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한국투자금융지주, 임원 인사 조직 개편 단행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내년 1월 1일자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21일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이번 인사의 배경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쟁우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을 극대화 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사업 부문별 1위 달성과 전 부문 글로벌 역량 확보, 운영 효율성·리스크 관리 강화를 기조로 한 조직 개편도 단행한다.기존 글로벌사업본부와 담당은 각각 그룹과 본부로 격상하고 글로벌사업지원부를 신설한다. 개인고객그룹은 초고액자산가와 법인자산 증대 등 자산관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관련 부서 편제를 개편한다. 산하 eBiz본부에는 e고객담당을 신설한다.투자은행(IB)그룹은 대형 기업공개(IPO) 영업을 위해 IB1본부 산하에 IPO 1담당을 신설하고, 디지털본부는 기능별로 IT본부와 디지털혁신본부로 나눈다. 홀세일 부문은 그룹에서 본부 체제로 개편하며 홀세일본부와 에쿼티파생본부로 분리한다.이하는 임원인사 세부내용이다.<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부사장 윤형준(경영지원실장) △전무 노근환(디지털혁신실장) △상무보 정영태(RM실장)◇ 전보△부사장 문성필(글로벌사업실장)◇ 신임△상무 김근수(경영관리실장)<한국투자증권>◇ 승진△수석 부회장 유상호 △전무 박재현(개인고객그룹장) △상무 신기영(PB2본부장) △상무 이용구(PB3본부장) △상무 김순실(PB5본부장) △상무 구본정(eBiz본부장) △상무 김성열(IB2본부장) △상무 김대종(정보보호담당) △상무보 장재걸(PB4본부장) △상무보 양원택(투자상품본부장) △상무보 정진곤(IB4본부장) △상무보 이희성(IT본부장)◇ 전보△전무 양해만(운용그룹장) △상무 이노정(PB1본부장) △ 상무 이창호(금융센터본부장) △상무보 김영우(경영기획본부장)◇ 신임△부사장 송상엽(글로벌사업그룹장) △전무 천광혁(글로벌사업본부장) △상무 김용권(리스크관리본부장) △상무 양봉진(종합금융본부장) △상무 김관식(디지털혁신본부장) △상무보 박철수(PF2본부장) △상무보 유명환(IB3본부장)<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부회장 권종로 △상무 김상필(경영관리본부장) △상무보 오광석(영업지원본부장)◇ 신임△상무 유재권(리스크관리본부장) △상무보 이기엽(영업1본부장)<한국투자캐피탈>◇ 승진△부사장 강용중(경영지원본부장) △전무 이용석(영업1본부장) △전무 전태욱(영업2본부장)<한국투자부동산신탁>◇ 승진△전무 김신열(신탁사업2본부장) △상무 박민규(신탁사업3본부장) △상무 손해원(경영기획본부장)<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전무 윤병문(CMO) △상무 정상진(주식운용본부장) △상무 윤항진(베트남현지법인장)<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승진△부사장 박경선(경영부문장) △상무 이명재(컴플라이언스실장)<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승진△전무 금대기(CMO)<한국투자파트너스>◇ 승진△상무 장학성(PE본부장)<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승진△전무 최우제(투자부문장)khc@ekn.kr한국투자금융지주 CI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선발하고 지난 18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1월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주식 및 금융상품 콘텐츠 제작에 흥미가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이중 총 20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지난 18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사에서 윤지호 리테일사업부 대표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이달 18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3개월 동안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비대면계좌개설, 이벤트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SNS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활동 수료 시 활동비와 수료증이 지급될 예정이며, 우수활동자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이, 우수활동팀원에게는 소정의 미국주식이 주어진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첫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늘리는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1221114214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선발하고 지난 18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비트, ‘착오전송 복구 수수료 무료’ 내년 1월까지 연장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착오전송 복구 서비스 수수료 무료 기간’을 오는 2024년 1월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착오전송은 이용자가 가상자산을 업비트에 입금할 때 △입금 주소·네트워크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 △업비트가 거래지원하지 않는 가상자산을 전송하는 경우 △2차 입금 주소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 등을 말한다. 은행에서는 송금 전 수취인 이름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이체가 은행 중앙서버에서 이뤄져 은행이 착오전송을 반환할 수 있다. 이와 달리 가상자산 전송은 블록체인에서 이뤄져 가상자산 거래소가 이를 복구하는 게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기술적으로 가능한 경우에도 착오전송을 복구하는 데는 상당한 기술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두나무는 지난 10월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아가기’ 캠페인을 시작하며 올 연말까지 모든 착오전송 복구 수수료를 면제했다. 기존에 거래 지원하는 가상자산을 복구하는 데는 10만원, 거래 지원하지 않는 가상자산을 복구하는 데는 20만원의 수수료가 책정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캠페인 이후 업비트 이용자가 복구를 통해 되찾아간 가상자산은 23억원에 달한다"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착오전송으로 잃어버렸던 가상자산을 찾아갈 수 있도록 복구 수수료 무료 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 5년 동안 접수된 착오전송 건수의 99.71%에 달하는 4만8000여건(12월 기준)에 대한 복구에 성공했다. suc@ekn.kr업비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착오전송 복구 서비스 수수료 무료 기간’을 오는 2024년 1월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디지털금융센터, ‘슈퍼365’ 힘입어 예탁자산 4000억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메리츠증권은 디지털금융센터예탁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말 1100억원에 불과했던 디지털금융센터 예탁자산 규모는 ‘슈퍼(Super)365 계좌’가 인기를 끌면서 올해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Super365계좌’는 신규고객과 기존고객 모두에게 그동안 일회성 이벤트로 적용되던 우대 혜택을 계좌기본 조건으로 적용하고 있다. 출시 1년도 안된 올해 11월 단일계좌로 예탁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 상품 출시 후 예탁자산 1000억원 유치까지 200여일이 소요됐지만, 이후 추가로 1000억원을 예치하는데는 100일이 채 걸리지 않았을 정도로 상승세다.올해 12월 디지털금융센터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응답자의 85.8% (매우만족 40.7%, 만족 45.1%)가 ‘슈퍼365 계좌’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의 최초 계좌 개설 이유는 ‘예수금에 주는 이자(87.9%)‘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실제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으로는 ‘저렴한 거래비용(31.9%)’이 이용 전 대비 크게 증가했다.금융투자업계에서 실질 고객층을 파악하기 위해 보는 지표인 ‘전체 계좌 중 100만원 이상 잔고계좌 비율’은 ‘슈퍼365 계좌’의 경우 43%로 업계 최고수준이며, 1인당 평균 예치금액도 3200만원으로 고액자산가의 비율이 높다.메리츠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 관계자는 "디지털금융센터 고객을 위해 출시한 ‘슈퍼365 계좌’를 통해 예수금 수익과 신용 이자 모두 고객에게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증권사에 바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uc@ekn.kr메리츠증권 사옥

K-OTC ‘덕인, 이레테크’ 신규등록 승인...26일부터 거래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덕인·이레테크 2개사의 K-OTC 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26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21일 밝혔다. 덕인은 지난 1990년 설립돼 3차원 측정기 및 산업용 엑스레이(X-ray), CT, 정밀측정 검사장비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에너지솔루션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첨단 정밀기기를 공급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덕인 관계자는 "3차원 측정기 사업과 인라인 측정 검사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AI 기반의 엑스레이 검사기술로 배터리 검사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이번 K-OTC 시장 진입을 통해 기업 인지도 및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덕인은 지난해 기준으로 자산총계 1283억원, 부채총계 727억원, 자본총계 556억원, 매출액은 414억원을 기록했다. 이레테크는 지난 2001년 설립돼 전자파적합성 시험실 및 전자파측정 관련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레테크 관계자는 "K-OTC 시장 진입을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전자파적합성 시험측정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레테크는 작년 기준 자산총계 304억원, 부채총계 201억원, 자본총계 103억원, 매출액은 18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금투협은 에너지, 환경, 발전 관련 플랜트 설비(화공·발전·환경 플랜트 사업)를 공급하는 중견기업인 우양에이치씨를 신규지정했다. 우양에이치씨는 지난 2020년 6월에 신규지정 됐으나 2022년 감사보고서 의견거절로 올해 4월 지정해제된 후, 7월에 감사보고서 재발행으로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정정되면서 이번에 다시 신규지정됐다. suc@ekn.kr231221_사진1_금투협 K-OTC신규등록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덕인, 이레테크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 회의실에서 K-OTC시장 신규 등록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삼성증권, ‘연금 페스타 시즌4’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21일 ‘연금 페스타 시즌4’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연금계좌에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 연금으로 입금의 경우를 모두 합산하여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73만원까지 지급한다. 첫번째 이벤트로 연금저축 계좌에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입금하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단계적으로 최대 5억원 이상 입금하면 70만원을 지급한다.두번째 이벤트는 IRP 계좌에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입금하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3000만원 이상 입금하면 3만원을 지급한다.두 이벤트는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받는 방법(최대 2배까지 인정)은 55세 이상 고객님께서 순입금한 경우(계좌 주민번호 기준 출생연도 1969년까지 인정)와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한 경우이다.추가로 연금저축/IRP 계좌에 3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입금하면 각각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금 페스타 시즌4’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을 참고하면 된다.yhn7704@ekn.kr삼성증권이 ‘연금 페스타 시즌4’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삼성증권

[특징주] ‘법정관리’ 위니아, 매각절차 돌입 소식에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위니아가 매각절차 돌입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위니아는 오전 9시 39분 전 거래일 대비 141원(29.87%) 오른 6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니아는 이날 회생법원의 승인에 따라 인수합병(M&A) 진행 및 매각 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과 계약을 완료했다며 신속한 M&A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위니아의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이다. 위니아는 지난 10월부터 기업 회생절차를 발고 있다.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 회생채권을 조기에 변제하고 경영을 정상화하겠다는 목표다.매각은 회생계획 인가 전 제3자 배정유상증자 등의 형태로 추진된다. 내년 1월 초 매각 공고를 내고 같은 달 말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 2월과 3월에는 투자계약을 체결해 회생계획을 조기에 종료할 계획이다.yhn7704@ekn.kr

[특징주] 삼성출판사, 더핑크퐁컴퍼니 상장 추진에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더핑크퐁컴퍼니의 상장 추진 소식에 계열 회사인 삼성출판사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9990원에 거래 중이다.삼성출판사의 급등은 계열사인 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최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상장 주관사단을 꾸리고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관련 일정을 진행 중이다.더핑크퐁컴퍼니는 김민석 삼성출판사 대표가 최대주주(18.46%)로 있는 회사다. 삼성출판사도 지분 16.79%를 보유 중이다. 김봉규 삼성출판사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김 대표의 형인 김창수 씨가 0.81%, 김 대표의 장남 김우석 씨가 0.51%을 보유하고 있다. KT도 지분 9.17%를 가지고 있다. 소액주주 비율은 지난 9월 기준 11.10%다.2010년 ‘스마트스터디’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지난 2021년 12월 17일 현재의 상호로 바꿨다.khc@ekn.kr

[특징주] 토스 상장 기대감에…이월드, 연일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금융 플랫폼 토스(Toss) 운영사 비바퍼블리카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월드가 관련주로 급부상하며 연일 급등하고 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 이월드는 전 거래일 대비 360원(21.24%) 오른 205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장 초반 20%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월드 주가 상승세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이번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상장 입찰제안 요청서(REP)를 배포했다는 언론 보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이월드는 계열사 이랜드가 토스뱅크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토스 관련주로 포함됐다.한편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013년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토스 앱을 통해 간편 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증권, 결제서비스, 인터넷 은행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성장했다.giryeong@ekn.kr이월드 BI. 이월드

[특징주] 씨싸이트, 스팩 합병상장 첫날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이날 코스닥 시장에 첫 발을 디딘 씨싸이트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성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경 씨싸이트 주가는 기준가(3만원) 대비 30.00%(9000원) 오른 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씨싸이트는 엔에이치스팩28호와 스팩 소멸합병 방식으로 상장을 완료했다. 합병가액은 1만997원, 합병비율은 1대 0.1818678이다.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씨싸이트는 올드네이비(Old Navy), 갭(GAP),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H&M(에이치엔엠) 등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suc@ekn.krclip20231221092834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