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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able H-글로벌자산배분랩’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KB able H-글로벌자산배분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KB증권의 리서치와 운용 역량을 집결해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으로 투자하는 랩 서비스며, 본사 운용역이 운용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국내외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며, 주식 및 수익증권도 일부 편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1년 이상으로 KB증권 지점에 방문해 가입하거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KB able H-글로벌자산배분랩’은 리서치본부의 전망을 바탕으로 운용 부서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주식과 채권 비중은 6 대 4이지만, 전망에 따라 비중을 변경하고 대체자산도 일부 편입한다. 운용 부서에서는 각 자산별 운용역이 모여 자산배분안을 재구성하고 세부 투자도 논의하며, 투자와 리스크관리에서 퀀트 등을 활용하여 제한된 변동성에서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한다. 오경호 KB증권 OCIO운용부장은 "작년 주식과 채권이 동반 하락하는 이례적 상황을 겪은 만큼, 올해는 자산배분을 하기에 유망한 시점"이라며 "‘KB able H-글로벌자산배분랩’은 ETF를 중심으로 공모 펀드와 국내외 개별종목도 편입해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점이 기존 자산배분 상품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suc@ekn.krkb증권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3.0’ 출시...암특약 세분화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생명은 최다 7번까지 진단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암 특약을 세분화한 ‘시그니처 암보험 3.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골라담는 암보장S특약‘을 탑재해 부위별 암진단자금 보장을 7번 받을 수 있게끔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족력이 있거나 다빈도, 고비용 부위암에 대한 추가 보장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7가지로 분류된 암 조합 중 원하는 종류만 선택해 부가할 수 있다. ‘종합병원 암통원특약’을 신설해 기존 일반병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만 분리되던 암통원특약을 다양화했다. 작년 말 기준, 종합병원으로 분류된 병원은 총 328개지만, 상급종합병원은 45개에 불과하다. 이번 특약 신설로 상급종합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거나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암치료전문 종합병원을 이용해도 추가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보험은 경증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 3.5.5’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유병자 보험인 ‘간편가입 3.2.5’의 최저가입나이도 30세에서 15세로 확대했다. ‘간편가입 3.5.5’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재검사 의료행위권유, △최근 5년 이내 입원, 수술 △최근 5년 이내 암 등 주요질병을 의미한다. ‘간편가입 3.2.5’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재검사 의료행위권유 △최근 2년 이내 입원, 수술 △최근 5년 이내 암 등 주요 질병을 뜻한다. 경증 유병자 라인업 추가로 기존 유병자 보험 대비 약 20% 저렴한 보험료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일반상품과 동일한 질병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3.5.5’라고 불리는 고지항목에 해당사항이 없으면 누구나 쉽게 가입이 가능하다.한화생명

현대차증권, 워크 스마트 플랫폼 오픈 "근무 환경 다양화"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현대차증권은 모바일 업무 시스템, 페이퍼리스 근무환경에 이어 근무 형태를 다양화하는 워크 스마트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 스마트 플랫폼 구축 사업은 ‘일하는 방식 개선 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근무 관리 시스템 도입·근무 형태 다양화(반반차체도, NEW재택근무)가 주요 골자다. 새로운 근무 관리 플랫폼 ‘내 일의 차이’는 현대차증권 브랜드 슬로건 ‘내일의 차이’를 응용해 명명됐다. 기존 연장근무, 휴가 신청 등의 절차를 개선한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근무 형태인 반반차제도, NEW재택근무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신설됐다. 반반차제도란, 기존 반차제도에서 나아가 오전 8시~10시 또는 오후 3시~5시까지 중 선택해 2시간 단위 연차를 쓸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NEW재택근무는 감염병 예방과 같은 목적 외에도 업무 특성에 따라 자택에서 업무 처리가 가능한 경우 재택 근무를 허용하는 제도다. 앞서 현대차증권은 모바일 그룹웨어 및 사내 메신저 ‘H-Talk’를 도입하는 ‘일하는 방식 개선 1.0 프로젝트’에 이어 페이퍼리스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한 ‘회의 협업툴’, 사내 메신저 활성화를 위한 이모티콘 출시 등 ‘일하는 방식 개선 2.0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현대차증권은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한 조직문화 슬로건 ‘컬처의 차이’를 내건 바 있다. 특히 지난 1분기동안 우수사원 시상식 ‘Fun뻔한 페스티벌’, 임직원 가족 참여형 수업 ‘원데이클래스’, 온보딩 프로그램 ‘문화미식회’, 동료 미담 공유 프로그램 ‘톡!톡!보이는 라디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이 임직원의 호평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GWP실장 상무는 "근무 환경이 바뀌면 임직원의 하루가 바뀐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현대차증권, 워크 스마트 플랫폼 내 일의 차이 오

교보증권, 미국주식 CFD 시간외거래 서비스 오픈...스타벅스 이벤트도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교보증권은 미국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시간외거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미국주식 시간외거래는 장전(프리마켓)과 장후(애프터마켓)로 나눠진다. 투자자들은 시간외거래가 가능해지면서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8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또한 교보증권은 미국주식 CFD 주간거래시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매매 시스템을 변경했다. 서비스 개편으로 실시간 시세 확인은 물론 온라인으로 직접 주문을 할 수 있어 고객 편의를 더했다.교보증권은 시간외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미국주식 CFD 주간 또는 시간외거래로 매매한 선착순 고객 150명에게 스타벅스 2만원권 카드를 증정한다.최두희 교보증권 GBK부장은 "이번 서비스로 정규장 전후에도 발빠른 시장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확대하여 투자자 만족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suc@ekn.kr

하나은행, IRP 세액공제한도 확대 기념 ‘구(9)해줘, IRP!’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세액공제 한도가 900만원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오는 6월 말까지 개인형 퇴직연금 (IRP) 손님을 대상으로 ‘구(9)해줘, IR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RP 신규 가입금액 10만원 이상 및 자동이체 10만원 이상 1년 등록한 손님 ▲기 보유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 개인부담금 300만원 이상 입금한 손님 ▲타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30만원 이상 계약이전 한 손님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내 IRP 신규, 개인부담금 입금, 계약이전을 완료한 손님은 별도 응모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이 된다. 이벤트 대상 손님 중 추첨을 통해 1800명에게 SK모바일 주유권(300명),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500명), 이디야 모바일 커피쿠폰(1000명)을 준다. 하나은행은 5월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구(9)해줘,IRP!’ 이벤트 대상 손님 가운데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숙박권과 아웃백 외식상품권을 추가적으로 증정한다.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본부장은 "올해부터 연금 계좌의 세액공제 납입 한도가 확대된 가운데, 더 많은 손님들이 IRP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손님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절세 혜택과 함께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하나은행

DAXA, 자율규제 이행 현황·계획 발표 "자금세탁방지 분과 신설"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이하 DAXA)가 2023년도 자율규제 이행 현황과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DAXA는 지난해 6월 출범 이래 국내 첫 가상자산사업자 자율규제 이행을 목표로 4개 분과(거래지원, 시장감시, 준법감시, 교육)를 수립하고 이행 과제를 발굴해 순차 이행해왔다. 그 과정에서 학계·연구계·법조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자율규제 이행 내용에 대한 객관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DAXA는 거래지원심사에 외부 전문가 참여, 거래지원심사 공통 가이드라인 마련,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가상자산 경보 기준 마련과 최초의 투자 경고문 필수 도입, 영상 콘텐츠 보급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자율규제 기틀을 마련해 적극 시행했다. DAXA는 올해 자율규제 기능을 보완·고도화하고 이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새로이 자금세탁방지 분과를 설치했다. 해당 분과는 가상자산 특성을 반영한 업권 공통 의심거래보고의무(STR)룰 유형 개발, VASP 위험평가 가이드라인 마련,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해 올 4월부터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STR, 고객정보확인의무(KYC) 등을 포함한 가상자산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체계를 보다 견고히 마련한다는 취지다. 또한 DAXA는 지난달 22일에 발표한 거래지원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고도화하고, 거래지원 종료 공통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방침이다. 가상자산 경보제를 실제로 적용하기 위한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내부통제 기준안과 가상자산사업자 행동강령, 컴플라이언스 매뉴얼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 배포는 물론, 사업자 스스로에 대한 다양한 임직원 교육 콘텐츠도 운영한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2023년은 자율규제 고도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자율규제 이행 의지가 요구될 것"이라며 "가상자산 생태계의 건전성을 위한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율규제의 공백을 이용하여 그 취지에 역행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DAXA는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논의된 것을 환영하며, 빠른 시일 내에 공적규제와 자율규제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자율규제의 실효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기본법에 가상자산사업자 자율규제 기구에 관한 규정이 함께 마련되어야 긍정적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uc@ekn.kr3. DAXA 로고

NH농협손보, 경증유병자도 가입...NH헤아림355건강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경증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무)NH헤아림355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무)NH헤아림355건강보험’은 고지사항을 3가지로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지사항은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 추가 검사의 소견 △5년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이내 6대질병의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이다.또한, 가입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플랜을 갱신형, 무해약환급형 등 총 6종으로 운영해 선택 폭을 넓혔다. 이 중 무해약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해약환급금을 지급하는 동일한 상품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농협손해보험 측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높아진 고객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합리적인 보험가입을 원하고 있다"며 "가입 문턱을 낮추고 보험료도 저렴한 상품 라인업의 강화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이달 초 기존 상품을 개정했다. 금리 상승 기조에 맞춰 전 상품에 예정이율 3.0%를 적용했다. 현재 ‘(무)NH가성비굿플러스어린이보험’에 적용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 제도’의 경우 동참의사 표시만으로 5% 보험료 할인혜택을 준다.ys106@ekn.kr

신한투자증권, 전자문서로 종이 121만장 절감...나무 146그루 ‘생존’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전자문서 업무 처리로 절감된 종이가 121만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018년 시작한 신한투자증권 전자문서 서비스는 지점 및 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자문서도입으로 문서작성의 번거로움은 감소하고, 작성시간은 단축됐다. 또한 페이퍼 제로(ZERO) 환경으로 고객정보 노출을 사전 차단해 고객 정보보호 보호도 강화됐다.신한투자증권은 지난 3월 24일 기준 전자문서로 작성돼 절감된 종이가 121만5129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상 A4용지 8300장 생산에 30년생 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146그루의 나무를 살린 셈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ESG선도 증권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작년 85개의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ESG포럼을 개최했으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갱신 심사에서 단 한 건의 부적합 사항도 발견되지 않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본업에 맞는 ESG 실천의 일환으로 리서치센터에서 다양한 ESG 자료를 발간했다.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ESG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증권업 본업에 맞는 친환경 투자, 탄소배출권 비즈니스 확대 등의 ESG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 suc@ekn.kr

키움증권, ‘해외주식 CFD 수수료 할인 이벤트’ 시행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주식 차익결제거래(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연장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다음날부터 해외주식 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주식 CFD를 원화 주문할 수 있어 환전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원화 주문으로 자동 환전 발생 시 100% 우대 환율을 적용해 환전 스프레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suc@ekn.kr[키움증권]해외주식CFD984x700보도자료[5586]

토스증권, 김승연 신임 대표이사 선임…"서비스 고도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토스증권은 지난달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승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3일부터 토스뱅크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김 대표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모바일 제품에 특화된 전문가로 구글, 미탭스플러스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쳐 틱톡에서 한국과 동남아 지역 사업총괄(General Manager)을 지냈다. 동남아 지역은 틱톡의 두 번째 큰 시장이며 지난해 글로벌에서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김 대표가 글로벌 기업에서 조직을 운영한 경험과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서 신규 비즈니스 정착과 안정화까지 이끌었던 역량은 토스증권의 조직 운영과 향후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토스증권이 현재까지 만들어 온 서비스들을 한 단계 고도화하는 동시에 팀에 새로운 인사이트와 비전을 제시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증권은 2021년 3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MTS를 선보였고, 지난해 출범 6분기 만에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 주식 서비스의 시장 점유율이 20%에 육박했다. 토스증권은 올해 주식 거래 플랫폼과 투자 상품의 확장을 통해 보다 공격적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토스증권이 지난 2년간 MTS를 통해 선보였던 쉽고 간편한 투자의 경험을 PC로 확장해 WTS(웹 트레이딩 시스템)를 통한 매끄러운 주식거래 경험과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상품도 내놓는다. 개인투자자들에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해외주식 옵션 투자를 토스증권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dsk@ekn.kr토스증권 대표이사 김승연 김승연 토스증권 신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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