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기업은행, 21일 덕평휴게소 인천방향서 이동점포 운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1일 덕평휴게소(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첫 설 연휴다. 이에 기업은행은 일시중단됐던 신권교환 서비스를 재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객편의를 최대화하기 위해 서비스 재개를 결정했다"며 설 연휴 가족분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업은행

이원덕 우리은행장, 독거 어르신댁 방문해 ‘설맞이 복꾸러미’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설을 맞아 서울 종로구 이화동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새해 복(福)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새해 福 꾸러미’ 지원사업은 우리금융그룹의 전 그룹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인 ‘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료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우리 새해 福 꾸러미’는 독거·저소득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떡국떡, 약과, 식혜 등의 명절 음식과 제철 과일, 간편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설 연휴 기간에 맞춰 어르신 3300명에게 전달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전달식 후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우리 새해 福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행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 꾸러미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우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원덕 우리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우리 새해 복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설 연휴 카톡으로 보험 선물해볼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계묘년 설 연휴를 앞두고 합리적인 보험료에 보장까지 든든하게 갖춘 보험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두 번째로 맞는 명절로, 귀성과 귀경, 여행 등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면 가족 또는 타인과 교대로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주목할 만한 보험으로는 하나손해보험의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 삼성화재의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 등이 있다. 가입 즉시 효력이 생기는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은 외제차, 승합차, 화물차(1톤이하)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만 20세부터이다. 가입담보는 대인배상(대인Ⅱ),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타인차량 복구비용, 대인배상Ⅰ지원금 특약, 법률비용지원특약 선택을 할 수 있다. 대물배상 한도는 1억원, 타인차량복구비용의 자기부담금은 30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은 내가 타인의 차량이나 렌터카를 이용할 때도 가입이 가능하지만, 내 차 운전을 타인에게 부탁할 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 모바일 앱에서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선물 받을 사람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하거나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에서 불러오면 된다.삼성화재의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자가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 또는 렌터카를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단기 자동차보험이다. 보장기간은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선택 가능하다. 하루 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하면 된다. 단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를 운전하기 위해 해당 상품에 가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본인 및 배우자 명의의 자동차 보험이 없어야 한다. 설 명절 세뱃돈 대신 새학기를 맞는 조카를 위해 든든한 보험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나손해보험의 자녀생활보험’은 어린이집, 초등학교 입학 시 아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학교생활위험부터 등하굣길 교통위험 등을 집중 보장한다. 해당 보험은 특히 카톡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삼성화재는 지난해 9월 선보인 자녀보험 신상품 ‘마이 슈퍼스타’를 추천했다. 해당 보험은 지난주까지 80억원 이상이 판매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생부터 성인까지 질병, 상해, 치아건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 보장한다. 특히 유사암,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상해 및 질병입원일당 등에 적용되는 체증형 담보는 물가상승을 고려해 가입 후 5년마다 최초 가입액의 10%씩 보험기간 종료시까지 보장금액이 상승하는 구조다. 설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했다면 ‘하나 해외여행보험’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직 코로나19 감염 위험에서 안전하지 못한 만큼 해당 보험을 통해 해외격리비용을 보장받으라는 조언이다. 하나 해외여행보험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돌파감염 격리생활비용 보장’ 특약은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증상(발열, 몸살 등) 발현으로 본래 여행 기간을 초과해 해외에 체류하게 되는 경우 또는 확진자 의무격리가 있는 나라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되는 경우 확진일부터 1일당 최대 10만원으로 최대 10일간 숙박비용과 식대비용을 보장한다.고속도로 자동차.(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아모레퍼시픽 주가 하락 베팅한 공매도 투자자들...손실봤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올해 들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매도를 한 투자자들이 손실을 봤다. 두 종목을 비롯한 화장품 기업들이 올해 1분기로 갈수록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아모레퍼시픽의 거래량은 370만9061주로 집계됐다. 이 중 공매도량은 66만4469주였다. 전체 거래량 가운데 공매도 비중이 18%에 달하는 셈이다. 이 기간 아모레퍼시픽의 공매도 평균가는 13만9636원으로 이달 20일 현재 주가(14만8500원)를 하회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 하락에 베팅한 공매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당 8864원, 즉 6%가 넘는 손실을 본 셈이다.코스맥스, LG생활건강 등 다른 화장품 관련주도 주가가 오르면서 공매도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안겼다. 20일 현재 코스맥스 주가는 7만8300원으로 공매도 평균가(7만4314원)를 5% 상회했다. 이에 따라 해당 종목 주가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은 주당 3986원, 5.36%의 손실을 봤다. 올해 들어 공매도 거래량이 전체 거래량의 17%를 차지한 LG생활건강도 상황은 비슷했다. LG생활건강의 공매도 평균가는 74만953원, 현재 주가는 75만4000원이었다. 공매도 투자자들은 LG생활건강의 주가 강세로 인해 주당 1만3047원의 손실을 입었다. 증권가에서는 화장품 회사를 둘러싼 시장 환경이 작년보다 올해 더 나아질 수 있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다 기업들의 구조조정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주가는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현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화장품 시장의 대외 변수에서 부정적인 변수가 적어도 1개(중국 주요 지역 봉쇄로 인한 오프라인 영업 제한)는 사라지면서 2022년보다 2023년 시장 환경이 더 나쁠 수 없는 상황인 게 화장품 기업들의 주효한 투자 포인트"라고 진단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그간 비용 효율화 노력을 이어갔는데, 이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는 이르면 올해 1분기 후반, 2분기부터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면세점은 최저점을 지나고 있고, 중국 사업의 과감한 구조조정을 비롯한 체질 개선 노력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박 연구위원은 "매크로 변수에 따른 시장 방향성에 화장품 기업들 주가도 영향을 받겠지만, 일부 화장품 기업들의 경우 중국 리오프닝 효과와 구조조정 효과가 더해져 바텀업 관점에서도 투자 매력이 생기는 기업들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ys106@ekn.kr올해 1월 2일부터 20일까지 화장품 관련주 공매도 평균가 및 현재가, 대비율.(자료=거래소)

설 연휴 빙판길 운전...‘블랙아이스’ 대응 방법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설 연휴 전국에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연휴 기간 운전 주의사항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삼성화재, 보험개발원 등에 따르면 설 연휴 빙판길 운전은 운전경력이 많은 베테랑이나 경력이 짧은 초보운전자 모두에게 항시 위험이 찾아올 수 있는 구간이므로 방어 운전을 하는 게 좋다. 특히 겨울철 도로의 불청객인 블랙아이스는 특별 주의 대상이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표면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며 아스팔트 사이사이로 스며든 수분이 대기의 낮은 온도와 만나 아스팔트 위에 살얼음이 어는 현상이다. 얇고 투명한 얼음층이 형성돼 도로가 하나의 아이스링크처럼 되는 결빙 현상이다. 블랙아이스는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터널이나 교량의 진출입부 그늘진 부분에 많이 발생하는 만큼 해당 부분 운행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만일 블랙아이스로 인해 차가 미끄러질 경우에는 브레이크 사용을 줄이고 차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 자동차의 방향성을 잡고,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해 차를 제어해야 한다. 무엇보다 교통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므로 도로결빙이 의심되는 지역을 운행한다면 충분한 차간 거리 유지와 감속 운행이 자신과 상대방의 안전을 지키는 처음이자 기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 배터리 성능이 둔화돼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는 만큼 귀성 및 귀경 전 배터리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야외에 장시간 주차시 부동액이 얼어있을 수 있으므로 부동액 통을 확인하고 캡을 열어 부동액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주행시 유의사항으로는 교량 위 차선변경 금지, 터널 내 과속 금지 등이 있다. 낮에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가는 순간 눈부심으로 인해 차량이 정체된 경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앞 차량과 추돌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터널 내에서는 절대 과속하지 말고 전방 주시해야 한다. 결빙 도로에서는 제동거리가 일반 도로보다 2배 이상 늘어나므로 주행 중 앞차와의 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해야 한다. 장시간 운전시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음운전을 할 수 있는 만큼 1시간 마다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활용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속도로 설 연휴를 앞둔 20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수원신갈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귀성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

설 연휴, 교통사고 피해자 가장 많은 시간대는 언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출퇴근 차량으로 혼잡한 시간대에 사고가 다발하는 평상시와 달리 설 연휴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교통사고 피해자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중 절반 이상이 해당 시간대에 피해자가 발생하므로 졸엄운전 예방,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21일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설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3만7667건을 대상으로 주요 특징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우선 최근 3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설 연휴 기간 사고가 전체적으로 감소했지만, 사고 발생 추이는 유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 인사 사고가 가장 많았다. 설 연휴 전날 일평균 사고 건수는 3796건으로 평상시(3320건) 보다 14.3% 늘었다. 사고율도 5.9%로 평상시보다 0.9%포인트(p) 증가했다. 설 연휴(법정공휴일 3일) 기간에는 설 당일 일평균 사고건수 2248건으로 설 전날(2083건), 설 다음날(2148건)보다 사고가 더 많이 발생했다.사고 피해자도 사고 건수가 많은 설 연휴 전날이 573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평상시(4866명)보다도 17.8% 높은 수준이다. 설 당일에는 1사고당 피해자수가 2.3명으로 평상시(1.5명)보다 58.1% 더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별 피해자 현황을 보면 설 연휴에는 귀성 및 귀경 차량이 증가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피해자가 집중됐다. 하루 중 59.1%가 해당 시간대에 발생하므로 졸음운전 예방,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음주운전 사고 피해자는 설 연휴 전날 46명으로 평상시(37명) 대비 25.1% 많았다. 무면허운전 사고 피해자는 설 당일에 14명으로 평상시(10명)보다 32.2% 많았다.보험개발원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음주, 마약·약물, 무면허, 뺑소니 사고에 대한 의무보험 사고부담금 한도가 상향 조정됐다"며 "음주, 마약·약물, 무면허, 뺑소니사고시 의무보험은 보상한도 전액을, 임의보험은 대인 1억원, 대물 5000만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므로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한다"고 밝혔다.손해보험업계는 설 연휴 기간 자동차를 이용하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출동 서비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등 특별 비상대응체계를 편성·가동한다. 각 보험사는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등 예상치 못한 자동차 고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긴급출동체계를 갖춘다. 전 보험사는 전국 고속도로 주요 지점에 견인차량을 배치하는 등 신속대응체계를 운영한다.설 연휴를 앞둔 20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수원신갈IC 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귀성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자료=보험개발원)

신보, 양주시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0일 경기도 양주시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하는 보험대상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경기도 양주시는 신보에 5000만원을 출연해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신보는 올해 매출채권보험 규모를 전년 대비 2000억원 증가한 21조20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합위기 등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완화와 양주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신용보증기금 20일 양주시청에서 열린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강수현 양주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20일 서울 용산구에 자리한 고객행복센터와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농협은행은 설 연휴인 21∼24일 고객행복센터와 IT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에 즉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 사전점검과 대응인력 편성을 완료했다. 이석용 행장은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상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이석용 농협은행장 20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를 찾은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 영업채널별 1호 고객 만났다...감사의 마음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라이프생명은 1월 통합법인 출범 이후 가장 먼저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1호 고객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KB 라이프파트너, GA(법인보험대리점), BA(방카슈랑스), DM(직접판매) 등을 활용한 멀티채널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KB라이프생명은 출범 후 영업채널별 1호 고객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객들은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이번에 가입한 KB라이프생명 보험상품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쉽게 찾아올 수 없는 1호 고객으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KB라이프생명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KB라이프생명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이 공통으로 말씀하신 보험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무게감을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이 가장 먼저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자영 KB라이프생명 마케팅본부장 상무(사진 왼쪽)가 DM채널 1호 고객(우)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보, 화재피해가정에 격려금 전달...‘지속돌봄사업’ 행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서울시 화재피해가정을 추가 지원하는 ‘지속돌봄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4번째로 진행하는 지속돌봄 사업은 화재 피해를 입어 지원했던 기초수급 생활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렵지만 재기 의지가 강한 9개 가구를 선발한 후, 연말이나 명절 목전에 가구당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과 별도로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소방 재난본부와 기초수급 세대의 화재피해 지원 체계를 통해 2015년부터 8년동안 누적 166세대를 지원하면서 피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정훈 한화손해보험 서울지역본부장은 "평상시에는 임직원들이 지역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주민의 화재피해 복구를 돕는 한 편,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 의 어려움이 있는 곳에 꾸준히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홧노보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서울시 화재피해가정을 추가 지원하는 ‘지속돌봄 사업’ 을 진행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