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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제19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이사장 장덕근)가 최근 서울 논현동 전기공사공제조합회관에서 2024년 제19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일반전형 32명, 조합원전형 42명 등 대학생 74명이다. 장학회는 더 많은 학생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선발 인원을 총 32명 증원해 전년도 42명 대비 대폭 늘렸다. 조합원전형은 지역균형선발로 진행되어, 한국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를 기준으로 각 2명씩 선발됐다. 전년 대비 1명씩 총 21명이 증원되어 2배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았다. 일반전형은 11명 증원됐다. 전체 241명이 지원한 가운데 장학회는 학업성적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1년 동안 최대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덕근 장학회 이사장은 “그동안 장학회를 거쳐 간 1400여명의 인재들이 우리나라 전역에서 전기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제19기 장학생 여러분도 미래 기술을 선도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사를 전한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부족한 자원 속에서 산업 발전의 기적을 이룬 우리나라는 인재 개개인의 가치가 무엇보다 크다"며 “전기산업계 핵심 인재로 성장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이날 수여식에 앞서 제6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는 2005년 전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기공사공제조합이 구심점이 되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조합과 조합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총 1403명의 장학생에게 34억 2000만원을 지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국수력원자력, 제15기 아인슈타인 클래스 해단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아인슈타인 클래스' 15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유수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행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시작한 아인슈타인 클래스에 참여한 멘티는 5000여명에 이른다. 15기 대학생 멘토 50명은 1월 8일부터 4주간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441명의 멘티에게 학습지도, 진로상담, 정서교육 등의 멘토링을 시행했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멘토들이 단순한 학습지도뿐 아니라 멘티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 고맙다"며 “멘토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기부 사업을 진행해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부발전, 에너지절약 길거리 캠페인 나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겨울철 에너지절약 의식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서면거리 일대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점을 대상으로 '개문 난방 자제', '실내온도 20℃ 유지' 등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 전파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지나가는 시민을 대상으로는 '전기 및 난방비 절약' 캠페인을 펼치며 △안 쓰는 조명 소등, 플러그 뽑기 △고효율 조명 사용하기 △샤워시간 5분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 안내문과 함께, 담요와 에코백을 전달하며 효율적 에너지 사용과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사내에 독자적인 '에너지 절약 7-GO 실천 행동'과 함께 SNS를 통한 홍보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소외계층 대상으로 고효율 등급의 에너지 물품 나눔 활동, 지역 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올겨울 지속적으로 강추위에 따른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난 가운데 국가적인 에너지절약 정책에 전 국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남부발전도 동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에너지절약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전KPS, 방학 기간 결식아동에 도시락 전달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6년째 방학 기간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전KPS는 최근 충남 당진 지역 소재 '참 소중한 집'등 아동보호시설 6곳 3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4만원 상당의 간식 상자를 전달했다. 방학 기간 재학 중인 학교의 급식을 받지 못해 해마다 식비를 마련하기 부담스러운 아동보호시설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한전KPS의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점심 도시락이나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간식상자는 전통시장과의 협업으로 샌드위치를 비롯해 과일, 떡, 과자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단순 구매에 그치지 않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홍연 사장은 “우리 한전KPS는 전국 60여개 사업장별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국민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 당진사업처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아 2023년 충남도지사 표창과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서부발전, UAE서 원전1기 규모 태양광 발전 수주 ‘사상 최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국내 최초이자 한국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 서부발전은 UAE 수전력공사(EWEC‧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가 발주한 'UAE 아즈반 1500MW(메가와트) 태양광발전 사업'에서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기업 컨소시엄들을 따돌리고 서부발전‧EDF-R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부발전 이사회는 지난달 이와 관련한 투자승인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약 1조원 이상을 투입해 발전 용량 1500MW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로젝트다. 설비용량과 사업비 모두 한국기업이 수주한 태양광발전 사업 가운데 단일사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한국형 원자력발전소 APR1400 1기 용량 1400MW보다도 크다. 발전소 면적(2000만m2)은 축구장 2850개, 분당신도시 넓이에 해당하며 연평균 예상 발전량은 약 4500GWh(기가와트아우어)에 이른다. 해당 발전량은 인천광역시의 한 해(2022년 기준) 가정용 전력 소비량과 같다. 공사는 오는 2024년 6월 시작돼 2026년 7월 마무리된다. 준공 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태양광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향후 30년간 생산될 전력은 EWEC가 구매를 보장하며 누적 매출 전망치는 약 3조원에 달한다. 서부발전은 재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본금연계대출(EBL‧Equity Bridge Loan)을 활용한다. EBL은 사업 참여사(주주)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사업에 투입할 자본금을 빌려주는 선진금융기법이다. 대출 기간에는 이자만 갚기 때문에 대규모 자본금을 납입해야 하는 부담에서 자유롭고, 만기 때는 그동안 적립한 배당금과 대주단 성공보수 등을 상환자금으로 쓸 수 있다. 서부발전은 국내 기자재 업계의 동반 진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사업 입찰 과정에서 설계‧조달‧시공(EPC)사와 협상에 나서 3000만달러 이상의 한국산 기자재 사용을 관철했다. 국내 고압전선, 변압기 등과 전력 제어 기술 업체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한 결과다. 서부발전은 2019년 중동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척에 뛰어들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3월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Renewables)과 협력해 총사업비 약 6000억원 규모의 오만 마나(Manah) 500MW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 서부발전과 EDF-R은 오만 마나 사업 수주에 기반해 같은 달 장기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중동 북아프리카 신재생‧수소사업 전략적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UAE 아즈반 사업에서 두 회사가 긴밀한 협력으로 성과를 낸 배경이다. 태양광발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UAE 순방에서 강조한 양국의 전략적 협력 분야다. 서부발전은 대통령실과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의 지원에 힘입어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제2의 중동 붐'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갔다. 서부발전은 중동 붐을 이어가기 위해 UAE,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쿠웨이트 등의 대규모 입찰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중동에서만 발전용량 2000MW에 달하는 사업을 따낸 만큼 이곳에서 만든 무탄소 전력으로 그린암모니아·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연계해 규모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다보스포럼에서 수소를 '미래 에너지의 게임 체인저'로 설명하며 생산에 강점이 있는 중동, 유럽 등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수주 성과는 우리 정부가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무탄소에너지연합'(CFA·Carbon Free Alliance) 결성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UAE 아즈반 태양광사업 수주는 서부발전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향후 중동에서 태양광, 그린수소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확대해 에너지 전환과 무탄소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부발전, 출자회사 업무계획 보고회 시행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국내 주요 출자회사 대상으로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스포영남파워(주)(사장 권도경), 대구그린파워(주)(사장 금성주),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주)(사장 윤진영), 정암풍력발전(주)(사장 김명진), 코스포서비스(주)(사장 김종대) 등 9개사와 2024년 주요사업과 2023년 주요실적 등을 공유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출자회사별 현안사항, 경영전략 및 핵심이슈를 공유하고, 모회사-자회사간 제안 및 협력할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추진됐다. LNG복합발전소인 코스포영남파워(주)와 대구그린파워(주)는 안정적인 전력공급, 발전산업 O&M을 수행하는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주)는 현장 무재해 추진, 강원권 풍력사업을 선도하는 풍력 5개사(태백·창죽·귀네미·평창·정암풍력발전)는 비용절감 노력을 통한 매출 극대화, 그리고 경비·미화 업무를 담당하는 코스포서비스에서는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선도하겠다며 각 회사별 2024년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이승우 사장은 “분야별 주요 출자회사들의 계획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2024년도에도 회사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중부발전, 지역사회와 청렴소통・청렴동행 캠페인 펼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최근 충남 보령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중부발전의 강력한 반부패․청렴의지와 청렴 노력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청렴 사각지대 없는 '맑고 깨끗한 청렴 보령' 구현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중부발전 감사실 직원들은 보령시내 식당 등을 돌며 반부패․청렴 노력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청렴 소통을 시행했다. 부정부패에 대한 공익신고 안내자료, 청렴달력 등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과 중부발전 직원들의 '음주운전' 근절,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에도 협조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곽영교 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우리 회사는 '청렴은 조직의 생명'이라는 슬로건과 경영진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잘못된 작은 관행까지 타파하고 청렴을 체질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청렴 노력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 참가

에너지 관리 디지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 (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 탄소중립과 RE100 달성 등 ESG 경영 수립에 대한 관심이 산업 전반에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및 자동차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친환경과 탄소중립을 기조로 한 전기차 수요가 배터리 산업의 급성장을 이끌고 있다. 배터리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은 효율적인 생산 공정과 지속가능한 산업 경쟁력을 위해 디지털 환경 구축에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배터리 공정에 있어 전극 생산부터 셀 마감까지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점을 살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로 임팩트 기가 팩토리(Zero Impact G.I.G.A Factory)'를 컨셉으로 주제에 따라 4개의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선보인다. 먼저, 그린 프리미엄 지속가능성(Green Premium Sustainability) 존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그린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Resource Advisor), 현장 중심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 및 친환경 디지털 고압배전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을 위한 PPA(전력 구매 협약) 계약 및 ESG/지속가능성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으로 통합 디지털 통합 플랫폼(Integrated Digital Platform) 존에서는 높은 데이터 가시성 확보를 기반으로 한 멀티 사이트 원격 관리 지원이 가능한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통합 디지털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포함하여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비바(AVEVA)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는 큰 폭의 변화와 개선을 이끌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고도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전력의 디지털화(Guaranteed Power Digitization) 존에서는 IoT기반 지능형 전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신뢰도 높은 전력 공급으로 운영 중단을 방지하고, 화재 사고 예방을 보장하는 디지털화된 전력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전력 시스템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이탭(ETAP)과 직류 배전을 구성하기 위한 AC/DC양방향 컨버터, 모터 예지 보전의 혁신을 이끄는 EOCR 엣지(Edge)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첨단 자동화(Advanced Automation) 존에서는 머신 자동화 솔루션과 혁신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과정을 자동화하여 수익성 높은 제조 환경 실현을 이끈다. 협동로봇인 렉시엄 코봇(Lexium Cobot)과 범용 산업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모터 제어에 최적화된 기둥 토크 및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ATV 인버터 파노라마(ATV Inverter Panorama) 등의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솔루션 및 제품의 전시뿐만 아니라, 부스 내에서 전문가들의 현장 세미나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세미나에서는 △북미&유럽 시장 규제 및 표준화 방안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 △PPA 계약 및 전력 구매 △디지털 트윈(DX) 등을 주제로, 각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전망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시회 기간 동안 전문가들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방문객들이 실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다각화를 실현할 예정이며,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미래 비즈니스 성장 견인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배터리 및 완성차, OEM 고객사의 미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전KPS, 설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 나눠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갑진년 설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한전KPS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및 광주 동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등 광주와 전남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8개 기관에 모두 1000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쌀)을 전달했다. 김용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및 지역 복지단체가 가교 역할을 하면서 지원한 농산물은 본사가 위치한 나주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해 주변 농가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한전KPS는 매년 명절이면 취약계층을 비롯한 보훈가족, 군 장병, 사회복지시설 등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전국 60여개 사업장별 맞춤형 지역사회공헌활동도 연중 전개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지역농산물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과 농가 모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설맞이 안동사랑 사회공헌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안동빛드림본부가 설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기를 전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최근 풍산정자지역아동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설맞이 안동시 풍산읍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내수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또한, 안동빛드림본부는 본부 인근 마을회관 7곳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의 새해 안녕을 기원하며 명절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남부발전 윤상옥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발전소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빛과 온기를 전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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