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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설계사 상위 16%는 ‘억대 연봉’…평균 5563만원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지난해 생명보험 설계사 연 평균 소득은 5563만원으로 2021년(4875만원) 대비 14% 가량 증가했다. 경력이 늘수록 소득이 상승해 14~19년차에서 최고치(평균 8030만원)를 기록했다.생명보험협회는 15개 생명보험회사 및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자 소속 생명보험 설계사 14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인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연봉은 1억원 이상 고소득 설계사 비율이 15.7%인 반면, 경력 2년 미만 저연차 설계사의 평균 소득은 310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영업경비(교통비, 식비, 3만원 미만의 선물 등)는 평균 32.9%를 지출했다. 직업 만족도는 2021년(63.0점) 대비 4.9점 상승해 67.9점을 기록했다. 생명보험 설계사 직업에 대한 현재 만족도는 67.9점으로 2021년 결과(63.0점) 대비 4.9점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2021 한국의 직업정보 재직자 조사(고용노동부)’결과와 비교할 때, 전체 직업군의 전반적 직업 만족도(63.2점)나 경영·사무·금융·보험직의 직업 만족도(67.2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만족’응답(61.7%)이 ‘불만족’응답 비율(6.0%)보다 10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응답자 과반수는 생명보험에 대한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고 10년 이상 더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향후 생명보험 수요에 대해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은 33.5%인 반면, ‘늘어나거나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은 66.5%로 나타났다. 향후 생명보험 설계사 희망 근속 기간에 대해서는 ‘15년 이상’이라는 응답이 34.6%, ‘10년 이상 15년 미만’이라는 응답이 21.1%로 조사됐다. 경력이 늘어날수록 희망 근속 기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상담 시에는 ‘보장내역 및 보장금액’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pearl@ekn.kr3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설계사 연 평균 소득은 5563만원으로 2021년(4875만원) 대비 14% 가량 증가했다.

카카오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시작…5대 은행 입점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는 5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 최다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월세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라면 금융사 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에서 여러 금융사의 금리를 손쉽게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전월세대출을 새롭게 알아보는 금융소비자부터 기존 전월세대출을 더 좋은 조건으로 갈아타고 싶은 금융소비자 모두에게 가장 탄탄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신규 전월세대출 비교 서비스에서 플랫폼 중 유일하게 버팀목전세자금대출과 같은 정책서민금융상품과 은행의 전월세대출상품을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에 이어, 이번에 시작하는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서도 플랫폼 중 유일하게 5대 시중은행 상품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에는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BNK경남은행 등 총 6개 금융사가 입점한다. 우리은행도 입점 확정돼 서비스 오픈 후 입점 예정이다. 추가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 2개사와도 입점을 협의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금융사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로 금융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출 상품 영역을 확대한다. 다양한 전월세대출 상품을 비교해 최적의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현재 주택 임대차계약은 유지하되 대출만 갈아타는 ‘중도 대환’과 임대차계약 갱신과 함께 대출도 갈아타는 ‘갱신 대환’을 모두 가능하게 만들었다.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는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됐다. 대출 갈아타기가 생소할 수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챗봇과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서비스 흐름이 진행된다. 사용자가 받는 혜택을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풀어서 안내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 이민수 카카오페이 대출사업부문장은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 이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까지 대출 상품의 커버리지를 확대해 사용자가 실질적으로 느끼는 효익을 크게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사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페이

월급 올랐는데 한도 줄었다?…금감원, 신용카드 유의사항 안내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 소비자 A씨는 그동안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이용한도까지 이용했고, 더욱이 월급 등 소득이 많이 올랐음에도 신용카드사로부터 이용한도 감액 통보를 받았다. 이에 A씨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금융당국에 관련 민원을 제기했다.A씨처럼 특별한 이유없이 신용카드 이용한도가 축소됐다면 감액 사유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도 금리인하요구권 행사를 할 수 있다.금융감독원은 31일 각종 민원 사례 등을 분석해 ‘신용카드 이용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신용카드 이용한도 조정사유가 궁금하다면 신용카드 업계에서 마련한 모범규준에 따라 객관적인 사유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카드사는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원에게 부여된 이용한도의 적정성을 점검,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1개월 이내에 이를 반영해 이용한도를 조정한다. 카드사는 가처분소득, 신용도 및 이용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신용카드 이용한도를 산정하고 있어 소득이 증가했어도 대출금액 증가로 가처분소득이 감소한 경우 이용한도가 감액될 수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금융소비자는 취업, 재산증가, 개인신용평점 상승 등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 시에도 금리인하는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또한 다른 금융사의 대출이나 카드대금 연체는 이용한도 감액과 카드사용 중지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연체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또한 신용카드 포인트는 적립률 외에 상품·서비스별로 적립 조건이 천차만별인 만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세금이나 무이자 할부 등 일부 결제는 전월 이용실적에서 빠지는 등의 이유로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을 수 있다.이외에도 상행위를 위한 사업자의 거래는 항변권 행사가 제한될 수 있다. 할부거래법에 따르면 일반소비자와 달리 사업자가 상행위를 위해 재화나 용역 등을 공급받는 거래는 할부 항변권 적용을 제외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다. 금융당국은 상행위를 위한 사업자의 거래는 항변권 행사가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영세 소상공인을 상대로 수개월에 걸쳐 결제금 중 일부를 돌려준다며 고가의 CCTV나 광고판 설치 할부계약을 한 후 잠적했으나, 할부 항변권 행사 제약에 따라 피해구제를 받지 못한 사기 사례도 있다고 금융당국은 소개했다.일반 소비자도 할부금이 20만원 미만인 거래나 할부기간이 3개월 미만, 의약품·보험·부동산 거래, 할부금을 이미 완납한 거래 등에 대해서는 할부 항변권이 제한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pearl@ekn.kr금융감독원.

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출시…"업계 최다 제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월세대출도 네이버페이에서 손쉽게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 등 업계 최다 수준인 6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31일 출시했다. 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는 케이뱅크를 비롯해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경남은행 등 6개 금융사와 함께 시작하며, 향후 제휴 금융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는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별도의 서류를 준비하는 번거로움 없이 1분만에 대출상품 비교가 가능하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인 ‘내 자산’에서 기존 대출내역을 불러올 수 있어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대출보다 아낄 수 있는 예상 총 이자비용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를 통해 비교 추천된 대출상품을 조회한 후 최종 상품을 선택하면 이후 갈아타기 절차는 해당 금융사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는 아파트에 한정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달리,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원룸 등 모든 주택의 전월세대출 비교가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거 환경 속의 사용자들이 네이버페이에서 전월세대출을 비교해보며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사들과 협력하고 네이버페이 부동산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네이버페이

케이뱅크, ‘전세대출 갈아타기’ 출시…"업계 최저 금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가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내놨다고 31일 밝혔다. 이날부터 금융당국의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전세대출로 확대됨에 따라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출시했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는 기존 대출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갈아타는 대출 이동 시스템으로, 지난해 5월 신용대출, 이달 9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이날 전세대출까지 확대됐다. 케이뱅크는 앞서 이달 9일에도 최저 연 3%대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출시했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의 가장 큰 장점은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케이뱅크의 전세대출 평균 실행 금리는 연 3.81%로 전 은행권에서 가장 낮았다. 이날 기준 케이뱅크 전세대출 갈아타기 금리는 일반전세는 연 3.39~5.99%, 청년전세는 연 3.44~3.75%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비롯해 케이뱅크의 모든 전세대출 상품은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 더 낮은 금리의 전세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케이뱅크는 2021년부터 전세대출을 운영하며 쌓아온 비대면 대출 노하우를 전세대출 갈아타기에도 구현했다. 빠르면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기존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고객 편의를 위해 전세대출 갈아타기 화면에서 대출 정보 비교 기능도 제공한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실행할 경우 남은 대출잔액과 바뀌는 금리 등을 기존 대출과 비교해 이자 절감 혜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케이뱅크 앱에서 가능하며, 대출 비교 플랫폼인 네이버페이와 토스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단 고객의 기존 대출이 주택금융공사 보증 대출인 경우에만 기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출시로 기존 전세대출을 보유한 고객도 간편하게 금리 경쟁력을 갖춘 케이뱅크 전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이자 부담 경감을 통한 ‘생활 속의 케이뱅크’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케이뱅크 케이뱅크.

핀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출시…우리·전북은행 입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전세자금대출을 핀다 앱에서 한번에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31일 출시했다. 지난해 5월 신용대출, 지난 9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핀다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대환대출 서비스다. 핀다가 우리은행, 전북은행과 손잡고 선보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등 모든 주택의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정책금융상품은 이번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세대출은 기존 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절반을 넘지 말아야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통상 2년 만기인 전세 계약은 계약 기간이 1년이 넘게 남아야 대환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는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이어야 갈아탈 수 있다. 사용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SGI) 3개 기관의 대출 보증부 상품을 동일 보증기관의 대출로만 갈아탈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금리가 치솟기 시작한 2022년 하반기부터 전세 가구의 이자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고 최근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이 논의되면서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사용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게 맞는 전세대출 상품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자 부담까지 낮출 수 있는 비대면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sk@ekn.kr핀다

카카오뱅크, 새로워진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금융권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에 따라 더욱 새로워진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당국의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대상이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월세보증금 대출까지 확대된 데 따라 순차적으로 마련됐다.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서민·무주택자 등 실수요자의 주거금융상품인 만큼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실수요 고객들의 금리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달라진 대목은 전월세보증금 대출 고객들도 신용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처럼 더 나은 조건의 대출로 쉽고 편리하게 갈아탐으로써 이자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이사를 가서 목적물이 변경되거나, 전월세보증금이 오르는 경우에 한해 비대면으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갈아탈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로 인해 전월세보증금 대출도 금리에 따라 갈아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9월 비대면 대환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를 선보였는데, 이번 인프라 확대에 따라 서비스 대상 차주가 확대된 것이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챗봇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기존 대출 대비 유리한 갈아타기 조건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갈아타려는 고객은 앱 화면에서 예상한도와 금리는 물론, 카카오뱅크로 갈아타기할 경우 예상되는 연 이자 절감액까지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 인지세, 예상보증료 등 추가로 내야 하는 비용도 조회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주택금융공사 일반 상품부터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경우 대출한도가 최대 5억 원으로, 임대차보증금 제한도 없다. 인터넷은행 중 가장 넓은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당 보증기관의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차주들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고민없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대출금리도 주택금융공사 일반·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모두 최저 연 3% 수준(31일 기준)으로 제공한다. 대환 시에는 금리 할인 혜택도 적용되며, 만약 혼인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일 경우 최대 0.2%포인트(p)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모든 대출 상품의 중도상환해약금도 100% 면제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추후 더 나은 조건의 대출이 있을 경우 본인 스케줄에 따라 대출금을 상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대상은 대환대출 인프라의 공통 요건을 따른다. 대상 주택은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등 모든 주택이다. 동일한 보증기관 간 갈아타기만 가능하며, 대출 가능한도는 기존 대출 잔액 이내다. 단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의 경우 계약 갱신으로 임차보증금이 늘어나면 해당 금액만큼 증액 대환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그간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더 나은 대출조건이 나오더라도 이사나 보증금 증액 등이 아니면 대환이 어려워 금리 상승 부담을 감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주금공의 일반·청년부터 SGI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상품을 경쟁력 있게 취급함으로써 금리 인상기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뱅크

지난해 4분기 카드사용액 6.2% 늘었다...양호한 소비심리 영향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지난해 4분기 카드 승인금액과 건수 등 전체 카드 사용 규모가 전년 보다 약 6% 증가했다.31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23.4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300조2000억원, 70억50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6.2% 및 6.7%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신용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34조5000억원, 43억10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5.8% 및 5.3% 증가했다. 체크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62조4000억원, 26억건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8% 및 4.8% 늘었다. 지난해 4분기 개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46조7000억원, 66억50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5.8% 및 7.0% 증가했다. 같은기간 법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53조6000억원, 4억건으로 전년동기대비 8.2% 및 1.9% 증가했다. 평균승인금액(승인건수당)은 개인카드가 3만710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했고 전분기대비로는 3.9% 증가했다. 법인카드는 13만3529원으로 전년동기대비6.1% 늘었고, 전분기대비로는 6.6%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는 물가 상승률 둔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온라인 거래액의 성장세 지속 등이 카드승인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협회 관계자는 "온라인 거래액 성장세에는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확산, O2O 서비스 활성화로 인한 각종 이용권·상품권 구매 증가 등이 일조한 것으로 관측하며 해외여행 정상화 및 관광 활성화 추세로 항공사 이용객 및 여행 관련 업종 수요 증가 흐름은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협회에 따르면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대분류) 중 소비자의 소비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8개 업종에서 운수업(20.1%),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20.9%) 등 전 업종에서 전년동기대비 증가세가 관측됐다.운수업은 해외여행 증가 및 2022년 4분기 중 항공기 등 교통수단 이용 저조의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20.1% 증가(2019년 4분기 대비로는 9.8% 증가)했다.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부문에서 여행사 등 관련 산업의 매출 회복으로 전년동기대비 20.9% 증가(2019년 4분기 대비로는 6.7% 증가)했다. pearl@ekn.kr31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23.4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300조2000억원, 70억50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6.2% 및 6.7% 증가했다

[특징주]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8조원…실적 부진에 주가 약세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21%) 하락한 7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6조56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8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3% 감소한 258조9355억원을, 순이익은 72.17% 감소한 15조4871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조824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4% 줄었다. 다만 메모리 가격 상승에 실적 방어에 성공하면서 반도체 사업 부문 적자 폭은 전 분기 대비 줄었다.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주당 보통주 361원, 우선주 362원의 기말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4분기 배당금 총액은 2조4529억원이며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이날 삼성전자는 오는 2026년까지의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주주환원 정책을 이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향후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환원하고 매년 9조80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giryeong@ekn.kr삼성전자가 31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확정 실적을 발표한 이후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사회복지사 연계 지원사업 활성화 주력"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연말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의 주인공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신한금융의 지원을 받은 김가장씨(가명)였다.교통사고로 다리가 불편해 실직한 본인, 지병 때문에 거동이 힘든 배우자,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자녀 등 생계와 양육이 힘들어 괴로워하던 김가장씨는 신한금융의 생활비 지원을 통해 재기의 꿈을 마련했다. 편지에는 최근 다시 편의점에서 일하며 희망을 갖고 아이와 행복을 꿈꾸게 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31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7월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세심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사들이 취약계층 지원 대상 및 이들을 위한 자원 현황을 오랜 기간 정리해 놓은 노하우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관 211개소에서 담당하고 있는 취약계층 170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교육 관련 비용 총 24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취약계층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해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사회복지사를 선정했다.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사회복지사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모두가 더욱 밝은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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