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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 제한적이라는데…외인·개인이 사들인 종목은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산타랠리’가 제한적이라는 전망에도 외국인과 개인이 집중적으로 사들이는 종목이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증권가에서는 연말로 갈 수록 경기 회복과 증시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내년 초까지는 개별 종목 선호심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한 달간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416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 가운데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1조7884억원)이다. 뒤를 이어 SK하이닉스(4372억원), 하이브(3401억원), 아모레퍼시픽(1603억원), 셀트리온(1354억원), 카카오(1256억원), 삼성전자우(1102억원), 삼성물산(998억원), HD현대일렉트릭(754억원), NAVER(643억원) 순이다.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위 종목 중 하이브를 제외하고는 전부 상승세다. 이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8.02%, 9.24% 올랐다. 이 밖에 아모레퍼시픽과 셀트리온, 삼성물산, HD현대일렉트릭, NAVER도 각각 16.96%, 8.57%, 11.50% 16.01%, 10.96% 상승했다.외국인과 달리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 달 새 5조4105억원을 팔아치웠다. 그럼에도 개인은 이차전지 종목을 중심으로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1개월 새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POSCO홀딩스(2758억원)다. 개인 순매수 2위와 3위는 포스코퓨처엠(2597억원), 에코프로머티(2572억원)이었다. 뒤를 이어 삼성SDI(1952억원), 호텔신라(1420억원), 하이브(1073억원), LG생활건강(794억원), 하나금융지주(691억원), 현대차(641억원), 농심(588억원) 순이었다.외국인은 공매도 금지에도 대외 악재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개인도 공매도 금지 이후 그간 공매도 비율이 높았던 이차전지주를 사들이고 있는 모습이다.전문가들은 10월과 11월 국내 수출이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산타랠리’가 찾아올 가능성은 낮을 것이란 전망이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10월 수출이 전년 대비 5.1% 증가해 13개월 만에 반등했고, 이달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도 "다음달 코스피 밴드는 2420∼2600포인트에서 움직이면서 산타 랠리보다는 저점을 높이는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수출은 증가했지만, 제조업 경기반등 신호가 지연되고 있는 점도 산타랠리 가능성을 희박하게 하는 요소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밸류에이션(가치평가) 기준 적정 수준에 이미 도달한 데다 제조업 경기 반등 신호는 지연되고 있어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면서 "현재 주가에 대한 부담은 높지 않으나 저평가 매력도 감소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개별 종목 선호 심리가 강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말과 내년 연초는 계정성과 공매도 금지로 지수 방향성 베팅보단 개별종목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확정 실적 기반의 검증되지 않은 테마주는 물론 반도체, 이차전지 등 개별 업종 이슈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yhn7704@ekn.kr‘산타랠리’가 제한적이라는 전망에도 외국인과 개인이 집중적으로 사들이는 종목이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픽사베이.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ELS 소비자 보호 조치 주장은 자기면피"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품을 판매한 은행들에 날 선 비판을 날렸다.2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를 가진 이 원장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부 은행이 자필 서명, 녹취 등 절차를 거론하며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예방 조치를 충분히 했다고 한다"며 "솔직히 금감원 입장에서는 자기 면피 조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금융상품에 대해 잘 모르고 노후 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은행을 찾은 고령자들에게 위험이 높은 ELS를 판매한 것은 금소법상 취지인 ‘적합성의 원칙’을 벗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소법상 상품 판매 절차 규제에 대한 본질적인 취지를 살펴보면 금융기관은 소비자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가입 목적에 맞는 적합한 상품을 권유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미 수년전에도 폭락을 겪었을 만큼 위험이 높은 홍콩H지수 관련 ELS를 고령 투자자에게 권유한 것 자체가 적절한 일인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콩H지수는 지난 2021년 초 1만2000포인트 수준에서 현재 6000포인트대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그러나 올해 6월말 기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판매 잔액은 20조5000억원에 달해, 만기가 돌아오는 내년부터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이 우려된다. 특히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물량 중 KB국민은행에서 판매된 규모만 4조74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원장은 "노후자금을 가지고 신뢰와 권위의 상징인 은행 창구로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어떤 조치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은행 측 스스로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그런 고민이 실제로 있었다면 지금처럼 100% 소비자 피해 조치가 완료됐다는 언행을 쉽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더불어 "물론 상품 판매 시 개개의 상황이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검사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suc@ekn.kr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성우창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위험 관리·주주권익 보호로 운용사 신뢰 회복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산운용사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책임있는 의결권 행사 및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를 주문했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 원장은 23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 2월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로, 지난 간담회 이후 개선결과를 전달하고 자산운용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모두발언에서 이 원장은 "자산운용업의 빠른 성장세 이면에는 사모·대체펀드 위주 편중 심화와 일부 운용사의 잘못된 행태에 의한 투자자 피해가 잇따랐다"며 "불건전?불법행위에 지속적 단속과 부실 회사 적시 퇴출을 통해 자질 있는 회사가 인정받고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경쟁적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금감원은 2월 간담회 개최 이후 업계와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지난달 ESG 펀드에 대한 강화된 공시기준을 마련하고 의결권 가이드라인에 대한 개정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업계 건의사항을 반영해 그간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했던 해외직접투자 신고의무를 완화하기도 했다.이어 이 원장은 자산운용업계에 대해 △신뢰 회복 △책임 있는 의결권 행사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우선 선량하고 충실한 관리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고객자산을 운용?관리해 시장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건전한 지배구조 형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우선하는 시장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투자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 소유분산기업의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내부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해외대체투자 펀드의 적극적인 사후관리와 충실한 투자금 회수를 강조했다. 특히 부실이 반복되지 않도록 투자 단계별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펀드성과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시될 수 있도록 공정한 가치평가에도 힘쓸 것을 당부했다.금감원 역시 펀드시장의 공정 경쟁,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불건전?불법행위의 지속적 단속과 부실 회사 적시 퇴출을 통해 자질 있는 회사 위주의 경쟁적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판매?운용사간 불균형 구조를 개선해 선량한 판매관행 정착 및 유관기관 펀드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끝으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도록 펀드 운용규제를 합리화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다할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자산운용사 대표들 역시 펀드시장 활성화 및 자산운용사의 충실한 의결권 행사를 위한 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자산운용업의 신뢰를 회복하고 투자자 이익 보호를 위해 업계 자체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다짐했다.suc@ekn.kr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성우창 기자

[단독][영풍제지 후폭풍] ①주가조작 세력, 상장사 대호에이엘도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영풍제지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세력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대호에이엘도 장악해 또 다른 시나리오를 설계한 것으로 드러났다.29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대호에이엘 최대주주인 비즈알파의 배후에는 사채업자 이진훈 씨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즈알파는 지난 8월 비덴트로부터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하며 대호에이엘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해 말 설립된 비즈알파의 감사는 이진훈 씨의 친동생인 이 모 씨다. 이 모 씨는 강남의 한 럭셔리 찜질방을 운영하고 있고 해당 찜질방은 배우자이자 이진훈 씨의 매제인 윤광훈 씨가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윤 씨는 최근 영풍제지 사건으로 구속된 인물이다.비즈알파가 접수할 당시 대호에이엘 사내이사에 오른 김 모 씨 역시 비즈알파에서 중역을 맡고 있다. 그는 한 법률사무소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영풍제지 사건으로 최근 구속된 김언중 대호에이엘 대표 역시 비즈알파 경영진에 이름이 올라 있다.비즈알파가 비덴트로부터 지분을 인수할 당시 함께 참여했던 와이비버스라는 법인도 영풍제지와 밀접한 연관성을 보인다. 이 법인 사내이사인 공 모 씨는 대양홀딩스컴퍼니(대양금속 최대주주)를 소유하고 있는 이옥순 대양금속 이사의 아들이다. 감사는 이 모 씨로, 영풍제지 자회사인 하북산업개발의 대표이기도 하다.대호에이엘은 또 10억원을 투입해 대양금속 주식을 사들이는 등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매입 이후 대양금속 주가 하락으로 큰 폭의 손실이 발생한 상태다.이진훈 씨는 이처럼 일가친척과 측근들을 동원해 대호에이엘을 접수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올 상반기 1000원 중반대를 오가던 대호에이엘 주가는 7~8월 즈음 대주주 변경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큰 폭으로 오른 뒤 2000원대를 유지했다.하지만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 하루 전인 지난달 17일 돌연 하한가를 기록하며 추락하기 시작해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반토막 이하로 수직낙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17일과 18일 폭락세를 보일 당시 특정 법인에서 500만주 이상의 매도 폭탄이 떨어졌고 이 가운데 상당수는 비즈알파 측 물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당국에서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등 영풍제지와 관련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자 서둘러 대호에이엘 지분을 팔아 현금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대호에이엘 관계자는 "비즈알파와 영풍제지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표이사가 개인적인 사유로 영풍제지로 구속된 것으로 비즈알파 법인 자체는 영풍제지하고 어떠한 관계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채업계 큰손으로 불리는 이진훈 씨는 그간 일가친척과 지인들의 명의를 앞세워 중소형 상장사를 컨트롤해 왔지만 이번 영풍제지 사건으로 덜미가 잡혀 수사기관의 추적을 받게 됐다. 특히 매제인 윤광훈 씨를 내세워 치엔앤머니, 삼마대부 등 대부업체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금융 활동을 전개해 왔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이 씨가 규제망을 피해 여러 상장사에서 부당 이득을 도모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인물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특징주] 대성에너지, ‘7광구’ 탐사 공동추진 소식에 13%↑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대성에너지의 한일 공동개발구역(JDZ) 해저유전 개발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를 29일 쳤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7분경 대성에너지는 전일 대비 1010원(12.95%) 오른 8810원에 거래 중이다. 대성에너지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이끄는 회사다. 최근 한국석유공사가 일명 ‘7광구’로 불리는 JDZ에서 해저 1500제곱킬로미터 규모의 물리탐사를 공동 추진 후 수년 내 석유 매장 가능성이 있는 곳에 대한 시추 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 보도됐다. 이어 JDZ 탐사 추진 일정이 기획재정부에 제출되자 대성에너지의 주가가 힘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탐사가 실제로 이뤄질 경우 지난 2002년 한국석유공사-일본석유공단 공동 탐사에 이어 사상 두 번째가 된다. 물리탐사는 해상 탐사선이 탄성파-반사파를 통해 지하 지충 석유 부존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suc@ekn.kr

[특징주] KTcs, KT SAT의 스타링크 도입 소식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KTcs가 장 초반 강세다. KT SAT가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를 국내에 도입한다는 소식이 호재가 된 모습이다.29일 오전 9시 53분 현재 KTcs는 전 거래일 대비 16.40%(510원) 오른 362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KT SAT는 전세계 이용자에게 고속, 저지연 인터넷을 제공하는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스페이스X와 위성인터넷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KTcs는 KT의 서비스 및 유통부문을 담당중인 자회사다. 스타링크와의 협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유입중인 것으로 보인다.KT SAT은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스타링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링크는 지난 3월 한국 사업을 전담할 ‘스타링크코리아’를 설립한 바 있다. 저궤도 위성은 지상과 가까워 지연율이 낮고, 기존 지상 통신의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어 차세대 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KT SAT은 정지궤도의 연속, 안정적인 통신과 저궤도의 저지연, 고속 통신을 함께 제공해 선박고객에게 최적의 통신 환경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징주] 시공테크,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급락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엑스포 수혜주로 기대를 모으던 시공테크가 급락 중이다.2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시공테크는 전날 종가대비 21.31% 떨어진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시공테크는 전시물의 기획과 설계, 설치 공사 등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로 만약 2030 엑스포의 부산 유치가 성공했다면 수혜를 입으리라는 기대를 받던 중이었다.이런 기대감에 연초 4000원 초반대였던 주가는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오르면서 어제는 7150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 팔레드콩그레에서 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해 사우디아라비야 리야드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리야드는 총 119표를 획득했고 부산은 29표를 받는 데 그쳤다. 로마는 17표를 얻었다.khc@ekn.kr시공테크 CI

[특징주] TS트릴리온, 대주주변경·外人 매도세에 삼일째 ‘급락’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TS트릴리온 주가가 3거래일 연속 급락 중이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TS트릴리온은 오전 9시28분 기준 234원(27.86%) 하락한 606원에 거래 중이다.TS트릴리온은 지난 27일 10.98% 하락해 마감했지만, 전일 하한가(30.00%)를 기록해 주가 1000원대도 무너졌다. TS트릴리온 주가는 7월만해도 2000원대를 기록한 바 있다.TS트릴리온 주가 하락은 경영권 매각 작업이 지속되고 있는 영향이다. 이들의 경영권 매각은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약 4500만주를 다수의 재무적투자자(FI)에 매각하는 구조다.이에 따라 외국인들의 이탈도 거세졌다. 지난달 만해도 외국인 보유률이 0.4% 가량 수준에서 움직였는데 현재는 0.10%까지 떨어진 상태다. TS트릴리온은 이날 본사 사옥 및 토지와 파주시 연다산동 일대 소유한 토지 매각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재무구조 개선 차원이다. yhn7704@ekn.kr

삼성자산운용 "KODEX CD금리액티브 순자산 5조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9일 KODEX CD금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지난 23일 순자산 4조원을 돌파한 이후 4영업일 만에 1조가 늘어나 상장 이후 약 5개월여 만에 5조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KODEX CD금리액티브는 5조857억원으로 전체 ETF 중 순자산 규모 3위에 올랐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는 당분간 시장 흐름을 지켜보려는 기관과 개인들의 매수세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개인은 최근 1주일간 KODEX CD금리액티브를 190억원 순매수하며 반도체/장기채/월배당 ETF를 모두 제치고 가장 많이 매수했다. 1개월 기준으로도 개인이 440억원 이상 순매수 하며 일반 ETF 중 최대 순매수를 기록했다. KODEX CD금리액티브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대표 파킹형 ETF로 인정받는 것은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기 때문에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는 특징 때문이다. 또 기초지수인 CD금리지수를 하회하는 여타 CD금리 ETF들과 달리 1개월 연 3.60%, 3개월 연 3.72% 등 CD91일물 수준에 준하는 수익률 성과를 지속적으로 기록 중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CD금리액티브 ETF가 역대 최단기간 순자산 5조원을 돌파하면서 전체 ETF 중 3위 규모의 대표적인 파킹형 ETF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대표 파킹형 ETF로서 투자자들이 언제 매수를 하더라도 하루 이상 투자하면 연 0.02%의 업계 최저 보수로 CD금리 수준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게 설계, 운용되고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yhn7704@ekn.kr삼성자산운용의 KODEX CD금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조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JW중외제약, 저평가된 제약 성장주 [IBK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IBK투자증권이 JW중외제약에 대해 저평가된 제약 성장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JW중외제약은 국내 점유율 1위의 수액 제조·판매사"라며 "리바로, 헴리브라, 악템라 등 핵심 품목의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2% 차지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ETC(전문의약품) 중심의 제약사"라고 소개했다.이 연구원은 "리바로 패밀리(고지혈증 치료제)는 지난해 206.3% 성장에 이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기준 30.9% 성장했다"며 "지난 5월부터 급여가 확대된 헴리브라(A형 혈우병 치료제)는 3분기 누적 매출 기준으로 239.5% 성장하는 등 핵심 품목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동사의 핵심 품목 중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리바로패밀리, 헴리브라, 악템라, 듀파락, 페린젝트 등은 재계약 불발에 따른 매출 감소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리지널사로부터 국내 판권을 확보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지속할 수 있고 코프로모션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 또한 확보 할 수 있어 도입 품목의 매출 성장이 영업이익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끝으로 "4분기에도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9.1% 높은 7469억원, 영업이익은 50.7% 늘어난 94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khc@ekn.krJW중외제약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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