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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두드림 공모 ELS 4종 모집...각 100억원 규모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7일 오후 1시까지 두드림 공모 주가연계증권(ELS) 24161호 외 4종을 각각 1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두드림 ELS는 기존 조기 상환 슈팅업 상품의 상승참여율을 200%로 높인 구조다. 신한투자증권은 새로운 구조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사내 공모를 통해 명칭을 정했다. 공모 ELS24161호는 테슬라(TESLA)가 기초자산이고 만기는 1년이다. 3개월이 되는 시점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연 24%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고 만기 상환 시 만기평가 시점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높을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의 두 배(상승참여율 200%)로 수익상환, 하락 시는 하락한 만큼(하락참여율 100%) 손실 상환된다. 공모 ELS 24162호는 넷플릭스(NETFLIX)가 기초자산이며 앞선 공모 ELS 24161과 같은 만기 손익구조를 가지고 자동 조기 상환 수익률은 연 12%다. 공모 ELS 24163호는 AMD가 기초자산이고 앞선 공모 ELS 24161과 같은 만기 손익구조를 가지고 자동 조기 상환 수익률은 연 14%다. 공모 ELS 24164호는 엔비디아(NVIDIA)가 기초자산이며 앞선 공모 ELS 24161과 같은 만기 손익구조를 가지고 자동 조기 상환 수익률은 연 16%다. 공모 ELS 24165호는 메타(META)가 기초자산이고 앞선 공모 ELS 24161과 같은 만기 손익구조를 가지고 자동 조기 상환 수익률은 연 12%다. 위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웹, HTS, 모바일)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 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 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suc@ekn.krclip20230308115531

NH투자증권, ‘1·3대책 이후 부동산 대응전략 보고서’ 발간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은 ‘1·3대책 이후 주택시장의 반등, 저점 도달 vs 일시적’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1월 3일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주택시장에서 반등거래가 등장한 모습이 저점 도달 신호인지, 일시적인 반등인지 분석하고 유효한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최근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하락폭이 둔화되고 송파, 노원, 도봉, 강북 등의 낙폭 과대 지역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가격이 반등한 거래도 등장했다. 보고서에서는 현재 시장상황을 저점 도달로 볼 수 있는 근거와 규제 완화로 인한 일시적 반등으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점 도달의 근거로는 가장 먼저 거래량 증가를 꼽았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11월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1월 1400건(2월 27일까지의 신고분)으로 하반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전국 거래량도 작년 4분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락이 계속되던 매매수급지수가 연초 들어 반등하기 시작한 점, 기준금리 인상폭이 둔화되고 있는 점도 저점 도달의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전년 대비 공급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분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지표는 최근 반등거래가 일시적일 것이라고 보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매매가격을 뒷받침하는 지표인 전셋값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도 매매가격 하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택스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NH WM마스터즈 전문위원)은 "수요는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나 공급 요인에서 침체가 우려되어 이 점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시장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며 "최근의 반등은 추세적 방향으로 보기에는 불확실성이 있으나 시장의 연착륙 가능성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올 상반기 동안 거래량 증가와 반등 거래가 계속된다면 저점 도달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0308115106

하이투자증권, 15일까지 ELS 3종 공모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HI ELS 328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2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80%(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6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286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80%(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287호는 HSCEI,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18개월,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9.50%(연 6.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yhn7704@ekn.kr2023030809584046919_1678237119 하이투자증권은 15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NH농협손해보험, 유튜브 웹드라마 ‘지질한 이야기’ 공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유튜브 ‘그래, 서른’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지질한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그래, 서른’은 NH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로 약 1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이번에 제작한 웹드라마 ‘지질한 이야기’는 주인공 노여운(김윤아 분)이 인생의 주연으로 살기위해 도전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30대들이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일상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주인공을 통해 30대들이 느끼는 감정을 공유하고 사회초년생들에게 위로가 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웹드라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0년부터 농협손해보험에서 운영 중인 ‘그래, 서른’ 채널은 강레오 셰프의 요리콘텐츠, 신수지의 홈트레이닝 등 30대의 건강과 취미를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손보는 이달 말까지 구독자 15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2023 가장 존경받는 기업’ 16년 연속 1위 선정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6년 연속 신용카드 산업 부문 1위 및 8년 연속 전체 산업에서 존경받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KMAC가 지난 2004년부터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을 개발·발표한 것으로 산업 내 1위 기업과 전체 산업을 망라한 30대 기업을 선정하는 올스타 기업을 뽑는다. 신한카드는 올해에도 올스타와 산업별 1위에 동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한카드는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 ESG 전략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전개,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포용적인 금융서비스 및 지속적인 고객 소통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공간 제공은 물론 디지털 기기 지원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일조하고 있다. 또한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직접 탄소 배출량을 조회할 수 있는 ‘신한 그린인덱스’ 서비스를 신한플레이에 오픈해 탄소 절감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는 점에서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디지털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진정한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jb 신한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6년 연속 신용카드 산업 부문 1위 및 8년 연속 전체 산업에서 존경받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신한카드 본사. 에너지경제신문DB

롯데카드,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데이터스’ 서비스 추가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롯데카드는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인 ‘데이터스(datus)’에서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스는 롯데카드가 지난해 1월 오픈한 데이터스는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구매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잠재 고객을 찾아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도록 데이터 판매와 분석,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기업, 가맹점, 개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데이터스에 추가된 서비스는 △잠재 고객 탐색 △자율 분석 △정기 보고서 △오픈 BI 서비스다. ‘잠재 고객 탐색’은 고객의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을 만한 예상 고객의 규모와 광고에 대한 반응률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자율 분석’은 롯데카드 보유 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무료 공개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그래프, 표, 차트 등 분석 및 시각화 툴이 제공돼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직접 도출할 수 있다. ‘정기보고서’는 맞춤 분석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오픈 BI(Business Intelligence)’는 데이터스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기업 회원의 자체 플랫폼에서 데이터 분석을 위한 시각화 대시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맞춤 분석 신청 후 상담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는 풍부한 유통 데이터 또한 보유해 소비, 유통 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분석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고도화로 누구나 편리하게 롯데카드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 결과를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도록 텍스트 하나까지 고객 중심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30802109963076004[1] 롯데카드는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인 ‘데이터스(datus)’에서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카드

하나은행, 신라면세점과 ‘신나는 해외여행’ 환전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4월 말까지 신라면세점과 ‘신나는 해외여행’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지점 및 ‘하나원큐’ 앱에서 미화 1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원화a외화)하면 100% 당첨되는 룰렛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하나은행은 룰렛게임 참여 시 ▲신라면세점 ‘럭키박스’ ▲신라호텔 파크뷰 식사권 ▲커피 쿠폰 ▲아이스크림 쿠폰 ▲CU상품권 중 하나를 매일 선착순 2023명의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하나원큐’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룰렛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과 신라면세점 간에 제휴를 통해 ‘럭키박스’ 당첨 시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온라인점 최대 20% 할인 가능) ▲온라인점 S리워즈 최대 50만포인트 ▲적립금 최대 100만원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나은행에서 환전을 이용하는 손님들께 즐거움과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

삼성생명, 3대 질병 보장 강화...‘뉴종합건강보험 일당백’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삼성생명은 보장의 폭을 넓힌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은 한국인의 3대 질병으로 불리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주보험 하나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이 3가지 질병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43%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또한 특약을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중증질환(뇌혈관)산정특례대상 보장특약과 중증질환(심장)산정특례대상 보장특약 및 원격전이암진단특약을 신설해 더욱 촘촘한 보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순환계질환항응고제치료보장, 혈전제거치료보장 및 중증무릎관절연골손상 줄기세포치료와 같은 다양한 신규 보장을 탑재했다. 해당 보험은 보장범위를 넓히면서도 보험료는 낮추기 위해 별도 진단이 필요없는 ‘고지우량체’ 제도를 운영한다. 별도의 진단없이 체질량지수와 흡연 여부만 ‘고지하면 고지우량체 기준 충족시 보험료가 할인된다. 또한 ‘고지우량체’ 기준에 더해 혈압 및 혈당을 진단 후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슈퍼우량체’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서비스 ‘New건강한생활’을 제공한다. 우선 건강활동서비스를 통해 피보험자가 주간 운동목표를 주간 5일 이상 달성할 경우 매주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건강분석서비스를 통해 연 1회 AI 건강분석리포트를 제공하고, 체형케어서비스를 통해 동영상 등 운동컨텐츠를 제공한다. 건강상담, 종합병원 예약대행 등 일반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은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폭넓은 종합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질병의 전조부터 사후관리까지 꼼꼼하게 대비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삼성생명

NH농협은행, K-RE100 3년 연속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한국형 RE100(K-RE100)에 동참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3년 연속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RE100은 기업의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과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녹색프리미엄은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다. 농협은행은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2040 NH-RE100’ 로드맵에 따라 올해는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15%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예정이다. 이는 2021년 한국전력통계 기준 약 5700가구의 연간 전력사용량에 해당한다. 농협은행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특화 금융상품 판매, ESG 우수기업 금리우대, ESG 컨설팅 지원,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 임직원 ESG 캠페인 실시 등 ESG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향후에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대한민국과 농업·농촌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sk@ekn.kr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2000억 유상증자…총자본비율 14.6%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7일 수협중앙회 출자를 통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수협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3.9%에서 14.6%로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그동안 예금보험공사와의 공적자금상환합의서에 따라 자본확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9월 공적자금 상환을 완료하면서 자본적정성 개선에 발판을 마련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번 2000억원 유상증자를 계기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기반 마련은 물론 미래대응 조직체계 구축, 전사적 디지털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해 자생력을 갖춘 강한 은행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수협은행 외경 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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