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삼성증권, 韓시스템 반도체 안정적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과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26일 ’한국 시스템 반도체 설계산업의 성장 및 안정적 생태계 구축‘ 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국내 116개 반도체설계회사가 모여 칩 설계 분야의 생태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 8월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팹리스란 제조설비를 뜻하는 fabrication과 less의 합성어로, 반도체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회사를 일컫는다. 협회 내에는 국내 팹리스를 대표하는 116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대표 기업으로는 픽셀플러스, 텔레칩스, 어보브 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이 있다. 삼성증권과의 협약으로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처음으로 금융기관과 제휴를 맺게된 것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내 기업들의 발전단계에 맞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금조달 및 운용, IPO까지 토탈 재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사업기회 확장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오랜 법인 토탈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팹리스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0726_판교 백혜진 삼성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상무(왼쪽), 왕성호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부회장이 ’한국 시스템 반도체 설계산업의 성장 및 안정적 생태계 구축‘ 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12조5082억원…전년比 0.3%↑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올해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이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은 12조 5082억원으로 전년 동기(12조 4651억원)대비 0.3% 올랐다. 이 가운데 공모펀드는 2조 928억원으로 61% 증가했으나, 사모펀드는 10조 4154억원으로 6.7%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머니마켓펀드(MMF), 채권·채권혼합형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증가했지만 주식·주식혼합형, 부동산·특별자산형, 기타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감소했다. 올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 가운데 당해 펀드에 재투자한 금액은 4조 252억원으로 이익배당금의 32.2% 수준이었다. 재투자금액 중 공모펀드는 1조 8369억원, 사모펀드는 2조 1883억원이었다. 재투자율은 공모펀드 87.8%, 사모펀드 21%였다. 사모펀드는 부동산·특별자산형 비중이 공모펀드에 비해 높아(공모 4.4%, 사모 63.6%) 재투자율이 낮게 나왔다. 상반기 펀드 신규 설정액은 26조 9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했다. 반면 청산 분배금은 15조 2307억원으로 3% 늘었다.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과 청산 분배금은 각각 2조 6595억원, 1조 69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1%, 163.5%씩 확대됐다. 사모펀드 신규 설정액과 청산 분배금은 각각 24조 2614억원, 13조 5330억원으로 13.1%, 4.4% 감소했다. yhn7704@ekn.krzzzzzzzzzzzzzzzzzzzddddd 이익배당금 지급현황. 자료제공=예탁원

디폴트옵션 상품별 운용성과, 고위험등급에서 최대 8.9%p까지 차이났다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금융솔루션 제공 업체 에프앤데이터랩이 24일 기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의 고위험등급 내 포트폴리오의 연초이후 수익률이 최대 8.9%포인트(p)까지 차이났다고 26일 밝혔다. 디폴트옵션 전체 포트폴리오로 확대하면 그 차이는 12.7%p까지 벌어진다. 에프앤데이터랩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공동으로 디폴트옵션의 수익률과 위험, 개별 펀드별 성과 등을 산출한 가운데, 연초 이후 수익률이 존재하는 총 94개 펀드(고위험 등급 29개, 중위험 등급 30개, 저위험 등급 16개, 초저위험 등급 19개)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측정 결과, 운용기간이 길지 않음에도 포트폴리오간 수익률 격차가 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기간이 길어지면 그 차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서원우 에프앤데이터랩 대표이사는 "디폴트옵션 제도의 본격 도입은 향후 퇴직연금시장을 두고 사업자 및 운용사 사이 진정한 운용 경쟁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의 포트폴리오 선택이 본인의 퇴직연금 운용수익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근로자의 세심한 투자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위험등급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이 10.32%를 기록한 가운데, 같은 기간 최고 수익률 포트폴리오는 14.51%, 가장 낮은 수익률은 5.63%였다. 중위험등급 평균은 6.65%, 저위험등급은 4.2%이었으며, 정기예금 등에 투자하는 초저위험등급은 1.96%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등급별 수익률 차이가 발생한 가장 큰 이유는 주식시장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6.69%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와도 비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퇴직연금의 수익이 적어도 물가상승률 이상의 실질소득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 들어 6월말까지 소비자물가지수는 1.68% 상승했다. 모든 등급의 포트폴리오가 소비자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률을 거두었다는 점은 일단 디폴트옵션 시장의 무난한 출발이라는 평가다. 구체적인 위험등급별 수익률분포를 살펴보면 고위험등급은 모든 포트폴리오가 5%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위험등급은 3%이상, 저위험등급도 1개 포트폴리오를 제외하면 3%이상 성과를 거뒀다. 서 대표는 "당사는 디폴트옵션에 대한 상세한 정보뿐만 아니라 향후 DB·DC·IRP등 퇴직연금 시장 전반에 걸쳐 근로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투자 정보 제공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0726104736 금융솔루션 제공 업체 에프앤데이터랩이 24일 기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의 고위험등급 내 포트폴리오의 연초이후 수익률이 최대 8.9%포인트(p)까지 차이났다고 26일 밝혔다.

예탁원·코드, LEI 발급·이용 활성화 업무협약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25일 트래블룰(자금이동추적시스템) 전문기업 코드와 가상자산시장에서의 법인식별기호(LEI) 발급·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EI는 금융거래에 참여하는 전 세계 법인에 부여하는 표준화된 ID로 2008년 금융위기 후 금융거래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이번 협약은 예탁원과 코드가 협력해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LEI 발급 및 이용을 활성화하고 가상자산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이뤄졌다. 예탁원은 국제 적합성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유일의 LEI 발급기관으로 코드의 회원사인 가상자산사업자 및 국내외 가상자산시장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LEI 발급·관리 서비스의 제공 및 이에 대한 이용 촉진을 위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드는 국내 유일의 트래블룰 솔루션 제공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들의 LEI 발급을 장려함으로써 LEI를 발급받은 사업자가 사업자 간, 또는 금융회사 및 감독기관에도 신속한 법률 및 규정 준수 보고와 감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유럽연합(EU)에서 승인한 자금이체규정(TFR: Transfer of Funds Regulation) 준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고창섭 예탁원 증권결제본부장은 "오는 12월부터 LEI가 외국인투자등록증(IRC)을 대체해 사용되는 큰 제도 변화에 이어, 이번 코드와의 협약을 통해 가상자산시장에서도 LEI 이용이 활성화돼 가상자산거래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미 코드 대표는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의 안정성과 투명성 확보뿐만 아니라 규제를 준수하는 사업자들이 비즈니스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yhn7704@ekn.krㅇㅇㅇㅇ (왼쪽부터) 고창섭 한국예탁결제원 증권결제본부장, 이성미 코드 대표이사가 가상자산시장에서의 법인식별기호(LEI) 발급·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예탁원

다우키움그룹,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5억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키움증권과 다우키움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키움증권에서 3억원 및 다우기술, 키움투자자산운용, 사람인, 키움캐피탈 각 5000만원씩 출연해 총 5억원을 마련했다. 키움증권은 사내 봉사 동아리 ‘키움과나눔’ 단원들과 수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2012년부터 키움증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키움과나눔’은 사회적 약자 자립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주축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들을 하고 있다.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갚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과 키움과나눔의 활동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생활로 복귀를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60201000113200004861 키움증권과 다우키움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키움증권

하나금융, 여성 리더 육성 ‘하나 웨이브스’ 3기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하나 웨이브스는 하나금융이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출범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Waves는 Women’s Actions, Voices, Emotions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 목소리, 감성으로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1기와 2기 총 70명 중 6명이 임원으로 승진해 하나 웨이브스는 그룹 대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번 3기는 그룹 내 여성 관리자 직원을 대상으로 각 관계회사 최고경영자(CEO) 추천을 받아 최종 28명이 선발됐다. 올해 말까지 리더십, 기업금융,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아카데미 과정과 팀 프로젝트 활동 등 선배 웨이브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개선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3기 출범식에는 ‘함께 떠나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1기와 2기 선배들이 함께 참석해 3기의 새로운 여정을 축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출범식에서 하나 웨이브스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리더에게 필요한 자세와 역할, 여성의 뛰어난 공감능력을 통해 ‘조직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한 파트너 리더십 등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함영주 회장은 "섬세함, 공감, 사고의 유연성과 소통능력은 여성으로서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공명은 결국 공감으로부터 나오고 조직의 구성원들이 리더의 움직임에 공명할 때 비로소 조직의 하모니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와 열정이 바탕이 되는 파트너 리더십으로 나서야만 조직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불어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하나 웨이브스를 비롯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리더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고루 갖춘 리더들을 육성하고 조직과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dsk@ekn.kr하나금융 지난 25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열린 ‘하나 웨이브스’ 3기 출범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앞줄 왼쪽 아홉번째)과 그룹 부회장, 관계사 대표들이 3기로 선발된 여성 리더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28일까지 일반 청약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8월 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HI ELS 3460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50%(연 7.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5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461호는 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0.40%(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6.8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suc@ekn.krclip20230726102441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8월 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델타랩 누적 판매액 5000억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한화 델타랩’ 누적 판매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 델타랩은 지난 2022년 6월 누적 판매액 4000억원 돌파 후 1년여만에 1000억원이 증가할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 운용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편입비를 조절해 운영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주식 중 한 종목만을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동일한 종목을 운용하더라도 모집 시점의 주가와 편입비율에 따라 별도로 구분해 운용한다. 특히 고객이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목표수익률 도달 전이라도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해지 할 수 있다. 한화 델타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등 운용자산을 확대해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자산 수요 증가에 발맞추고 있다. 또한 가입금액도 운용자산의 주가를 고려해 1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구성하고 있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한화 델타랩은 지난 2018년 4월 출시 이후 꾸준한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한화투자증권 대표 랩 서비스이자 베스트셀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0726102155 한화투자증권은 ‘한화 델타랩’ 누적 판매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턴운용, 美 빌드블록과 MOU...현지 대형 복합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마스턴이 미국 부동산 개발 및 투자 플랫폼 서비스 제공 기업인 빌드블록(BuildBlock)과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 현지 법인 마스턴아메리카(MASTERN AMERICA)는 빌드블록과 미국의 대형 상업용 부동산 개발 사업 확장을 위한 상호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대형 부지를 활용하는 복합 부동산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빌드블록은 실리콘밸리, LA, 하와이, 뉴욕, 텍사스 등 주요 미국 거점 지역의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개발 및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투자자들이 투자 대상을 결정하면 자산 매매, 관리, 청산에 이르는 부동산 투자의 전 과정의 업무를 대행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영진 또한 건축, 건설, 부동산개발 업무를 미국에서 진행해 온 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마스턴 측에서는 오진석(Joseph Oh) 마스턴아메리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빌드블록에서는 정지원 대표이사 등이 함께 자리해 추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마스턴아메리카는 빌드블록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개발 사업에서 금융 조달, 네트워크 지원 및 자산관리 업무를 맡는다. 빌드블록은 부동산 건축, 인허가, 건설 등에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진석 마스턴아메리카 대표이사는 "빌드블록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미국 내 대형 복합 부동산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향후 한국 기업이 미국에 진출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0726101824 (왼쪽부터) 오진석 마스턴아메리카 대표이사, 정지원 빌드블록 대표이사. 사진=마스턴투자운용

BC카드, 전국 6개 리조트 이용 고객에 할인 이벤트…최대 74%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BC카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리조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전국 6개 리조트(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웰리힐리, 엘리시안강촌, 오크밸리, 대명리조트)에서 BC카드로 결제 시 입장권 할인 또는 특가 패키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용평리조트는 9월 24일까지 객실 숙박과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왕복 이용·용평워터파크 입장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BC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9/27), 웰리힐리(~9/23), 대명리조트(~8/26)에서도 객실 숙박과 조식·워터파크 입장권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BC카드 고객 전용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엘리시안강촌에서는 다음 달 31일까지 BC카드 단독으로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오크밸리에서는 9월 27일까지 객실 숙박과 함께 소나타오브라이트·수영장·바운스슈퍼파크 입장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3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할인 혜택은 BC바로카드 및 11개 회원사(우리카드, SC제일은행, 하나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씨티은행, 신한카드)가 발급하는 BC카드(기프트카드 제외)로 결제 시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BC카드가 제공하는 혜택은 각 카드상품에 탑재된 기본 혜택과 중복으로 적용 받을 수 있다. 김용일 BC카드 상무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풍부한 혜택과 함께 고객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모두가 BC카드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로 풍성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earl@ekn.krclip20230726093912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