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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국 산불 피해지원 성금 3억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전국 산불 발생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산불예방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달한 성금을 통해 충남 홍성, 대전, 전남 함평·순천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생필품 등이 포함된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하고, 해당 주민들과 구호인력을 위한 급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산불 진화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소방관들을 위해 산불 피해 지역 소방서에 필요한 안전장비와 격려물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물모이(산 계곡에 물을 모아두는 장소)’ 설치, 화재가 난 산에 반려견들이 씨앗을 뿌리는 ‘산타독(산을 타는 강아지들)’,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피해지역의 환경생태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나눔이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 지역의 구호와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푸른 숲과 바다를 만드는 환경생태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횐·거버넌스)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신한은행.

삼성자산운용, SOFR 추종 액티브 ETF 국내 최초 상장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미국 SOFR 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KODEX SOFR 금리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는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산출되는 금리다. 이 ETF의 비교지수는 ‘Bloomberg SOFR Daily Total Return Index’로, 듀레이션 1영업일의 초단기금리를 복리로 쌓아 지난 2018년 설정 이후 미국 기준금리 등락에도 자본손실 없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며 우상향했다. KODEX SOFR 금리 액티브 ETF는 글로벌 대표 기축통화인 달러에 투자하면서 연 4.55~4.87% 수준의 SOFR 금리가 매일 누적된다. 투자자는 투자금액, 투자기간의 제한 없이 SOFR 금리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예금과 달리 조기에 인출해도 별도로 부과되는 수수료가 없고 하루만 보유해도 하루치 SOFR 금리를 수취할 수 있다. 이 ETF는 기관투자가가 미국 달러로 설정, 환매 가능한 국내 최초의 ETF다. 기관 투자자의 경우 보유 중인 달러로 설정·환매를 할 수 있어 달러 유동성 대응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달러로 이 상품을 설정, 환매할 경우 별도로 환전할 필요가 없어서 환전 수수료도 들지 않고, T+2일에 원금과 수익금을 모두 달러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ETF는 연금에서 미국 달러화에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이다.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는 최대 70%까지 투자할 수 있고, 연금저축계좌에서는 100% 투자 가능하다. 연금에서 장기 투자 시 세제혜택을 누리면서 은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달러 지출 상황 등에 대비할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SOFR는 미국이 도입한 무위험지표금리로, 이 ETF는 KOFR ETF처럼 매일매일 미국 SOFR 금리 이자를 수취할 수 있다"며 "특히 보유하고 있는 달러로 설정·환매가 가능한 최초의 상품이기 때문에 기관 투자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대표 안전자산인 달러에 투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준금리 수준의 높은 금리를 수취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투자 효과와 더불어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에 달러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uc@ekn.kr삼성자산운용, KODEX SOFR 금리 액티브 ETF 국내 최초 상장

KB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실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은 오는 30일까지 해외주식 이용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KB증권 해외주식 이용 개인고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제휴 세무법인으로부터 진행되는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신청 접수부터 납부고지서 수령까지 모든 진행 과정을 고객에게 휴대폰 알림톡 또는 메시지로 안내한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고객은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손익 합산금액이 연간 기본공제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2%의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자가 돼 매년 5월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KB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KB증권 영업점에 내방하거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H-able(헤이블)’ 등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suc@ekn.krkb증권

현대차증권, E-핏 회원이 비대면 계좌 개설하면 스타벅스 쿠폰 ‘100% 지급’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현대차증권은 오는 5월 31일까지 현대차그룹 전기차 충전소 브랜드 ‘E-핏(pit)’ 회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최초로 현대차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을 완료하고 이벤트 종료 시까지 계좌 유지 및 E-핏 충전소에서 1회 이상 충전을 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2매를 지급한다. 그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현대차증권 온라인 금융상품권 3만원권‘, 30명에게는 ‘무선충전 마우스패드’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이벤트 페이지 접속을 통한 신청 절차는 필수이며, 당첨된 경품은 오는 6월 중순 일괄 발송 예정이다. 박형규 현대차증권 디지털사업실장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빠르고 혁신적인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E-핏’과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서 생활 속의 다양한 기업과 시너지를 잇는 현대차증권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현대차증권, E-pit 회원 대상 비대면 계좌 개설 이벤트 실시

미래에셋 ‘TIGER TSMC밸류체인FACTSET ETF’ 신규 상장 및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TSMC밸류체인FACTSET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TIGER TSMC밸류체인FACTSET ETF’는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TSMC와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설계 전문 ‘팹리스’와 생산 전문 ‘파운드리’로 나뉘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최근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생산설비의 필요성이 커지며 파운드리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TSMC는 파운드리 시장 약 60%를 점유한 업계 1위이자, 작년 3분기 이후 글로벌 반도체 업계 매출 1위를 기록한 대만 기업이다. ‘TIGER TSMC밸류체인FACTSET ETF’는 TSMC에 집중 투자하며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이 상품은 TSMC를 중심으로 반도체 공정에 주요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리더 기업에 함께 투자한다. TSMC의 주요 1차 공급업체로서 TSMC와 동반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밸류체인에 투자함으로써 반도체 시장 전반에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TSMC밸류체인FACTSET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에서 해당 ETF 일간 3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경준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본부장은 "하반기 반도체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과 최근 챗GPT 등 인공지능(AI) 수요가 폭증하며 반도체 산업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TIGER TSMC밸류체인FACTSET ETF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파운드리의 대표주자 TSMC 뿐 아니라 공정별 1위 장비 기업으로 구성된 밸류체인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어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suc@ekn.krTIGER TSMC밸류체인_720x1124[5635]

신한투자증권, 제주금융센터 오픈...제주-서귀포지점 통합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제주지점과 서귀포지점을 제주금융센터로 통합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제주지역의 2개 지점(제주지점, 서귀포지점)을 통합해 ‘제주금융센터’로 명칭을 변경,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채권, 퇴직연금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제주금융센터는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공간의 효율화를 통해 넓은 상담실을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suc@ekn.kr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 4월에도 ‘쭉’...최대 100달러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이 신규 고객 또는 지난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이달에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대상이다.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입금된 투자지원금 20달러로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이후 거래축하지원금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시 1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시 20달러, 1억원 이상 거래시 30달러, 마지막으로 2억원 이상 거래시 20달러가 6월 2일 입금돼, 최대 총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단계별 기준을 충족해 지급받은 거래축하지원금은 오는 6월 26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매수하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6월 27일에 자동 출금 처리 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주말에는 신청이 불가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suc@ekn.kr0404_삼성증권_해외주식백불이벤트 (2)[5653]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사내 스타트업 ‘필라멘토’ 한계 넓히는 도전 응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가 4일 사내 스타트업 1호 창업을 앞둔 ‘필라멘토(Pill&Life Mentor)’ 런칭데이에 참석했다. 전영묵 대표는 "필라멘토의 한계를 넓혀가는 도전에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다양한 성장과 혁신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삼성생명에 따르면 ‘필라멘토’가 사내 스타트업 1호로 분사한 것은 전영묵 대표이사가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도전하는 문화 조성의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필라멘토’는 국내 보험사의 사내 스타트업 중 최초 분사이다.전영묵 대표이사는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무한 성장의 관점에서 한계를 넓혀가는 도전을 계속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임직원의 도전과 혁신을 독려해왔다. 이와 더불어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인생금융파트너’를 2030 비전으로 수립하고 사내 벤처, 혁신 활동 등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 역시 혁신을 향한 전영묵 대표이사의 강한 의지로 시작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주도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의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추진하며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 사내 스타트업은 현재까지 1~4기 8개팀이 선발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기 공모를 받아 선발팀을 심사 중이다.전영묵 대표가 필라멘토의 런칭데이에 직접 참석한 것도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을 독려하기 위한 차운으로 읽힌다. 이 자리에는 전영묵 대표를 비롯해 박종문 사장 등 임원진과 필라멘토 임직원 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필라멘토의 창업 추진 현황,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라멘토는 삼성생명 출신인 박준형 대표와 약사, 개발자 등 총 3인이 이끌게 된다.‘고객이 영양제를 적절하게 섭취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필라멘토’는 1년 반의 사업모델 검증을 거쳐 이달 17일 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 필라멘토는 이미지를 텍스트로 전환하는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활용한 영양제 조합 평가 플랫폼이다. 한번의 촬영으로 복용 중인 영양제를 평가해주며 영양제 인식률이 무려 95%를 넘는다. 영양제 조합 분석을 통해 고객의 성별/연령별 영양소 과부족 현황, 제품간 상성, 주의사항 등 정보를 제공한다.지난해 7월 베타앱(App)을 런칭해 다운로드 수 3만건, 영양제 조합평가 3만건을 달성했다. ‘필라멘토’는 향후 건강식 밀키트 추천 및 판매,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등을 추가해 헬스케어 종합서비스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필라멘토가 벤처 생태계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CVC 투자 등 사업 협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는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 1호로 선정된 ‘필라멘토’의 한계를 넓혀가는 도전에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다양한 성장과 혁신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준형 필라멘토 대표는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 제도를 통해 귀중한 창업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객이 영양제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이 「필라멘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ys106@ekn.kr4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생명 본사에서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 1호 창업을 앞둔 ‘필라멘토’의 론칭데이가 진행됐다. 전영묵 삼성성명 대표(왼쪽 첫번째), 박준형 필라멘토 대표(왼쪽 2번째), 박종문 삼성생명 사장(왼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생명, ‘인터내셔널 크라운’ 한 달 앞으로...우승국 맞추기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LPGA투어 주관 국가대항전인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을 30일 앞두고 ‘우승국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올림픽을 제외한 골프 종목 중 유일한 국가대항전이라는 특징에 맞게 우승국을 점쳐보도록 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 등 8개 출전 국가와 32명의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됨에 따라 경기를 전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LIFEPLUS 트라이브 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앱 로그인 후 ‘그린재킷 트라이브’에 입장해 ‘예상 우승국투표하기 미션’을 수행하면 자동응모 된다. 또, 함께 응모하고 싶은 친구 1명을 초대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우승국을 맞춘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라자CC 용인 4인 라운드 이용권(1명) ▲로우로우 보스턴백(5명) ▲커피쿠폰(3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이다. 한편, 2023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명승부를 펼칠 8개국 출전 선수도 확정됐다. 4월 3일자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기반으로 최고 성적을 거둔 네 명의 순위로 조합된 명단이다. 한국 대표는 고진영, 전인지, 김효주, 박민지다. 이 중 전인지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출전으로 맏언니의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넬리 코다(미국, 세계랭킹 2위)와 지난해 LPGA 신인상을 거머쥔 아타야 티띠꾼(태국, 세계랭킹 4위) 등이 이번 대회를 빛낼 대표적인 선수다. LIFEPLUS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는 전 세계 상위 8개국 최고의 여성 골퍼들이 모여 경쟁하는 국가대항전이다.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명문코스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다.한화생명

교보생명, 대체투자운용사 자회사 편입 완료...지주사 설립 박차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이 대체자산운용사 파빌리온자산운용 인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금융지주사 설립 작업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교보생명은 파빌리온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하고, 인수대금 전액 납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작년 12월 파빌리온자산운용과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했으며, 지난달에는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안건 승인 등 심사절차를 완료했다.파빌리온자산운용은 지난 2009년 설립돼 바이아웃투자 등 운용사들의 전통적 투자영역부터 부동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같은 다양한 투자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곳이다. 특히 부동산 개발은 물론 대출형펀드 및 금융자문에 이르는 부동산 관련 투자 전 영역에서의 전문성이 돋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산업인 데이터시장 영역에서도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보유했다.교보생명에 편입된 파빌리온자산운용은 교보AIM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출발에 나선다. 그룹 내 계열사와 운용 노하우 공유를 통해 펀드상품 개발 등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은 향후 부동산과 인프라 등 대체투자 시장에서 경쟁력을 크게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초대 대표에는 부동산 및 대체투자 전문가인 강영욱 전 교보리얼코 대표가 선임됐다. 강 대표는 "교보생명의 경영철학을 구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산운용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극대화하면서 지속성장 가능한 회사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이번 대체투자 전문운용사 인수는 교보생명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금융지주사 설립의 일환이다. 교보생명의 지주사 전환 작업은 신성장동력 발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관계사 간 시너지 창출, 주주가치 제고 등을 통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그동안 교보생명은 관계사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각종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해왔다. 이번 운용사 편입은 이러한 작업의 결실이다. 교보생명은 기존 생명보험 중심에서 다양한 비보험 영역으로의 사업기반 확장 작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교보생명 관계자는 "현재 금융사들이 앞다퉈 자산운용업을 다각화하며 대체투자시장에서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향후 금융투자 관련 사업 확대와 이익 구조 개선 등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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