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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52주 신고가 또 경신…‘9만전자’ 가나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 20일과 21일에 이어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2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07%) 오른 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인 지난 21일에 약 1년10개월 만에 주가가 7만5000원을 회복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소폭 상승하며 7만5000원대에 안착했다.내년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날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35.1%가 올랐다.이에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9만전자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 목표가를 기존 9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했고 유진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도 목표가를 9만3000원으로 높였다.giryeong@ekn.kr삼성전자 본사. 연합뉴스

카카오페이손보, 새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통신사나 자급제에 상관없이 개인 습관에 맞춰 합리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휴대폰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리 횟수나 자기부담금을 가입자가 직접 설계하며 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보험료 할인에 들어간다. 수리를 받지 않으면 보험료의 10%를 환급해주고, 휴대폰 진단·청구를 간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은 정해진 플랜에 따라 보장 수준이 고정된 일반적인 휴대폰 파손 보험과 달리, 수리 보장 횟수나 자기부담금 비율, 이에 따른 보험료 수준을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만큼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휴대폰을 한 번 사면 오래 쓰게 되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매년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만약 수리 없이 휴대폰을 사용했다면 보험료도 일부 돌려주는 등 기존 보험사들이 보장하지 않는 혜택도 도입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자동 청구 알림이나 ‘안전귀국 환급금’ 등 공급자보다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먼저 혜택을 챙겨주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의 성공을 거울삼아 사용자 중심 철학을 통해 다시 한번 기존 보험의 공식을 깨는 혁신을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은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게 가입 대상의 범위를 넓혀 보장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했다. 기존 대다수 휴대폰보험은 특정 통신사나 제조사만 가입할 수 있게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최근 늘고 있는 알뜰폰 이용자는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마땅치 않았다. 분납이 불가능해 한 번에 수십만 원의 보험료를 내야 하는 기존 제조사 보험이나 각종 부가서비스가 붙어 부담스러운 통신사 보험과 달리 사용자가 꼭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보험료를 매월 분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보장 범위는 사용 습관을 반영해 개인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휴대폰 수리가 잦은 사용자라면 월보험료는 더 내더라도 수리 시 본인 부담금을 20%까지 낮추고 수리 보장 횟수를 최대 5회까지 늘려 가입할 수 있으며, 수리 센터에 잘 가지 않는 사용자라면 자기부담금은 높이고, 보장 횟수를 낮춰 매월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소화하여 부담을 덜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보장 횟수 2회, 자기부담금 20% 설정 시 보험료는 갤럭시S 시리즈 기준 월 3800원, 아이폰 프로 시리즈 기준 월 4800원의 보험료로 각각 50만 원, 80만 원까지 수리비 보상이 가능하다. 가장 빈번하게 찾는 휴대폰 액정 수리는 물론, 휴대폰 본체 파손부터 특약 가입 시 수리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까지도 보장된다.추가적인 할인이나 환급 혜택도 탑재했다. 가입 후 13개월부터 5%, 25개월부터 12%만큼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휴대폰이 고장 나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존 휴대폰 파손 보험과 달리, ‘애지중지 할인 환급금’을 통해 수리 없이 휴대폰을 사용했다면 냈던 보험료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애지중지 할인 환급금’은 보험사 사업비의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형태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부담한다.보험 가입 심사를 위해 필수로 해야 하는 휴대폰 상태 진단도 간편하다. 굳이 대면으로 휴대폰을 확인하지 않더라도 비대면으로 춘식이를 따라 몇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자동으로 휴대폰 상태를 스캐닝하고 파손 여부를 확인해 보험 가입 심사가 완료된다. 최초 통화일로부터 2주 이내의 신형 휴대폰이라면 자가 진단에 앞서 단말기 정보 확인만 진행해 이러한 심사 절차도 과감하게 생략했다.보험금 청구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보험금과 ‘애지중지 할인 환급금’ 등 모든 청구는 카카오톡을 통해 터치 몇 번 만으로 가능하다. 공식 센터에서 발급받은 견적서나 수리내역서, 영수증, 통신사 가입 사실 확인서, 부가서비스 내역서 등 필요한 청구 서류도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는 누구나 쉽게 청구하고 바로 보험금을 수령하게 하여 보험의 실질적인 효익을 늘리겠다는 취지다.이번 휴대폰보험은 출시한지 2년 이내의 갤럭시·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을 추가하거나 카카오페이 보험 영역을 통해서 최초로 개통한지 4주 이내에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보험 영역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내 ‘보험’ 영역이나 ‘전체’ 메뉴 탭 내에서 ‘휴대폰보험’을 누르면 접근할 수 있다. 자세한 보장내역과 보험료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휴대폰은 우리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는 기기로 백만 원을 호가하는 높은 가격에도 이를 보장해 주는 보험에 대한 선택권은 한정적이었다"며 "통신사나 자급제 상관없이 개인 생활습관에 맞춰 마음대로 설계하여 쓸수록 할인받고, 아껴 쓰면 돌려받는 이번 휴대폰보험을 통해 파손 걱정 없이 처음 휴대폰을 살 때 설렘을 끝까지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pearl@ekn.kr카카오손해보험이 출시한 휴대폰보험.

[특징주]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2주 뒤 선고 소식에 27%↑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남양유업 주가가 27%대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경 남양유업은 전일 대비 12만5500원(27.43%) 오른 5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최근 대법원이 한앤컴퍼니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간 주식 양도소송에 대한 판결 선고를 내년 1월 4일로 확정했다는 소식이 들린 영향이다. 현재 남양유업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될 조짐이 보이자,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를 부양한 것으로 풀이된다.홍 회장 일가는 지난 2021년 남양유업 경영권 지분 53%를 대상으로 한앤컴퍼니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나 불과 4개월 만에 해제를 통보했다. 이에 한앤컴퍼니는 거래종결 의무를 이행하라며 홍 회장 일가를 상대로 주식 양도소송을 제기했다.suc@ekn.kr

비에이치아이, 내년 원전 사업 재개 본격화될 것 [KB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22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내년 신규 원전 사이클 진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 모두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원전 사이클 진입에 따른 최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암모니아 혼소화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 석탄 화력 발전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 또한 확실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 연구원은 "내년에는 체코와 영국, 2025년에는 네덜란드에서 신규 원전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사업자 선정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추가로 루마니아, 불가리아, 핀란드 등 유럽 국가들과 사우디, UAE 등 중동 지역에서도 신규 원전 건설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한 연구원은 "우리나라 전력 수급 기본 계획을 보면 친환경 기조에 따라 전체 석탄 발전량은 지속 감소할 전망이지만 암모니아 혼소화 사업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인 석탄 화력 발전량은 오는 2036년 26~17Gwh 수준까지 증가할 전망"이라며 "현재 비에이치아이는 석탄 화력 발전소 전환을 위한 실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증 완료가 예상되는 2024년 말~2025년 초부터 해당 사업이 신규 매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다만 정책 변동 리스크도 언급했다.한 연구원은 "해외 발주 일정을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원전은 국가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이기 때문에 정책 변동에 대한 리스크는 내재돼 있다"고 진단했다.giryeong@ekn.kr비에이치아이 CI. 비에이치아이

덕우전자, 이차전지 부품·XR 매출 증가로 주가 재평가 기대↑ [NH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덕우전자에 대해 이차전지 부품과 XR 등으로 매출 다변화가 기대된다며 신사업 관련 비용 감소를 통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덕우전자는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카메라 모듈에 탑재되는 스티프너와 브라켓 등의 구조물을 생산하는 모바일 부품이 80%, 자동차 전장부품인 ABS, EPS 모터를 납품하는 전장주품이 20%인 사업을 영위한다"며 "과거 북미 고객사 비중이 높고 중국 업체와의 경쟁으로 실적 변동성이 심했으나 이차전지 부품과 XR 등 제품 다변화를 통한 중장기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이 연구원은 "특히 북미 고객사가 내년 2월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 카메라 모듈 관련 구조물을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목받을 것"이라면서 "이차전지 부품은 내년 하반기 생산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그는 "중장기적으로는 이차전지 부품의 매출 비중이 기존 주력 사업인 모바일 부문과 유사한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실적이 올 3분기까지 적자가 지속됐으나 4분기부터는 턴어라운드가 가능해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14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이 연구원은 "본격적인 성장은 이차전비 부품과 XR이 확대하는 2025년이 될 것"이라며 "주가 측면에서도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yhn7704@ekn.kr

SK가스, 4분기 세전이익 컨센서스 10배 상향 [이베스트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2일 보고서를 통해 SK가스의 4분기 세전이익 전망치를 상향,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4000원을 유지했다.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세전이익 전망치는 종전 33억원에서 338억원으로 대폭 상향하며 컨센서스 전망치(94억원)도 대폭 초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SK가스는 국제 LPG 가격(CP)-유가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파생상품이익 가능성이 생겼다. 이에 충전소 자산재평가이익 400억원이 파생상품평가이익으로 신규 반영된 것이다.성 연구원은 "SK네트웍스로부터 47개 충전소를 양수한 사모펀드와 LPG충전소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펀드의 수익증권 투자자들과 총수익스와프(TRS)를 체결했다"며 "임대차 계약으로 충전소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펀드 측에는 약정이자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이어 "TRS 계약으로 충전소 소유자는 펀드지만, 계약기간 동안 충전소 자산의 가치 변화에 따른 수익 비용을 모두 SK가스에 귀속된다"고 설명했다.suc@ekn.kr

법원, 박정림 KB증권 대표 ‘라임사태 중징계’ 제동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박정림 KB증권 대표에게 내려진 직무정지 처분에 대해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2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박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직무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지난달 29일 금융위는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를 위반하고, 펀드에 레버리지 자금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박 대표에 중징계에 해당하는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이에 불복한 박 대표는 집행정지 신청과 본안 소송을 냈다. 박 대표의 대리인은 이달 15일 집행정지 심문기일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사태가 발생한 뒤 내부 통제 기준을 마련하지 않았다며 징계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이유로 징계처분을 받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역시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낸 상태다. 금융위는 정 대표가 옵티머스 펀드 판매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를 위반했다며 ‘문책경고’ 중징계를 의결했다. suc@ekn.krclip20231221175047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새 회장에 김인 이사장 당선..."정직한 MG 만들것"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김인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새마을금고중앙회 새 회장에 당선됐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실시됐다. 전국 1200여개 금고 이사장이 직접 투표했다.김 당선인은 1194표 가운데 539표를 얻었다.김 당선인의 임기는 2026년 3월 14일까지다.김 당선인은 "깨끗하고 정직한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임 회장.

제2금융권 이용 중인 자영업자도 ‘고금리 이자’ 돌려받는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을 이용 중인 자영업자, 소상공인도 납부한 이자 중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리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도 중소금융권 이차보전 사업 예산(중진기금) 3000억원을 확정했다.해당 예산의 지원대상은 제2금융권(상호금융기관, 여신전문금융회사, 저축은행)에서 5% 초과 7% 미만의 금리로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지원대상자는 납부한 이자 중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제2금융권 금융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신용정보원 등 사업 유관기관은 원활한 집행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수혜자 편의 제공을 위해 필요한 전산시스템 등 사업 관련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한 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해당 유관기관들 간 협업이 긴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현재 7% 이상 금리를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은 저금리대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은행 또는 제2금융권에서 7% 이상 금리의 대출을 이용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은행에 저금리 대환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은행이 심사 후 최대 5.5% 이하 금리의 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이다.저금리대환프로그램 공급을 위해 정부는 2022년 추경 등을 통해 총 7600억원의 예산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했다. 신용보증기금은 해당 재원을 기반으로 보증을 통해 약 10조원 이상의 대출을 대환할 예정이다.은행권도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1년간 4% 초과 이자납부액의 90%를 돌려주기로 했다. 차주당 총 300만원을 환급한다. 인당 평균 지원액은 85만원이다.(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예금보험공사, ‘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위원회 출범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서울 본사에서 내부통제 현안 심의·의결기구인 내부통제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예보 내부통제위원회는 유재훈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부사장, 상임이사 등 소관조직 담당 경영진 전원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내부통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책임경영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전사적 내부통제 매뉴얼과 IT기반 내부통제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포함한 2024년도 내부통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윤리경영 추진실적을 공유하는 등 예보의 내부통제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전사적으로 내부통제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내부통제위원회 위원인 경영진들의 책임과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비상임이사로 구성된 이사회내 내부통제 심의기구와 연계하여 소관조직의 내부통제 활동을 철저히 모니터링해줄 것"이라고 밝혔다.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사진 중앙)은 21일 서울 중구 예보 본사에서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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