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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DGB생명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환경부의 주도로 지난 2월 시작된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현재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는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장을 지목하며 일회용품 제로를 생활화할 것을 적극 독려했다. DGB생명은 올해 6월 DGB캐피탈과 함께 청계천과 광화문 인근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 ‘DGB 쓰담쓰담’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5월에는 ‘ESG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개최해 김 대표와 임직원들이 청계산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 마약 근절을 위한 ‘노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 등 다방면의 사회적 문제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김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같은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는 믿음을 확산시키고 싶다"며 "DGB생명은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226105742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병래 신임 손보협회장 "소비자 신뢰로 선순환 구조 구축할 것"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이병래 제55대 손해보험협회장이 취임과 함께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업무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건전성 기반의 손해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협력 강화 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 회장은 26일 열린 손해보험협회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최근 손해보험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그리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저성장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및 디지털 전환은 우리 손보산업 전체의 흐름을 뒤바꿀 거대한 파도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불확실성과 위기 가운데에도 더 큰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앞에 놓인 변화의 파도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성장과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바다’를 찾아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업무 추진 방향으로 가장 먼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내년도 시행을 앞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안정적으로 도입·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순막구언(詢?求言)의 자세로, 소비자의 불편함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험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건전성을 기반으로 손해보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손해보험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기존 상품과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혁신을 통한 新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다"며 "실손의료보험 비급여 관리 강화, 자동차보험 과잉진료 제어, 보험사기 행위 근절 등을 통해 기존 사업 영역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재무 건전성 강화 노력을 통해 손해보험산업의 펀더멘털을 견고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해보험과 접점이 많은 타 산업과의 연계 방안, 보험산업의 글로벌 외연 확장을 위한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로 경제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금융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국민 경제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금 금융산업의 핵심 축인 우리 손보업계가 국민의 어려움을 나누어 질 수 있어야 한다"며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해 우리 경제생태계에 회복탄력성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협회 수장직에 오르며 "소통과 협력, 변화와 혁신, 책임과 열정’의 자세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pearl@ekn.krclip20231226105031 이병래 제55대 손해보험협회장.

KB증권,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 신년호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내년 WM투자전략을 수록한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 ‘KB Wealth Compass’ 신년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KB Wealth Compass’는 투자자들의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KB증권의 투자전략 전문가들이 협업해 제공하는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이다. 지난해 10월 창간 후 매월 발간하고 있다. 이번 신년호에서는 내년 연간 전망을 통해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솔루션으로 ‘레인보우(RAINBOW) 전략’을 제안했다. ‘레인보우(RAINBOW)’는 주식과 채권 투자의 일곱 가지 다각화 전략으로 ‘Reboot AI stocks&Bonds Over Weight’라는 의미다. 내년 투자 매력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AI·반도체, IT혁신테크 테마를 강조함과 동시에 장기 국채, 지역테마 등 다각화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전망을 반영한 ETF 모델 포트폴리오와 KB증권의 추천펀드인 핀셋펀드 상품을 통해 투자자가 스스로 구현 가능한 투자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내년은 높아진 금리환경과 동시에 거시경제 사이클과 통화정책의 변화에도 대응하며 그 어느 때보다 민첩한 전술적 자산배분이 중요한 시기"라며 "불확실성이 상시화된 시대에 ‘안티프래질(스트레스에 더 강해지는 특성을 뜻하는 조어)’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고객의 자산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년호는 KB증권 MTS ‘마블(M-able)’을 통해 모든 고객이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KB증권 전 영업점에서 이날부터 배부하고 있다.giryeong@ekn.krKB증권 KB증권이 내년 WM투자전략을 담은 ‘KB Wealth Compass’ 신년호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

두나무, ‘UDC 2023’ 콘텐츠 무료 공개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두나무는 지난달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3’의 강연 영상과 발표 자료를 무료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UDC는 기존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에서 ‘업비트 D 컨퍼런스’로 리브랜딩했다.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UDC 2023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39명이 모여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아우르는 UDC 2023의 강연과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공식 홈페이지 프로그램 메뉴에선 △트렌드 △금융·비즈니스 △정책·규제 △콘텐츠·문화 △산업·기술 등 5개 카테고리에 따라 다채로운 오프라인 강연 영상을 볼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 역설한 매트 소그 솔라나 재단 기술 책임자, ‘비트코인‘이라는 메타 트렌드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설파한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설립자, 국내 웹 3.0 및 블록체인 서비스 현황과 비전에 대해 공유한 오세현 SK텔레콤 부사장 등 주요 연사들이 나선 총 11개 세션 영상이 포함된다. 온라인 세션은 AI(인공지능), 지속가능성, 소셜 임팩트 등 다채로운 이슈 키워드를 포괄하는 20개의 강연이 공개된다. 로라 시 컨센시스 해외 진출 총괄이 주요 연사로 나서 디지털 자산 거래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자산 지갑을 설명했고, 팩맨 블러 블러 핵심 기여자는 NFT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각종 사례를 소개했다. 강연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UDC 2023 리포트’는 국·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자유로운 열람이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 2023 콘텐츠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과 비전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uc@ekn.kr[사진자료] 두나무 UDC 공식 로고 두나무는 지난달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3’의 강연 영상과 발표 자료를 무료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보험플랫폼 ‘앨리스’로 보험 계약 2만5000건 돌파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8월 출시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체결된 보험상품 계약이 2만 5000건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앨리스는 출시 2달여 만인 지난 10월 계약 1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유입자 130만명, 월간 최대 활성 이용자 수(MAU) 약 37만명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명의 고객이 하나 이상의 보험서비스에 가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 8월 이후 앨리스에서 보험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고객 1명이 평균적으로 가입한 앨리스 보험서비스는 1.4개를 기록했다. 한번 가입한 고객이 지속적으로 앨리스의 보험서비스를 찾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존 보험과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보험 원더랜드’를 지향하는 앨리스는 우리의 일상에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이다. ‘상해·질병·화재·자동차’와 같은 기존 보험 틀에서 벗어나 ‘FOR ME·FLEX·MY FAM·CREW·VILLAIN·HERO’라는 고객 중심의 6가지 보험 카테고리로 보험서비스를 재분류했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CREW 골프보험’은 타사 골프보험과 달리 고객 한 명이 라운딩 팀원 전체의 보험을 간편히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또한 기존의 골프보험이 홀인원과 배상책임 담보만 보장하는 반면, 앨리스의 골프보험은 집에서부터 골프장까지의 운전자 담보를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2040’ 세대 자녀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MY FAM 불효자보험’은 카카오톡·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자녀가 손쉽게 부모님을 위한 보험을 선물할 수 있다. 부모님에게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전자통신금융사기가 발생할 시 최대 100만원을 실손 비례보상하고, 손주를 돌보다 발생할 수 있는 골절과 무릎·어깨·손목 수술에 대한 보장도 담았다. 배우자의 부모님까지 가입 가능하고, 기존 가입 보험과도 중복해서 지급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한번쯤 필요하다고 느꼈던 담보를 실제로 상품화하고,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보험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앨리스의 인기 요인"이라며 "내년에도 군인보험·레이디보험 등 참신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보험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스의 직관적이고 다채로운 ‘컬러 인터페이스’(UI)는 디자인의 심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 한국디자인연감’에 수록됐다. 앨리스는 채도가 높은 색상을 통해 ‘앨리스 유니버스’를 개성있게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디자인연감은 국내 최고의 디자인 전문지 이 지난 1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디자인 프로젝트를 기록하는 사업이다.pearl@ekn.krclip20231226100733 롯데손해보험의 보험플랫폼 앨리스.

빗썸, 헌혈 활성화 공로 대한적십자사 표창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빗썸이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해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 4회 이상의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을 기증하는 등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빗썸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활동 참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이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생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빗썸, 헌혈 활성화 공로 대한적십자사 표창 지난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에서 빗썸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관계자들이 혈액 사업 발전 기여 기업 표창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준영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현혈개발팀장, 이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 사진=빗썸

미래에셋운용,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개인 순매수 100억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개인 순매수가 상장 두 달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14억원이다. 10월 17일 상장 이후 현재까지 ‘고배당’ 국내 주식형 ETF 12종(종목명 기준) 가운데 가장 큰 유입 금액이다. 2위와는 2배 이상 격차가 벌어져 있다. 또 국내 주식형 은행 섹터 ETF 중에서도 해당 기간동안 유일하게 개인 순매수 금액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에 개인 순매수가 몰린 것은 차별화된 종목 구성 전략과 높은 배당수익률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해당 ETF는 고배당주의 대표주자인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대표 배당주인 은행들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높고 꾸준히 배당을 지급해 온 기업들만 선정해 편입한다. 또한 편입 비중을 산정할 때도 배당금 지급 규모를 고려하는 등 오로지 고배당주 투자를 위해 상품을 설계해 22일 기준 7% 대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 1월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는 첫 월분배금 지급을 앞두고 있다. 분배금 지급 기준은 상장 당시에는 분기 단위였으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배당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지난 달 월 단위로 변경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고배당 금융주들의 배당기준일이 연말이 아닌 내년 1월 하순 이후 변경이 예정되며 이에 맞춰 내년 1월 말부터 월분배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병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배당 정책 변경으로 금융지주 4사는 내년 4월까지 주식을 보유할 경우 결산 및 분기 배당으로 2회 수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내년초 고배당 은행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7%대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바탕으로 매월 일정한 금액의 분배금을 지급해 인컴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용하겠다"고 말했다.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개인순매수 100억원 돌파_사진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유진투자증권, ‘임직원 계단 오르기 캠페인’ 보육원에 2500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다 함께 100층씩 계단 오르고 기부하기‘ 캠페인을 진행해 5개 보육원에 총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 배출 절감,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 사회 취약 계층 후원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임직원들이 평균 100층 이상 계단을 오르면 보육원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결과, 500여명의 유진투자증권과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목표인 평균 100층 오르기를 초과해 평균 149층 오르기를 달성했다. 총 7만5504층으로, 이를 통해 약 1.1톤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캠페인 성공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지난주 기존 후원 중이던 5개 보육원(△남산원 △혜심원 △삼동보이스타운 △송죽원 △연두꿈터)에 운동화, 책가방 등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 구입 용도로 각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계단 오르기 캠페인은 환경보호, 건강증진, 사회공헌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임직원들이 함께 실천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uc@ekn.kr[사진자료1] 유진투자증권, 임직원 계 유진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다 함께 100층씩 계단 오르고 기부하기’ 미션에 성공해 5개 보육원 아이들에게 총 2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장정미 삼동보이스타운 원장, 최승렬 유진투자증권 부장이 지난주 기부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유진투자증권

보나캠프, 티오더와 B2B2C 주류 스마트오더 파트너십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스마트 그룹의 계열사인 보나캠프(대표 강기성)는 테이블오더 플랫폼 티오더(대표 권성택)와 주류 유통사와 매장, 소비자를 연결하는 B2B2C 형태의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티오더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유통사와 매장 간 전자발주시스템 △실시간 재고 파악 및 판매 데이터 분석 △주류산업 내 디지털 풀필먼트 구축 △배송현황 파악에 대한 기술적 상호 협력 △주류스마트오더 소비자 접근성 제고 △매장 예약시스템과 주류 주문 시스템을 결합한 콜키지 서비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티오더는 테이블마다 거치된 태블릿을 통해 비대면 주문 시스템으로 업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현재 티오더는 태블릿을 통해 메뉴 주문 서비스를 넘어 식당 예약 서비스도입, 호텔 룸서비스 주문, 광고, 이벤트 참여 등 태블릿을 통한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 중에 있다. 보나캠프는 주류 상품의 관리, 배송, RFID 인코딩, 세금계산서, 거래처 관리, 결제에 이르기까지 주류 유통의 전 여정을 지원하는 주류 ERP 시스템 국내 1위 기업이다. 최근 ‘getju(겟주)’라는 소비자 대상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ERP와 연동해 사업 확장에 나섰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장을 중심으로 공급사와 소비자를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매장 시스템과 유통시스템의 결합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기성 보나캠프 대표는 "주류 산업은 각종 규제로 인해 디지털 서비스의 도입이 더디고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 구조를 바꾸기 쉽지 않은 분야"라면서 "파트너십을 통해 주류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zoav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스마트 그룹의 계열사인 보나캠프는 테이블오더 플랫폼 티오더와 주류 유통사와 매장, 소비자를 연결하는 B2B2C 형태의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티오더 본사에서 체결했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좌측)와 강기성 보나캠프 대표가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나캠프 제공

[특징주] 아프리카TV, 트위치 종료 이은 ‘우왁굳’ 효과에 7%↑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아프리카TV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띠고 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경 현재 코스닥 상장사 아프리카TV는 전 거래일 대비 5400원(6.99%) 오른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는 경쟁사 트위치가 한국 시장 철수를 발표한 후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며 이달에만 23%가량 주가가 올랐다. 특히 최근에는 트위치 시창자 수 1위 스트리머 ‘우왁굳’이 아프리카TV로 플랫폼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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