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NH투자증권,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 운영에 앞장서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NH투자증권은 다양한 복리후생제도와 인사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에는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기업’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NH투자증권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녀출산·양육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최근 3년간 육아휴직 종료 후 복귀한 뒤 계속 근무하는 직원의 비율은 무려 94.3%에 달했다.이 밖에도 △PC-OFF제도 △직장어린이집운영 △가족상담프로그램 △자녀학자금지원 △가족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박상호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대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은 국가적 과제이자 기업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임직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가운데 업무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NH투자증권 제공

[특징주] 블루엠텍 4거래일 만에 반등…24%대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이 3거래일 연속 이어진 주가 하락세를 딛고 장 초반 2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블루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7300원(24.41%) 오른 3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엠텍은 지난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당일 공모가(1만9000원) 대비 168.4%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흥행했으나 상장 다음날인 지난 14일 기관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블루엠텍 주가는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이후 지난 16일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2만9900원에 마감하는 등 3만원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기관은 상장 첫날 777억원을 순매도한 데 이어 지난 18일까지 6400만원을 더 팔아치우며 4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렬을 이어갔다. 상장 이후 하락을 이어가던 주가는 상장 4일째인 이날 다시 반등하면서 3만원선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 전문 업체로 백신을 위주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근에는 비만 치료제 삭센다를 통해 비만 시장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블루엠텍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기존사업확장 △커머스 다각화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등 외형성장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giryeong@ekn.kr블루엠텍 블루엠텍 CI. 블루엠텍

미래에셋,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은 1052억원이다. 11월 21일 상장 이후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인 HBM(패키징)과 미세화 기술을 가진 국내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iSelect AI반도체핵심공정 지수’로, 고도의 AI반도체 제조 기술을 보유한 ‘한미반도체’와 ‘이수페타시스’ 등 글로벌 AI 밸류체인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로만 구성됐다. 18일 기준 HBM 등 AI반도체 관련주 비중은 100%다. AI 반도체가 향후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HBM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는 국내 반도체 기업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2개월 연속 반도체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국내 AI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된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미세화 기술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을 개발한 가운데 GAA 공정과 연관성이 높은 EUV(Extreme Ultraviolet Lithography: 극자외선 노광) 기업 투자도 각광받고 있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는 EUV 감광액 소재를 만드는 ‘동진쎄미켐’과 EUV 마스크 리페어 장비 기업인 ‘파크시스템스’ 등 국내 EUV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정은빈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내년에도 HBM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외 기업들은 관련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이 예상되는 AI반도체핵심공정 기업들에 관심을 가진다면 AI 반도체 산업 성장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순자산 1천억 돌파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삼성증권, 대표지수 토털리턴 ETN 2종 신규 상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19일 국내 대표지수를 +1배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상장했다고 밝혔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은 각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시장대표성,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된 200종목과 150종목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적오차없이 +1배 추종하고,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상품이다.‘삼성 코스피 200 TR ETN’의 경우 코스피 시장 내에 상장된 200개의 우량기업에 분산투자함으로서 우리나라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으로부터 잠재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두달 째 둔화하는 모습을 보여 긴축 종료 기대감 등 긍정적인 매크로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투자 상품이 될 수 있다.‘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 상품은 운용보수(제비용)가 0%이다. 기초지수 성과를 오차없이 추적하는 ETN의 특성을 고려할 때 국내 대표지수 구성종목을 비용 없이 똑같이 투자하는 효과를 내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증권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지수인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투자할 수 있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상품"라고 말했다.신규상장 ET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yhn7704@ekn.kr삼성증권은 국내 대표지수를 +1배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상장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특징주]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수주 잭팟 소식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어보브반도체가 장 초반 강세다. 삼성전자와 대규모 반도체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유입중인 것으로 풀이된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어보브반도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49%(2420원) 오른 1만3680원을 기록중이다.데일리한국 보도에 따르면 어보브반도체는 최근 삼성전자와 대규모 MCU(마이크로컨틀로러유닛)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어보브반도체는 내년부터 삼성전자에 3000만개의 MCU를 추가 납품할 예정이다.삼성전자가 어보브반도체와 공급계약을 맺은 이유는 가전제품 생산에 필요한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어보브반도체는 팹리스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 기업으로 삼성전자에 가전제품, 핸드폰 등에 들어가는 두뇌 역할을 하는 비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삼성전자 냉장고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에 MCU를 납품하고 있다.

[특징주] 태영건설, 400억원 만기 연장 소식에 장 초반↑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태영건설이 최근 주가 부진을 극복하고 장 초반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경 태영건설은 전일 대비 30원(1.07%) 오른 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주사 티와이홀딩스는 6% 넘게 오르는 중이다.태영건설은 최근 4조원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로 인한 재무상태 악화 우려, 워크아웃설 및 부도설이 돌면서 주가가 크게 부진한 바 있다. 특히 전날에는 52주 신저가인 2810원으로 장을 마치기도 했다.그러나 전날 태영건설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증권사 등 대주단에서 빌린 400억원의 차입금 만기를 오는 28일까지 약 열흘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위기를 잠시 넘겼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에 의해 수급이 소폭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suc@ekn.kr

[특징주] LG디스플레이 1.36조원 유증 여파로 약세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약세다. 악화된 수익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주주들에게 손을 벌리게 되면서 실망한 매도주문이 나오는 것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는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6.26% 떨어진 1만154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LG디스플레이는 1조36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약 1억4200만주로, 증자 비율은 39.74%다. 예정 발행가는 20% 할인율을 적용한 9550원이다. 최종발행가는 산정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29일에 확정된다.LG디스플레이는 조달하는 자금의 70%를 OLED 사업의 운영과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khc@ekn.krLG디스플레이 CI

[특징주] 하림, HMM 인수 소식에 23% 급등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하림이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하림은 오전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90원(23.75%) 상승한 3595원으로 거래 중이다.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전날 HMM 주식 약 3억9879만주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하림그룹이 제시한 인수가는 6조4200억 원이다. 주식매매계약(SPA)은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추가 협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체결될 예정이다.지주사인 하림지주도 전 장대비 510원(7.29%) 오른 7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지주는 이날 입장문에서 "전날 밤 HMM 경영권 매도인 측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갖고 매각 측과의 성실한 협상을 통해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벌크 전문 해운선사인 팬오션과 시너지를 내 HMM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안정감 있고 신뢰받는 국적선사로 발전시키겠다"며 "HMM과 팬오션은 컨테이너-벌크-특수선으로 이상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양사가 쌓아온 시장수급 및 가격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황도 충분히 타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yhn7704@ekn.krHMM 선박.

KB증권, ESG 생태계 확장 위한 ‘비콥 웨이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ESG 생태계 확장을 위한 ‘비콥 웨이브(B Corp Wave)’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콥 웨이브’는 기업의 힘으로 만드는 사회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가기 위해 KB증권이 비랩코리아, 엠와이소셜네트워크와 연대해 기획한 행사다. ‘변화를 위한 가치 연결의 자리’가 주제다. 비콥은 재정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기업에게 높은 투명성과 책무성, 사회환경적 성과를 검증한 후 부여하는 인증이자 브랜드로 2006년 미국의 비영리기관 비랩이 구축했다. 비콥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배구조·기업구성원·지역사회·환경·고객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눠 평가받아야 한다. 전 세계 93개국의 161개 산업에서 7900개가 넘는 기업이 비콥 인증을 받았으며 대표적인 기업은 파타고니아, 벤앤제리스, 다논, 아베다, 네스프레소, 유니레버 호주 등이다. 비콥 웨이브 행사는 다국적 비콥 인증 기업을 중심으로 매출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원퍼센트포더플래닛 가입 멤버, 비콥 운동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및 소셜 임팩트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계 대용량 아이스크림 매출 1위인 벤앤제리스와 비콥 기업인 토도웍스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활동들을 소개했으며 무신사도 현재 운영 중인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전문관 ‘무신사 어스’가 원퍼센트포더플래닛에 가입하게 된 배경 등을 설명했다. 이어 KB증권은 ‘우리는 왜 비콥 운동을 지지하고 연대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국에서의 비콥 인증 기업의 확대와 생태계 확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이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이번 ‘비콥 웨이브’ 행사를 비랩코리아와 함께한 것은 한국에서 비콥 기업의 육성을 통해 환경 사회적 임팩트를 확대해가기 위한 여정의 시작점이며 향후 비랩코리아 및 엠와이소셜컴퍼니와 연계해 한국의 비콥 생태계 확장에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며 "KB증권은 기업의 변화를 통한 사회적 임팩트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관련 대외 활동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비콥웨이브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비콥 웨이브(B Corp Wave)’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증권

삼성전기, 내년 실적 점진적 성장 예상…목표가 18만원 [메리츠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메리츠증권은 19일 삼성전기에 대해 내년 영업환경 개선과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유지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 4분기 매출액을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128억원으로 각각 컨센서스를 2%, 14% 하회할 것"이라라면서 "하반기부터 개선된 중화권 스마트폰 업황이 반영돼 10월~11월 초까지는 부품 수요가 양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양 연구원은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통상적인 IT 전반적인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한 추가적인 가동률 하락이 불가피해 올해의 재고조정은 스마트폰보다는 PC 및 서버 위주의 강도 높은 재고조정이 예상된다"며 "화웨이를 필두로 한 OVX 및 트랜션 등의 세트업체들의 출하량 경쟁을 통한 낙수효과가 기대되고, 시장에서 주목 받는 온디바이스AI에 대한 수혜도 명확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온디바이스AI로 인한 세트 단의 스펙 변화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는 않으나 AP 성능 향상, 메모리/PMIC 탑재 증가에 따른 전류량 증가는 MLCC 탑재량 증가로 직결된다"고 덧붙였다.양 연구원은 "아이폰15 프로맥스를 기점으로 중화권 세트사들의 폴디즈줌 탑재가 본격화하고 있어 삼성전기의 공급물량 확대가 예상된다"며 "FC-BGA는 점진적인 서버향 물량 확대와 동시에 하반기부터는 AI용 하이엔드 기판으로의 진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yhn770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