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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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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출판사, 실적 부진에도 출산장려책 수혜...18%↑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6 09:45
삼성출판사

▲삼성출판사 ci

삼성출판사 주가가 장 초반 18% 넘게 급등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경 삼성출판사 주가는 전일 대비 4600원(18.25%) 오른 2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삼성출판사는 지난해 매출 418억원,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이익 87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1% 줄고, 영업손실 규모는 45.6% 늘어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6.8% 감소했다.


그러나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저출산 공약 경쟁이 벌어지며, 정부에서도 특단의 출산장려정책을 예고하며 관련 수혜주로 부각된 것이 주가에 상방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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