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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CJ CGV, 시총 넘는 유상증자로 이틀째 약세…1만원선 무너질까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CJ CGV가 22일 주식시장에서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해 실시한 유상증자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CJ CGV의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73% 내린 1만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엔 8.22% 내린 1만500원까지 내려앉아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전날 CJ CGV는 5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전날 주가가 21.1% 급락했다. 이 유상증자 규모는 이날 CJ CGV의 시가총액(약 51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새롭게 발행되는 7470만주는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 4772만8537주의 1.5배에 달해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 희석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주 예정발행가 또한 7630원으로, 유상증자 소식이 전해지기 직전의 주가(1만4500원)의 절반에 불과해 주가 하락을 피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CJ CGV의 자금 조달 목적은 재무구조 안정화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영화관 사업이 동영상 스트리밍(OTT)에 밀려 전망이 밝지 않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지주사 CJ는 주주 배정 유상증자에 600억원가량 참여하고, 이와 별도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을 현물 출자할 계획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계열사 CJ ENM도 장 초반 2.04% 내린 6만73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CJ는 0.81% 내린 7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uc@ekn.krclip20230622102504

"사장님 위한 내 손안의 비서" 신한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서비스, 상권·트렌드 정보, 맞춤형 금융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 소호메이트’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소호메이트는 개인 모바일뱅킹 ‘쏠(SOL)’과 기업 모바일뱅킹 ‘쏠 비즈(SOL Biz)’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매입·매출관리와 세금신고까지 가능한 ‘장부관리’ △상권, 잠재고객, 내 가게 경쟁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상권분석’ △상권 데이터 기반 유망 사업 지역과 업종을 소개하는 ‘트렌드’ △고객별 지역·업종·연령을 고려한 추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금융’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장부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매출, 비용, 입출금 등의 내역을 자동으로 정리해 주고 부가가치세, 원천세, 종합소득세 등 세금신고를 위한 장부기장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장부관리 서비스에는 직원 급여관리, 급여명세서 작성 기능도 탑재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소호메이트 서비스는 개인사업자 고객들 의견을 반영해 분산된 경영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편리하고 종합적인 모바일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소호메이트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유료서비스인 ‘세금신고’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하는 이벤트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dsk@ekn.kr신한 소호메이트

"경기 청년 지원" 하나은행, 특화 상품 기회사다리금융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경기도와 청년 상생금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하나은행과 경기도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금융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청년 특화 금융상품’ 개발과 체계적 관리로 경기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5~34세 청년 중 약 20만명을 대상 고객으로 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은 저축과 대출이 동시에 가능한 청년 특화 금융상품이다. 최대 500만원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수시입출금식예금과 최대 500만원의 저금리 한도거래대출(마이너스통장)을 하나의 계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기도가 사업 총괄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고 하나은행은 사업 수행과 관리를 담당한다. 두 기관은 원활한 상호 협력을 통해 △전용 전산 시스템 구축 △경기청년 전용 금융·비금융 상품과 서비스 지원 △경기청년 대면·비대면 전담 창구와 CS 체계 마련 등 청년들이 편리하게 청년 상생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청년 임차보증금대출 △청년주택자금대출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그동안 정부·지자체와 함께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청년 상생금융 지원으로 경기도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준비를 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위해 든든한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하나은행 21일 서울특별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청년 상생금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와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美 주식 게임 ‘고구마줄게 주식다오 3’ 시작…최대 2000만원 상금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미국 주식 게임에 참여해 최대 상금 2000만 원을 획득하는 ‘고구마줄게 주식다오 3’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주식 선물하기’가 가능한 미국 주식 종목 중 하나를 선택해 주가 상승 하락 여부를 예측하는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모은 고구마를 오는 8월16일부터 25일까지 랜덤 미국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정답을 맞힐 때마다 고구마 수량이 2배씩 늘어나며 고구마를 많이 모을수록 받을 수 있는 상금이 커진다. 상금은 미국 주식 혹은 카카오페이 포인트로 지급받는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프렌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미션을 추가했다.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는 ‘프렌즈 효과’를 사용해 고구마 개수를 최대 8배까지 불릴 수 있다. 미국 주식을 구매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라이언 효과가, 친구에게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할 경우 어피치 효과가 제공되며 각 프렌즈 효과로 고구마 개수를 2배씩 늘릴 수 있다.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됐다. 게임 최대 참여 횟수인 20회 정답을 모두 맞히거나 고구마 수가 총 100만개 이상인 사용자라면 총 2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획득할 수 있다. 단 조건에 부합하는 사용자가 1명 이상인 경우에는 인원수에 따라 해당 상금을 나눠 받는다. 신규 사용자 첫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사 주식 계좌 신규 약정자를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주식 종목의 등락을 한 번 이상 예측할 경우 결과에 관계없이 조건을 만족한 사용자 모두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랜덤 주식을 지급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시작된 ‘고구마줄게 주식다오’는 총 두 번에 걸쳐 벌써 약 100만명의 사용자가 참여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재미 요소와 참여자 혜택을 강화했다"며 "관심 있는 종목의 주가를 예측하는 재미가 실제 주식 투자로도 이어지며 일상 속 즐거운 투자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giryeong@ekn.kr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이 미국 주식 게임 ‘고구마줄게 주식다오 3’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KB증권, ‘KB 블룸버그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신규 상장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오는 23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 상장돼 있는 천연가스 선물에 투자하는 ‘KB 블룸버그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을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ETN은 NYMEX 천연가스 선물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총 보수는 연 0.85%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는 3년으로 상장 이후 오는 2026년 6월1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며 이후 상장폐지된다. 천연가스는 석유, 석탄에 이은 세계 3대 에너지원인 데다 최근 친환경 연료라는 테마가 부각되며 관심이 높은 원자재다. 또한 최근 천연가스 가격 하락 압력이 강해져 저가매수 기회를 노리는 방향성 매매가 증가하고 있다. NYMEX에서는 천연가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을 상장했으며 글로벌 지수사업자인 ‘블룸버그 인덱스 서비스(Bloomberg Index Services Limited)’는 천연가스 선물을 활용해 천연가스에 레버리지 투자할 수 있는 ‘Bloomberg Natural Gas Single 2X Leveraged TR’을 산출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해당 지수들을 기초지수로 하는 ETN을 출시한 것이다. 다만 해당 상품은 환노출형 상품으로 기초지수의 변동 뿐만 아니라 원·달러 환율변동의 영향을 받는다. 또 기초지수인 천연가스 선물의 변동이 확대돼 지수 값이 0을 하회하게 될 경우 해당 지수의 종가는 0으로 바뀌면서 지수 산출이 중단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최근 천연가스 선물 하락 폭이 커지면서 여러 증권사의 관련 상품들이 조기청산을 하게 됐는데 해당 상품 공급의 연속성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레버리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ryeong@ekn.krKB증권 KB증권이 오는 23일 ‘KB 블룸버그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KB증권

금융사 내부통제 책임 임원별로 구분…CEO 총괄 관리 못하면 제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금융당국이 내부통제와 관련한 금융회사 임원별 책임 범위를 사전에 명확히 구분하는 새 제도를 도입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금융권 협회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내부통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각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을 배분하는 책무 구조도가 도입된다. 대상은 최고경영자(CEO),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등 이른바 ‘C-레벨’ 임원들이다. 대형은행 기준 20∼30여명 수준이다. 단 이사회 의장이 아닌 사외이사는 적용대상에서 우선 제외된다. 책무는 금융회사의 법령준수, 건전경영, 소비자보호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업무분야별 내부통제 책임을 의미한다. 책무구조도상 임원에게 의무적으로 책무를 배분해야 할 업무영역은 시행령에서 경영관리, 위험관리, 영업 부문 등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예시적으로 열거할 예정이다. 각 임원은 해당 직책별 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적극적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책무 구조도 도입으로 해당 임원의 책임이 명확해지는 만큼 현행의 소극적 결격요건 외 책무수행의 적극적 요건도 신설한다. 금융회사는 임원의 신규 선임 뿐 아니라 기존 임원의 책무 구조도상 직책 변경 시에도 자격 충족 여부를 확인할 의무가 주어진다. 책무 구조도는 CEO가 마련한다. CEO는 책무의 중복·공백·누락 등 작성 미흡, 실제 권한 행사자와 책무 구조도상 임원의 불일치 등 거짓 작성에 책임을 져야 한다. 특히 CEO는 내부통제 총괄 책임자로서 전사적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하고 각 임원의 통제활동을 감독하는 총괄 관리 의무가 부여된다. 조직적이거나 장기간·반복적, 광범위한 사고 발생 등 시스템 실패로 판단될 경우 관리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을 들어 CEO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 그동안 횡령이나 부실펀드 판매 등 대형 금융 사고가 발생하면 CEO를 제재할 수 있는 근거가 불명확했으나, 새 제도가 도입될 경우 제재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명확해 진다. 감독당국으로부터 적정성 여부를 승인받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 시 시정요구는 할 수 있다. 단 이번 제도 개편의 방점이 금융회사 임원 제재가 아닌 금융사고 예방에 있는 만큼 평소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 내부통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임원은 금융사고가 발생해도 책임을 감경 또는 면제받을 수 있다. 이사회의 내부통제 감시 역할도 명확해진다. 이사회 심의·의결 대상에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정책 관련 사항을 포함했고,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한다. 이사회의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금융위는 이런 내용을 반영한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은행·금융지주에 우선 적용하고 대형 금융투자회사·보험회사, 중소형 금융회사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내부통제 제도 개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형식적인 제도 변화가 아니라 조직 전체 구성원 인식과 가치관을 바꿈으로써 실질적인 행태의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펀드 불완전 판매와 대규모 횡령 사태 등을 현장에서 검사하면서 그 원인의 대부분이 내부통제 문제임을 확인했다"며 "경영진들이 자신의 책무로 인식하지 않았고 점검도 미흡했다"고 했다. 이어 "CEO와 임원 책임이 명확해지는 만큼 내부통제 부실에 따른 금융사고 발생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협회장 간담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년도약계좌 흥행…5일간 가입 신청자 41만명 넘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5년간 매월 70만원씩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가 5일 만에 41만명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오후 6시 30분까지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신청자가 총 41만6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지난 15일 11개 은행에서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가입신청은 이날까지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에 따라 진행되는데, 22∼23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가입신청을 받는다.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신청자는 1개 은행을 선택해 다음 달 10∼21일 중 1인 1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매월 2주간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신청자가 본인 사정을 고려해 언제, 얼마나 납입할지를 가입기간 중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 가급적 만기까지 계좌를 유지해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긴급한 자금수요가 생기더라도 만기까지 계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취급은행에서 적금담보부대출을 운영하는 만큼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취급은행별 적금담보부대출 가산금리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dsk@ekn.kr청년도약계좌 5년간 매월 70만원씩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15일 서울 중구 T타워 내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서 상담원들이 가입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드사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드사가 예·적금 상품을 비교·추천해 주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에 진출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예금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혁신금융서비스로 16개사를 추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9개 기업에 대해 동일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에 따라 삼성·신한·KB국민·비씨·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카드사가 온라인 예·적금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핀다, 베스트핀, 쿠콘 등 8개 핀테크 기업도 혁신금융서비스에 신규 지정됐다. 현재 다른 금융회사 예금성 상품을 비교·추천하는 것은 금융소비자보호법상 금융상품 중개에 해당해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 등록을 하지만, 현행 관련 법령은 예금성 상품 중개업무 등록에 관한 요건을 규정하고 있지 않다. 또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자는 같은 유형의 금융상품에 대해 2개 이상의 금융회사를 위해 중개할 수 없는 1사 전속의무가 부여된다. 이에 금융당국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판매업 등록, 1사 전속의무 등에 대한 특례를 부여했다. 단 급격한 자금이동을 막기 위해 신청회사와 금융회사간 중개 계약을 체결할 때 판매비중 한도에 관한 사항을 계약사항으로 포함시켰다. 은행은 전년도 예·적금 신규모집액의 5% 이내, 저축은행·신협은 전년도 예·적금 신규모집액의 3% 이내에서 모집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간편하게 여러 예·적금 상품 정보를 추천받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회사간 금리경쟁을 촉진시켜 예금 금리 상승 효과로 소비자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리·현대카드의 미성년 자녀를 위한 가족카드 서비스, 한국신용정보원·금융보안원의 금융 인공지능(AI) 데이터 라이브러리, 파운트파이낸스의 대출모집인을 활용한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도 신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dsk@ekn.kr금융위원회.(사진=에너지경제신문)

주금공, 공공기록물 관리 협의체 결성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투명한 공공기록물 관리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공공기관들과 ‘부산 문현금융단지 기록관리협의체’를 결성하고 상호 교류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기록물은 공공기관이 업무 관련 생산·접수한 문서·도서·시청각물 등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 자료를 말한다. 주금공,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공공기관 5곳으로 구성된 이 협의체는 분기마다 개최된다. 각 기관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이 참여해 △중요기록물 관리 방안 △기록물 분류체계 개선 △기록관리시스템 운영에 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발전과 관련된 기록 관리·활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투명한 공공기록물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록에 바탕을 둔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주금공은 지난 4월 ‘기록관리시스템 신규 구축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최초로 중요기록물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dsk@ekn.kr주금공 21일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문현금융단지 기록관리협의체‘ 발족식에서 기록관리협의체인 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들이 발족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스마트폰으로 기존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액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출시한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21일 오전 11시 10분까지 총 1만9778건, 5005억원의 대출 자산 이동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낮은 금리로 갈아탄 소비자들이 줄인 총 연간 이자 규모는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금융위는 "이용 금액은 그동안 상환된 소비자의 기존 대출 기준이며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측정하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소비자에 따라 대환대출을 통해 금리를 낮추는 경우뿐 아니라 대출 한도를 늘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대출 이동의 양상은 은행 고객이 다른 은행으로 이동한 경우가 전체 건수의 82.5%, 전체 금액의 92.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고객이 대출을 이동한 경우도 늘어 출시 첫날인 지난달 31일 전체 건수의 0.8%에서 지난 20일 16.2%로 증가했다.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효과는 소비자가 낮은 금리로 갈아탄 것 외에도 각 금융회사가 새로운 고객 유치를 위해 낮은 금리를 제시하는 등 금융회사 간 경쟁을 벌이며 소비자 편익이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A은행은 직장인대출 금리를 최대 0.4% 포인트(p) 인하했다. B은행은 대환대출 상품을 대상으로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신설했다. 지난달 31일 이후 신한은행과 핀크가 가세하면서 현재 금융소비자는 총 9개의 대출 비교 플랫폼과 35개 금융회사 앱을 통해 유리한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단 대환대출 인프라 홍보 효과에 편승해 저금리 대환대출 서비스를 사칭하는 불법 광고 등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다는 안내와 함께 문자나 전화로 타인 계좌에 대한 입금, 특정 앱 설치 등을 요구하는 경우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dsk@ekn.kr대환대출 인프라 금융권의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이 시행된 지난달 31일 서울에 설치된 시중은행들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카카오페이 대출 비교 서비스 ‘대출 갈아타기’ 화면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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