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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 후 3년 안에 해지하면 초기보증료 일부 환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2일부터 주택연금 가입 후 최초 대출실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해지하면 초기보증료 일부를 환급해준다고 7일 밝혔다. 현재는 한번 납부한 초기보증료는 주택연금을 해지하더라도 원칙적으로 환급이 되지 않는다. 기존가입자는 가입한 지 3년 이내의 이용자가 대상이며, 신규가입자는 3년 이내 해지할 경우만 해당한다. 환급금액은 이용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줄어드는 방식으로 계산된다. 고객이 납부한 초기보증료와 연금 이용기간에 따라 달라진다.단 주택연금을 중도에 해지할 경우 초기보증료 일부만 환급된다. 3년 간 동일주택 재가입이 제한되며 재가입 시 인지세 등 금융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초기보증료 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미래에셋생명, 유튜브 ‘스마트라이프’에서 댓글당 2천원 어린이돕기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유튜브 채널 ‘스마트 라이프’에서 전국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산타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유튜브 이용자라면 누구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달 23일까지 미래에셋생명 유튜브 채널 ‘스마트 라이프’에 접속해 ‘구독’ 버튼을 누른 후, 해당 ‘산타 이벤트’ 영상을 시청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ID 1개당 2000원이 기부금으로 쌓인다.적립한 성금은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산타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쓰인다. 모금이 끝나고 미래에셋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산타원정대가 크리스마스 소원을 남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찾아가 크리스마스 선물 및 동절기 난방비 등을 지원한다.현재 미래에셋생명 유튜브 채널에는 크리스마스 소원을 남긴 학생들의 편지가 소개되고 있다. 어려운 형편 탓에 놀이공원을 가보지 못한 동생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는 여중생의 소원, 가스레인지가 고장나 불편을 겪는 9명의 대가족을 위해 새 가스레인지를 선물하고 싶다는 학생의 사연 등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편하게 댓글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며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비즈니스본부장은 "올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움이 겹친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물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기를 기원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에 따라 모든 어린이와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 한국청년위원회와 일자리 창출 MOU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SC제일은행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청년위원회와 청년 일자리 창출, 상호 정보교류 및 적극적인 청년지원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복 SC제일은행장과 박 위원장을 포함해 양측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청년위원회 명예고문인 윤상현 국회의원도 직접 참여해 청년 지원 방안과 양측의 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류 활성화 △상호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과 면접 특강 등 청년지원체계와 지원방안 구축 방안 등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청년위원회와 함께 여성 청년 CEO 대상의 성장 및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로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나누며 청년들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박 행장은 "글로벌 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한국청년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6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열린 SC제일은행과 한국청년위원회의 업무 협약식에서 박종복 SC제일은행장(오른쪽 네 번째)과 박성호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다섯 번째), 윤상현 국회의원(일곱 번째)이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입원·수술 이력 질문 안한다’ 현대해상, 간편한305건강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현대해상은 보험가입에 제약이 있는 유병자를 위해 질문사항을 축소한 ‘간편한305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 보험은 질문을 2가지로 줄여 가입 문턱을 낮췄다. 기존 간편심사보험은 2~5년 내에 ‘입원, 수술’ 여부를 확인하고 경증질환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신상품은 3개월 이내 의사 소견(입원, 수술, 추가검사)과 5년이내 6대 중대질병(암, 뇌졸중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치료력만 확인한다.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5/10/15/20/30년만기 갱신형이나 90/95/100세만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종합형 상품으로 니즈가 높은 심뇌혈관질환 담보뿐만 아니라 각 종 진단 및 수술비, 최신 암치료 트렌드를 반영한 담보 모두가 가입 가능하다. 특히 위, 간, 폐, 대장, 비뇨기관 등 암 발병률이 높은 부위별 암진단 담보를 신설하여 효율적인 비용으로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보험료는 20년 갱신형 기준으로 50세 남성 7만원, 여성 4만5000원 대로 암, 심뇌혈관질환 및 주요 수술비 담보 구성이 가능하다.윤경원 현대해상 윤경원 장기상품1파트장은 "이번 신상품 출시와 기존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험가입 니즈가 큰 유병자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효율성 높은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당정 "은행권에 취약층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요청"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이 취약층의 고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은행권에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요청했다.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당정 협의회에서 저신용 등 취약층 대출자를 대상으로 5대 시중은행의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최대 1년 정도 면제하는 ‘은행권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한시적 면제 추진’ 방안을 보고했다.최근 금리가 급격히 상승해 취약층 대출자를 중심으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고정금리 전환 대출 등의 수요가 높지만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에서 "서민들이 (은행 대출을) 낮은 금리로 바꾸려 해도 중도상환수수료율이 높아 바꿀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고금리 시대 혜택을 금융권이 누리면서 이득을 많이 내고 있는데, 금융취약계층에 한정해서라도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할 수 있도록 5대 시중은행을 비롯해 (은행권에)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취약층 대출자 범위는 신용 등급 하위 30%, 코리아크레딧뷰로(KCB) 7등급 이하, 코로나19 사전 채무조정(프리워크아웃) 적용 대출자 등이다. 금감원은 당초 KCB 기준 7등급 이하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으나, 당에서 7등급으로 하면 대상이 너무 적다며 적용 대상 확대를 주문했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적용 기간은 시행일부터 6개월에서 1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연합회가 이달 중 세부 실행 계획을 밝히고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또 당정은 이날 내년부터 안심전환대출, 보금자리론, 적격대출을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 정도 한시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주택 가격은 9억원, 대출 한도는 5억원으로 확대하고, 소득 요건은 없애 더 많은 서민 차주들이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dsk@ekn.kr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서민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대책 당·정 협의회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우리은행,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에 제휴입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달 말 오픈한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에 우리은행 대표 개인 신용 대출상품이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에 입점하는 상품은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과 ‘우리 새희망홀씨Ⅱ’이다. 이 중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은 6개월 이상 재직,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우리은행 대표 상품이다. ‘우리 새희망홀씨Ⅱ’는 저소득·저신용 고객 대상 서민금융대출 상품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이번 네이버페이 서비스에 입점하며, ‘개인 신용대출상품 추천 모형’을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상품마다 각각 대출 한도 조회를 하지 않아도 재직기간 및 연소득액 등에 따라 가능한 대출상품을 추천해줘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는 2개 상품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시범 운영 후에 상품군을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의 일환으로 네이버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비대면 채널 및 상품 확대로 더 많은 고객을 모실 수 있게 됐다"며 "서민금융상품을 제휴 채널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만큼,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대출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우리은행

한화손보, ‘모바일 전자증명서 제출서비스’ 오픈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행정안전부의 정부 전자문서지갑을 연계해 ‘모바일 전자증명서 제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민원 증명서 제출이 필요한 고객은 모바일앱에서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바로 한화손해보험으로 전송을 요청하면 된다. 행정기관 방문, 서류발급, 보험사 제출과 같은 번거로운 과정이 디지털화 되고, 문서출력도 줄어드는 셈이다. 한화손해보험은 해당 서비스를 현재 의료수급권자 할인신청, 지정대리청구인 지정과 같은 장기보험계약 변경업무에 적용 중이다. 향후에는 장기보험업무 전반 외에도 일반/자동차보험 관련 업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모바일을 연계한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계약관리 서비스를 다양화 함으로써 고객 편익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화손해보험

교보생명, ‘한국의경영대상’ 상생경영 리더 2년 연속 선정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의 ‘한국의 상생경영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의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경영 혁신을 유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지난 1988년 제정됐다.교보생명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 추구’라는 신창재 회장의 인본주의적 경영철학 아래 차별화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 중이다.특히, 교보생명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외부 전문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업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교보생명은 지난 2019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이노스테이지(Innostage)‘를 출범했다. 교보생명 및 관계사와 협업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해 본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노스테이지에서는 지난 3년간 인슈어테크, 헬스케어, 교육 등의 영역에서 총 2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했다. 사업개발비, 사무공간 제공과 법률, 특허, 마케팅, 투자유치 등 1대1 그로스 멘토링 등을 지원해 성장을 도왔다.올해부터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시 프로그램인 ’교보 이노스테이지 ON‘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업부서와의 협업, 사업화, 투자·파트너십 체결 등 후속 프로세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올해는 총 2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성과도 눈에 띈다. 일례로 교보생명은 2기에 참여한 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AI OCR) 스타트업 로민과 함께 보험금 지급 프로세스를 개선해 사고보험금 청구에서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4.8시간에서 2.7시간으로 대폭 단축했다. 올해 이노스테이지에 참여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필로토‘는 최근 서울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임팩트 다이브 2022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노스테이지를 통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앞장서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상생경영 리더’ 상을 수상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한정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의경영대상 심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뱅크 "연말정산 최대 66만원 세액공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최대 66만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상품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연금저축은 노후생활비를 저축하고 연말정산 시 최대 66만원 세액공제를 제공해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연금저축 상품 3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과 제휴해 제공하는 연금저축 상품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제공하고, 가입 후 2회차 보험료 납입 후 지급된다. 한화생명 제휴 상품은 기본 보험료의 최대 200%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해 편리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하나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제휴한 연금저축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하나생명 제휴 상품은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제휴 상품은 장기유지보너스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 중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연금저축을 비롯한 다양한 보험상품을 편리하게 조회하고 빠르게 설계하는 ‘모바일 슈랑스(모바일+방카슈랑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dsk@ekn.kr케이뱅크

KB국민은행, 포스코케미칼과 협력사 ESG 상생 지원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포스코케미칼과 공급망 내 협력사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상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포스코케미칼 협력사들에 대한 ESG 경영 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ESG 금융상품 우대 등을 통해 ESG 상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ESG 우수기업 전용 상품 제공 등 금융 지원 △ESG 역량 강화 교육과 심층 컨설팅 제공 △ESG 평가 결과 우수기업 사례 공유 등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 포스코케미칼과의 이차전지 소재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이어 포스코케미칼 협력사에 ESG 상생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포스코케미칼 협력사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포스코에너지와 ‘ESG 가치 이행과 RE100 성공적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포스코그룹과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dsk@ekn.kr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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