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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8개 핀테크사와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20일 개최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 신한퓨처스랩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링크플러스온, 모인, 블로코, 빌리어네어즈, 스텝페이, 이씨플라자, 크레파스솔루션, 펀더풀 등 핀테크 기업 8개사 대표가 참석했다.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제도와 지정대리인 등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핀테크 기업 종합 컨설팅, D-테스트베드 등 주요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참석한 8개 핀테크 업체들로부터는 사업 개요를 듣고 업체가 제기하는 규제 애로사항이나 문의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융위는 오는 11월부터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확대해 서울 이외 지역 핀테크 기업들과도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dsk@ekn.kr금융위원회.(사진=에너지경제신문)

"내 회사 찾았다"…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 변경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코스닥 상장사 파마리서치가 다른 코스닥 상장사 씨티씨바이오의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적대적 M&A로 회사를 잃었던 경영진의 지위 재탈환이라는 점에서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의 지분 17.26%를 확보하면서 지난 19일부터 최대주주 지위를 획득했다. 파마리서치는 앞서 지분 15.36%을 보유 중이었으며, 꾸준한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파마리서치는 지난 4월 이미 씨티씨바이오의 최대주주에 한차례 올랐던 적이 있다. 하지만 한 달 뒤 이민구 씨티싸바이오 대표가 보유 지분을 담보로 신한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 등에서 대출을 받은 뒤 지분을 추가 매입해 지난 5월 최대주주가 바뀐 바 있다. 하지만 파마리서치는 지분 매입을 그치지 않았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8월 공시를 통해 씨티싸바이오 주식을 사들이는 데 200억원을 추가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 측 입장에서는 아직 여유가 있다. 이번에 지분 인수로 약 60억원 가량을 사용했고 아직 140억원 정도의 현금 여력이 있다.반면 이 대표로서는 방어가 쉽지 않다. 이미 주식을 담보로 빌린 돈의 규모가 100억원이 넘었다. 이중 60억원이 오는 11월에 대출기한이 끝난다. 이 동안 주가가 떨어지거나 대출을 갚지 못해 담보권이 실행될 경우 이 대표의 지분율은 한 자릿수로 떨어진다.양측의 지분확보 경쟁이 심화하면서 최근 씨티씨바이오의 주가도 고공 행진 중이다. 연초 7000원 선에 머물던 주가는 지난 2분기 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1만2000원 선까지 올랐다. 특시 파마리서치의 지분매입이 활발하던 지난 8월에는 3년만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한편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과거 씨티씨바이오에서 축출된 전 경영진의 복귀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다. 씨티씨바이오는 창업주 고(故) 김성린 씨가 친구 및 선후배와 함께 설립한 곳이다. 하지만 지난 2013년 김 대표가 심근경색으로 별세한 뒤 지분구조가 취약해지기 시작했다. 창립멤버 일부는 회사를 떠났다. 이후 지난 2020년 씨티씨바이오는 2000년부터 함께한 전홍열 연구소장에게 대표를 맡겼다.전 대표는 곧바로 시련을 겪는다. 2021년 회사의 재무적투자자였던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엑시트 과정에서 회사의 협력사였던 더브릿지가 동구바이오제약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회사의 지분 19%가량을 확보한 것이다. 관련 공시가 집중된 것은 지난 2021년 말이다. 최대주주가 변경된 뒤 회사는 한때 협력관계였던 이민구 더브릿지 대표가 경영하게 됐고, 전 대표도 회사를 떠났다.회사를 떠난 전 씨는 지난 2022년 5월 플루토라는 바이오벤처회사를 설립한다. 이어 파마리서치가 당시 신생법인인 플루토를 143억원을 들여 자회사로 편입한다. 파마리서치의 씨티씨바이오 인수 배경에 전 씨가 유력인사로 거론되는 이유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 대표 입장에서는 적자회사를 인수해 흑자로 전환했는데 동원할 수 있는 현금이 없다면 회사를 다시 돌려줘야 할 상황이 됐다"며 "전 대표 입장에서는 잃어버린 회사의 지배력을 다시 회복한다는 명분이 있고 파트너를 통한 현금도 있어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khc@ekn.kr씨티씨바이오 CI

국제유가 100달러 가시권…하락 베팅한 개인들 비명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투자자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 여부를 두고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어 투자자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 대비 0.11%(-0.10달러) 하락한 배럴당 90.48달러에 장을 마쳤다. WTI 가격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한 뒤 지난 18일의 경우 90.58달러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같은 국제 유가 상승 배경은 사우디와 러시아의 추가 감산 연장 이슈와 더불어 산유국인 리비아의 댐 붕괴에 따른 공급 차질이 이유다. 여기에 중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유가상승을 자극하는 요인이다.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관련 상품에 투자 중인 투자자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실제 개인 투자자들은 유가와 연동되는 ETF 중 상승에 베팅하는 ‘KODEX WTI원유선물’과 ‘TIGER원유선물Enhanced’을 각각 지난 7월 이후 지난 19일까지 각각 247억5700만원, 77억6000만원을 순매도했다. 반대로 하락에 베팅하는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와 ‘TIGER원유선물인버스’를 각각 481억2100만원, 122억1200만원을 순매수했다.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도 확대 중인 것이다. 실제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는 지난 6월 30일 종가인 5245원에서 19일 3950원으로 24.69% 하락했다.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현재 쥐는 돈은 75만원에 불과하다는 거다. 현재 국제 유가의 추가 상승 여부에 대해서는 엇갈린 전망이 나온다. 이에 원유 ETF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마이크 워스(Mike Wirth) 셰브론(Chevron)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프란시스코 블랜치(Francisco Blanch)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애널리스트도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OPEC+가 아시아의 긍정적인 수요를 배경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인 공급 감축을 유지한다면 2024년 이전에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대 의견도 있다. 국제 유가가 현재 고점일 수 있다는 점과 수급 상 가격 상승은 더 이상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김광래 삼성선물 연구원은 "최근 배럴당 100달러 도달 가능성에 대한 해외 언론과 투자은행(IB)들의 전망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과거 사례를 돌이켜보면 상승 추세 확인 이후 이러한 형태의 전망치 상향 조정이 대량으로 일어난 시점이 피크인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일시적인 가격 튐 현상은 발생할 수 있겠으나 90달러 위에서의 유지 가능성은 수급 상 여전히 쉽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상승장에서 하락에 투자하는 역발상 투자도 좋지만 현재처럼 시장 전망에 대한 엇갈린 의견이 나온다면 잠시 현금화한 뒤 추세적 흐름이 결정되면 투자하는 것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사진=픽사베이 제공

김주현 금융위원장 "연내 근로자·청년 햇살론 확대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연내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을 확대 공급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연내 근로자 햇살론과 만 34세 이하 청년이 이용하는 햇살론 유스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 지원해 올해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를 10조원에서 1조원 이상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근로자햇살론 공급액은 연내 2조6000억원에서 3조2000억원으로 6000억원 확대한다. 햇살론 유스는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1000억원 늘려 공급한다. 김 위원장은 "서민 자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정 투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내년 정부 예산안을 수립했다"며 "3월부터 시행된 소액생계비대출 이용 수요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내년에도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취약계층이 다시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신속 채무조정 특례를 청년층에서 전 연령대로 확대 적용하고, 31일 이상 89일 이하 연체차주 중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고령자는 원금감면을 시행해 취약차주에 대한 선제적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금융위는 밝혔다. 연체 채무자의 이자와 추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입법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서민금융 지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져 정책의 수요자가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재의 정책서민금융 지원체계상 더 개선할 사항이 없는지 꾸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dsk@ekn.kr20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서민금융 이용자, 상담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금융위)

새마을금고중앙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9일 결식아동을 위해 추석을 맞아 1억1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한가위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자리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40여명은 1억원 상당의 한가위 꾸러미 1000세트를 직접 제작했다. 한가위 꾸러미는 풍성한 명절 나기를 위한 식료품 17종과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세트로 구성됐다. 완성된 꾸러미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통해 결식아동 10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와 상생의 지속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새마을금고중앙회 19일 서울 성동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한가위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프렌즈가 작품으로…신한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다음 달 2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자리한 신한갤러리에서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 ‘신한프렌즈’를 작품으로 표현한 ‘Meet Here’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캐릭터가 단순히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작가들의 시선에서 재해석돼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성작가 뿐만 아니라 한양대·홍익대 디자인학과 학생들도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계절을 몰입감 있는 영상으로 제작한 미디어 아트, 32개팀이 참여해 제작된 신한프렌즈 입체 조형물과 그림, 수학드로잉이 입혀진 쏠과 모나리자로 변신한 몰리 등 다양하게 재창조된 캐릭터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신한은행은 작품 전시 외에도 △캐릭터 엽서 만들기, 캐릭터 클레이 아트 등의 상시 체험 △QR코드를 이용한 나만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제작·구매 △Artist’s Talk를 통해 작가의 세계관 이해를 돕는 Class △직접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개인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One day class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신한갤러리에 방문해 작품감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Meet Here’ 전시회.

NH농협은행, 정부·금융기관·유관기관과 퇴직연금 활성화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20일 63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유관기관 등과 함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IRP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국민의 든든한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퇴직연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퇴직연금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기관(퇴직연금사업자 20개사), 유관기관(근로복지공단·금융결제원·한국예탁결제원)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이용해 정부, 금융기관, 유관기관 등은 상호 협력해 퇴직연금 알리기, 퇴직연금 돌려주기, 중소기업 퇴직연금 가입 촉진하기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퇴직연금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퇴직연금 사업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도 퇴직연금사업자로서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은퇴 후 국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농협은행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IRP 프로젝트 추진 업무 협약식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 여섯번째),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앞죽 왼쪽 일곱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석용 NH농협은행장(뒷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유가 오름세에...8월 생산자물가 1년 4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지난달 국제유가와 농산물, 서비스 가격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1년 4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16(2015년=100)으로 7월(120.08) 대비 0.9%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0.3%)에 이어 2개월 연속 올랐다. 8월 상승 폭은 지난해 6월(0.6%) 이후 1년 4개월 만에 최대 폭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1% 상승했다.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7.3% 올랐다. 수산물(0.0%)이 보합을 나타낸 가운데 집중호우, 폭염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13.5%)과 축산물(1.5%)이 올랐다.공산품은 전월 대비 1.1% 올랐다. 공산품 가운데 제1차금속제품은 전월보다 0.3% 내렸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11.3%), 화학제품(1.4%) 등이 올랐다.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가 5.8% 하락해 전월 대비 0.5% 내렸다. 서비스는 운송서비스(0.8%),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4%)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이 전월 대비 3.4% 올랐고, 신선식품은 14.6% 상승했다. 에너지는 전월 대비 3.1% 올랐고, IT는 0.3%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세부품목중에서는 배추가 전월 대비 112.7% 급등했고, 시금치도 56.7% 올랐다. 조개(27.7%), 쇠고기(10.2%) 등도 오름 폭이 컸다. 공산품 중에서는 경유와 나프타가 전월 대비 각각 17.4%, 15.3% 올랐다. 프로필렌도 전월 대비 13.7% 상승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4% 상승했다. 1년 전에 비해서는 2.3% 하락했다. 원재료의 경우 국내출하(4.3%)와 수입(5.3%)이 모두 올라 전월 대비 5.1% 상승했다. 중간재는 국내출하(0.7%), 수입(2.2%)이 모두 올라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 최종재의 경우 자본재(0.8%), 소비재(2.3%), 서비스(0.3%)가 모두 올라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8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6% 상승했다. 1년 전보다는 1.3% 내렸다. 농림수산품(7.1%), 공산품(2.1%), 서비스(0.3%) 등이 모두 오른 영향이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수출(-0.7%)이 하락했지만 국내출하(7.3%)가 올랐다. 공산품은 국내출하와 수출이 각각 1.1%, 4% 상승했다.식료품.(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알리페이 등에 업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국내 간편결제 빅테크 3사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가 해외 영토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 시장에서 결제 영역을 확장하며 본격적으로 맞붙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23일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에 앞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는 모두 약 13억명의 이용자를 두고 있는 알리페이와 손을 잡고 중국 내 알리페이플러스(Alipay+) 가맹점에서 결제를 지원한다. 토스는 이날 토스페이 이용자들이 중국 내 알리페이플러스 로고나 토스페이 로고가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토스 앱으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최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자회사 앤트그룹은 토스의 결제 서비스 자회사 토스페이먼츠 지분을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앤트그룹은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이번 지분 확보에 따라 토스가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토스의 첫 해외 현장 결제 가능 국가가 중국으로 낙점되며 앤트그룹과의 협력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다. 토스 관계자는 "중국을 시작으로 토스페이 해외 현장 결제 가능 국가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페이도 전날 중국 알리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큐알(QR)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했다. 알리페이플러스 로고가 있는 중국 내 모든 결제처에서 QR코드를 제시해 결제하거나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앱 내 카메라 렌즈로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앞서 네이버페이는 지난 7일 중국과 일본의 유니온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QR 현장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알리페이 가맹점으로 이용 범위를 확대하며 중국 내 네이버페이 결제처를 빠르게 확장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중국에서 유니온페이와 알리페이 가맹점 모두에서 결제가 가능한 국내 간편결제는 네이버페이가 유일하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지난달 열린 팀네이버 컨퍼런스에서 "하반기 알리페이플러스와 BC카드-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과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해외 결제처를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중국,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해외 결제처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알리페이를 2대 주주로 두고 있는 카카오페이는 지난 3월부터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이미 중국에서 수천개의 결제처를 확보하고 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국 결제 서비스 5개월 만에 중국 내 카카오페이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08배, 결제 건수는 193배, 결제액은 1263배 대폭 늘었다"고 했다. 카카오페이는 2019년부터 국내 사용자들이 일부 해외 지역에서 카카오페이 QR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는 가장 많은 해외 결제처를 두고 있는데,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주까지 50개에 육박하는 해외 국가·지역과 결제 서비스를 연동하고 있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에서는 결제처를 확장하고 있고, 프랑스, 이탈리아, 태국에서는 핵심 가맹점을 오픈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지에서는 기술 연동과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간편 결제 수단이 뇌리에 남으려면 어디서든지 결제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겨야 한다"며 "국내에서 편하게 쓰고 있는 서비스를 해외에서도 쓸 수 있도록 장벽을 없애려는 관점으로 해외 결제처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교보증권, 소외계층에 워킹챌린지 기부금 1200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교보증권은 워킹챌린지 ‘투게The 건강한 발걸음’을 통해 모인 기부금 1200만원을 아동복지단체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서울 동작구 서울성로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성철 교보증권 변화혁신지원실장, 변영식 교보증권 노조위원장, 김아리 서울성로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3일 노사화합 행사인 대동제 기간 중 진행된 워킹챌린지 ‘투게The 건강한 발걸음’을 통해 모인 기금이다. ESG경영 실천 및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챌린지는 강원도 고원숲길 트래킹 코스를 걸으며 한걸음 당 10원의 후원금을 적립한 기부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약 120여명이 참여해 총 120만걸음을 기록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서울성로원, 상록보육원 등 교보증권과 오랜 기간 인연을 맺고 있는 아동복지단체 12곳에 추석 명절맞이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서성철 교보증권 변화혁신지원실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한편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교보증권 변영식 교보증권 노조위원장(왼쪽)과 김아리 서울성로원 원장(가운데), 서성철 교보증권 변화혁신지원실장이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서울성로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아동복지단체에 기부금 12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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