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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연간 이자 최대 290만원 절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를 통해 대출을 갈아탄 금융소비자들이 평균 연 이자 7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연간 290만원의 이자를 아낀 사례도 있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5월 말 시행된 대환대출 인프라 정책에 따라 플랫폼 중 가장 많은 1금융권 제휴를 이뤄내며 이같은 결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여러 금융사들과 협력한 결과, 실제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사 대출을 이용하다가 카카오페이를 통해 시중은행 대출로 갈아탄 금융소비자는 기존 19.9%에서 5.9%로 14%포인트(p)나 금리가 낮아지는 혜택을 누리기도 했다. 현재 12개 은행, 9개 저축은행, 4개 카드사, 4개 캐피탈 총 29개 금융사의 대환대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카카오페이는 대출이 필요한 금융소비자들이 금융사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하나로 여러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금리, 한도까지 비교할 수 있는 ‘내 대출 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대출의 경우 신용대출 113개·전세대출 16개·주택담보대출 9개·자동차담보대출 11개 등 150개에 달하는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대환대출뿐 아니라 신규대출에서도 가장 많은 1금융권과 제휴돼 있다. 또 카카오페이에서는 플랫폼 중 유일하게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상품과 은행의 전월세대출상품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카카오페이가 받는 별도 수수료 없이 중개하고 있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다양한 업권의 금융사들과 협력해 대출 이자에 부담을 느끼는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신용대출 갈아타기에 이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차례로 출시해 모든 대출에 대해 금융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효익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업다각화에 실적·주가 기대감↑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내년 실적과 주가 모두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업포트폴리오 개선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때마다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188.89% 오른 6만240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전기차, 이차전지 섹터에 대한 관심도 재점화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흥국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4분기와 내년에도 상품가격 반등과 글로벌 사업 이익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 예상치는 8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하겠으나,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239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8.4% 증가한 36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1조16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이어 그는 "내년에도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양호한 실적과 성장성 부각돼 주가 재평가가 지속가능할 것"이라며 "SENEX 생산량 증산과 광양 LNG 2터미널 증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장, 구동모터 코어 생산량 확대, 친환경차 부품 공급 확대, 2차전지 소재 공급 규모 확대 일정 등을 감안하면 2025년 이후엔 영업이익이 극대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2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525억원으로 49.6%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철강 트레이딩(글로벌)과 미얀마 가스전, 발전(에너지) 부문에서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달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박 연구원은 "내년 실적은 매출액이 12.8% 늘어난 37조7000억원, 영업이익이 4.3% 줄어든 1조1500억원을 예상한다"며 "국제유가 안정화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에너지 부문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는 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구동모터코아는 글로벌 생산기지 준공에 이은 수율 정상화라는 성장통을 내년에 겪을 전망"이라며 "흑연, 동박원료, 리사이클링, 니켈, 리튬 등 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관련 아이템에서의 실적은 2025년이 돼야 유의미한 숫자를 실적으로 기록할 것이고, 신규 사업들은 향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해 2030년에는 매출액이 현재의 2배 수준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가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yhn7704@ekn.kr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 본사. 에너지경제신문DB

KB손해보험, 펫보험 전담부서 신설...ESG상생금융 조직 재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손해보험은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보험 본업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채널별 시장 지위 확대를 위해 부문장 중심의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비대면 플랫폼 경쟁력 확대 및 자동차보험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차보험상품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수익성 확보 기반 본업 핵심 경쟁력 확대를 위해 상품별 손익, 마케팅 지원조직을 확대, 재편했다. 일반보험 재보험 전략 강화를 위한 재보험 전담부서와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펫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해 신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고객 서비스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대면, 비대면 고객접점 부서를 통합·재편해 소비자보호부서의 기능도 강화했다. 고객 및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금융 실천 강화를 위해 기존 ESG조직을 ESG상생금융 조직으로 확대·재편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지속적인 성과 창출, 전문성 강화,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위한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KB손해보험은 중장기 경영전략 목표인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받는 No.1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을 주도할 수 있는 추진력과 ‘지속성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리더 중심으로 경영진 변화를 추진했다. 이번 경영진 인사의 키워드는 현장 중심, 전문성, 여성임원 발탁, 성과중심 세대교체다. KB손해보험은 미래지향적이며 추진력을 갖춘 젊은 리더 발탁, 지속성 있는 성과창출을 위한 고성과 인력 중용, 다양성 강화 관점의 여성 리더 확대 등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미래변화 대응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 부사장 승진 ▲장기보험부문장 전점식 ◇ 전무 승진 ▲장기보험보상본부장 박찬일 ▲준법감시인 오명교 ▲개인영업부문장 이계춘 ▲계리본부장 이승수 ▲CPC디지털부문장 이용무 ▲CPC전략본부장 조경희 ◇ 임원 신규 선임 ▲부산대구본부장 상무 강상준 ▲리스크관리본부장 상무 김민수 ▲경영전략본부장 상무 윤희승 ▲법인영업1본부장 상무 이종희 ▲지방권GA본부장 상무 이호열 ▲법인영업3본부장 상무 정재근 ◇ 전적 ▲경영관리부문장 전무 오병주(KB금융지주 보험총괄) ◇ 임원 보직 변경 ▲자동차보험부문장 겸 자동차보험보상본부장 상무 김혁 ▲일반보험부문장 상무 제인태 ▲HR본부장 상무 박영미 ▲자동차보험상품본부장 상무 이오수 ▲경인강원본부장 상무 이정찬 ▲수도권GA본부장 상무 정종필clip20231211180157

한은 "내년 부동산PF 유동성·신용 위험 현재화 가능성"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은행은 29일 "내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과 관련한 유동성·신용 리스크(위험)가 현재화될 가능성이 잠재한다"고 했다. 한은은 이날 공개한 ‘2024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보고서에서 내년 금융 상황에 대해 "규제 수준을 상회하는 높은 자본 비율을 고려할 때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이같은 위험 요소를 지목했다. 또 "높은 금리 수준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한계기업과 취약가구(저소득·신용 다중채무자)의 채무 상환 능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했다. 금융기관 대출은 가계대출 중심으로 증가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은은 "가계대출은 은행 주택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기업대출의 경우 비(非)은행 금융기관의 취약 부문에 대한 리스크 관리 등으로 올해 수준의 증가 폭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년 중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 상승률 전망치는 각 2%대 중반, 2%대 초중반으로 제시됐다. 한은은 "국내 물가는 수요측 물가 압력 약화 등으로 추세적 둔화 흐름이 지속되겠지만, 그동안 누적된 비용 인상 압력의 가격 전가 등으로 둔화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런 전망을 반영한 내년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2%)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충분히 장기간 긴축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며 "물가상승률이 기조적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내년 4분기 이후에나 목표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가계부채에도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dsk@ekn.kr각 업권별 자본비율 자료=한국은행.

KB금융, 리스크관리·상생금융 조직 강화…부회장은 폐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지주는 28일 조직 개편을 통해 고객자산 리스크 관리와 상생 실천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지주와 자회사 리스크 관리 부서 등에 ‘고객자산 위험 관리’ 임무를 명확히 부여하고,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준법지원부에 ‘소비자보호팀’을 신설했다. 또 기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본부’를 ‘ESG 상생본부’로 확대 개편해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소상공인·서민 등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금융·비금융 모델을 만들어 실천하기로 했다. 글로벌 사업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글로벌 부문’은 금융지주 전담 조직으로 전환하고 조직도상 맨 앞에 배치했다.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디지털 부문’도 신설했다. KB금융은 하나금융지주에 이어 부회장 직제도 없애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부회장이 최고경영자(CEO) 경쟁 과정에서 불공정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이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기존 3명의 지주 부회장 등이 총괄했던 10개 사업 부문 중 그룹 차원에서 보다 집중해야 할 디지털, 정보기술(IT), 글로벌, 보험은 독립된 부문으로 강화하고, 계열사간 시너지체계가 정착된 개인고객, WM연금, SME, 자산관리, 자본시장, CIB조직은 계열사 자율경영체계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10부문 16총괄 1준법감시인 체계가 3부문 6담당 1준법감시인으로 대폭 슬림화됐다. KB금융은 이날 △분야별 전문가 중용 △다양성에 중점을 둔 균형 인사 △안정적 세대교체·위기대응을 위한 젊은 리더십(1970년대생) 전면 기용 △비은행 계열사 핵심 인재 발탁 등에 중점을 둔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의 경영진 인사도 단행했다. dsk@ekn.kr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신한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이 상생금융과 영업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먼저 기존 상생금융기획실과 사회공헌부를 통합해 격상시킨 ‘상생금융부’를 신설했다. 상생금융부는 신한금융그룹의 상생금융 활동을 지원하고 실행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프로젝트들과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회공헌사업들을 실행한다. 또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영업지원부문’과 대면·비대면을 총괄하는 ‘채널부문’을 신설했다. 영업지원부문은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다. 이를 위해 기존 개인그룹, 기업그룹 등을 통합해 고객솔루션그룹을 신설했으며, 디지털솔루션그룹을 해당 부문에 편제해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솔루션을 창출할 예정이다. 채널부문은 대면·비대면 채널 구분 없이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가장 편안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을 핵심 역할로 한다. 영업채널을 4개 영업그룹으로 구분해 편제하고 전문성과 영업추진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채널지원본부’도 신설했다. 신한은행은 ‘자본시장부문’을 신설하고 향후 인공지능(AI)이 데이터 기반의 금융솔루션을 창출하고 업무 자동화에 기여하는 등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솔루션 그룹 내 ‘AI연구소’도 신설했다. ‘내부통제’ 부분도 강화했다. 고객 자산 심사·감리·사후관리 등 고객자산 관련 ‘3선 조직’에 해당하는 부서 역할을 명확히 하고 내규 개정을 통해 준법감시인의 자격요건을 강화했다. 또 이사회의 독립적인 견제 기능 강화를 위해 이사회 직속의 이사회사무국을 신설했으며 각 영업그룹에도 자체적인 내부통제 기능을 부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영업조직으로의 재편을 통해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상생 경영을 실행하고, 이와 동시에 새로운 금융솔루션으로 고객 삶에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영진으로 △고객솔루션그룹 김광수 △여신그룹 강명규 △브랜드홍보그룹 김광재 △리스크관리그룹 나훈 등 4명의 그룹장도 새로 선임됐다. 신규 선임된 경영진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 dsk@ekn.kr신한은행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먼저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침에 따라 진행한다. 리스크관리본부를 그룹으로 승격하고 ‘고객리스크관리부’를 신설해 고객자산 보호를 강화한다. 그리고 준법감시본부 내 내부통제운영부를 ‘준법경영부’로 확대 개편한다. 이어 고객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부문의 개편을 단행한다. IPS그룹과 디지털그룹을 ‘자산관리사업그룹’으로 통합하고, 디지털영업본부를 자산관리사업그룹으로 이동편제했다. 또 GIB2그룹의 기업금융투자부를 2개 부서로 분할하여 기업금융 역량을 높이고, 기업금융 1, 2부는 통합하여 관리체계를 일원화한다. 홀세일그룹은 사모펀드 대상 PBS 인프라 확충을 위해 법인선물옵션부의 대차업무를 PBS사업부로 이관한다. 또한 S&T그룹의 GI(Global Investment)부는 MS(Multi-Strategy)부와 통합했다. 끝으로 조직 레이어(Layer) 슬림화(부서-본부-그룹 → 부서-그룹)와 부서통합을 확대 실시했다. 또 ICT그룹을 DX(Digital Transformation)그룹으로 재편했다. 이하는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인사 내용이다. [신임] ◇부문대표 △자산관리부문 이선훈 ◇그룹장 △WM그룹 정용욱 △자산관리영업그룹 임혁 △리스크관리그룹 박진석 ◇본부장 △자산관리영업3본부 박세현 △소비자보호본부 구재천 △ICT본부 김태형 △프랍본부 이정헌 [승진] ◇상무 △법인영업본부 남기춘 △포트폴리오전략부 박근배 △청담금융센터 염정주clip20231228184331 신한투자증권 CI

현대카드, 코스트코 리워드 에디션2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현대카드가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에디션(Edition)2’와 ‘코스트코 리워드 비즈니스 현대카드 Edition2’를 28일 공개했다.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Edition2는 코스트코를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는 결제 금액의 3%, 코스트코 매장에서는 결제 금액의 2%를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포인트는 연간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코스트코 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적립 한도 없이 1%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는 매년 12월 바우처로 자동 지급되며, 바우처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업자 전용 카드인 코스트코 리워드 비즈니스 현대카드 Edition2는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Edition2와 동일한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현대카드의 사업지원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사업 지원 서비스는 사업장 매출 분석 서비스를 비롯해 카드 매출 입금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눈에 장부’, 빅데이터 기반 지역별 배달 선호도를 분석해 알려주는 ‘지역별 배달 선호도’ 등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가 적용된 차별화된 사업자 특화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트는 총 2종을 선보인다. 코스트코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창고형 마트 배경의 ‘웨어하우스(Warehouse)’,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 전용 디자인으로 메탈릭한 블랙 컬러와 골든 라인의 대비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골든 라인(Golden Line)’이다.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Edition2와 코스트코 리워드 비즈니스 현대카드 Edition2의 연회비는 2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earl@ekn.krclip20231228180351 현대카드.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 지역 취약계층에 ‘연탄 배달’ 봉사 활동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한화손해보험 대졸 공채 신입사원 30명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총 1만장, 등유 2000리터를 준비해 전달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 30명은 연탄 2000장을 직접 지원 가구에 배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양승호 개인영업1본부 마케팅지원파트 사원은 "좁은 골목길을 오르며 수혜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마음을 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며 "물가 상승으로 연탄 구입도 부담스러워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매 동절기 안전벽화 그리기, 김장나눔, 연탄배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신입사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pearl@ekn.krclip20231228180051 한화손해보험 2023년 대졸 신입사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내실경영·성장 방점 둔 조직개편 단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카드가 내실경영을 위한 비상경영체계 구축과 더불어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이에 따른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내년 경영전략 실행력을 강화하고 민첩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7그룹 체계를 5그룹 체계로 슬림화하고, 전사 비용 내실화 및 혁신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해 효율적 성장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자본 효율성 기반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새 수익원 발굴·확대를 위해 데이터·플랫폼 사업 및 법인·공공 사업 영역을 강화하는 한편, 플랫폼 기반의 혁신과 디지털 가속화를 통해 미래 고객 경험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조직을 신설했다. 또한, ICT 개발 및 데이터 조직·인력을 사업 영역에 전진 배치, 지원하는 데브옵스(DevOps, Development & Operations)와 매트릭스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디지털·데이터 역량이 전사적 관점에서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로벌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사 기여도 확대를 위해 글로벌사업조직을 CEO 직할로 재편하고, 리스크 전문적 관리 및 내부 통제 강화 관점으로 사후 리스크 관리 전담 본부와 ICT 상시 감사 조직도 별도로 신설했다. 지역 거점 역시 지역 단위 특수성을 고려한 협업 및 지역간 상호 경쟁 활성화를 도모하고 세심한 현장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허브앤포스트(Hub & Post) 체계로 새롭게 변화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조직 개편에 발맞춰 사업 그룹별 자율·책임 경영 기반, 성과 창출력 강화 관점의 임부서장 인사도 실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내실경영과 지속 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최적의 조직을 갖추고, 그에 걸맞은 리더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관점에서 실시했다"며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2024년 경영 슬로건인 ‘고객중심 일류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달성하는데 일조하고, 플랫폼 기업으로서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래는 2024년 신한카드 임부서장 정기인사 명단. ■중임 ◇부사장 ▲ 이기봉 (플랫폼혁신그룹장) ■승진 ◇상무(D2) ▲ 진미경 (CCO) ▲ 최진백 (준법감시인) ■신규선임 ◇상무(D1) ▲ 박창석 (위험관리책임자) ▲ 안성희 (고객정보관리인) ■이동 ◇부사장 ▲ 최재훈 (경영기획그룹장) ▲ 김남준 (Multi Finance그룹장) ■승진 ◇본부장(D1) ▲ 수도권2Hub장 김영일 ▲ 신용관리본부장 박찬호 ▲ CP사업본부장 안우경 ■신규선임 ◇본부장 ▲ HR본부장 이정우 ▲ 오토사업본부장 신성민 ▲ 전략기획본부장 김종화 ▲ ICT본부장 남훈 ▲ Data사업본부장 손경미 ◇Hub장 ▲ 경남Hub장 이병환 ▲ 호남Hub장 유인수 ▲ 경기Hub장 김현준 ▲ 충청Hub장 김종성 ◇부서장 ▲ 미래고객Lab장 김종욱 ▲ 가맹점마케팅팀장 천인국 ▲ Housing금융팀장 이강규 ▲ 오토기획팀장 남용현 ▲ 오토금융2팀장 황웅 ▲ Mycar플랫폼팀장 김수강 ▲ Data Biz1팀장 김준호 ▲ Data Biz2팀장 김현호 ▲ Data Biz3팀장 양수자 ▲ DT추진팀장 장은호 ▲ 신기술인프라팀장 김진섭 ▲ 혁신성장팀장 고석우 ▲ 홍보팀장 이재영 ▲ 소비자보호팀장 정상조 ▲ 신한파이낸스(카자흐스탄) 법인장 정문호 ▲ 동대문카드Post장 박영호 ▲ 강릉카드Post장 최재석 ▲ 수도권2오토금융Post장 김헌식 ▲ 강원오토금융Post장 최경민 ▲ 경기지원Post장 한용식 ▲ 분당카드Post장 이경환 ▲ 안양카드Post장 조인철 ▲ 경기오토금융Post장 안신성 ▲ 대전카드Post장 오대근 ▲ 청주카드Post장 김용진 ▲ 충청오토금융Post장 국점근 ▲ 호남지원Post장 김규남 ▲ 호남오토금융Post장 이창호 ▲ 부산카드Post장 정영성 ▲ 진주카드Post장 김태형 ▲ 경남오토금융Post장 전용국 ▲ 경북지원Post장 유홍근 ▲ 구미카드Post장 조종현 ▲ 포항카드Post장 이세준 ▲ 대구CRM센터장 구자헌 ▲ 대전CRM센터장 이영미 ▲ 서울2고객센터장 홍주미 ▲ 대구고객센터장 김성헌 ▲ 광주고객센터장 임용수 ▲ 대구신용지원센터장 김문성 ▲ 광주신용지원센터장 김환 ▲ 부산발급지원센터장 백승진 ■이동 ◇본부장 ▲ 멤버십본부장 장재영 ▲ 영업지원본부장 정명진 ▲ 파트너십본부장 오상률 ▲ 채권관리본부장 박경래 ▲ Life사업본부장 김충자 ▲ 플랫폼혁신본부장 윤승원 ▲ 영업총괄본부장 김태경 ◇Hub장 ▲ 경북Hub장 김준식 ▲ 수도권1Hub장 김종혁 ◇ 부서장 ▲ 영업기획팀장 김종화 ▲ Myshop팀장 김경희 ▲ CP기획팀장 김광욱 ▲ CP사업1팀장 신충헌 ▲ CP사업3팀장 진중원 ▲ 금융기획팀장 하정훈 ▲ 금융영업팀장 박정호 ▲ 오토금융1팀장 이상준 ▲ 플랫폼사업팀장 우상수 ▲ 플랫폼혁신팀장 원성준 ▲ 브랜드기획팀장 한윤식 ▲ ESG팀장 정대근 ▲ 채권지원팀장 박영기 ▲ AWP팀장 이재민 ▲ 개인신용관리팀장 황준수 ▲ 법인신용관리팀장 장기석 ▲ 영업지원팀장 여운정 ▲ 리스크총괄팀장 오수동 ▲ 소매신용평가모형TF팀장 윤경화 ▲ 수도권1지원Post장 최인묵 ▲ 여의도카드Post장 이병철 ▲ 명동카드Post장 김기익 ▲ 일산카드Post장 박상원 ▲ 인천카드Post장 김철연 ▲ 수도권2지원Post장 김건 ▲ 강남카드Post장 나상윤 ▲ 노원카드Post장 김진홍 ▲ 원주카드Post장 이영국 ▲ 수원카드Post장 이희인 ▲ 충청지원Post장 김기철 ▲ 천안카드Post장 김남채 ▲ 전주카드Post장 전혜연 ▲ 순천카드Post장 박용주 ▲ 경남지원Post장 박정숙 ▲ 대구카드Post장 심재환 ▲ 울산카드Post장 남성환 ▲ 경북오토금융Post장 손호규 ▲ Mycar금융센터장 이석우 ▲ 부산고객센터장 김석중 ▲ 고객안심센터장 윤지용 ▲ 가맹점지원센터장 김동균 ▲ 서울신용지원센터장 이혁종신한카드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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