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토스 앱으로 ‘안면인식’ 스마트패스 사용 가능해진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인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여권, 안면정보, 탑승권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공항 출국장, 탑승구 등에서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스 앱으로 스마트패스 사용이 가능해진다. 스마트패스 사전 등록 서비스가 출시되면 토스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진행하고 스마트패스에 가입·등록을 할 수 있다. 토스가 본인확인기관·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발급하는 토스인증서는 공동인증서와 동일한 효력을 보유하고 있어 본인 확인과 전자서명에 활용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앱 내에서 본인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선보이고 있다"며 “인천공항공사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스마트패스 서비스 등록자는 302만명을 넘어섰다. 이용자는 약 239만명에 이른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녹색성장 견인’ 신용보증기금, 대통령 표창 수상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친환경 기술진흥·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친환경 기술진흥·소비촉진 유공은 녹색기술,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산업 육성 등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4점, 환경부 장관 표창 3점이 수여됐다. 이 중 신보는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보는 신·재생에너지, 기후테크, 저탄소 공정전환 분야에서 탄소중립 특화 보증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최근 5년간 약 41조4000억원의 녹색금융을 지원해 녹색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역량 평가 제도를 도입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관리 수준을 측정하고, ESG 분야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보는 녹색금융 선도기관으로서 탄소중립 경제로 전환과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우리금융, 벤처 육성프로그램 ‘디노랩 강남/경남센터’ 입주기업 모집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23일까지 혁신적인 기술,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디노랩 강남/경남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에 제한은 없다. 우리금융은 자사와 협업 및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디노랩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용 업무 공간을 비롯해 세무·회계·법률·특허 등 컨설팅 제공, 투자유치 지원, 우리금융 그룹사와 협업 등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디노랩 강남센터는 12월 스타트업 인프라가 풍부한 삼성동에서 개소하며, 전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센터 역할을 담당한다. 우리금융은 수도권에 소재한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더불어 강남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사업협력/투자 연계가 가능한 상시 상담실과 비수도권 기업 공간, 언론사와 인터뷰를 할 수 있는 미디어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작년 12월 양산시에 설립된 디노랩 경남센터는 경남도에 소재한 1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남센터는 금융사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설립된 비수도권센터로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투자자 등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을 통해 2016년 이후 총 157개의 벤처기업을 선발 후 지원했다. 스타트업 분야에 1677억원을 직간접 투자하는 등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과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디노랩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해 왔다"며, “이번 디노랩 모집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기준금리 0.25%p 인하] “가계부채 안심 못하지만 성장 경로 불확실성 커져”

4년 5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됐다. 가계대출 등 금융안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금리 인하 여력이 마련된 데다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한국은행은 통화긴축 기조를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가 중립금리보다 위에 있는 만큼 당분간 금리를 추가 인하할 여력이 있다고도 언급했다. 한국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연 3.25%로 0.25%포인트(p) 내렸다. 2021년 8월부터 시작된 긴축 기조가 3년 2개월 만에 마무리된 셈이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낮춘 것은 2020년 5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이날 금리인하 결정과 관련해 장용성 금통위원만 기준금리를 기존 연 3.5%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소수 의견을 냈다. 이 총재는 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리 인하 배경에 대해 “물가상승률이 떨어졌는데 불필요하게 기준금리를 너무 오래 긴축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는 없다고 봤다"고 말했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 상승했다. 2021년 3월(1.9%) 이후 3년 6개월 만의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며 실질금리 측면의 통화긴축 정도가 강화됐다"며 “성장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금리를 인하해 긴축 정도를 완화할 필요가 커졌다"고 말했다. 이날 한은이 발표한 10월 경제상황 평가 자료에서 한은은 “국내 경제는 수출과 내수 격차가 줄어들고 체감 경기도 점차 나아질 전망"이라면서도 “대외 리스크 증대 등으로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은 당초 예상보다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8월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2.4%, 내년 2.1%인데, 이보다 불확실성이 더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가계대출 또한 유의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9월 가계대출 증가 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금융안정이 확인된 것으로는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단 이 총재는 “정부가 거시건전성 정책을 강화한 이후 의미 있는 진전이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그는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2∼3개월 전 주택 거래량에 따라 결정돼 후행하는 면이 있다"며 “아파트 거래량을 보면 9월이 7월의 2분의 1 수준,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률이 8월의 3분의 1 수준이다. 신규 주담대는 다음 달까지 7∼8월 거래량 영향으로 올라갔다가 10~11월엔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리 인하가 주택 거래량, 가격 상승 기대 심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 한다"며 “정부가 가계부채 안정에 의지를 갖고 있고, 필요시 관련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고 했다. 저희도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정해 금융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계대출 증가세를 금리만으로 잡을 수 없다는 의견도 밝혔다. 이 총재는 “부동산 가격과 가계부채는 금리 인하 기대뿐 아니라 수도권 부동산 공급, 건설 경기, 교육 문제 등 복합적으로 관계됐다"며 “금리 인하가 주택 가격 상승이나 가계부채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지만, 정책 공조를 통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금리 인하가 민간 소비 부진을 회복시키기에는 어려울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 이에 이 총재는 “소비만 보면 기존 예상대로 상반기 1%에서 하반기 1.8% 정도로, 낮지만 회복 추세"라며 “설비투자는 반도체 관련 장비 투자가 늘어 예상보다 오를 가능성이 있고, 건설투자는 여러 문제로 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경제성장률은 잠재성장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달 말 3분기 경제성장률이 나오고 11월에 여러 불확실성을 점검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3개월 후 금리 전망에 대해서는 이창용 총재를 제외한 6명의 금통위원 중 5명이 연 3.25%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달 금리 인하가 부동산 가격과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야 하고, 미국 대선 결과와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 상황을 살피며 향후 통화정책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1명의 금통위원은 거시건전성 정책이 작동하기 시작한 데다 정부가 필요시 추가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내수 하방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금리 인하 속도가 빠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총재는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그는 “지금 수준에서는 어떤 계량 모델로도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수준보다 위에 있어 당분간 금리 인하 여력이 있다"며 “인하 속도는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과 관련해서는 “외환시장 구조를 개선해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고 원화 시장을 더 개방한 덕분"이라며 “구조를 바꾸는 것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WGBI 편입으로 통화정책에서 변동환율제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등 장점이 크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엑시온그룹, ‘친환경’ 중심 사업구조 재편…비핵심 사업 정리

엑시온그룹이 연내 사업구조 개편을 마무리한다.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사업은 키우고, 수익성이 희박한 비핵심 사업에 한해서 구조조정 또는 매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엑시온그룹이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커머스 등 수익성이 낮은 사업부들에 대한 조직 축소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 구조 개편은 ▲고정 비용 절감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 심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꺼내든 카드다. 엑시온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한 경영진은 기존 사업 점검을 통해 현재 부진 사업들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미래를 모색할 수 없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비핵심 사업 정리로 군살을 빼는 한편 캐시카우로 낙점한 고분자폴리머 사업 강화로 수익 모멘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고분자폴리머 사업부는 기존 이차전지 운송용 트레이뿐 아니라, 친환경 용기, 의료용 소재용품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개발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넓혀간다. 엑시온그룹은 조만간 추가 생산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을 늘려 나간다는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매입처(대기업)와 공동개발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회사는 신사업 강화 재원 마련 의지도 드러냈다. 엑시온그룹은 전 경영진이 관계사들에 대여한 200억원 규모의 대여금 회수 및 회사 자산(보유 부동산, 투자금 등) 매각작업에 들어가 유동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공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는 확장하되, 유동성을 버팀목으로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신사업 추진 지연 관련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동안의 다양한 리스크들 해소하는 과정에서 일부 일정이 순연 됐을 뿐 신사업 추진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엑시온그룹 관계자는 “지속 성장을 위해 이익구조를 확보해 가는 단계"라며 “친환경에 기반 한 사업 다각화로 파이프라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엑시온그룹은 이번 사업 재편이 새로운 전환기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기준금리 0.25%p 인하] 이창용 “물가 안정세, 거시건전성 정책 효과…가계대출은 유의”

“물가상승률이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으며, 외환시장 리스크도 다소 완화된 만큼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그 영향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금리 인하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기자간담회에 앞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연 3.25%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3년 2개월 동안 이어진 긴축 기조가 종료된 데다, 4년 5개월 만에 단행된 금리 인하다. 이번 금리 인하 결정과 관련해 장용성 금통위원은 기준금리를 기존 연 3.5%에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소수 의견을 냈다. 3개월 후 금리 전망에 대해서는 이창용 총재를 제외한 6명의 금통위원 중 5명이 연 3.25%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고, 1명은 연 3.25%보다 낮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면서 실질금리 측면의 통화긴축 정도가 강화되고 성장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금리 인하를 통해 긴축 정도를 완화할 필요가 커졌다"며 “반면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가계부채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가운데 정부가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조치들을 시행할 것임을 밝혔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책기조를 전환하면서 외환부문 부담도 다소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의 통화정책 운용방향과 관련해서는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중립적 수준으로 점차 조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가계대출 증가세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유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내수와 수출, 금융안정 사이의 상충관계(trade-off)는 과거 정책기조 전환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고민스러운 정책여건"이라며 “앞으로의 금리 인하 속도 등은 물가, 성장, 금융안정 등 정책변수 간 상충관계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신중하고 균형 있게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금통위는 취약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도 2.0%에서 1.75%로 0.25%p 인하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특징주] 밀리의서재·예스24 등 출판주 급등…한강 노벨 문학상 효과

밀리의서재와 예스24 등 국내 출판주가 급등세다. 소설가 한강이 국내 최초 노벨 문학상을 수상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세예스24홀딩그는 이날 오전 10시25분 1350원(30.00%) 오른 5850원에 거래중이다. 예스24도 가격제한폭(29.81%)까지 오른 638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예림당은 전 거래일 대비 475원(21.94%) 상승한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밀리의서재와 삼성출판사, 웅진싱크빅도 각각 19.06%, 17.62%, 15.19% 상승 중이다. 출판사주의 강세는 전날 스웨덴 한림원이 소설가 한강을 올해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발표 직후 교보문고와 예스24 등의 온라인 사이트는 관련서 주문이 폭주했다. 출판사 실시간 베스트셀러 순위도 한강의 작품들이 차지하고 있다. 예스24는 '채식주의자'나 '소년이 온다'는 주문 수량을 맞추지 못할 상황이라 예약판매로 전환된 상태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속보] 기준금리 드디어 0.25%p↓…인하 시동 걸었다

기준금리가 드디어 인하됐다. 한국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25%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2021년 8월부터 시작됐던 통화 긴축 기조가 3년 2개월 만에 마무리된 셈이다. 한은은 지난해 1월 기준금리를 최종적으로 연 3.5%까지 높인 후 13회 연속 동결 기조를 유지해 왔다.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컷(기준금리 0.5%p 인하)을 단행하며 금리 인하를 시작한 데다 국내 물가상승률도 2%대로 안정화되자 한은도 금리 인하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올해 연말 최종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3.25%로 예상하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특징주] 비만약 ‘위고비’ 국내 출시 임박…펩트론 등 비만株 강세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오는 15일 국내 출시를 앞둔 가운데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 기준 노보 노디스크 관련주로 불리는 신약 개발 업체 올릭스는 전 거래일보다 1850원(8.58%) 오른 2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펩트론도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37%) 오른 7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펩트론은 1개월 지속형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기업이다. 이들 종목으로 투심이 집중되는 데는 '꿈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위고비의 한국 상륙으로 비만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위고비는 오는 15일 국내 출시된다. 위고비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약물이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포도당 의존적인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저해함으로써 허기를 지연시키고 체중 증가를 막는 효과가 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모델 킴 카다시안 등이 위고비를 처방 받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예스24, 상한가…한강 노벨상 소식에 주문 폭주

예스24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예스24는 전 거래일 대비 1465원(29.81%) 오른 6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관련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단 소식이 전해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예스24의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부터 10위까지가 한강 작품으로 도배됐다. '채식주의자'나 '소년이 온다'는 주문 수량을 맞추지 못할 상황이라 예약판매로 전환된 상태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