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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9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소비자 상생’ 개념확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생명은 9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제도다.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 2년마다 심사한다. 한화생명은 제도가 도입된 2007년 첫 인증 이후, 올해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9회째 연속 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9년에는 CCM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와 운영체계를 내실화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견고한 전사 운영시스템을 만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생명은 사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매년 초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열어 CCM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캠페인’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실’을 편제했다. 주요 정책 수립과 상품 개발 시, 소비자보호실장 사전협의 프로세스를 작동해 고객의 불만요소를 사전 예방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의 소리(VOC)를 통해 수집된 고객 의견은 VOC 관리시스템 ‘한화톡톡’에서 신속하게 관련 부서로 배정해 대응하고 있다. 경영진은 집무실에서 ‘경영대시보드(DAP)’를 통해 대내외 민원 발생 현황과 불완전판매 관련 소비자보호 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밖에 한화생명은 ▲상품개발협의회 운영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및 소비자보호협의회 운영 ▲소비자 패널 조사 ▲보이스피싱 24시간 신고센터 운영 ▲악성 어플리케이션 자동탐지기능 강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현호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한화생명 임직원은 ‘소비자 보호’라는 소극적 개념에서 ‘소비자 상생’이라는 적극적 개념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소비자 보호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화생명

하반기 IPO ‘대어’ 두산로보틱스,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두산로보틱스는 기업가치만 1조원 안팎으로 추정돼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힌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서를 제출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두산기업의 로봇 자회사로 최대주주인 두산이 지분 90.9%를 보유하고 있다.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자기자본 1500억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 유니콘 기업 특례 요건으로 상장을 추진했다. 상장예비심사에 통상 2~3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르면 오는 10월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은행(IB) 업계는 두산로보틱스의 기업가치를 1조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공동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 등이다.giryeong@ekn.kr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가 9일 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사진은 두산로보틱스가 출시하는 식음료 산업 특화 협동로봇 E시리즈. 두산로보틱스

교보생명, ‘소비자중심경영(CCM)’ 9회 연속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9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2년마다 인증기업을 재평가한다. 교보생명은 CCM 인증제도가 도입된 2007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업계 최초로 9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2025년까지 19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인증에서는 CCM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금융업계의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교보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두고, 소비자보호실장이 독립적으로 소비자보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소비자보호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소비자보호센터를 독립기구화해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보호부서는 매주 VOC(고객의소리) 타운미팅을 실시해 다양한 경로로 수집된 VOC 및 제도·프로세스 개선 요청사항을 검토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한다. 중요 안건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에 상정해 경영층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경영활동과 상품·서비스 개선 등에 반영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고객중심’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소비자 중심 보험영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며 소비자보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교보생명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유홍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실장(오른쪽)이 CCM 9회 연속 인증서를 받은 후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충남 태안군 마늘농가 방문...일손돕기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은행은 길정섭 자금시장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충남 태안군 소재 마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길정섭 부행장과 자금시장부문 직원들은 농협 태안군지부, 소원농협 직원들과 함께 마늘 수확 및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길정섭 부행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농업·농촌과 함께 지속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협은행 길정섭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첫줄 오른쪽에서 5번째)과 직원들이 9일 충남 태안군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윤서·안성현, ‘제1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초대 우승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인 이도(YIDO·대표이사 최정훈)가 운영하는 레저 브랜드 클럽디(CLUBD)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이 시작되는 곳 (Where the Legend Begins)’ 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국가대표 상비군 및 국내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180여 명이 참가해 4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대회 결과 여자부는 이윤서(서문여고1), 남자부는 안성현(비봉중2)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이윤서(서문여고1)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타차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3), 3위는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박서연(신성고2)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아 경기대회’ 여자부 선수는 김민솔(수성방통고2),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3), 임지유(수성방통고3)로 확정됐다. 남자부는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안성현(비봉중2)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위는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박재민(대전방통고1), 3위는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김민수(호평중3)가 차지했다. 주니어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3라운드 및 파이널 라운드를 워킹플레이로 차별화된 운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홀인원 2회와 앨버트로스가 1회 나오는 진기록도 작성됐다. 아울러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갖기 위한 캠페인으로 전체 참가자들에게 이름이 새겨진 개인용 텀블러를 제공했다. 또한, 최나연 프로가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경험을 전수하고, 선수 전용 라운지 미련, 매일 각 기 다른 메뉴로 선수들에게 개별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서 마무리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주니어 선수들이 국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아시아 대회 개최는 물론 체계적인 골프 해외 연수 프로그램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을 빛낼 선수를 배출하는 국내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KakaoTalk_20230609_164521418_02 이도(YIDO·대표이사 최정훈)가 운영하는 레저 브랜드 클럽디(CLUBD)는 ‘제1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자부에서 우승한 안성현 선수(좌측부터),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여자부 우승자인 이윤서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도 제공

우리금융, 특성화고 장학생 대상 디지털 관련 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IT전문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특성화 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를 육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IT 기술 습득 및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저소득층 특성화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우리에프아이에스가 강연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전국의 특성화학교 장학생 200명에게 프로그래밍 언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웹 디자인 등 디지털·IT 분야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진행된 발대식 및 멘토링 DAY에서는‘오픈 API’를 주제로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의 강연과 더불어, 사업 전반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디지털, IT 전문가로 성장해 다른 후배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주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특성화고 우리금융그룹은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선다.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 특성화 학교 학생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시 커지는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주택구입자금 수요 지속, 전세자금대출 둔화세 약화 등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가 확대되면서 5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2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 금융당국은 대출금리가 다소 안정된 만큼 가계부채 증가세 지속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가계부채 규모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 중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56조4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2000억원 증가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4월에 2조3000억원 늘며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2개월 연속 늘었다. 5월 가계대출 증가 폭은 2021년 10월 5조2000억원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컸다. 은행권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807조9000억원으로 가장 컸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잔액은 247조3000억원이었다. 주담대는 전월 대비 4조3000억원 증가했다. 주담대 증가 폭 역시 2021년 10월(4조7000억원) 이후 최대 폭이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는 주택구입자금 수요 지속, 전세자금대출 둔화세 약화 등으로 확대됐다.그간 감소세를 이어온 기타대출은 200억원 줄어 보합 수준이었다. 5월 중 여행, 가정의 달 소비 등과 관련한 자금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은행 기업대출 잔액은 5월 말 현재 1204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조8000억원 늘었다. 대기업 대출과 중소기업 대출이 각각 3조4000억원, 4조4000억원 늘었다. 대기업 대출은 기업 운전자금 수요, 회사채 상환 목적의 자금수요 등으로 상당 폭으로 늘었으며, 중소기업 대출은 은행의 완화적 대출 태도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증가했지만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중 가계대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8000억원 늘었다. 대출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 폭이 3개월째 확대됐고, 기타대출 감소 폭은 3개월째 축소됐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6000억원 줄었지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3000억원 늘면서 총 3조6000억원 불었다. 기타대출은 은행권과 제2금융권에서 각각 200억원, 8000억원 감소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증가한 반면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감소했다.5월 중 은행권 가계대출은 4조2000억원 늘어 2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전세대출이 6000억원 줄었지만, 정책모기지(+2조8000억원)·일반개별주담대(+2조원)·집단대출(+1000억원) 영향으로 총 4조3000억원 늘었다. 기타대출은 신용대출이 6000억원 감소에서 300억원 증가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총 200억원 감소하는 등 증가세가 둔화됐다. 제2금융권의 경우, 보험(+4000억원), 여전사(+4000억원)는 소폭 증가한 반면, 상호금융(-2조2000억원), 저축은행(-300억원) 위주로 1조4000억원 감소했다. 그러나 감소 폭은 2조2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으로 둔화됐다. 제2금융권 감소세가 둔화된 것은 여전사 카드대출이 늘었고, 상호금융권의 주담대 감소 폭은 축소된 영향이다.당국은 "5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정책모기지 및 일반개별주담대 영향 등으로 총 2조8000억원 늘어 2개월째 증가 추세"라며 "대출금리가 다소 안정됨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세 지속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가계부채 규모를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서울 시내에 설치되어 있는 주요 은행들의 현금인출기.(자료=한은)(자료=금융위)

하나금융, ‘지역 돌봄기관 교육환경 개선사업’ 실시..."교육 질적 향상 앞장"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전국 400여개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돌봄기관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보육 취약지역 아동들에게도 양질의 교육 기회를 선사해 교육의 질적 향상에도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9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전날 오후 ‘여수 미평하나국공립어린이집’에서는 경제계가 다함께 힘을 모아 지역 아동의 돌봄과 육아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의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등 경제인과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함께했다. ‘여수 미평하나국공립어린이집’은 2020년 9월에 개원했으며,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부터 1500억원을 들여 추진해온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20번째 보육시설이다. 하나금융은 앞으로 3년 간 ‘지역 돌봄기관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농어촌 지역 등 보육 취약지역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센터 200여개를 포함해 전국 400여개의 돌봄기관을 지원한다. 이 중 약 300여개의 돌봄기관에는 하나금융그룹이 직접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무상 제공하고, 100여개의 취약지역 돌봄기관에는 스마트 교육 기자재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영유아 ESG 연계 금융·경제 교육, 스마트 교육 기자재 지원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과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질적인 측면에서의 지역 간 교육 격차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7세 미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금융권 최초의 ESG 경제 교육 콘텐츠 ‘하나 아이착한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일상생활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와 금융을 익히는 것은 물론 환경과 나눔의 의미까지 배우는 등 어려서부터 바르고 선한 경제관념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은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농어촌 돌봄기관에 교육용 태블릿 PC, 스탠드형 스마트 TV 등을 제공하고, 보육 취약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미래 필수역량인 코딩, AI 실력 등을 길러 지역 간 디지털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부터 ‘하나 인생 여정 프로젝트’까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제는 그룹이 이뤄온 보육시설의 양적 확충을 넘어, 아이들이 지역 돌봄기관에서도 어느 곳 못지않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하나금융그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8일 오후 ‘여수 미평하나국공립어린이집’에서 보육 취약지역 아동들을 위한 ESG 연계 영유아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집을 방문한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맨 왼쪽)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 올해도 MSCI 선진지수 관찰대상국 등재 불발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우리나라가 올해도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Watch list)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8일(현지 시간) MSCI는 시장 접근성 평가 결과에서 한국을 여전히 신흥시장(EM)으로 분류했다. MSCI의 시장 조정은 매년 6월 관찰대상국 등재 후 승격 여부 확정, 반영의 순서로 이어진다. 올해 불발로 승격 여부는 내후년으로 미뤄졌다. MSCI지수는 미국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이 발표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로, 각국 증시를 규모·제도 수준에 따라 선진(DM), 신흥(EM), 프런티어(FM) 시장으로 구분한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MSCI측은 ▲금융위원회의 2단계 영문공시 의무화 방안(2024~2026년) ▲해외소재 외국 금융기관의 국내 외환시장 직접 참여 API 제공(2024년 초 시범운영)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2023년 12월) ▲옴니버스 계좌(2024년 이전) ▲장외거래 사후신고 대상 범위 확대(2024년 이전) 등의 제도적 개선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재평가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는 예상되었던 수순으로 그동안 지적 받았던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배당 정보 사전공개, 외환시장 개장 연장 등 제도적 개선안이 올해 초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일정상으로 2024년부터 지적받았던 사항의 개선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에 있어 당장의 시장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하반기 제도적 개선안 발표가 이어지고 내년 초 시범운영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내년 관찰대상국 등재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며 "산재한 MSCI DM 편입과 기업지배구조 개선 관련 이벤트는 국내증시 재평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msci 사진=MSCI홈페이지 갈무리

차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에 정연기 집행부행장보 내정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에 정연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추천했다고 9일 밝혔다.정연기 후보는 1964년생으로 1991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과천지점장, 개인영업전략부 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집행부행장보를 역임했다.자추위는 정 신임 대표 선임 배경에 대해 "여신심사, 카드사업, 자산관리, 전략, 영업 등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중장기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밝혔다.실제 우리금융캐피탈은 자동차금융중심의 신성장금융본부를 재편해 리테일, 기업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특히, 정 신임 대표는 과거 지주사 시너지추진팀, 경영혁신실에서 근무해 그룹 사업전략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지주는 전략을 수립하고 자회사는 영업에 주력하도록 하겠다는 임종룡 회장의 경영철학과도 부합한다는 분석이다.정연기 후보는 자산관리그룹 담당 임원 재직시 펀드사태로 위축된 자산관리사업을 안정화시켰고, 고액자산가 및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CCO)을 역임하며 비대면 채널 금융상품정보 적정성 점검시스템 개발 등 선제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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