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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더존비즈온, OmniEsol 기대감… 52주 신고가 돌파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인 'OmniEsol' 출시를 앞두고 더존비즈온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8분 현재 전일 대비 5300원(7.34%) 오른 7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더존비즈온은 52주 신고가인 7만2000원을 돌파했다. 이날 더존비즈온은 'ERP & More'라는 슬로건 하에 신개념 비즈니스 플랫폼, 'OmniEsol' 출시를 앞두고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OmniEsol은 단순한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의 그룹웨어, 문서 작성·관리까지 융합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ERP 10을 중심으로 생산관리시스템(MES), 그룹사통합관리경영정보시스템(GSP), 내부회계관리시스템(ICS) 등 기업 핵심 솔루션의 개별 업무 프로세스마다 AI가 더해져 업무 효율과 개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11일에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핵심 업무 솔루션을 내재화한 생산성 관련 인공지능(AI) 도구인 'ONE AI(원 에이아이)'를 공식 출시하기도 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KB증권, 한국여성재단에 건강차 세트 기부

KB증권은 지난 20일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하는 건강차 세트를 구매해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은 장애인 고용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브라보비버 경기사업장' 설립 시 지분투자에 참여했으며 매월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브라보비버는 민간기업의 지분투자를 받아 설립하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인 '베어베터'가 지원하는 사업장이다. 과일청,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한다. KB증권은 지난해 9월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문구류 세트 기부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과일청 세트를 기부했으며 지난 3월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과일청 세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건강차 세트를 구매해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KB증권 여직원들로 구성된 여울림회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한국여성재단은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딸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평등사회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500억원을 넘는 기금을 모아 약 5400개 단체의 1600개가 넘는 사업을 지원해 왔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소외와 편견의 대상이었던 미혼 양육모와 결혼이주 여성들의 자립 및 사회적 포용을 위해 앞장섰으며 현재는 성평등문화확산, 여성인권보장, 여성 임파워먼트, 다양성 존중과 돌봄사회 등의 영역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성평등과 돌봄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KB증권의 온정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교보증권, 여의샛강생태공원 환경보호 활동 실시

교보증권은 1호 생태공원인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의도 지역 환경 보호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활동에 참가한 교보증권 임직원 40여명은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비오톱 재조성과 내용물을 고정시키는 활동을 펼쳤다. 비오톱은 동식물, 곤충 등 야생생물의 작은 서식공간으로 지역 생태계 향상에 효과적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비오톱은 살아 숨 쉬는 생태계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 활동을 함께 실천해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이외에도 지난달부터 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그린레이스 붐붐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다회용컵 사용, 장바구니 이용 등 일상 속 총 25가지 실천항목을 구성해 1000만 포인트 달성 시 환경 NGO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업비트 가상자산 투자대회, 사전등록 10만명 돌파

두나무는 제1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참가등록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트로피와 총 202돈의 순금 기념품을 경품으로 내건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업비트의 첫 가상자산 투자대회로,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나무는 지난 24일 참가등록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며 업비트 새우리그, 고래리그의 리그별 누적 수익률 1위~3위에게 트로피와 순금 기념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고래리그 1위에게는 총 100돈의 순금으로 만든 기념품이 제공되며 2위, 3위에게는 각 50돈과 30돈의 순금 기념품이 주어진다. 두나무는 새우리그의 상위 누적 수익률 1위~3위에게 각 10돈, 7돈, 5돈의 순금 기념품을 차등 포상한다. 두나무는 이 밖에도 투자대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가장 많이 알린 상위 10명에게 각 0.05BTC를 지급한다. 또 케이뱅크 계좌 등록을 완료한 뒤 업비트에 생애 최초로 원화를 입금한 선착순 3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BTC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리그 참가자 중 10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총 0.5BTC를 증정한다. 두나무는 대규모 혜택을 내건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유진투자증권, 27일 ‘금리 전망 및 수소 산업 투자세미나’ 개최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7일 여의도 본사 영업부에서 투자세미나 '여의도포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영업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 주제는 '하반기 금리 전망 및 수소 산업 대응 전략'이다. 먼저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시장의 힘을 받는 현 상황을 맞아 브이아이자산운용의 박희윤 투자솔루션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다음으로는 수소 산업 대응 전략 시간이 마련돼 있다. 한병화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흐름을 중심으로 수소 산업 현황을 짚어보고, 관련 주식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27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유진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16층 HRD 센터에서 진행된다. 김종기 영업부 지점장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투자세미나인 '여의도포럼'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현재까지 두 차례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매월 여의도포럼을 개최하여 투자자들의 성공 투자에 도움이 되는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들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영업부로 하면 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SK오션플랜트, 경남 고성 생산공장 신설 소식에 강세

SK오션플랜트가 신규 투자 소식에 장 초반 3%대 강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분 기준 SK오션플랜트는 전 거래일 대비 480원(3.41%) 오른 1만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만5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오션플랜트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데는 생산공장 신설 관련 공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발전 설비 부유식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공장 신설에 1조1153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165%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 확장에 따른 결정으로 오는 2026년 12월까지 투자가 진행되며 투자 지역은 경남 고성군 동해면이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폭스바겐 7조 투자’ 리비안 관련주 급등…에코캡, 상한가

미국 전기차 리비안 관련주가 급등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53분 기준 에코캡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0원(29.95%) 상승한 2690원을 기록,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에코캡은 리비안에 와이어링 하네스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비안에 합성피혁을 공급하고 있는 대원화성도 18.86% 상승했다. 이 밖에 우리산업(9.97%)과 알멕(8.71%)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그룹이 미국 전기차 리비안에 2026년까지 최대 50억달러(약7조원)를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10억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이루다, 클래시스에 흡수합병 소식에 급락

클래시스와 합병을 앞둔 코스닥 상장법인 이루다가 합병비율에 실망한 주주들의 매도로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 15분 이루다는 전날보다 7.56% 떨어진 709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이루다와 클래시스는 양사의 흡수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클래시스는 1, 이루다는 0.1405237이며, 합병 후 이루다는 소멸된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클래시스에 유리한 합병비율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클래시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0.77% 오른 5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연구원은 “클래시스에 우호적인 가격으로 합병비율"이라며 “실제 이루다 지분 취득 공시가 이뤄졌던 지난해 9월 클래시스와 이루다 시가총액 비율이 13:1 수준에서 현재 21:1 격차로 벌여졌다"고 설명했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특징주] 에이텀, 3분기 적자 누적에 장 초반 11%↓

에이텀 주가가 장 초반 10% 넘게 하락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경 에이텀 주가는 전일 대비 10.98% 하락한 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6월 결산기업인 에이텀은 지난 3분기(2023년 7월1일~2024년 3월31일)까지 누적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감소폭도 확대됐다. 에이텀은 작년 12월 기술특례 상장한 코스닥 기업이다. 상장 당시 2023년 회계연도(2023년 7월1일~2024년 6월30일)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3분기까지 누적 적자가 지속돼 실망한 투자자들이 매물을 출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신작 흥행 기대감에 강세

데브시스터즈가 장 초반 강세다. 신작 게임인 '쿠키런 모험의 탑'이 정식하면서 흥행 기대감이 투자심리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8%, 1만7600원)까지 오른 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이 이날 정식 출시됐다. 지난 3월 15일 론칭한 바 있는 '쿠키런: 마녀의 탑'에 이어 두 번째 지적재산권(IP) 프로젝트다. 지난 18일 정식출시 일주일을 앞두고 사전 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24일에는 250만도 돌파했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 경험을 강조한 모바일 게임이다. 사용자는 혼자 게임 이야기를 따라가는 어드벤처를 즐길 수도 있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역동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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