카페라떼 2잔(500명), U.TOO(유투)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영상 시청 후 댓글 작성을 하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30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또한 MTS 리뉴얼을 친구 5명에게 카톡으로 공유한 선착순 1000명 대상 비타500을 제공한다. suc@ekn.kr[사진자료1] 유진투자증권, MTS 스마트 챔피언 리뉴얼! 유진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스마트 챔피언’의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박대준 삼일PwC 딜 부문 대표, 마약근절 캠페인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박대준 삼일PwC 딜 부문 대표는 마약중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고 있는 마약 근절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인사가 마약 근절을 알리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대표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화면 옆에서 딜 부문 류길주, 민준선 파트너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대표는 반영은 인베스터유나이티드 대표의 지목을 받아 마약근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서영범 세아특수강 대표이사,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박 대표는 "마약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마약 중독의 폐해를 알았으면 좋겠다"며 "마약 범죄 없는 건강하고 밝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삼일PwC 마약근절 캠페인 박대준 삼일PwC 딜 부문 대표가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인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삼일PwC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신증권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그룹 차원에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본사와 모든 지점에서 일회용 종이 쇼핑백 대신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한 에코백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사내카페에 재사용컵 시스템을 도입했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현재까지 23만개가 넘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였다. 이로써 약 6800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다. 이 회장은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회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 회장은 "환경을 깨끗하게 사용해 다음 세대로 물려주는 것은 우리 세대 모두가 짊어진 의무"라며 "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 전반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사내카페에 설치된 재사용컵 반납기 앞에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대신증권

삼성운용 "24-12 은행채액티브, 최단기간 1조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30일 ‘KODEX 24-12 은행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달 12일 상장한 이후 29영업일 만에 역대 최단기간으로 순자산 1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KODEX KOFR금리 액티브 ETF가 상장 후 39영업일 만에 1조원을 넘어섰던 최단기록을 뛰어넘는 결과다. KODEX 24-12 은행채 액티브는 만기가 2024년 12월까지인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이 상품은 최고 신용등급인 AAA급 특수은행채 3개, 시중은행채 5개 등 총 8개 은행에 분산투자하며 최근 금리 상승 분위기에 힘입어 만기 기대 수익률(YTM)이 연 4.14%에 이른다. 이 ETF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작년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 투자에 만족한 투자자들이 만기를 앞두고 24-12 은행채 액티브 ETF로 재투자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9월 이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AAA급 신용등급이면서도 연 4.1% 이상으로 수익 수준이 높아져 고금리 은행채 ETF에 개인은 물론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최근 일 기준 주요 시중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는 연 4.0% 수준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24-12 은행채 액티브가 지난해 선보인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의 흥행에 이어 역대 최단기간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만기매칭형 은행채 ETF는 AAA 최고 등급의 신용도를 갖고 있으면서도 연 4.1% 수준의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품으로, 최근 만기 기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점도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yhn7704@ekn.krㅇㅇㅇ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4-12 은행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달 12일 상장한 이후 29영업일 만에 역대 최단기간으로 순자산 1조를 돌파했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 운용사 최초 중국 본토 ETF 시장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중국 본토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 자회사인 Global X Hong Kong(글로벌엑스 홍콩)은 11월 6일부터 중국 상하이 및 선전 거래소에서 ‘Global X Hang Seng TECH ETF’를 거래를 시작한다. 중국 현지 투자자들은 역외투자 제약없이 본토 거래소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Global X Hang Seng TECH ETF’는 항셍테크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IT 및 기술기반 기업 중 중국 신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기업 3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2022년 7월부터 중국 본토와 홍콩 증권거래소 간 ETF 교차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거래소는 일정 자격 기준을 갖춘 ETF에 대한 심사를 통해 교차 거래 가능한 ETF를 선정하고 있다. 중국 본토 거래소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상장일 기준 6개월 경과 △최근 6개월 기준 일평균 AUM 1.7bn HKD(약 원화 3000억원) 이상 유지 △홍콩 주식에 투자하는 ETF 등 까다로운 기준으로, 그동안 중국 본토에서 거래 가능한 홍콩 상장 ETF는 6종에 불과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가 중국 본토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3년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치며 글로벌 운용사로 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세계에서 운용중인 ETF 순자산은 9월 말 기준 133조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Global X Hang Seng TECH ETF’를 시작으로 향후 Global X의 다양한 홍콩 상장 ETF가 중국 ETF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ETF시장은 9월 말 기준 한화 약 360조원 규모로,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크다. 현재 중국 본토 거래소의 규정에 따라 홍콩 주식 투자 ETF만 교차 거래가 가능하다. 하지만 향후 글로벌 주식 ETF로 확대될 경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현지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 자산운용사 최초로 중국 본토 ETF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ETF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현지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미래에셋 Global X Hong Kong의 ETF 광고_사진2 미래에셋 Global X Hong Kong의 ETF 광고 사진.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10월 약세장에 주식 회전율 0.66%… ‘연중 최저’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국내 주식 시장의 손바뀜이 올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일평균 회전율은 0.66%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최저수준이며 지난 달(0.87%) 대비로는 24%가 낮은 수치다. 회전율은 발행 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투자자가 얼마나 자주 주식을 사고팔았는지 보여주는 수치다. 세부적으로 올해 1월 하루 평균 0.70% 수준이었던 전체 시장의 회전율은 이차전지 투자 ‘열풍’이 불었던 지난 7월 1.34%까지 상승했으나 이달에는 0.66%로 하락했다. 시장별로 이달 코스피 일평균 회전율은 0.44%로 지난달(0.46%) 대비 0.02%포인트 감소했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1.74%로 지난달(2.77%) 대비 1.03%포인트가 급감했다. 이는 올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냉각됐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회전율 급감은 비중이 높은 이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 하락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더 크게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이달 들어 27일까지 코스닥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6조7000억원 수준으로, 전달(10조7000억원) 대비 37% 줄었다. 최근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증권사들이 증거금률을 상향조정 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나서고 있어 회전율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 외에도 신용거래 상위 증권사들이 증거금률을 상향조정하는 등 리스크 강화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면서 "증거금률 상향조정은 직접적인 매수의 약화를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현 수급의 쏠림 현상이 신용거래만으로 일반화할 수 없다고 보지만, 올해 수급의 특징인 개인의 회전율 증가는 다소 제약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paperkiller@ekn.krPYH2023102619740001300_P4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미국 다우 지수, 나스닥지수, 일본 니케이지수, 한국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Low Risk, Low Return’ 채권에 쏠리는 개인들… 올해만 30조 순매수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개인 투자자들의 장외채권 순매수액이 30조원을 돌파했다. 국내·외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매파적 행보에 움츠러든 데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중동 전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개인 투자자 채권 순매수액 30조 돌파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27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이 장외에서 거래한 채권 순매수액은 30조713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16조4893억원)에 비해 86.26%(14조2246억원)가 증가한 수치다. 작년 순매수액 규모(20조6113억원)역시도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실제 삼성증권이 고객 채권 투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까지 우리나라 국채에 투자한 고객 수는 1만214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2659명)의 4.5배에 달하는 규모다.개인들의 채권 순매수세는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과 중동지역 전쟁으로 인한 리스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서다. 즉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지는 만큼, 주식 보다는 채권으로 이동하려는 심리가 확대중인 것이다.미국의 금리 인상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글로벌 경제에 있어 부정적인 효과를 낳는다. 여기에 이스라엘발(發) 전쟁이 이란의 참전으로 확전될 경우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란이 국제 원유 물동량의 3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어서다. 이는 곧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원인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불확실한 대외환경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면서 국제 금 가격도 급등세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10달러(0.05%) 상승한 온스당 1998.50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날 금 가격은 장 중 온스당 201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손님 모셔라" 증권사 이벤트도 속속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매입 열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증권사들도 앞다퉈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내 장외채권을 거래하거나 타사 채권을 이전하는 고객 대상으로 ‘나 채권 산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장외채권을 100만 원 이상 최초로 거래하거나 국내 장외채권 일정 금액 이상 순매수 시 금액별 혜택을 지급한다.SK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채권 매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 온라인으로 장외채권 및 단기사채 매수시 순매수 금액별 모바일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한다. 장외채권 순매수금액 △500만원 이상 1만원 △2000만원 이상 3만원 △5000만원 이상 10만원을 지급한다. 한화투자증권도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 타사에 보유 중인 채권을 입고하면 순입고금액별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삼성증권 역시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 채권을 1000달러 이상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등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난 8월 한 달 간 진행한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채권 투자 시기를 두고 아직 늦지 않았다는 평가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년 내내 변동성과 리스크에 시달린 만큼 절대 금리보다는 변동성이 잦아드는 국면에 매수에 들어가도 늦지 않다"며 "높은 기준금리 장기화와 미국 경기가 버텨주는 이상, 시중금리가 빠르게 떨어지긴 어렵다. 연말~내년 초까지 좋은 조건에서 채권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paperkiller@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