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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종합WM 강화 위한 대구지점 이전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대구지점을 확대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대구지점은 기존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수성구 범어동 정암빌딩 3층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전날 개점식을 열었다. 144평 규모로 조성된 대구지점에는 약 20명의 프라이빗뱅커(PB)가 상주하게 된다. 이번 확대 이전은 유진투자증권의 고객 접점 채널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라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대구광역시 내 행정과 금융 중심지로 지점을 이전함으로써 고액자산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종합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점운용형 랩(Wrap), 해외주식 등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 강점을 가진 PB들을 대구지점에 배치했다. 대구지점은 이번 확대 개점을 기념해 투자설명회도 마련했다. 오는 1월 11일에는 ‘2024년 증시 전망’을 주제로, 1월 18일에는 ‘2024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각각 투자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현 유진투자증권 채널영업부문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WM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지점을 확대 개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 채널의 혁신을 지속해 지역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c@ekn.kr[사진자료1] 유진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 강화 위해 대 유진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지점을 확대 이전했다. 유진투자증권 주요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열린 개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만식 유진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 유창수 대표이사, 이재식 대구지점장, 최현 채널영업부문장. 사진=유진투자증권

금투협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 비교공시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0월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규준’이 제정됨에 따라 예탁금 이용료율 비교공시가 강화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예탁금 이용료율이 예탁금 종류별?금액별로 보다 세분화돼 체계적으로 공시된다. 이후 기존에 제공되지 않던 예탁금 이용료율 추이, 증권사 운용수익률 등이 추가되며, 투자자를 위한 예탁금 이용료 질의응답(FAQ)도 신설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도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 변동 및 공시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모범규준의 안정적 정착 및 합리적인 이용료가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suc@ekn.krclip20231213110947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0월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규준’이 제정됨에 따라 예탁금 이용료율 비교공시가 강화된다고 27일 밝혔다.

TDF 5년 수익률 상위 10개 중 6개가 미래에셋… ‘상위권 독식’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변동성 장세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타겟데이트펀드(TDF) 수익률이 업계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27일 펀드정보 제공업체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전체 TDF 중 5년 수익률 1위와 2위 상품이 미래에셋전략배분TDF로 나타났다. 상품별로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혼합자산자’가 63.27%의 수익률을,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0혼합자산자’가 61.2%로 뒤를 이었다. 또한 상위 10개 TDF 중 6개가 미래에셋의 TDF 상품이었다. 작년 말 기준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DF는 2025, 2030, 2035, 2040, 2045 빈티지에서 5년 장기 수익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현재까지도 꾸준히 TDF 장기수익률 우수 펀드에 리스트를 올리고 있다.장기수익률의 차이는 TDF 점유율로 이어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전체 TDF 설정액 9조4000억원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DF가 3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점유율 40%는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2위와의 수탁고 격차는 2조1000억원으로 이는 두 배 이상의 격차다.미래에셋은 2011년 ‘미래에셋자산배분 TDF’를 통해 선제적으로 TDF를 출시하고, 한국인 맞춤형 ‘글라이드패스(Glide path, 생애주기 자산배분곡선)’를 기반으로 한 자체 운용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익률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글라이드패스란 투자자 연령대에 맞춰 주식과 채권 등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일종의 설계도면이다. TDF는 글라이드패스에 기반해 투자자 은퇴시기에 맞춰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 비중을 점차 확대해가는 펀드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DF운용에서도 남다르다는 평가다. 현재 국내 운용사들은 TDF를 자체 운용하는 방식과 위탁 운용하는 방식 두 가지 형태로 운용하고 있다. 자체 운용은 운용사가 직접 글라이드패스를 설계해 적용하는 방식이며, 위탁 운용은 국내에 비해 퇴직 연금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미국 등 외국 운용사의 자문을 받거나 위탁하는 형태다. 미래에셋은 자체 운용으로 TDF를 운용중인데 이는 생애주기에 맞는 운용 노하우와 투자 인프라를 갖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며 연금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TDF 상품을 선택할 때 낮은 변동성과 꾸준한 장기 성과를 고려함과 동시에 투자자산의 비중 및 환헤지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징주] ‘8만전자’ 고지 가깝다...삼성전자 52주 신고가 경신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띠고 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1% 오른 7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시 후 7만7800원까지 올랐던 삼성전자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다. 이는 내년 이후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들어 반도체 수출은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 16개월만에 증가세로 11월 이후 두달 연속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suc@ekn.kr

하나증권,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지역 영업 활성화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하나증권이 조직개편과 관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하나증권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 창출 역량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WM부문은 영업력 극대화와 지역 영업 활성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지배력 확대를 추진한다. 영업 추진과 관리본부를 통합하고 중앙지역본부와 남부지역본부를 신설했다. IB부문은 균형 성장과 수익 정상화를 위해 IB1부문과 2부문을 신설했다. IB1부문은 전통IB 강화를 목적으로 기업금융 조직을 확대하고, ECM본부 등을 신설한다. IB2부문은 부동산금융 조직 정비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조직을 재편할 예정이다. STO, 핀테크 등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 가속화를 위해 디지털자산센터도 신설한다. 내부통제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소비자보호 관련 조직을 재정비하고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멀티플레이어 양성 등 조직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HR본부도 새로 만든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며 증권업계 성장이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각 사업부문 수익 정상화와 고도화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업(業)의 경쟁력 레벨 업(Level-up)을 통해 턴어라운드를 시현하고, 변화와 혁신의 기업문화 리빌딩으로 조직 효율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조직개편과 함께 발표한 임원인사 내용이다. ◇승진 △이병철 WM그룹장 △박병기 IB1부문장 △최영수 PE사업본부장 △황승택 리서치센터장 ◇신임 △강호석 CISO 겸 CPO △김성욱 투자심사본부장 △김주욱 IB기획실장 △정기환 HR본부장 △정석용 남부지역본부장 △조대현 WM영업본부장 △한기승 글로벌본부장 ◇승진 △박헌준 S&T그룹장 겸 전략운용본부장 △권승택 ECM본부장 △김도일 IB솔루션1실장 △김정기 경영전략본부장 △김정훈 FICC본부장 △박상현 중앙지역본부장 △신승철 CIO ◇전보 △김영근 프로젝트금융본부장 △김은석 리스크관리본부장 △김형건 CCO 겸 CCRO △성평기 손님지원본부장clip20231227095614 하나증권 CI

[특징주] 이엠넷, 네이버 ‘치지직’ 인기에 상승세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이엠넷이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공개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3분 기준 이엠넷은 전 거래일 대비 255원(6.84%) 오른 3985원에 거래 중이다.이엠넷은 네이버의 공식 파트너사로 네이버 ‘치지직’ 돌풍에 이엠넷으로도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네이버는 최근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치지직’ 베타 테스트를 했는데 공개 일주일 만에 주요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최고 시청자 수도 11만명을 기록했다.앞서 글로벌 게임 중계 플랫폼 ‘트위치’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히면서 네이버 ‘치지직’으로 이용자들이 대거 옮겨간 것으로 분석된다.giryeong@ekn.kr이엠넷 CI. 이엠넷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서학개미 ETF 상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7일 KODEX 미국서학개미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ETF는 미국 등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일컫는 ‘서학개미’가 가장 선호하는 25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iSelect 서학개미 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삼성자산운용이 NH투자증권과 협업하여 자체개발한 지수로 미국 뉴욕거래소,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한국예탁결제원 미국주식 보관금액 상위 25종목인 기업을 매월 선정해 보관금액 기준으로 가중하여 편입비중을 정하는 이른바 ‘서학개미 가중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기존 시장대표 지수는 경기국면이 바뀌고 트렌드가 변해도 정해진 룰에 따라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특정 섹터나 테마에 국한되지 않고 오직 서학개미가 투자하는 종목으로 구성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투자자들의 흐름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최근 미국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은 물론 월트디즈니, 보잉, 코카콜라 등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하면서 최근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 그리고 미국 대표지수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아이온큐(IonQ), 팔란티어 등 소형 성장주들도 포함이 되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주식에 대한 관심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2023년 상반기 기준 국내 개인투자자의 미국주식 보유금액은 약 650억 달러로 85조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관심증가의 결과로 iSelect 서학개미 지수는 연초이후 80.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각각 23.8%와 53.4%를 기록한 S&P500 지수, 나스닥100 지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개인연금계좌에서 100%, 퇴직연금과 IRP계좌에서 70%까지 투자 가능하며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연금수령시점에 3.3%~5.5%의 저율 과세와 과세이연 효과도 받을 수 있다. KODEX 미국서학개미 ETF의 총보수는 현재 0.45%에서 29일 0.25%로 낮출 예정이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수백만 서학개미의 집단지성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국민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국내최초의 ETF로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단일 테마에 국한되지 않아 시간이 흘러도 지속가능한 전략"이라며 "미국 주식에 관심이 많지만 어떤 종목을 살지 고민이거나 실시간 트렌드를 따라가며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ㅇ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서학개미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특징주] 리노스, 폴라리스오피스 품으로…‘상한가’ 직행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및 패션브랜드 전문기업 리노스가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리노스는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대비300원(29.94%) 오른 1302원으로 거래 중이다.이는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리노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리노스의 공동 최대주주인 오디텍과 티에스2015-9성장전략M&A 투자조합으로부터 지분 1392만7386주(29.02%)를 426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168억원 규모의 리노스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한다.이번 리노스 인수를 통해 AI 오피스 신사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폴라리스오피스와의 AI 분야 기술적 시너지가 기대하고 있다. 최근 리노스는 AI 음성인식 솔루션 기업인 파워보이스를 인수했다. 파워보이스는 음성 인식과 화자 인증이라는 국내 음성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차별화한 기술을 보유했다. 음성인식 분야에서는 STT(Speech-To-Text) 솔루션에 대해 국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미 조달청에 관련 제품을 등록했다.폴라리스오피스는 오픈AI의 ‘챗GPT’ 등의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AI 오피스 플랫폼 ‘폴라리스 오피스AI’를 지난 9월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누적 가입자는 1억2700만명을 기록했다.yhn7704@ekn.kr

[특징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가닥 보도에 6%대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태영건설이 장 초반 6%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 중 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심이 위축된 탓이다. 회사는 해당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태영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9%(-200원) 내린 2790원을 기록중이다. 매일경제는 이날 ‘태영건설 워크아웃 가닥 이르면 이번주 신청할듯’ 제목의 단독보도를 통해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도래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르면 이번주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6일 저녁 회의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이른바 ‘F(Finance)4’ 멤버가 부동산 PF 현안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날 오전 태영건설 측은 해명 공시를 통해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삼성SDI, 내년 신규 수주 확보…목표주가 60만원 유지 [NH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삼성SDI에 내년은 신규수주 확보와 함께 증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6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상승한 2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2조2000억원을 전망했다.주 연구원은 "2024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1770만대와 삼성SDI 고객 구성을 감안한 판매량 성장률은 전년 대비 24% 증가할 것"이라면서 "메탈 가격 반영에 의한 평균 판가가 전년 대비 10%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전지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7% 상승에 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어 "배터리 투자 사이클이 본격화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2024년 삼성SDI의 설비투자(Capex)가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내의 Capex 집행 원칙이 깨질 것"이라며 "2024년 신규수주 역시 기대돼 증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이라고 관측했다.주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하락한 430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중대형 전지는 전미자동차노조 파업 영향으로 스탤란티스 향 판매에 차질이 있었고, 소형전지는 전동공구 수요 부진영향, 전자재료는 반도체 감산 영향"이라고 말했다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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