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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출산·여성질환 관련 특약 4종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7월 3일 출시한 여성 전용 건강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획득한 배타적 사용권은 여성의 라이프싸이클(Life-Cycle)을 고려해 개발한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1회한, 기혼자용) △난소과다자극 진단비(연간1회한)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치료비(연간1회한, 급여)의 신규 특약 4종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임신·출산과 주요 질환을 연계한 보장 영역을 개척한 점과 난임·출산 패키지로 사회문제에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출산 후5년 중대질환 보장강화’ 특약이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 우수사례 선정된 데 이어 6개월 배타적 사용권까지 획득했다. 이번에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특약’의 보장내용은 출산 후 발병율이 높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한다. ‘난임 치료 후 산후관리 지원금’은 기혼여성이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 치료 후 출산 시에 산후관리자금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보장한다. ‘난소과다자극 진단비’는 난임 치료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위험(부작용)을 보장하고, 특정 여성생식기탈출치료비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되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생식기탈출로 급여치료 시 연간 1회한으로 보상한다.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 담당자는 "여성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외부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했다"며 "여성 소비자의 건강은 물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건강까지 지키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지속적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0728183117

[종합주가지수] 코스피 ‘땡큐’ 2차 전지…포스코퓨처엠·POSCO홀딩스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8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51p(0.17%) 오른 2608.32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4p(0.39%) 내린 2593.67로 출발해 등락하다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914억원, 외국인은 59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57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0.37%), 포스코퓨처엠(4.94%), POSCO홀딩스(4.21%) 등 2차 전지 관련 종목들이 상승했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가 3.23%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반면 삼성전자(-1.53%), 삼성바이오로직스(-0.88%), LG화학(-1.22%)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철강 및 금속(3.41%), 비금속광물(1.14%), 유통업(3.46%) 등이 올랐다. 반면 전기가스업(-0.35%), 음식료품(-0.99%)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95p(3.39%) 오른 913.74로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6p(0.40%) 내린 880.23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이내 상승 전환한 뒤 폭을 키웠다. 이날 상승폭은 지난해 10월 14일(4.09%) 이후 약 9개월 만 최대였다.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2843억원, 기관은 32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28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선 에코프로비엠(8.23%), 에코프로(12.08%)가 일제히 급등했다. 반면 엘앤에프(-0.21%), HLB(-1.24%), 카카오게임즈(-2.13%) 등은 내렸다. 이날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6조 5760억원, 코스닥시장 11조 852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강보합 마감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DGB금융, 상반기 순이익 3098억원...전년 대비 8.5% 증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DGB금융그룹이 유가증권 운용 등 비이자부문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순이익이 8.5% 증가했다. DGB금융그룹은 2023년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3098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기준)한 수치다. 유가증권 운용 및 대출채권 매각이익 등 비이자 부문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504억원이었다. 견조한 원화대출 성장과 함께 비이자부문 실적이 증가한 영향이다.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 역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특히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이 지속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수익이 크게 감소했고, 이와 관련된 대손충당금을 적립했음에도 상품운용 등 기타 부문 실적이 개선되면서 상반기 누적(연결기준) 29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높은 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자산건전성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므로 하반기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DGB금융그룹에 대한 주요 관심사는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슈다. 이달 초 금융당국은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위해 은행장 직속의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꾸렸다. 해당 팀은 인가 프로세스 검토, 사업계획 수립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공동으로 ‘시중은행전환TFT’를 구성했다. 천병규 DGB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총괄 전무(CFO)는 "시중은행 전환 이슈는 현재 진행 중인 사항으로 향후 사업계획 등 구체적인 전략이 확정되면 신속하고 투명하게 소통 하겠다"고 밝혔다.DGB DGB금융그룹.

신한은행 "카카오톡 영상 통화에도 수어 상담 서비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은행은 청각, 언어 장애 고객을 위한 비대면 수어 상담 서비스를 카카오톡 영상 통화에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영상 통화 전화기 또는 별도 전용 앱을 통해서만 비대면 수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확대 시행으로 스마트폰에 카카오톡 앱만 설치돼 있다면 수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청각, 언어 장애 고객의 신한은행 금융 업무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톡과 연동한 비대면 수어 상담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카카오톡에서 ‘신한은행 수어 상담’을 친구 추가하고, ‘페이스톡’을 눌러 영상 통화로 접속하면 ‘수어 상담 컨시어지’와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카카오톡 영상 통화를 활용한 비대면 수어 상담 서비스가 영업점을 방문한 청각, 언어 장애 고객의 원활한 상담을 위한 통역사 역할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고객과 금융이 있는 모든 곳에서 연결과 확장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포용금융을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누구든 어디서나 원활한 금융 상담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청각, 언어 장애 고객을 위해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금융 소외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청각, 언어 언어 장애 고객을 위한 비대면 수어 상담 서비스를 카카오톡 영상 통화에도 적용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 취약계층 결식아동 지원...사랑의 빵나눔 후원협약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충북 청주 소재 사단법인 징검다리 행복 나눔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사단법인 징검다리는 지역사회에 대한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내 결식아동을 후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되는 사랑의 빵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 15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고객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달 21일 충북 청주 소재 사단법인 징검다리 행복 나눔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백재완 우리금융저축은행 경영관리본부장과 임동현 사단법인 징검다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운용 "달러표시MMF법인제1호 펀드 5억불 달성"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3일 출시한 삼성 달러표시MMF(머니마켓펀드)법인제1호가 출시된 지 15일 만에 설정액 5억 달러를 넘어서 5억 7412만 달러(한화 약 7334억원)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관 및 법인 투자자의 경우 보유 달러자금을 단기로 운용할 필요성이 높았다. 기존에도 외화예금이나 외화RP 등의 투자처는 있었지만 초단기/단기 운용의 경우 수익률이 높지 않았는데, 삼성 달러표시MMF법인제1호는 미국채 등에 투자함에 따라 안정성과 유동성이 높으면서도 기존 외화 예금 등에 비해 수익성도 높아 법인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시 보름 만에 5억 달러 규모의 달러 자금이 유입됐다는 점에서 향후 상품에 대한 정보가 투자자들에게 좀 더 전달돼 시장 인지도가 높아지면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자금이 달러표시MMF에 본격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달러표시MMF법인제1호는 달러표시 단기 채권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다. 이 펀드의 편입 자산은 미국 초단기 국채인 T-bill, 달러 CP, 달러 예금 등으로 기대 수익률은 약 5% 이상이다. 기존 국내에서는 MMF 투자 대상이 원화 표시 자산으로 제한됐다가 최근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을 통해 이 달부터 달러표시 MMF가 새로운 상품으로 출시됐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박상철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채권운용팀장은 "미국채의 초단기 금리가 과거와 달리 5%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달러MMF에 가입하기 최적의 시기인 동시에, 미 연준의 긴축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재투자 수익률 또한 당분간 높게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달러표시 MMF 법인 제1호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총 보수는 연 0.15%~0.30%다. 매입은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 기준가격이 적용되며, 환매는 청구일로부터 3영업일에 지급된다. 김영훈 삼성자산운용 채널마케팅본부장은 "삼성 달러표시MMF법인제1호 펀드는 기업의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보유하는 단기 외화자금을 장부가 형태로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장점이 있다"며 "외화를 보유한 수출입 기업 및 기관들의 외화 단기자금을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법인 투자자의 선택권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yhn7704@ekn.krㅇㅇㅇㅇ 삼성자산운용은 출시한 삼성 달러표시MMF(머니마켓펀드)법인제1호가 출시된 지 15일 만에 설정액 5억 달러를 넘어서 5억 7412만 달러(한화 약 7334억원)를 달성했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NH농협금융, 상반기 순이익 1조7058억원...반기 기준 사상 최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금융이 비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농협금융은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1조705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6.3% 증가한 수치이자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부문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감소했고, 유가증권 운용 등 비이자이익은 개선됐다. 비용관리 노력을 통해 판매관리비도 소폭 감소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4조20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 NH농협은행의 이자이익은 늘었지만, NH농협생명은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도입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25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0% 늘었다. 이 중 유가증권 운용손익은 9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1%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8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상반기 판매관리비는 2조15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43%,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13.38%를 기록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5.91%, 보통주자본비율은 13.11%였다. 계열사별로 보면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손해보험, NH벤처투자는 1년 전보다 실적이 개선된 반면, NH농협생명, NH-Amundi자산운용은 뒷걸음질 쳤다. 핵심계열사인 농협은행은 상반기 1조2469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1년 전보다 35.1% 증가한 수치다. 농협은행은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대손충당금 6997억원을 적립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86.55%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667억원으로 1년 전보다 65.1% 늘었다. NH농협생명의 순이익은 28% 줄어든 1415억원이었다. 반면 농협손해보험은 1413억원으로 1년 전보다 95% 증가했다. 농협금융은 하반기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비해 리스크 요인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미래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한다. 농협금융은 "미래 성장동력확보를 위해 고객중심의 디지털 투자 확대, 기후위기 대응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전략 내재화,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기반 확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ys106@ekn.kr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비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저축은행 업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성금 1억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저축은행 업계가 28일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재민 등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광범위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국에 있는 79개 전체 저축은행이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축은행 업계는 집중호우, 산불피해 등 국가적 재난 발생시마다 성금 기부 등 적극적인 이재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이행했다. 최근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재민 지원 필요성에 대한 업권 내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저축은행은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재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을 적극 지원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저축은행중앙회

NH투자증권, 기업 탐방 리포트 서비스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중소형주에 대한 고객들의 투자 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소형주 분석에 특화된 ‘기업 탐방 리포트’ 서비스를 NH투자증권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코스피 지수는 2600선에서 단기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2차전지, 인공지능(AI), 반도체, 조선·기계 업종 등의 종목들은 시장 대비 강한 흐름이 나오는 등 소위개별종목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5000억원 미만의 중소형주에 대한투자 정보 수요가 늘고 있다. 또 NH투자증권은 독립 리서치사인 밸류파인더와 협업해 국내스몰캡 기업 탐방 노트를 제공한다. 앞으로 NH투자증권은 기업 탐방 리포트를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8시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7월 28일부터 NH투자증권 QV MTS를 이용하는 전고객이 조회 가능하다. 김봉기 NH투자증권 디지털고객관리본부 대표는 "해당 콘텐츠는 중소형주 투자에 필요한 정보의 신뢰성과 다양성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며 "투자의 폭을 넓히고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에 일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30728_NH투자증권_보도자료_기업탐방 리포트 서비스 실시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농협생명, 폭우피해 현장서 수해복구 일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농협생명이 지난 20일과 27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임직원들과 함께 폭우피해를 입은 현장에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이후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버섯 농작물 시설하우스에 방문해 침수로 인한 부유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일손을 도왔다. 지난 27일에는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 내 물에 잠겼던 콩 밭을 찾아 토사 유출 현장에서 비닐을 제거하며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농협생명은 피해농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진행한다. △수해지역 물품기부 △임직원 수해복구 일손돕기 △보험금 신속처리 프로세스 운영 △보험료 납입유예 △부활연체이자면제 등의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협생명의 뿌리는 농촌과 농업인에 있는 만큼, 피해 농업인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농협생명이 전사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0728103502 28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지난 20일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폭우피해를 입은 현장에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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