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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스케일업 캠프’ 개최…“중소벤처기업들 해외진출 적극 지원”

하나증권은 지난 25일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강남 호텔에서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를 개최하고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국내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안선종 하나벤처스 대표이사, 관계사인 하나은행과 하나벤처스에서 투자를 담당하는 임직원,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있는 81개 기업의 대표이사(CEO), 최고재무관리자(CFO)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나증권은 국내외 경제 전망을 분석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과 ESG금융의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하나벤처스는 벤처캐피탈(VC)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방안을 공유했으며,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의 협업과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원큐 애자일랩'으로 하나금융과의 협업 모델을 소개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하나증권과 미트업 행사를 통해 개별 미팅도 실시했다. 하나금융과의 협업 방안과 지분투자, 임팩트 투자, 전략적 투자 등 각종 투자 관련 사항과 외국인 투자자 유치 및 국내외 IPO 등 주제별 맞춤 솔루션이 제공됐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하나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증권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KCGI운용, 글로벌펀드 수익률 최상위권...‘3년 29%’

KCGI자산운용은 지난15일 제로인 기준 글로벌 주식형 3년 수익률이 29.0%로 1위를, 글로벌 주식혼합형은 6개월, 1년, 5년 수익률이 각각 21.9%, 22.3%, 61.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주식형펀드는 전세계 주식 시장에 분산투자하는 펀드로 타깃데이트펀드(TDF)등 은퇴자산의 포트폴리오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공모해외펀드의 설정액규모는 지난 달 말 기준으로 81조원 규모로 5년 전인 지난 2019년 4월 36조4000억 대비 105%가 늘어나 같은 기간 전체 공모 국내펀드 설정규모가 47% 늘어난데 비하면 2배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KCGI운용은 △기술변화,기후변화등 장기 구조적 변화에 수혜를 받는 성장기업을 선별하고 △펀더멘탈 분석과 계량적 분석을 병행하는 투자프로세스 도입해 △글로벌 계량 모델을 기반으로 집중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수익률 개선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개별 펀드별로는 글로벌 주식형펀드로 분류되어 전세계 배당주식에 투자하고있는 KCGI글로벌고배당펀드가 6개월 21.0%, 1년 20.5%, 3년 39.5%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3년 기준 연복리 수익률이 11.6%에 달하는 수익률이다. 전세계 성장주식에 분산투자하는 KCGI주니어펀드도 6개월 26.2%, 1년 29.7%, 3년 27.5%, 5년 81.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5년 수익률 기준 연복리 12.6%에 해당하는 수치다. KCGI자산운용의 대표펀드 중 하나로 글로벌 주식혼합형으로 분류된 KCGI샐러리맨펀드의 경우 6개월 22.0%, 1년 17.9%, 3년 19.3%, 5년 63.1% 등으로 글로벌 채권혼합형 유형에서 KCGI가 1위권에 올라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해외펀드 부문의 주요 유형중 하나인 차이나 부문에서도 KCGI자산운용은 6개월 1위, 1년2위, 3년 1위, 5년 1위등 전 구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엘티씨, SK하이닉스 20조 투자 수혜 기대감에 강세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박리액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엘티씨가 장 초반 강세다. SK하이닉스가 20조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에 D램(RAM) 공장을 짓는다는 소식과 이에 따른 수혜가 점쳐지면서 투심이 유입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엘티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5%(1250원)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북 청주시에 신규 D램 생산기지인 팹(Fab) M15X 건설을 위해 5조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4월 말부터 팹 건설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11월 준공 후 양산에 나선가는 계획이다. 장비 투자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기적으로는 M15X에 총 20조원 이상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엘티씨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공정용 전자재료(Process Chemical) 중 하나인 PR 박리액(Stripper)의 개발 및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 이번 SK하이닉스의 신규투자에 따른 이익 개선이 점쳐진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특징주]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전선주 강세…대원전선 10%↑

구리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대원전선 등 전선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기준 대원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230원(10.48%) 오른 2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전기도 8.31% 오른 2만1500원에 거래 중이며 LS(5.91%), 가온전선(5.17%), 대한전선(4.72%), KBI메탈(3.69%) 등도 오름세다. 이들 종목 주가가 강세를 띠는 데는 구리 가격 상승세가 연일 지속되면서 전력 설비 업황 호조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이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구리 수요와 가격이 높아지는 양상이다. 미국 씨티은행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연말 구리 가격이 t당 1만달러를 넘고 구리 수요가 오는 2030년까지 420만톤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선익시스템, 52주 신고가 경신...장 초반 22%↑

코스닥 상장사 선익시스템 주가가 장 초반 22%대 상승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경 선익시스템 주가는 전일 대비 22.72% 오른 5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4만9000으로 개장해 한때 5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선익시스템의 주가 강세는 최근 대규모 해외 수주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에는 삼성SDI로부터 624억원 규모 OLED 디스플레이 연구용 증착장비를, 지난달에는 중국 BOE사로부터 8.6세대 OLED 증착기를 수주받았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KB금융, 선방한 실적에 주주환원 기대감…6%대↑

KB금융이 6%대 강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오전 9시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800원(6.93%) 오른 7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소비자 보상 비용에도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내면서 주주환월 기대감이 커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 감소했다. 대규모 홍콩 ELS 손실배상 등 일회성 비용이 작용했다. 그러나 증권, 손해보험, 카드 등 주요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그룹 순이자이익은 지난해 대비 11.6% 증가한 3조1515억원을 기록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POSCO홀딩스, 배터리용 소재 투자 불확실성 해소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6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배터리용 소재 투자 불확실성이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고 보고 주가도 우상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리튬 생산량이 하향한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2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83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978억원)를 상회했다"며 “철강 관련 자회사가 부진했지만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등 자회사 실적 개선이 좋은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면서 “올 2분기 실적 역시 철강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고 포항 4고로 개보수 영향으로 판매량이 평년 대비 적어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크게 좋아지기는 어렵다"며 “의미있는 실적 개선은 원가가 하락하고 판매량이 정상화되는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터리용 소재 부문은 불확실성을 해소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리튬, 니켈 등 소재 가격이 단기 안정화 국면에 진입했고 이차전지 소재와 관련된 투자 기조도 과거 대비 축소되긴 했지만 명확해진 것이 긍정적"이라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공장 정상화 시점에 맞춰 주가 역시 점진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수요 둔화에 실적 악화…목표가↓ [KB증권]

KB증권은 26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전기차 수요 둔화 등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56만4000원에서 46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2조7130억원, 7조622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기존 추정치를 각각 8.2%, 2.4% 하향 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경기 회복 및 전기차 선호도 증가에 따른 판매량 및 원가·판가 반등이 필요하다"며 “올해 1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도 1573억원으로 직전 분기대비 5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판매량이 감소하고 원자재 가격 급락으로 판가가 10% 이상 하락한 게 이유"라며 “유럽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비수기로 매출과 이익이 급감했고, 전기차(EV) 수요 둔화와 이에 따른 원가·판가 하락에 성장 폭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소형 EV 배터리 판매량은 견조하고, GM도 신차 효과로 올해 EV 판매 가이던스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 회복도 예상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4930억원으로 1분기의 3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SNT모티브, 수주 부재는 곧 실적 부진...목표가 ‘하향’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26일 보고서를 통해 SNT모티브에 대한 목표가를 5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했다. SNT모티브는 1분기 연결 매출이 2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 대비 15% 낮은 수치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 부진이 뚜렷하다"며 “신규 모델에 대한 모터 수주 부재 영향으로 가장 큰 모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며, 두번째로 기여도가 컸던 드라이브 유닛 매출이 99.8% 줄었다"고 밝혔다. 원화 약세를 통한 수익성 방어 기제 덕분에 손익 기여도가 높은 방산 매출은 34%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줄어든 220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로도 15% 낮았다. 올 1분기 SNT모티브의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 및 기아의 BEV 판매량은 22% 감소했고, HEV 판매량은 12% 증가한 상태다. SNT모티브는 HEV 모델에 대한 납품은 이어가지만 BEV 모델에 대한 수주가 부재하다. 결과론적으로 1분기 모터 매출이 대폭 축소돼, 신규 BEV에 대한 수주 없이는 매출 방어가 어렵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김 연구원은 “기업가치 개선을 위해서는 연도별 매출 인식 변동성이 큰 방산 사업의 일시적 호조를 통한 단기 실적 반등이 아닌, 다양한 고객사들로부터의 중장기 모터 공급 수주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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