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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이노스테이지 ON 3’ 혁신 스타트업 모집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은 다음달 14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과 ‘이노스테이지 온(ON) 3’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테이지 ON 3’은 스타트업과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엑셀러레이션 중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질적인 협업에 집중하며 공동 사업화 및 전략적 투자 등의 후속지원까지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협업 대상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업 부서와 협업 기회를 제공받는다. 협업 기간이 끝나면 공동 사업화와 후속 투자 검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10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전용 업무 및 촬영 지원 공간, 언론 홍보 등을 제공 받는다. 모집 분야는 크게 소셜(Social)과 테크(Tech) 분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는 △기업 및 임직원 대상 서비스와 마케팅 제휴 △MZ세대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 및 예술 서비스 △클라우드 통합 운영 관리 플랫폼 등이 있다. 교보생명 이노스테이지 웹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심사와 선발 과정을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기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체계적인 협업 과정을 거쳐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뤄내고 상생 협력하는 생태계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교보생명

KB손보, 지구의날 맞이 ‘마음튼튼KIT’ 제작...다문화가정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손해보험은 이달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상품 개정 등으로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보험약관 용지를 재활용 해 만든 ‘마음튼튼 KIT’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부터 제정한 민간중심 세계 기념일이다. KB손해보험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험상품 개정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진 불용(不用)약관을 수거한 뒤 재생 작업을 통해 ‘마음튼튼 KIT’ 굿즈로 제작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 지점에서 모아진 불용약관은 제지회사를 통해 압착, 탈묵, 표백 과정 등을 거쳐 재생종이로 재생산된 후, 아동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마음튼튼 KIT’로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올해 제작된 ‘마음튼튼 KIT’는 미술심리상담 전문기관 ‘플로리다마음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스스로 마음 상태를 알아보고 표현 해보는 미술치료 콘텐츠로 구성됐다. 제작된 ‘마음튼튼 KIT’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통해 전국 다문화가정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전달될 예정이다. 선물 받은 아동들이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담은 안내 영상도 제작, 배포 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영업가족 대상 모바일 약관 사용 활성화를 위한 웹툰 제작과 각 지점별로 필요한 약관 수량 정보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약관 아나바다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조경희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 상무는 "‘마음튼튼 KIT’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그린 리더십(Green leadership)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s106@ekn.kr손해보험 사용불가 보험약관 재활용을 통해 만들어진 ‘마음튼튼 KIT’.

우리은행, 24일부터 신용대출에 우대금리 최대 0.5% 적용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24일부터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등 주요 11개 신용대출상품에 우대금리 최대 0.5%를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이후 해당 신용대출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상생금융 특별우대’ 적용으로 최대 1.5%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신용대출 우대금리 확대는 지난 3월에 발표한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의 후속 조치로 시행됐다.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최대 0.7%, 전세자금대출 최대 0.6% 대출금리를 인하한 이후 두 번째 조치다. 기존에 대출 우대금리 항목들은 급여이체,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의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만 적용됐지만, 이번에 신설된 항목은 별도의 조건 없이 모든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출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도 선뜻 대출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우대금리 확대로 고객들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금융 지원방안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리은행

마스턴투자운용,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식개선 교육’ 진행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전날 서울 서초구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장애인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지난 1981년 UN이 선포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애인의 날은 올해 43회를 맞이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주관으로 기획된 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사단법인 장애인아카데미와 함께 했다. 사단법인 장애인아카데미는 서울교육청에 등록된 학교 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발달장애인 교육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성사된 이번 교육은 장애의 정의 및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 감수성 및 정체성, 다양성 존중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증 강사인 고정희 강사, 임경아 강사가 열띤 강의를 펼쳤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키우고, 사내 장애 공감 문화가 확산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강의를 들으며 장애인과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다름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uc@ekn.kr[사진 설명1] 마스턴투자운용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지난 20일 마스턴투자운용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두나무, 신용회복위원회-사회연대은행과 MOU...‘청년 신용 회복’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두나무는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 알파라운드 사회연대은행에서 열렸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Next Dream)’은 두나무가 앞서 발표한 루나 거래 수수료 환원 계획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지난해 9월 루나클래식(LUNC, 기존 LUNA) 수수료 수익 239.13025970 BTC(작년 9월 29일 기준 약 66억원)를 투자자 보호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루나 거래 수수료 중 약 30억원 규모를 공익 단체에 기부하기로 하고, 금융 및 신용 회복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환원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한 금리 인상 등 여파로 생활고와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 부채로 인해 실효성 있는 구제 제도와 선제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사회적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지난해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작년 3월 말 기준 29세 이하 가구의 빚은 지난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41.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층이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지속하지 못하면 금융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사회적 문제’로 바라보고 예방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나무는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채무 조정 중인 청년에게 긴급 생계 대출, 재무 컨설팅, 사후 관리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공해 이들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금융 가치관 형성을 도울 방침이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올해를 시작으로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 범위와 대상은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suc@ekn.krclip20230421141547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 사회연대은행에서 청년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식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두나무

신한은행, 전세사기 피해자 무료 법률·금융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무료 법률구조 지원과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소송, 변호사 선임, 기타 법률 상담 등 업무를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은 소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송비용, 변호사 보수 등 실비용을 무료로 지원 받는다. 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1997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법률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그 대상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확대해 총 15억원 규모의 기부를 실시한다. 이번에 확대되는 법률구조 지원은 전세사기를 당했지만 법률적인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충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 접수는 가까운 법원 소재지 주변에 자리한 대한법률구조공단을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32’ 전화접수,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융 지원도 진행된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피해 확인서를 제출한 경우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2년간 2%포인트 감면한다. 해당 주택을 구입하거나 경매낙찰을 받을 때 필요한 주택구입자금대출에도 최대 1년간 2%포인트의 금리를 감면한다. 금융 지원 세대당 한도는 전세자금대출 1억5000만원, 구입자금대출 2억원으로 경우에 따라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는 경매 등 복잡한 법적 절차로 보증금 반환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보증보험으로도 피해가 해소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들에게 법률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신한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올해 채권형 ‘TIGER ETF‘ 뭉칫돈"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채권 투자가 주목받으며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이 대폭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종가 기준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 순자산은 5040억원이다. 해당 ETF는 잔존 만기 약 2년의 A+ 등급 이상 회사채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ETF다. 시장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목표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지난해 11월 상장 이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회사채(A+이상)액티브ETF’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회사채가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며 연초 이후 강한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해 말 1600억원 가량이었던 해당 ETF 순자산 규모는 4개월여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채권형 TIGER ETF 대표 상품 중 하나인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도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금리 변동으로 장기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며, 상장일 이후 20일 기준 해당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403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상장된 장기 국채 ETF 중 가장 큰 규모다.이 같은 매수세에 지난 2월 상장한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는 최근 순자산 700억원을 돌파했다. 해당 ETF는 국내 최장 듀레이션(만기)라는 점에서 상장 당시부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 최초로 원금과 이자를 분리하는 스트립을 통해 듀레이션을 대폭 확대, 국내 채권형 ETF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긴 초장기형 투자 상품이다. 일반 국고채 30년물의 듀레이션은 18~19년 수준인 반면, 스트립 30년물의 듀레이션은 28~29년으로 50% 가량 더 길다.채권형 ‘TIGER ETF’는 연금 계좌를 활용해 투자할 경우 다양한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채권형 ETF는 주로 증권사를 통해 매수, 매도해야하는 개별 채권 투자와 달리 주식처럼 쉽게 매수, 매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현재 금리 수준이 과거에 비해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채권형 ETF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채권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도록 채권형 TIGER ETF 라인업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yhn7704@ekn.kr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채권 투자가 주목받으며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이 대폭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카드, 환경부·수원시·KT와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환경부, 수원시, KT와 함께 플랫폼에 기반한 다양한 탄소중립활동을 전 국민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통합플랫폼 선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와 수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활동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사업적 측면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와 KT는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다양한 이용 데이터를 탄소중립플랫폼을 통해 상호 연동함으로서 소비자의 탄소중립활동을 발굴, 측정해 탄소중립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와 KT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 번째 시범사업으로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줄이는 다회용기 이용 촉진 활동을 KT위즈파크에서 시즌 종료시까지 진행한다. 다회용기 이용을 원하는 관중들은 먼저 ‘KT탄소중립’ 앱 설치 및 회원 가입을 진행한 후 식음료 매장에서 친환경 다회용기를 이용하고 야구장에 비치된 수거기에 반납하면 된다. 향후 신한카드는 그린인덱스 등 소비자의 탄소배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KT와 함께 탄소배출권 생성 및 거래를 지원하는 탄소배출권 거래모델을 개발해 탄소중립통합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비즈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신한카드는 다회용기 이용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신한 그린인덱스를 통한 소비자들의 탄소중립활동을 발굴해 친환경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ㅎㅎㅎ (왼쪽부터)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비즈그룹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재준 수원시장, 신현옥 KT스포츠 대표(왼쪽부터)가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대신증권, 주식 투자 라이브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한국과 미국 주식을 활용한 투자전략 내용을 다룬 ‘조정 시 비중 확대, 어디에 투자할까’ 라이브 세미나를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과 서영재 책임연구원이 진행한다. 이 팀장은 2차전지 쏠림 현상으로 급등한 한국증시를 진단하고 향후 투자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 연구원은 지금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등 빅테크 기업의 화두와 전망을 소개한다. 이 세미나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30분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 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문자 메시지로 제공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최근 정체된 글로벌 증시와 달리 강세를 이어온 국내 증시에 향후 투자전략을 고민하는 고객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 주식 투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41001000508900023401 대신증권은 21일 한국과 미국 주식을 활용한 투자전략 내용을 다룬 ‘조정 시 비중 확대, 어디에 투자할까’ 라이브 세미나를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신증권 본사. 에너지경제신문DB

KB금융, 지구의 날 맞아 ‘탄소발자국’ 영상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맞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사항을 제안하는 ‘손 끝으로 줄이는 탄소발자국’ 영상을 공개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가 계기가 돼 제정됐다. 사고는 2000만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간 환경운동을 일으켰고 1970년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한 지구의 날로 확장됐다. 이번 영상은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기획하고, NGO ‘길스토리’를 운영하며 사회 공헌, 해외 봉사활동과 기부 등을 실천하고 있는 배우 김남길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상은 제품·서비스의 원료 채취,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의미하는 탄소발자국을 탄소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지표로 소개하고, 커피 1잔이 최종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21g의 탄소가 배출됨을 알린다. 또 이메일을 보내고(4g), 동영상을 시청하고(1g), 인터넷 검색을 할 때(0.2g)도 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전한다. 손 끝으로 쉽게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절전모드 사용하기, 화면 밝기 줄이기, 완충된 충전기 뽑기, 소등하기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사항을 제안한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지구의 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자는 의미의 소등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다. 지구의 날에 대한민국이 10분 소등하면 4만 킬로와트 이상의 전력과 20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077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동일하다. KB금융도 그룹 내 12개 전 계열사의 주요 사옥에서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을 실시한다. 올해는 지구의 날이 토요일이라 실질적인 동참을 위해 하루 전인 21일에 진행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 끝으로 줄이는 탄소발자국 영상은 KB금융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dsk@ekn.kr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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