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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밸류업 홍보차 중동·영국행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1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영국으로 출국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오는 5일 거래소와 CLSA코리아증권 공동주최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K 밸류업 글로벌 로드쇼'에 참석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및 투자은행(IB)의 한국 증시 담당자 30∼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기업 밸류업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설명하며 시장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런던에 진출해있는 국내 증권사와 운용사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현지에서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기 위해서다. UAE에서는 세계적인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기관투자자와 직접 일대일 미팅을 진행한다. 한국 증시의 밸류업 모멘텀과 상장기업의 투자 매력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두바이상업거래소(DME) 이사장, 세계거래소연맹(WFE)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갖는다. 최근 변동성이 커지는 환경 속에서 거래소의 안정적·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하기 위함이다. 정 이사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고, 이를 계기로 한국증시 재평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며 “기대감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거래소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충실히 지원하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도 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세계 5대 부동산 운용사 “美 부동산 시장 반등 중”

“현재 글로벌 부동산 시장은 저점을 통과했다. 운용 자산을 인수하기 좋은 시기로 본다." 대체투자 전문 글로벌 운용사인 누빈자산운용이 부동산 투자 확대를 주장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안정화되며 부동산 시세도 저점을 찍고 반등해, 우량 자산을 중심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취지다. 2일 누빈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에서 '세계 실물자산 시장 전망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동산·인프라 등 실물자산 시장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연사로는 장재호 한국 기관 총괄 전무, 애비게일 딘 리얼에셋 전략 인사이트 글로벌 헤드, 숀 리스 리얼이스테이트 미주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이 나섰다. 부동산 부문 발표를 맡은 리스 CIO는 “지난 2년 동안 부동산 시장 밸류에이션에 충격을 가한 첫번째 원인은 인플레이션"이라며 “올해 들어서는 대부분의 국가의 인플레이션이 많이 둔화됐으며, 한국·미국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2%대까지 낮아졌다"고 밝혔다. 리스 CIO는 금리 안정화도 부동산 시장의 호재로 지적했다. 지난 2022년의 경우 급격한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으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236bp(1bp=0.01%포인트) 오르는 등 부동산 투자를 가로막는 요인이 됐다. 그러나 2023년부터 올해까지는 시장 금리가 소폭 하락하거나 거의 변동이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 투자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 각국의 부동산 가치 하락세가 완화되고 있다"며 “금리 쇼크가 있던 2022년에는 손실폭이 컸지만, 2023년부터는 폭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한국은 오히려 상승했다"고 밝혔다. 리스 CIO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2023년 말을 기점으로 가격이 반등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물류 창고, 리테일 등 부동산 가격 지수를 보면 손실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이미 수익률이 플러스 전환했으며, 가장 손실이 컸던 도심 지역 오피스 부동산도 급격히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투자자들도 산업용·다가구 등 공실률이 적고 우량한 부동산을 중심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리스 CIO는 “조만간 있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도 부동산 시장에 좋은 영향을 주겠지만, 단지 그것 때문에 반등을 점치는 것은 아니다"라며 “금리가 인하돼도 과거와 같은 저금리 시대로는 당분간 돌아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해당 부동산이 가진 실제 가치며, 향후 시장의 공급과 수요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우량 자산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리스 CIO는 11월에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미국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각 지역에 적용되는 관련 제도들이 지방 정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연방정부보다 지방정부의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이다. 한국 내 해외 부동산 펀드에 대해서도 조언을 남겼다. 리스 CIO는 “한국 운용사들은 가장 시세 낙폭이 컸던 미국 도심 지역 오피스에 주로 투자했던 것 같다"며 “노후화 된 건물일 경우 시세가 회복되려면 7~8년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어 “단 매물이 2019년 이후 완공된 A클래스 건물이라면 공실률도 적고, 임대료도 높은 수준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정이 낫다"며 “리테일이나 헬스케어 분야 등 상업용 부동산 매물이라면 시세 회복에 더 유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누빈자산운용은 전 세계 32개국에서 1조2000억달러 규모 자산을 운영 중인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다. 미국 교직원연금기금(TIAA) 등 세계 10대 연기금 중 7곳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5대 부동산 투자 운용사, 세계 1위의 농지 투자 운용사로 평가 받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美 SEC 상임위원 면담…가상자산 규제 등 논의

금융위원회는 2일 김소영 부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크 우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상임위원과 만나 '비은행금융기관(NBFI) 건전성 규제(안)'이 자본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우예다 상임위원은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가상자산 규제동향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며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술혁신과 이용자 보호 및 금융안정 간 균형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 부위원장은 “한국 정부의 경우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양 측면 사이에서 균형감각을 유지하며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금융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혁신과 산업육성을 노력하고 있고 지난 7월부터 '가산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통해 이용자 보호와 시장질서 유지에 힘쓰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최근의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기술혁신에 따른 새로운 금융시장 질서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시장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양국이 활발히 소통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아이에스이커머스, 친환경 기업 인수 및 사명 변경 효과…주가 급등

아이에스이커머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5분 현재 아이에스이커머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19.70%) 상승한 2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구조적인 변화의 효과로 풀이된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지난 8월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엑시온그룹'으로 변경하고, 기존의 전자상거래 사업에서 벗어나 친환경 신사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기업의 정체성과 비전 재정립을 사명 변경으로 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엑시온그룹은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다양한 신사업을 추가했다. 합성 친환경 수지 원재료 제조, 석유화학 제품 가공 및 판매,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자원화(CCUS) 등의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게다가 CCUS 기술을 보유한 카본코리아의 영업권을 확보하며,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카본코리아는 노르웨이의 탄소포집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회사로, CCUS 기술 분야에서 100여건 이상의 세계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경영진 개편을 통해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사내이사로 영입했다. 조 전 수석은 현재 카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엑시온그룹의 친환경 신사업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특징주] 에코프로비엠,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에코프로비엠이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오전 9시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800원(5.23%) 상승한 17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에코프로비엠의 시총은 17조3304억원으로 코스닥 1위를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4거래일 만에 코스닥 시총 1위를 되찾았다. 앞서 에코프로비엠은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 알테오젠에 밀려 코스닥 시총 2위로 내려앉았다. 현재 알테오젠의 시총은 16조 9278억원이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LS일렉트릭, MSCI 한국지수 편입 시작일에 주가↓

LS일렉트릭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경 LS일렉트릭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99% 하락한 15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8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LS일렉트릭을 편입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날이 실제 지수 변경 유효 시작일이다. 보통 MSCI 지수 편입은 중장기적인 호재로 여겨지나 이날 약세는 재료 소멸에 의한 단기적인 부진으로 풀이 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넥슨, 주가 낙폭 과대…비중확대 기회 삼아야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2일 넥슨게임즈에 대해 최근 주가 낙폭이 과대하다면서 비중 확대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매출 감소세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 게임업종 최선호주(Top Pick)로 꼽았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1 업데이트가 지난달 29일 진행됐지만, 부정적 평가와 함께 일간 최고동접자는 5만~6만명대로 상승했다"며 “넥슨게임즈는 유저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추가 업데이트를 예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퍼스트 디센던트의 하루 매출 가정치를 기존 23억원에서 19억원으로, 내년은 14억원에서 11억원으로 하향한다"면서도 “퍼스트 디센던트가 최저 트래픽(3만5000명~4만명)을 기록할 때도 하루 매출 10억원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주가 낙폭이 과대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올해 하반기 예상 매출 규모가 최상위 지식재산권(IP) 배틀그라운드의 지난해 하반기 매출을 웃돌 것으로 보이고 넥슨 게임즈의 흥행 성공률(Hit Ratio)이 국내 최상위에 해당한다는 점을 봐야한다"며 “넥슨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와 멀티 플랫폼, 세계 시장에서 입증한 개발력을 고려할 때 국내 게임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멀티플(PER)을 부여할 수 있어 비중 확대 기회로 삼아볼만 하다"고 덧붙였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현대로템, 4분기에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할 것 [iM증권]

iM증권은 2일 현대로템에 대해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3분기 매출 1조1185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2분기에 이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폴란드향 K2 전차의 진행률 반영 물량이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공정률 상승 등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또 올 4분기에는 하반기에 출고되는 38대뿐만 아니라 내년에 출고될 96대 등도 진행률 매출로 가세됨에 따라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K2 전차 수주 확대 등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올 4분기 폴란드와 K2 전차 수출 2차 실행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K2 전차의 가격과 납기 경쟁력 등을 고려할 때 루마니아로부터의 수주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와 같이 K2 전차의 폴란드 추가분 확대와 루마니아 수출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출 지역 확대 등은 현대로템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바이오플러스, K뷰티 글로벌 확장 수혜 기대…목표가 8400원 [리서치알음]

리서치알음이 2일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플러스에 대한 적정주가 8400원을 제시했다. 바이오플러스는 가교 기술을 활용한 히알루론산(HA) 필러를 중심으로 유착방지제, 스킨 부스터, 화장품(원료), 비만치료제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승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는 충북 음성에 15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다"며 “CAPA 확장은 필러, 보톡스, 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생산을 대폭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한국 화장품을 필두로 K뷰티 제품들이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필러와 보톡 수요 급증도 예상된다. 그에 따라 바이오플러스의 CAPA 증설이 오는 10월 완료되면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최근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에서는 인구 노령화 등으로 저렴하고 부작용이 적은 비침습적, 최소 침습적 시술이 증가세다. 바이오플러스가 취급하는 HA 필러는 보톡스와 함께 비침습적 미용시술의 대표 시술법 하나며, 약리작용 없이 피하에 주입돼 스스로 부피를 유지하는 원리다. 이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의 HA필러에 적용된 기술은 자체 개발 기술인 MDM 테크며, 기존 표준기술을 대체한 기술을 개발해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유럽, 중동 등에서 필러 공급계약으로 수출 물량이 확대되며 3분기 부터 실적 상승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SOOP, 이달 리브랜딩… 견조한 트래픽 예상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웰컴 프로젝트 시즌 2로 견조한 트래픽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목표 주가와 투자의견을 16만5000원과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2일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달 국내 아프리카TV의 SOOP 리브랜딩과 웰컴 프로젝트 시즌 2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7월부터 이어진 콘텐츠와 리브랜딩으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가 하락 요인이었던 월간 순 이용자(MUV)의 3분기 회복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높은 최고 시청자가 확인되었으며, 9월 국내 SOOP 리브랜딩과 함께 추석 특집 어셈블, KB리브 모바일 LOL 멸망전, 마카오톡 전쟁 서버, 발로란트 멸망전 등이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버추얼, 발로란트 콘텐츠 강화는 국내 및 글로벌 SOOP에 모두 기여할 것"이라면서 “8월 기준 버추얼 스트리머 평균 시청자 채널은 SOOP의 이세계아이돌이고, 버추얼 생태계는 점점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게임, 노래, 토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며 강한 팬덤을 보유하는 특성이 있기에 동시 통역과 송출이 이루어졌을 때 글로벌 SOOP만의 강점이 될 것"이라면서 “발로란트 콘텐츠에 대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8월 IAM 발로란트 팀 후원과 스트리머 합류가 가시화되고 있어 국내 발로란트 스트리밍 시장 확대에 대한 수혜가 가능하다"면서 “또한 글로벌 SOOP의 주요 지역인 태국은 발로란트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기에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며 “향후 글로벌 SOOP의 동시 송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한다면, 스트리머 입장에서 동시 송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곧 국내 SOOP에서 방송을 할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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