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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정부가 제품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용량만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해 칼을 빼든 상황에서 사실상의 가격인상 효과를 본 식품업체 주가가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 한국소비자원의 실태조사와 함께 범정부차원의 대처 방안까지 예고한 상황이라 식음료업계로서는 최근의 이익 반등 추세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확산되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KRX300필수소비재지수는 1177.79에서 1169.05로 8.74포인트(0.74%) 하락해 KRX지수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KRX필수소비재지수도 0.66%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3.3%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농심(-11.9%), 롯데칠성(-5.4%), 동원F&B(-2.0%) 등이 주가가 하락했다.KRX필수소비재지수는 식품, 화장품, 대형 마트, 편의점 등 소비재 관련주를 포함한다. 통상적으로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경기 하락 국면에서도 수요가 일정해 인플레이션 방어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슈링크플레이션 ‘꼼수’ 논란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슈링크플레이션은 양을 줄인다는 뜻의 ‘슈링크’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가격은 그대로 두고 제품 용량을 줄여 사실상 가격을 올리는 효과를 내는 꼼수 인상 전략이다.정부는 지난 17일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회의를 열고 이달 말까지 한국소비자원을 중심으로 주요 생필품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기재부 관계자는 "슈링크플레이션은 정직한 판매행위가 아니며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관련 방안 시행을 시사했다.이번에 논란이 된 제품군은 요거트, 주스, 과자, 핫도그 등이다. 예를 들면 한 봉지에 들어가는 핫도그 개수를 5개에서 4개로 줄이거나 김 중량을 5g에서 4.5g으로 줄이는 식이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판매 중인 A 오렌지 주스는 가격은 낮추지 않고 과즙 함량을 100%에서 80%로 줄였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화장지 제조업체인 크리넥스가 한 통에 들어가는 티슈를 65장에서 60장으로 줄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이번에 정부의 대처 방안 가이드라인이 나오게 되면 식품업계 주가에는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은 제품의 양을 줄이는 식으로 고물가에 대응해왔다. 원재료 가격 인상에도 정부 압박으로 인해 가격을 올리지 못하자 용량을 줄이는 전략을 선택했는데 다시 용량을 늘리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매출 부진 가능성도 점쳐진다.지속된 물가 상승에 필수소비재 분야의 업황이 부진한 점도 주가 약세의 원인 중 하나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금리의 후행적 압력에 따른 가계 소비 둔화로 인해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내수 소비 경기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giryeong@ekn.kr정부가 생필품 슈링크플레이션 실태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1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유제품 등이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내년 더 좋다"…LS그룹株, 고점 아닌 이유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이차전지 테마 거품이 가라앉은 LS그룹주가 약세 후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LS그룹 계열사들의 해외 사업에 대한 성장성이 강화되고 실적도 회복 국면에 들어온 만큼 내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S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4.82%) 오른 8만500원에 마감하면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LLS네트웍스와 LS일렉트릭은 전장 대비 각각 2.15%, 1.87% 상승했다. 그간 LS그룹주는 주가를 이끌던 이차전지 재료 소멸 이후 하락세를 보여왔다. LS네트웍스는 10월 18일부터 전 거래일인 17일까지 24.86% 급락했다. 같은 기간 LS와 LS일렉트릭도 한 달새 각각 10.8%, 10.4% 하락했다.이차전지 사업이 부각되기 시작한 7월 한달 간의 상승폭을 전부 반납한 셈이다. LS와 LS일렉트릭의 주가는 7월 한달 간 각각 30.14%, 33.29% 급등하기도 했다. LS은 7월 31일(12만900원)부터 현재까지 33.25% 하락한 상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그룹의 계열사들은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신재생 중심 마이크로그리드를 감안하면 중저압 배전망 분야가 유망하고 양호한 실적 등을 고려할 때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며 "LS일렉트릭의 경우 올해와 내년에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데 반해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9.9배, 8.5배에 그쳐 밸류에이션 매력이 큰 상태"라고 강조했다.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과정에서 주가가 급락했지만, 4분기는 다시 전력인프라 주도의 호실적 행진이 이어지면서 실적과 주가 모두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S그룹주는 오는 2024년도 LS전선 해저케이블 설비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고, LS I&D 광케이블 증설, LS MnM 전기차 소재 콤플렉스 구축 등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어 실적과 주가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LS의 현 주가는 NAV 대비 65% 할인된 수준이며, 자회사 보유 지분이 높은 특성을 감안하면 주가수익비율(PER) 역시 5.3배로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말했다.LS그룹주는 주요 종목인 LS전선아시아를 중심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LS전선아시아아에 대해 베트남 정부의 제8차 전력개발계획 투자 본격화로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2600원으로 상향조정하기도 했다. LS전선아시아의 이날 종가는 1만1480원이다.베트남 제8차 전력개발계획(PDP8)에 따르면 2021~2030년 전력원 개발과 송배전망 구축에 투입되는 투자 규모는 약 1347억달러, 2031~2050년 투자 규모는 약 3992억~5231억달러로 추정된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베트남에서 해저케이블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저케이블 관련 성장성도 높다"며 "신규 송배전망 구축과 개선 사업 투자 규모 확대 등으로 내년부터 LS전선아시아의 수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관측했다.yhn7704@ekn.kr이차전지 테마 거품이 가라앉은 LS그룹주가 약세 후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가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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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최근 신흥국 시장 중에서도 인도의 투자 유망성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수년간 깊어진 미국-중국 무역 갈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도가 중국을 대신할 차세대 생산기지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인도의 상위 5대 대기업 그룹에 투자할 경우 핵심 성장 산업에 두루 투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한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인도&VIM 투자 세미나’를 개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수혜 가능성이 높은 신흥국 시장 및 맞춤 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미·중 관계는 지난 2010년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및 제조업 생산 규모가 미국을 추월하면서 정치·경제·군사 경쟁이 시작됐다. 특히 제조업, 반도체,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갈등이 심화된 끝에 미국의 대중 강경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실시됐다. 글로벌 기업들이 전 세계의 생산기지 노릇을 하던 중국에서 이탈하기 시작한 것이다.이상원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최근 미·중 화해 무드에도 불구하고 ‘탈중국’이라는 기본 전제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며 "중국의 경제·군사력, 첨단기술 경쟁 등이 미국과 중국을 가깝게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에 중국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곳은 인도와 VIM(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국가다. 실제로 이들 4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최근 중국의 71% 수준까지 올라온 데 반해, 중국의 FDI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본들도 중국을 벗어나 ‘다음 차이나’ 역할을 할 신흥국가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이 중에서도 미국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인도가 ‘제2의 중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구수 14억명으로 중국을 추월했고, 임금 수준도 4분의 1 수준으로 낮은 등 여러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인도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이 효과를 거두며 제조업 비중과 인프라가 크게 확대됐다.특히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인도에 대한 투자를 결심했을 경우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하는 5대그룹(타타, 인포시스, HDFC, 릴라이언스, 바자즈)에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현재 인도 정부는 부족한 자금을 만회하기 위해 자본력이 풍부한 대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경제정책을 구사하고 있다. 이들 5대 그룹들도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해 인도의 핵심 성장 산업(디지털, 신재생, 소비재)을 장악하는 중이다.대표적으로 릴라이언스의 경우 본래 정유·석유화학 기업이었지만, 정부의 디지털 인프라 확대 정책에 맞춰 통신 사업에 진출한 결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급성장하는 대형마트 및 이커머스 시장에서 압도적 1위다. 타타그룹 역시 통신, IT, 항공우주, 신재생에너지 등 수많은 업종에 발을 뻗치고 있으며, 최근 반도체산업 진출계획을 발표해 오는 2030년경에는 글로벌 반도체 주요 기업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점쳐진다.김민수 CMK투자자문 대표이사는 "인도의 최근 모습은 2000년대 중국의 성장기와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며 "코로나 팬더믹 시기 타국의 FDI가 감소하는 와중에도 인도의 FDI는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고 말했다.suc@ekn.kr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인도&VIM 투자 세미나’에서 김민수 CMK투자자문 대표이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성우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 15명 채용...교육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0월초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을 모집했다. 서류 접수 후 AI역량검사, 실무 임원 면접을 거쳐 리서치, 홀세일, 리테일, 투자금융(IB), 경영지원 부문 등에 인턴을 배치했다. 합격자들은 3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소정의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면접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인턴들의 업무 투입을 위한 직무 전 사전 교육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일주일간 진행됐다. 기초 직무 교육, 증권업계에 대한 이해, 회사 생활 관련 제도, 팀빌딩 및 멘탈 체크업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과정 중 ‘직무 교육’은 임원 및 팀장급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무 지식과 업계 정보를 전하고 소속감을 높였다. 박종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또한 ‘임원과의 대화’를 통해 인턴들과 소통하고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마친 인턴들은 "선배님들의 인사이트를 배우고 신입사원으로서의 자세와 필요 역량을 깨달은 유익한 시간이었다", "회사에 적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같아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사담당자는 "당사는 인재 채용과 육성이 고도화된 사업을 영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라고 여긴다"며 "실제로 매년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인재를 우선시하는 기조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1120153435 이베스트투자증권 2023년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 사원과 임직원.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해외지수선물 및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해외지수선물 및 미국주식옵션온라인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투자자들의 해외선물 투자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로 2019년 800만 계약수준이던 국내투자자의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주가지수 선물 거래량은 코로나 이후 연 5000만계약 수준으로 늘었다. NH투자증권은 투자 수요 증가 및 투자자 니즈를 반영해 CME에 상장된 이미니(E-mini) 4개 종목과 마이크로(Micro) 4개 종목 등 총 9개 선물 종목에 대한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CME지수선물은 국내선물과는 달리 상품별 위탁증거금만 있으면 매매가 가능하며, 23시간거래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고객은 기존 종합계좌에서 해외선물옵션 전용계좌를 추가로 개설해야 하며, 개설 이후 환전 및 입금, 실시간 시세 신청의 단계를 거쳐 해외선물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의 서비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시세포착 주문 기능과 원화로도 주문이 가능한 원화대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CME 지수선물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창목 NH투자증권 홀세일 사업부 대표는 "해외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외선물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변동성이 심하고 레버리지 비율이 높은 해외선물의 상품 특성상 운영 리스크가 높지만 이번에 해외선물옵션 나이트데스크를 신설하고 반대매매 비율 산정 및 위험통보를 완전 자동화함으로써 고객 위험관리시스템 구축에 만반을 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11월 중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 제공 등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제공

[반론보도] 하림계열사가 에코캐피탈 CP 집중 매수… 관련

본보는 지난 9월 13일자 <하림계열사가 에코캐피탈 CP 집중 매수…>라는 기사에서 하림그룹의 계열사들이 에코캐피탈의 CP(기업어음)를 집중 매수했으며, 하림 그룹 오너일가를 위해 계열사들이 과도한 부담을 지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에코캐피탈은 "CP는 하림계열사가 아닌 회사들도 계열사의 매수액을 상회하여 매수하였고, CP 매수 조건은 하림계열사와 비계열사가 동일한 조건이어서 특혜를 준 바 없다. 에코캐피탈의 배당은 2022년말기준 미처분이익잉여금이 276억 원에 달해 정상적인 수준으로 이뤄졌다"라고 밝혀 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에너지경제신문 ekn@ekn.kr하림 CI

KB증권, KB라이프생명 임직원 대상 세미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KB라이프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입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B금융지주의 새로운 가족이 된 KB라이프생명 임직원 중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과 14일에 KB라이프생명 본사 건물에서 진행됐다. 최근 글로벌 기업 주식보상제도 수혜 대상 확대로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KB증권 글로벌BK솔루션부에서 기획한 세미나다. 세미나에서는 KB증권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 소개에 이어 자사주 취득에 따른 세금 이슈에 관한 다양한 절세 컨설팅 및 개별 세무상담 등을 진행했다.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KB라이프생명 임직원분들에게 당사의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로 자산관리나 매매 및 절세 등에 있어서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사옥 KB증권이 지난 8일과 14일 KB라이프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입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 사옥. KB증권

지앤비에스 에코, 경영진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지앤비에스 에코가 무상증자에 이어 주주친화 행보를 이어간다. 지앤비에스 에코는 경영진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앤비에스 에코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 경영진이 약 3만2800주를 장내 매수하는 등 책임경영 확대에 나선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사업 수주 확대 및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향후 3년 이내 주주 배당 등 주주 및 기업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추가적인 주주친화 정책도 검토중이다. 박상순 지앤비에스 에코 대표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회사의 실질적인 성장성과는 무관하게 현재 자본시장에서 지앤비에스 에코는 저평가 되는 추세"라면서 "회사 주요 경영진들이 먼저 앞장서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미래가치 확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주주분들께 전달드리고자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앤비에스 에코는 상장이래 매해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해 나가고 있으며, 대내외적 불안정한 자본시장 여건속에서도 수주 확대 및 외형성장, 수익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회사를 믿고 투자해 주신 주주분들께 신뢰받는 회사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책임경영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에도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한 지앤비에스 에코는 4분기 에너지 멀티플렉스, 2차전지 등 신규 성장 모멘텀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최근 에너지 멀티플렉스 2호점 부지를 고양시로 확정하며 사업 거점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오는 2024년 본격적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센터 등 에너지 멀티플렉스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태양광 등 전방시장 성장에 힘입어 3분기에 이미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뛰어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존사업만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자료]지앤비에스에코 CI 지앤비에스 에코 CI. 사진=에너지경제 DB

교보증권, 창립 74주년 기념 ‘드림이 나눔옷장’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교보증권은 창립 7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드림이 나눔옷장’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이달 첫째 주부터 약 3주간 나눔옷장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했다. 본사와 지점 임직원 1000여명이 적극 동참해 총 74포대가 모였다. 수거된 옷 상태를 선별해 사용 가능한 의류 총 2500여점을 친환경 세상을 만드는 비영리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전국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교보증권은 앞으로도 나눔옷장과 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우리 모두의 나눔은 자원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해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하다"며 "미래세대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하자"고 말했다.giryeong@ekn.kr교보증권 드림이 나눔옷장 활동 교보증권이 창립 74주년을 맞아 ‘드림이 나눔옷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보증권

[특징주] 한화오션, 흑자 전환에 조선업 호황 맞물려 주가 8%대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20일 장중 8% 넘게 상승하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이 호조를 기록한 데 이어 조선업 호황에 국내 조선 빅3 중 한 곳인 한화오션이 주목받고 있는 양상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4분 기준 한화오션 주가는 8.57% 오른 2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가 2만6000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7일(2만6300원) 이후 9거래일 만이다. 한화오션은 지난 7, 8월 한화그룹 편입 이슈에 주가가 4만원대까지 치솟는 등 편입 시너지 효과를 누렸으나 편입 이후 연이은 유상증자 등으로 주가가 2만원 초반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조선업 호황 기조와 맞물려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주가가 2만6000원대로 올라서는 등 다시 상승세로 접어들었다. 한화오션은 3분기 매출 1조8207억원, 영업이익 741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함께 매출이 상승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1분기 매출이 1조4398억원에 그쳤으나 3분기에는 1조9169억원으로 대폭 상승하며 동종사와 비슷한(분기 2조원)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그러면서 "전망치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매출 상승은 진행호선의 수주단가 상승, 양호한 공정률, 인력 충원 및 생산성 향상 등이 합쳐진 결과로 해석할 수 있어 향후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giryeong@ekn.kr한화오션 한화오션이 개발한 암모니아운반선 조감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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