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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말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 ‘시작부터 달라’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이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먼저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입금된 투자지원금 20달러로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이후 거래축하지원금은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시 1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시 20달러, 1억원 이상 거래시 30달러, 마지막으로 2억원 이상 거래시 20달러가 오는 2023년 2월 2일 입금돼, 총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온라인 채널을 통한 해외주식 누적 거래금액 기준).단계별 기준을 충족해 지급받은 거래축하지원금은 오는 2023년 2월 23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매수하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2023년 2월 24일 이후에는 자동 출금 처리 된다.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주말에는 신청이 불가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suc@ekn.kr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금융의 사회적책임 중요"...기부금 100억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3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세대 육성, 재난/재해 복구, 소상공인 지원, 환경보존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예정이다.특히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급변하는 경제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그룹사가 동참해 지난해보다 30억원 증액된 총 100억원을 기부했다.우리금융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파트너로 동행하며 누적 성금 34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고액 법인기부자에게 수여하는 300억 클럽 인증패도 수상받았다.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5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우리금융그룹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왼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KB국민카드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협업하는 ‘퓨처나인(FUTURE9)’ 6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의 실적 설명회(IR) 및 공동사업화 성과와 전략 방향을 소개하는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레몬트리 △오아시스비즈니스 △웰로 △마이노멀컴퍼니 △애기야가자 △말랑하니 △워커스하이 △아이오로라 △그린재킷 △스타코프 △위허들링 △닥터노아 등 총 12개 업체가 참가해 각 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KB국민카드와 추진하고 있는 협업 및 공동사업을 발표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카드사와 스타트업들이 지난 6년간 펼친 동반성장 및 혁신을 위한 협업 노력과 함께 프로그램 성과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퓨처나인이 발굴, 육성, 투자 등 선순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yhn7704@ekn.kr

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알파TV’ 투자 정보 콘텐츠 재정비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유튜브 알파TV의 실시간 투자 정보 프로그램 ‘마켓 오픈런’을 새롭게 정비하고 투자 정보 콘텐츠 ‘투자 드라이브’의 3, 4회도 신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 아침 8시에 진행되는 ‘마켓 오픈런’은 경제방송 앵커 출신 연구원이 새로운 진행자로 나서며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의 대담을 통해 간밤 해외 증시 브리핑, 국내외 시장 분석, 주요 이슈에 따른 시장 진단 등을 전달한다. 또 투자 전문가들이 자동차를 타고 투자 조언을 해주는 ‘투자 드라이브’ 콘텐츠 3, 4회도 새롭게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투자 드라이브’ 3회에서는 박석중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이 ‘금융 투자를 준비하는 MZ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주제로 불확실한 시장 속 리스크 관리 방안과 장기적인 투자 관점의 중요성, 자산배분 전략을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4회에서는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는 김성은 대표의 자산배분과 K엔터 산업의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듣고 박 연구위원이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유튜브 알파TV의 ‘꼭따리, 부동산!’, ‘주주포차’에 이어 ‘투자 드라이브’와 양질의 투자 정보 콘텐츠를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yhn7704@ekn.krzzzzzzz 신한투자증권은 유튜브 알파TV의 실시간 투자 정보 프로그램 ‘마켓 오픈런’을 새롭게 정비하고 투자 정보 콘텐츠 ‘투자 드라이브’의 3, 4회도 신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Sh수협은행,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 가입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한 글로벌 수준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실천을 위해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에 가입하고 책임은행원칙(UN PRB)에도 서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전 세계 378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국제 파트너십으로 회원사의 ESG기반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UNEP FI 가입과 함께 책임은행원칙 서명도 완료했다. 책임은행원칙은 파리기후협약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해 은행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협약이다. 책임은행원칙은 △파리기후협정·SDGs와 은행 경영전략 일치 △금융상품과 서비스의 긍정 영향 확대·리스크관리 강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고객과의 협력 확대 △사회목표 달성을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 강화 △효과적 지배구조체계 구축과 책임은행원칙 준수문화 조성 △책임은행원칙 이행 여부 정기점검 등을 6대 원칙으로 한다. 수협은행은 이번 UNEP FI 가입과 책임은행원칙 서명에 따라 경영전략과 상품, 서비스 등 은행업무 전반에서 6대 원칙을 준수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협약 준수에 동참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ESG 경영을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며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해 우리 사회와 환경,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수협은행

농협금융, 손병환 회장 연임 기로…급부상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금융권의 외풍 인사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농협금융 내부 출신으로 연임 가능성이 높았다고 예상됐는데, 이달 들어 연임보다는 자리에서 물어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지난달 1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하고 차기 회장 인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손 회장은 이달 31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2년의 임기 동안 좋은 성적을 낸 손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봤으나 윤석열 정부 이후 금융권의 외풍 논란이 커지고 있어 관 출신의 새로운 인물이 선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농협금융이 금융사 특성상 외풍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도 교체 가능성에 힘을 싣는다. 농협금융 차기 회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른 여러 외부 인사 중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하다고 언급된다. 이 전 실장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을 거쳐 2016년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캠프에 합류했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특별고문을 지냈다. 농협금융은 지배구조 내부규범상 경영승계 절차가 시작된 날부터 40일 이내에 최종 후보자 추천을 끝내야 한다. 이에 따라 임추위는 이르면 다음 주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마칠 예정이다. dsk@ekn.krNH농협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전용 스텝다운형 ELS 2종 모집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2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TRUE ELS 15591회’는 테슬라(Tesla)와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기초자산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6, 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24.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단 원금손실구간(녹인, knock-in)인 최초 기준가의 4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원금의 40~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TRUE ELS 15592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이 기초자산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75%(만기) 이상일 경우 연 12%의 수익과 함께 원금을 돌려받는다. 단 녹인인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원금의 2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두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녹인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다면 만기시 약정한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8일부터 9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2일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suc@ekn.kr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전용 스텝다운형 ELS 2종 모집

핀다, 대출 심사 정확도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가 대출 심사 과정에서 비대면 서류제출 과정을 정교화해 대출심사 결과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핀다는 고객의 인증서를 사용해 정확한 대출 심사 결과를 제공하는 금융회사를 명시한다고 6일 밝혔다. 62개 제휴 금융회사가 보내주는 대출 심사 결과값을 금융회사와의 계약 단계에서도 동일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 세부적으로 정교화해 이용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핀다는 62개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한 번에 불러와 고객 맞춤형 대출상품을 추천해주는 플랫폼이다. 고객이 핀다에서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여러 인증서 중 하나를 선택해 인증하면, 핀다가 건강보험공단의 소득과 재직 정보를 추려 금융회사에 고객 대신 서류를 제출해주는 구조다. 이럴 경우 대출 심사 결과 정확도는 더욱 높아진다. 핀다는 업계 처음으로 비대면 서류제출 프로세스를 도입해 3년째 운영 중이다. 핀다는 대출한도 조회 시 더 정확한 심사 결과값을 제공하는 금융회사를 알려준다. 간혹 핀다에 대출 심사 결과를 보내준 금융회사가 계약 단계에서 조건을 변경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고객이 인증한 인증서 기반의 서류를 활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핀다는 고객의 인증서 정보를 활용하는 금융회사에 ‘인증서 정보 사용 기관’이라는 태그를 표시해 정확도 높은 금융회사의 상품인 점을 명시한다. 비대면 서류제출 과정인 고객 인증서 사용률도 높였다. 인증서를 사용할 경우 더욱 정확한 대출 심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UX(사용자경험)로 변경해 실제 인증서 사용률을 20% 높였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가 2019년 7월에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낼 때부터 고객이 대출을 받는 과정 중에서도 핵심 포인트인 ‘서류 제출’ 업무를 핀다 엔진이 대신해 정확도와 속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했다"며 "내가 어떤 금리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앞으로의 현금흐름 계획을 수립할 때 도움이 된다. 고객에게 실망감을 안겨 드리지 않기 위해 정확도는 꾸준히 높여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dsk@ekn.kr핀다

하나·우리은행, 하남시 망월동에 공동자동화점 오픈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우리은행×하나은행 하남미사 공동자동화점’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자동화점’은 올해 4월 은행권 최초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오픈한 ‘우리은행×하나은행 공동점포’ 이후 두 번째 은행 간 협업 사례다. 금융소비자의 금융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공동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두 은행을 거래하는 손님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은 물론 운영비용도 절감하게 됐다.이 중 하나은행은 이달 5일 미사역지점이 점포를 이전하면서 지점을 이용하던 기존 손님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 공동자동화점 개점으로 ATM을 통해 은행 업무를 계속해서 볼 수 있게 됐다.‘공동자동화점’은 각 은행이 동일한 공간 내 영업공간을 절반씩 사용한다. 우리은행 ATM과 하나은행 ATM을 2대씩 설치해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고객들은 설치된 ATM을 통해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공과금 등 은행 업무가 가능하다.‘공동자동화점’이 설치되는 하남시 망월동은 반경 1km 이내 우리은행 및 하나은행 영업점이 없는 공백지역이다. 금융소비자를 위한 ATM 운영이 필요한 곳이다. 두 은행이 ‘공동자동화점’을 운영하면서 은행은 ATM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공동점포에 이어 ‘공동자동화점’ 오픈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ATM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대면 채널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하나은행 채널전략부 관계자는 "점포 이전에 따른 손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좀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편의 제고를 통한 손님만족을 위해 대체 채널의 접근성 개선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 ‘전자문서서비스’ 개시...기념 이벤트도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은 고객들이 중요문서를 전자문서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전자문서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문서서비스는 종이우편물로 수신하던 문서를 고객의 전화번호나 주소와 관계없이 개인식별번호(CI)를 기준으로 발송해 고객에게 정확한 발송이 가능하고, 일반 등기우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존재하는 모바일 전자우편 서비스다. 전자문서는 발송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정부에서 인정한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인 KB국민은행의 전자문서함을 이용한다. KB증권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종이우편 분실로 인한 고객정보 노출 위험과 오류 배송에 따른 지연 통보를 줄여줄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서도 우편발송 관련 업무를 경감 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고객 통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자문서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B스타뱅킹 앱 설치 및 KB스타뱅킹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전자문서는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거친 후 KB증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문서 확인이 가능하다. KB증권은 전자문서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내년 3월말까지 ‘나만의 우편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거주 개인고객 중 종이우편 통보로 신청된 업무를 직접조회/이메일/SMS/전자문서로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국내주식쿠폰 1만원/5000원/3000원/2000원권을 지급한다(쿠폰지급일까지 변경된 통보 방법 유지하는 고객 한정).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 상무는 "고객서비스의 지속적 향상을 위해 고객의 중요 문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전자문서 대상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전자문서서비스를 통해 종이사용 절감 등 실생활속에서도 ESG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KB證, KB모바일인증서를 활용한 '전자문서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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