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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대구시립수성도서관과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 진행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시립수성도서관과 함께 초등학생의 금융·경제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올해 1월 대구 안심·신천도서관, 2월 두류도서관에 이어 대구시립수성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중 방과 후 프로그램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말 청소년특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실시한다.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는 ▲똑똑한 용돈이야기 ▲똑똑한 금융이야기 ▲똑똑! 증권의 7가지 비밀 ▲똑똑! 열려라 미래금융을 주제로 진행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청소년특강은 ‘똑똑한 청소년 사업가’를 주제로 오는 4월 22일 13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을 찾아가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증권박물관의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대구시립수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suc@ekn.kr예탁결제원

대신증권, ‘대신으로 주식 옮기기’ 이벤트… 4월 28일까지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대신증권은 타 증권사에서 대신증권 계좌로 국내외 주식을 옮긴 뒤 거래하면 최대 12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대신으로 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타사에 보유한 주식을 대신증권 계좌로 옮기고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입고금액에 따라 차등해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입고금액에 따른 투자지원금은 1000만원(1만원), 3000만원(3만원), 5000만원(5만원), 1억원(10만원), 3억원(15만원), 5억원(20만원), 10억원(40만원)이다. 해외주식은 투자지원금을 두 배 적용해 최대 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거래매체(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주식을 옮기고 거래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대신증권은 저렴한 거래수수료로 쉽고 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로 대신증권 주식거래 서비스도 이용하고 투자지원금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suc@ekn.kr대신증권, 대신으로 주식 옮기기 이벤트 사진_0321

IBK투자증권, ‘봄맞이 주식 선물 팡팡’ 이벤트...195명 추첨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IBK투자증권이 봄을 맞아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내달 14일까지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금액(매수, 매도 포함)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주식 선물 팡팡’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IBK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제휴은행을 통한 주식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 이벤트에 신청하고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 상장 주식과 기프티콘을 총 195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거래 조건은 이벤트 종료일까지 1원, 100만원, 1000만원, 1억원, 10억원 단위로 거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네이버페이·치킨 기프티콘, 삼성전자·카카오·SK하이닉스·KODEX국고채3년 등 주식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IBK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uc@ekn.krIBK투자증권 봄맞이 주식선물 이벤트 진행

KB증권, 타사대체입고 이벤트...주식쿠폰 최대 400만원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은 국내외 주식을 타사에서 KB증권으로 입고하거나 거래할 시 주식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5월 31일 까지며, KB증권 비대면·은행연계 위탁계좌로 거래하는 개인고객 중 국내주식(ELW, K-OTC, 코넥스, 금현물 등은 제외) 및 해외주식을 타사에서 입고하고 거래한 고객에게 주식쿠폰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KB증권 홈페이지, HTS(H-able), MTS(M-able)에서 이벤트를 신청하고 ▲국내 또는 해외 주식을 이벤트 기간 중 1000만원 이상 타사대체입고 ▲국내 또는 해외주식을 이벤트 기간 중 1000만원 이상 거래 ▲이벤트 종료 후 익월 말일(6월 30일)까지 입고 금액 이상의 자산을 유지해야 하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국내·해외주식 입고금액에 따라 국내·해외주식 쿠폰 각 최대 100만원, 국내·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국내·해외주식 쿠폰을 각 최대 100만원 지급한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각각 타사대체 입고해 모두 조건 충족시 중복혜택이 가능해 최대 400만원까지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쿠폰은 7월 중에 제공 예정이며, 제세공과금은 KB증권이 부담한다. 또한 ‘부메랑 리워드’, ‘슬기로운 ETF·ETN 생활’, ‘미국주식 ETF·ETN 거래하고 리워드 받자’등 KB증권의 다양한 이벤트에도 중복 참여할 수 있다. 김영일 마블 랜드 트라이브장은 "고객의 미래 자산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을 통해 투자하는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KB증권 보도자료] KB증권, 2023년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실시!

토스·한국투자저축은행, 전자금융사기 예방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토스는 자체 개발한 악성 앱 탐지 기능 ‘토스 피싱제로’를 제공하고,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제공 받은 솔루션을 시범 적용해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토스 피싱제로는 피싱으로부터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토스에서 자체 제작한 보안 솔루션으로 지난해 4월 안드로이드용 토스 앱에 탑재됐다. 해당 기능은 권한의 적절성, 악성 행위 가능성 등 휴대폰에 설치된 앱의 악성 여부를 판단한다. 토스 피싱제로는 화이트해커와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스의 보안기술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악성 앱 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다. 특히 보이스피싱을 통해 금융 피해를 유발하는 신종·변이 악성 앱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 보안기술팀은 최신 해킹 기술, 악성 앱을 통한 공격 트렌드 등을 연구한 결과를 반영해 해당 기능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단말기 내 악성 앱이 존재할 경우 앱 삭제를 권고하고, 삭제하지 않을 경우 금융 서비스 이용이 불가함을 안내해 안전한 환경에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탐지한 악성 앱의 개수는 누적 약 68만건 이상, 보호한 금융 소비자는 누적 10만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규하 토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이번 한국투자저축은행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금융업권 전반의 대응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토스 피싱제로의 제공 범위를 넓히고 완성도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토스 20일 진행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김규하 토스 CBO(왼쪽)와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대출플랫폼 로니와 동반성장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0일 대출플랫폼 로니(LOANY)를 운영하는 로니에프앤과 ‘혁신금융 서비스 기반 디지털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황성규 로니에프앤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로니에프앤이 운영하는 로니 앱은 금융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진단, 신용등급조회, 대출공동구매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 두 회사는 △디지털 금융플랫폼을 활용한 특화 대출서비스 확대 △공동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점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강신숙 행장은 "급변하는 디지털금융 시장에서는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필승전략"이라며 "수협은행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과 로니에프앤만의 차별화된 핀테크 기술력이 시너지를 이뤄 고객들에게 더욱 품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수협은행 20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점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과 황성규 로니에프앤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카드 결제 잔액 부족 미리 안내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흩어진 카드 청구서를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는 카드사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다. 신용·체크카드에 대해 모두 서비스가 제공되며, 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별 정책에 따라 후불교통 등 청구성 이용금액의 청구서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카드사 연결을 완료하면 카드사별 청구금액과 결제일(출금일) 등 카드대금 청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결제계좌를 오픈뱅킹에 연결하면 청구금액이 출금될 결제계좌의 잔액 등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카드 청구금액이 결제되기 전에 잔액 부족을 미리 안내해 잔액 부족 등 부주의로 인한 연체 가능성을 예방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는 결제일 하루 전 결제계좌 잔액과 해당 계좌에서 출금될 카드 청구금액을 실제로 비교해 계좌 잔액이 부족한 경우 ‘결제계좌 잔액이 부족해요’ 등의 알림을 발송한다. 청구금액보다 부족한 잔액은 결제계좌 바로 옆에 표시된 ‘입금’ 기능을 통해 바로 채워넣을 수 있다. 소액 연체라 하더라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카드이용대금 납부가 연체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 실제 10만원 이상 금액을 5영업일간 연체하면 단기연체 정보가 금융권에 공유된다. 해당 규모의 연체가 최근 5년간 2건 이상 발생할 경우에는 신용조회회사(CB사)의 신용 평가에도 반영된다. 카카오뱅크는 21일부터 4월 19일까지 30일간 서비스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에 카드사를 1개 이상 연결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0만개를 지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드 청구금액 연체는 고객의 신용점수와 직결되는 부분"이라며 "고객의 카드 청구금액이 연체되지 않도록 해 신용 관리를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뱅크

하나은행, 미술품 신탁 출시...新미술품 유통 비즈니스 모델 개척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개방형 수장고인 ‘H.art1(하트원)’과 연계한 신탁 新상품인 미술품 동산관리처분신탁(이하 미술품 신탁)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술품 신탁은 하나은행이 을지로 도심에 문을 연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올해 2월 최영욱 작가展을 개최했을 때, 전시기간 동안 파악된 작품 구매 수요를 ‘신탁’과 연결함으로써 안전하게 미술품을 보관하다가 처분하는 미술품 신탁상품이다. 이는 ‘新미술품 유통 비즈니스 모델’로,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선도적인 맞춤형 아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금융회사가 동산인 미술품을 신탁 받아 처분까지 실행하는 상품은 국내에서 하나은행이 처음이다. 하나은행은 미술품 신탁을 통해 안전한 작품 관리와 보관, 처분까지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그간 프라이빗(Private)한 영역으로 여겨졌던 미술품 시장과 트렌디하고 특화된 투자를 원하는 손님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미술품 신탁 출시를 필두로, 향후 작품 작가, 전시기획자, 위탁판매업자, 미술품 애호가 등 다양한 손님을 대상으로 ‘미술품 신탁’ 저변을 넓혀, 아트뱅킹의 확장모델로서 신탁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인 ‘테사’, 음악저작권 유통 플랫폼 ‘뮤직카우’ 등 주요 조각투자 플랫폼들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은행권 최초로 조각투자 관련 ‘수익증권 발행신탁’도 출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향후 토큰증권 제도 시행시 ‘신탁형 유동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관련 회사간 협업 시너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신탁상품을 통한 손님 자산관리 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LT, 채권형신탁, ETF신탁, 재산신탁, 유언대용신탁인 리빙트러스트 등 다양한 신탁상품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통해 ‘손님 중심의 신탁’으로 거듭 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신탁 사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차별화된 신탁을 만들고 손님 중심의 자산관리 역할을 강화시켜 ‘신탁 명가’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s106@ekn.kr하나은행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손실 3.7조...기존보다 적자폭 확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손실이 3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1일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액은 추정치 대비 메모리 출하량은 부진하지만 환율이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5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D램과 낸드플래시 재고 증가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손 확대로 기존 추정치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3조7000억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고객 재고의 경우 스마트폰 재고는 정상 대비 2∼3주 정도 많지만 낮은 수요 가시성으로 인해 재고 축적에 보수적인 상황이다. 서버의 경우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재고는 16주 수준으로 정상 재고 대비 2배 이상 많은 상태다. 그는 "특히 전세계 서버 수요의 26.8%를 차지하는 중국의 서버 수요는 전년 대비 5%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전 세계 시장 점유율 8.7%를 차지한 중국 1위 서버 업체인 인스퍼(Inspur)가 미국의 블랙리스트로 선정되면서 수요는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짚었다. 노 연구원은 "낮은 수요 가시성과 높은 재고 수준을 감안할 때 연내 의미 있는 실적 턴어라운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 다만, 메모리 모듈 회사들이 1분기부터 재고를 축적하기 시작하는 등 시장의 불황이 1년 이상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도 감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감산과 설비투자(Capex) 축소 및 고객 재고 감소로 인해 올해 하반기부터 가격 협상 분위기는 우호적으로 변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 로컬 메모리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미국의 규제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메모리 모듈 회사들은 상반기 내에 2차 재고축적 수요가 나타날 경우 현물가격은 빠르면 6월 정도에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현물가격과 고정가격의 시차 (4∼5개월)를 감안해 볼 때 D램 고정가격은 4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현대차증권 (자료=현대차증권)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 취임…"50주년 맞아 새 비전·추진전략 마련"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본사에서 이순호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조기에 단행하여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2024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추진전략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며 "디지털 혁신에 대응해 토큰 증권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성장사업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격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무엇보다 직원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리더로서 건강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suc@ekn.kr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이 20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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