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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연세대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 개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8일 올해 첫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는 주식 투자 정보와 함께 증권사 취업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학생 및 취준생 대상 오프라인 행사다. 세종대, 경희대에 이어 연세대에서 3번째로 열린다. 강연회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공학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FM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20명까지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주최하고 투자교육 플랫폼 'FM스쿨'과 연세대학교 가치투자학회 'YIG(Yonsei Investment Group)'가 주관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염승환 이사와 이현민 글로벌상품영업팀장, 강승희 전 SC은행본사 한국주식파생운용 총괄 전무가 강연자로 나선다. 차례로 '금리인하로 보는 매크로 전망, AI와 반도체', '증권사 취업 꿀팁', '글로벌 상품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FM스쿨 온라인 1개월 구독권이 지급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주식,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5세대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투자 관련 도서, 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이현민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상품영업팀장은 “글로벌 환경이 중요해지는 만큼 미국 금리 인하로 보는 매크로 전망, 혁신을 만들고 있는 AI∙반도체, 글로벌 상품의 확장과 증권사 취업 팁까지 대학생과 취준생을 위한 주제로 알찬 강연을 준비했다"며 “미래 금융의 주역들과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FM스쿨과 함께 정기적으로 강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레인보우로보틱스, 뚜렷한 시장 성장 전망에 장 초반 강세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로봇 시장 성장 기대에 장 초반 7%대 강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3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7.22%) 오른 1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오른 데는 레인보우가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1호를 만든 기업으로 로봇 대장주인 데다 올해 로봇 시장의 성장세가 명확해지면서 매수세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14.83%를 약 870억원에 사들인 점도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호재로 작용했다. 삼성전자가 로봇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로봇 시장의 규모 확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상수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보유는 일부 의료용 로봇에 국한돼 있던 삼성전자의 달라진 행보를 의미한다"며 “이에 기존 로봇사업을 영위해오던 대기업들의 마음이 급해질 수밖에 없고 전반적인 로보틱스 업종의 무게중심이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동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부터 휴머노이드까지 만들 수 있는 업체로 올해부터 북미 법인 매출액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품 내재화를 통한 낮은 매출원가율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기아, 배당락 영향에 현대차와 시총 역전...‘-6%’

기아가 장 초반 6%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경 기아의 주가는 전일 대비 6.09% 하락한 12만200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주주환원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거듭한 기아는 현대차의 시가총액 규모를 추월, 전날 51조 2963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배당락 영향으로 주가가 급격히 하락해 시총이 48조원대까지 축소됐으며, 다시 현대차의 바로 밑인 7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기아의 올해 배당기준일은 오는 20일로 전날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DL, 올해 연간 영업익 4600억원 돌파 증권가 전망에 강세

DL이 장 초반 강세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460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란 증권가의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DL은 전 거래일 대비 7.51%(3500원) 오른 5만100원을 기록중이다.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DL의 올해 연간 예상 영업이익은 4686억원으로 전년대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DL케미칼은 전체 생산능력 중 마진율 20% 이상 제품 비중이 58.7%에 달하는 고부가 포트폴리오로 전환했고, 지난 2년간 주가 부진 요인이던 크레이튼 사업부 역시 최근 부타디엔 가격 강세를 근거로 1분기 흑자전환을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 연구원은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DL케미칼의 올해 영업이익은 1999억원으로 전년 대비 80.4%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안정적인 이익 기여를 보여주었던 폴리부텐의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태양광용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판매로 이익체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태양광용 봉지재(Encapsulation) 시장 내 주류였던 충진재(EVA)를 대체하며 POE의 수요는 2025년까지 29.2%가 성장할 전망"이라며 “ DL케미칼의 전체 화학 제품 중 60%가 마진율 20% 이상의 고부가 화학 제품이라는 점은 멀티플 프리미엄 요소"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이었던 미국 자회사 크레이튼(KRATON)이 올해 1분기 이후 흑자전환이 전망되는 점도 이익개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위 연구원은 “2023년의 경우 폴리머 사업부 주력 제품인 SBS(StyreneButadiene-Styrene)의 판매량 감소 및 원가(BD) 급락에 따른 마진 하락의 이중고를 겪었다"며 “작년 1분기 이후 부타디엔 마진 강세가 이어지며 폴리머 사업부 적자폭이 대폭 축소됐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내년 차입금 상환과 함께 주가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순차입금 규모도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특징주] 전고점 뚫은 화천기계, 조국 대표는 부인했으나 조국 효과는 ‘여전’

'조국 테마주'로 묶이는 화천기계가 지난 18일 상한가에 이어 이날 역시 크게 상승하고 있다. 4·10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이 26.8%로 높게 조사된 효과가 이날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1050원(12.92%) 오른 9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화천기계는 가격상한선까지 오르며 81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52주 최고가이다. 지난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유권자 2504명에게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물은 결과, 조국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은 26.8%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31.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8.0%로 뒤를 이었다. 조국혁신당의 예상보다 높은 지지율은 조국 테마주로 꼽히는 화천기계의 주가 급등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1975년 설립된 화천기계는 대형 풍력가공기 등 공작기계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21년까지 회사 감사를 맡았던 남광씨가조 전 장관과 미국 버클리대학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국 테마주'로 묶였다. 현재는 남 전 감사의 임기가 만료된 상태다. 최 이사의 임기는 2025년 3월 23일까지다. 과거 조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화천기계와의 연관성을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조 대표는 “저와 제 가족은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라며 “주식 투자자들은 유념하십시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특징주] 툴젠,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

툴젠이 1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에 나선 영향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툴젠은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원 원(13.14%) 오른 8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툴젠은 전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앞서 14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15일에는 9% 수준의 조정을 받기도 했다. 툴젠은 13일 한독, 제넥신과 차세대 혁신 신약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세 회사는 차세대 선천 면역 세포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생산 공정 개발 및 전임상 분석 협력, 공동 연구 성과에 따른 추가 임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특정 혈액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발휘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는 후천 면역세포로, 특정 항원에만 면역반응을 낸다. 특정 혈액암에서 좋은 반응률을 보이지만, 고형암에서는 항암 효율이 매우 낮게 보고된다. 세 기업은 기존 후천 면역세포 기반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 면역세포 기반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락앤락, 투자주의종목 지정에 급락

락앤락이 소수계좌 거래집중을 이유로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됐다는 소식에 급락 중이다. 19일 오전 9시 10분 락앤락은 전날보다 10.57% 떨어진 71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락앤락이 19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지난 3거래일 동안 특정 소수 계좌에서 개인투자자의 주문으로 주문이 쏟아지면서 주가 변동에 영향을 끼쳤다는 점 때문이다. 거래소 등 금융당국은 소수 계좌로 주문이 집중되는 경우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높다며 관련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ESR켄달스퀘어리츠, 알리 익스프레스 효과  기대[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알리 익스프레스의 한국 공략이 본격화 되면서 한국 내 물류센터 확보 수요가 더욱 요구됨에 따라 물류센터 18개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는 ESR켄달스퀘어리츠의 목표주가를 4500원에서 5200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에 제시했던 알리 익스프레스의 한국 공략 본격화, 자산 매각 이벤트 등의 주가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알리 익스프레스는 올해 한국 내 물류센터 확보, 국내 판매자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한국 공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한국 내 물류센터 확보를 통해 기존보다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제품 선별 프로세스를 내재화해 가품 출하 비율을 낮출 수 있을것"이라면서 “이와 같은 알리 익스프레스의 한국 내 본격적인 세력 확장은 국내 물류센터 임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ESR켄달스퀘어리츠는 '24년 12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3,300억원 규모의 차입금 리파이낸싱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작년에도 유사한 규모의 차입금이 만기에 도래했는데 자산 매각을 통해 배당을 보전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년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의 조달금리는 2.5%이기 때문에 금융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나, 자산 매각을 통한 배당 보전 전략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효할 것"으로 관측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삼성액티브운용, 배당성장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배당성장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ETF의 순자산은 1062억원 수준이다. 반영되지 않은 15일 추가 설정 금액 160억원을 반영하면 실제 순자산은 1200억원 규모다. 이는 지난달 27일 상장 후 14영업일만의 기록이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에는 1100억원이 넘는 기관의 자금이 집중적으로 유입됐다. 해당 ETF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성장을 바탕으로 현금 흐름의 개선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높일 의지와 역량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에 투자한다. 이러한 콘셉트는 지난해 도쿄 증권거래소가 도입한 '기업가치 제고방안'에서 착안한 것이다. 특히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자 많은 투자자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는 현금 흐름이 개선되는 기업을 엄선해 투자한다. 미래 이익이 늘어나고 주주환원이 성장하는지를 점검해 배당은 물론 자사주 매입 여력까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또한,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투자해 수익화할 수 있는 역량, 즉 ROE가 증가하는 기업을 고르고 마지막으로 배당 지급 횟수와 배당 수익률을 늘려 주주환원을 개선할 의지가 있는 기업을 분석해 편입한다. 현재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의 업종별 투자비중은 은행 17%, 자동차 13%, 화학 10% 등으로 고루 분산되어 있다. 포트폴리오에는 △하나금융지주(8.3%) △현대차(8.0%) △케이카(2.1%) △한국전력(1.6%) 등 현금흐름 및 주주환원 우수 기업과 개선 전망되는 기업 49개를 골고루 담고 있다. 총 보수는 연 0.5%다. 해당 ETF는 분기 분배 상품으로 1월, 4월, 7월, 10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7영업일 이내에 분배한다. 이로 인해 상장 후 14영업일 만에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94억원에 달했고, 특히 보험과 기타법인 등 기관 자금이 1100억원 넘게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기관 자금 유입에 해당 ETF는 상장 후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다. 하반기에 본격화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실행에 앞서 수혜가 예상되는 투자대상들을 엄선해 선점하려는 투자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분석했다. 남은영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현재는 배당수익률과 현금창출능력이 높아 은행 등 금융주들의 주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지만, 향후에는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이나 현금흐름 개선이 가능한 종목들을 고르게 포함하는 분산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은 “진정한 밸류업 기업은 높은 현금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배당 증가와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높일 수 있는 회사"라며 “KoAct 배당성장 액티브 ETF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으로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되는 기업만 선별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액티브하게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네오위즈, 신작 출시에도 실적 추정치 하향…목표가 2.8만원으로↓-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9일 네오위즈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면서도 올해 이후 실적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햐항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47억원, 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1%, 630.2% 증가할 것"이라면서 “영업이익은 NH투자증권의 추정치 56억원과 컨센서스 81억원을 모두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P의 거짓'의 연말 할인 프로모션으로 판매가 늘어났고, 전분기에 반영된 상여금과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지난해 출시한 'P의 거짓'의 모멘텀이 약해지면서 최근 주가 하락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데, 2분기 중 '고양이와 수프(중국)'와 '영웅전설:가가브트릴로지'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다시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는 “중국 킹소프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판호를 발급받은 '고양이와 수프'는 방치형 시뮬레이션의 장르적 특성상 광고 매출이 많이 발생할 수 있고 중국 시장 내 성과 기대된다"며 “자회사 파우게임즈에서 개발한 '영웅전설: 가가브트릴로지'도 지난해 지스타에서 양호한 반응과 지적재산(IP)경쟁력을 고려하면 괜찮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P의 거짓'의 출시 1주년을 전후로 DLC(Downloadable Contents)를 출시할 예정인데 6월 출시하는 2종의 게임과 함께 하반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올해 이후 실적 추정치 하향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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