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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에 무슨일이…3%룰 깨기 위해 계열사 총동원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사조그룹이 연말 주주명부 폐쇄를 앞두고 계열사 지분 모으기에 한창이다. ‘3%룰’로 불리는 상법 개정안에 대응하기 위해 계열사끼리 서로 3%씩 지분을 사주는 중이다.13일 사조씨푸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분이 0%였던 사조그룹 계열사 삼아벤처가 지난 10월부터 회사 지분을 사 모으기 시작하며 현재 지분을 1.36%까지 확보했다.삼아벤처는 사조씨푸드의 지분을 매수하기 시작한 뒤 지금까지 거의 매일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했다. 하루에 적게는 900여주에서 많게는 2만4000여주를 매수하며 지금까지 약 8억여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앞서 사조의 해외 계열사인 사조 아메리카(SAJO AMERICA)도 지난 10월 4일 34만4000주의 사조씨푸드 주식을 시간외매매로 확보하며 지분율을 0%에서 2%까지 끌어올렸다. 사조그룹 내 계열사 지분 ‘품앗이’는 사조씨푸드에서만 이뤄지는 상황이 아니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도 사조대림 지분을 0%에서 1.04%까지 끌어올렸다. 주 회장은 지난 2020년 보유했던 사조대림 지분을 모두 처리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사 모으기 시작한 것이다. 주 회장의 아들인 주지홍 부회장도 사조대림의 지분을 연초 0%에서 최근 2.54%까지 확보했다.사조오양에서도 계열사 지분 매수가 이뤄졌다. 사조산업과 사조동아원은 연초만 해도 사조오양의 지분율이 0%였지만 주식매수에 나서면서 각각 3%씩 지분을 채웠다. 사조동아원과 사조아메리카도 올해 들어 사조오양의 지분매입에 나서는 등 그룹 전체에서 서로 지분을 사주는 상황이다.사조그룹에서 계열사끼리 활발한 지분매수가 이뤄지는 이유는 지난 2020년 상법개정으로 도입된 ‘3%룰’을 회피하기 위해서라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해석이다. 3%룰은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을 선출할 때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은 개별 3% 이하로 제한된다는 규정이다. 이같은 작업으로 사조그룹 계열사의 3%룰 적용 의결권은 상당 수준으로 높아졌다.사조산업의 경우 연초 3% 적용 시 최대주주외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은 16.53% 수준이었지만 현재 21.03%로 늘었다. 삼아벤처와 사조농산 등을 활용해 지분을 쪼개기 매수한 덕분이다.사조대림은 3%룰을 적용한 최대주주 측 의결권이 연초 17.46%에서 최근 23.27%로 늘었고, 사조씨푸드는 7.84%에서 11.54%로 늘었다. 사조오양은 3%룰을 적용해 4.95%에 불과했던 최대주주 의결권을 최근 12.22%로 늘렸다. 사조그룹이 3%룰 회피에 집중하는 이유는 한차례 데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 사조산업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가 소유 중인 캐슬렉스CC 서울과 주지홍 부회장이 가지고 있는 캐슬렉스CC 제주의 합병안을 처리하려다가 소액주주들이 3% 룰에 따른 감사선임으로 맞서면서 결국 합병안을 철회한 바 있다.그해 사조는 9월 임시주총에서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지분을 지인에게 3%씩 나눠주고 의결권을 9%로 늘린다. 이후 비상무이사의 감사위원 선임을 원천차단하는 내용의 ‘감사위원회 구성 등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처리하며 3%룰을 회피해 시장에 충격을 줬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소액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3%룰은 제도가 적용되자 곧바로 사조그룹이 회피에 성공하면서 현재 유명무실해졌다"며 "제도 보완을 위한 후속조치가 없자 이후 재계에서는 사조의 3%룰 회피방법을 벤치마킹해 주총에 대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khc@ekn.kr사조그룹 CI출처 : 각사 공시

하이투자증권, 대표지수 투자 ELS 1종 공모...15일까지 일반 청약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8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HI ELS 359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12개월,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9.50%(연 6.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6.5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오는 15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suc@ekn.krclip20231213111626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8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금투협 K-OTC, 서울시 공동 스케일업 IR DAY 개최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K-OTC 기업 등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유망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오는 18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서울시-금융투자협회(K-OTC) 공동 스케일업 IR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난 4월 서울시와 체결한 ’스타트업·중소·벤처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K-OTC 기업 뿐 아니라 서울시 추천 스타트업 기업 등 유망 비상장 기업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이번 공동 스케일업 IR DAY에는 K-OTC 기업 3사 및 서울시 추천 비상장 기업 7사가 참여해 IR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K-OTC 기업은 두루안, 비보존, 사운드백신이며, 서울시 추천 참가기업은 물류대장, 북아이피스, 웍스메이트, 플록스, 핀투비, 부엉이들, 위허들링 이상 10사 이다. 증권사, 운용사, 벤처캐피탈(VC) 등 비상장기업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참여기업들의 IR 발표 후 참여기업과 기관투자자들과의 상호 소통을 위한 자율적인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우수 IR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유망 비상장기업의 투자유치를 독려할 예정이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산업시장본부장은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경기둔화 전망으로 스타트업·벤처 기업은 지난해부터 투자 혹한기를 겪고 있다"며 "그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가 성장성 높은 비상장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투자업권의 모험자본 공급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1213110947 금융투자협회는 K-OTC 기업 등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유망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오는 18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서울시-금융투자협회(K-OTC) 공동 스케일업 IR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1기 모집...29일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빗썸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빗썸의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은 빗썸만의 장점과 고객을 위한 노력들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빗썸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대학생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모집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며 가상자산이나 주식 플랫폼에 투자 경험이 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 총 20명이다. 빗썸 거래소 이용 경험이 있거나 마케팅?광고, 앱 개발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혹은 관련 활동 경력이 있다면 지원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오는 29일까지 빗썸의 채용공고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필요시 지원서와 함께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를 등록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썸즈업’ 서포터즈는 내년 1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거래소 서비스와 기업 소개 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빗썸 오피셜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빗썸은 ‘썸즈업’ 서포터즈들에게 매달 활동비를 비롯해 명함, 단체복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빗썸 거래소 체험을 위한 소정의 체험 비용을 지급한다. 또한 서포터즈 중 우수 활동팀과 우수 활동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1팀)과 200만원(5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덧붙여 우수 활동자에게는 체험형 인턴 또는 빗썸 엠버서더 기회도 제공한다. 빗썸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다양하고 참신한 활동들을 통해 빗썸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시각에서 빗썸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uc@ekn.kr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 모집 빗썸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특징주] 깨끗한나라, 한동훈 테마주 열품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깨끗한나라가 한동훈 법무부장관 총선 테마주로 묶이면서 강세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깨끗한나라는 이날 오전 9시57분 270원(10.57%) 상승한 2825원으로 거래중이다.깨끗한나라는 한 장관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됐다. 깨끗한나라의 경우 한 장관의 유력 출마지인 청주에 공장이 있어서 테마주가 됐다.증권가에서는 정치테마주에 대해 투자자들은 각별한 경계를 가져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테마주는 실적이나 모멘텀과 관계없이 수급에 따라서만 움직이기 때문에 손실우려가 크다. yhn7704@ekn.kr

삼일PwC, 업계 최초 ‘GRI 공식 인증 파트너’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삼일PwC는 회계 업계 최초로 ESG 공시 지침을 제시하는 국제기관인 GRI의 공식 인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1997년 설립된 GRI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EU지속가능성공시기준(ESRS), 자연기반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NFD) 등과 함께 글로벌 공시기준의 표준화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ISSB와 ESRS가 올해 ESG 공시 기준 최종안을 발표한 가운데 GRI도 주요 ESG 공시기관과 협력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존 나이츠 GRI 서비스본부 총책임자는 축전을 통해 "이번 인증으로 삼일PwC와 ‘삼일ESG.com’이 GRI의 공식 파트너로 합류하게 됐다"며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를 공개하려는 한국 기업들이 GRI 기준을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돕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일PwC는 ESG 공시의 기반이 되는 GRI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가능성을 높이고자 ESG 통합정보 플랫폼인 ‘삼일ESG.com’을 통해 가이드북을 제작해 무료로 공개했다. GRI E-book에는 그동안 영어로만 제공됐던 GRI기준 용어집과 GRI토픽 기준서의 필수 공개 지표를 국문 해설본으로 담았다. GRI 기준서를 활용하는 실무진 편의를 고려해 메모 작성, 하이라이트, 북마크 등 편집 기능도 갖췄다. 스티븐 강 ESG플랫폼 리더는 "GRI 가이드북을 통해 모든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삼일PwC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ryeong@ekn.kr삼일PwC 삼일PwC가 회계 업계 최초로 GRI의 공식 인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삼일PwC.

[특징주] 블루엠텍, 코스닥 상장 첫날 230%대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블루엠텍은 공모가(1만9000원) 대비 235.79% 오른 6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 전문 업체로 의료기관 대상 플랫폼인 ‘블루팜코리아’와 약국 대상 플랫폼 ‘쿨팜’, 광고…마케팅 서비스 업체 ‘블루랩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바이엘, SK바이오사이언스, 한독, 한미, 보령, HK이노엔, LG화학, 휴젤 등의 제약사와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59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1만5000~1만9000원)의 상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이후 지난 4~5일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800.3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2조6611억원이 모였다. 블루엠텍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기존사업확장 △커머스 다각화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등 외형성장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정병찬 블루엠텍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상장을 거쳐 제약사는 생산과 공급에만 집중하고 의사는 환자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헬스케어 토탈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블루엠텍 블루엠텍이 13일 코스닥 상장 첫날 23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엠텍 CI. 블루엠텍

[특징주] 메디콕스, 베터리셀 사업 진출 소식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메디콕스가 장 초반 강세다. 전날 미국 배터리셀 기업인 이오셀(EOCELL)과 ‘배터리셀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이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에 공시됐다고 밝힌 점이 투자자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메디콕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89%(133원) 오른 1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메디콕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이오셀과 한국 내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와 합작법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들 두 회사는 한국에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고객 맞춤형 배터리셀 제조 및 설계·플랜트 구축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향후 자본금 80만 달러(약 10억5600만원)로 이오셀 컨소시엄이 44만 달러(55%), 메디콕스가 36만 달러(45%)를 투자한다. 이후 메디콕스는 합작법인 운영자금으로 최대 2800만 달러(약 369억6000만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특징주] 야놀자 美 증시 IPO 기대감에 관련주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여행 플랫폼 ‘야놀자’가 내년 미국 증시에서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점쳐지며 아주IB투자 등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띠고 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경 아주IB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285원(12.13%) 오른 263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아주IB투자는 야놀자에 2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한 적이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야놀자에 여행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을 매각했던 그래디언트는 21.83%로 급등세다. 이외 관련주인 한화생명(0.19%), 한화투자증권(2.37%), SBI인베스트먼트(1.40%)도 각각 강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야놀자는 신임 최고투자책임자(CFO)로 알렉산더 이브라힘을 선임했다. 그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3년간 근무해 온 국제 자본시장 전문가로, 취임 당시 뉴욕증권거래소 전광판에 축하메시지가 뜨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관계자들이 근래 수차례 뉴욕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서는 야놀자가 내년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하는 중이다.suc@ekn.kr야놀자 CI

[특징주] LS머트리얼즈, 꺼지지 않은 급등세…공모가 대비 400%↑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상장 이틀째 맞은 LS머트리얼즈의 주가 급등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LS머트리얼즈의 주가는 전날보다 26.67% 오른 3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LS머트리얼즈는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달성했다. LS머트리얼즈의 공모가는 6000원으로 40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이틀만에 시가총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앞서 LS머트리얼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면서 공모가는 희망 공모 밴드(4400~5500원)의 상단을 초과해 결정됐었다. 일반청약도 경쟁률 1165대 1, 증거금 12조7731억원을 끌어모으며 흥행했다.khc@ekn.krclip20231213092715 LS머트리얼즈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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