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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공공기관 협의체 출범 주도로 자율내부통제 문화 확산에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공공기관들과 함께 내부통제 문화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고 2024년 제1회 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내부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자율내부통제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2023년 제1회 대한민국 내부통제 경영대상 수상 기관인 한국남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의 적극적인 주도로 성사됐다. 이 외에도 근로복지공단, 기술보증기금, 한국서부발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 한국남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통제 운영 우수사례 발표, △ 참여 기관 간 자유토론, △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이종운 초빙교수의 '공공기관 내부통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특강 등 내부통제 체제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활동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내부통제 최우선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최고 경영진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공공기관 간 교류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승우 사장은 “사소한 문제를 방치하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으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의 몫으로 남는다"라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국민의 눈에 깨진 유리창으로 비치는 부분은 없는지 늘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동서발전, 협력사와 ‘도전! 안전골든벨’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협력회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도 도전! 안전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안전골든벨 대회는 협력사와 동서발전 직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문제로 푸는 퀴즈대회로, △산업안전분야 △공정안전분야 △재난·소방·보건·교육분야 3개 분야로 나뉘어 총 570명이 모바일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안전골든벨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동서발전 울타리 안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안전골든벨 대회에 이어 위험성평가·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UCC·안전문화 포스터 경진대회, 안전최우선 다짐행사 등 다양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동서발전은 재난안전보건 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 5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달성하는 등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안전보건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여름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홍보캠페인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경남 사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와 합동으로 '여름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에너지절약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본사를 시작으로 8월까지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남동발전은 가정과 상점에서 에어컨 1℃ 올리기와 문닫고 냉방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26℃를 지키기 위한 온도주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도주의는 '온도를 주의(注意)하자', '온도주의(主義)자가 되자' 등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남동발전은 지난 26일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상반기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다짐하였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동안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에 만전을 기하고, 온도주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다양한 에너지절감 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국전력기술, 대한상사중재원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대한상사중재원 맹수석 원장을 초청해 '공공사업 관련 법적 분쟁의 신속한 해결과 중재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중재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사업 활용,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윤상일 상임감사를 비롯한 한국가스공사 강진구 상임감사,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상임감사, 한국도로공사 감사실장 및 감사실, 준감사인, 청렴감사포럼단, 원자력사업본부 주요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법무부 자문위원 및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한 맹수석 대한상사중재원장은 강연에서 중재제도의 개요와 기능, 공공사업 관련 중재 주요사례, 대한상사중재원의 현황과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번 강연을 주최한 윤상일 상임감사는 “급변하는 사업환경 속에서 중재를 비롯한 대체적 분쟁해결 제도(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 ADR)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분쟁 대응방안 될 것"이라며 “사업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임직원 이해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원자력환경공단, 수심측정 서비스 시범운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최근 경주시 건천읍 소재의 용곡저수지(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관할)에서 무인수상정을 활용한 수심측정을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무인수상정을 활용한 수심측정 서비스는 공단이 보유한 무인수상정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계획·수립됐으며, 금년 12월까지 경주지역을 한정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심측정 서비스에 활용되는 무인수상정은 방폐물 운반선박인 청정누리호의 입·출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장비이며, 고정밀자동항법시스템과 다중빔음향측심기 등 최신기술이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국가 방폐물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안전한 방폐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무인수상정과 같이 공단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국전력, ‘전사 혁신 워크숍’ 열어…“대한민국 에너지생태계 건강하게 발전해야”

한국전력은 지난 12일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사장, 경영진, 본사 처·실장, 본부장·사업소장 등 80여 명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혁신 워크숍'을 14일 개최했다. 김동철 사장의 취임 1년을 2개월 앞두고 열린 이번 워크숍은 CEO 모두발언, 다짐대회, 전문가 특강, 3개 세션 및 조별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위기극복의 핵심인 △공기업 마인드 타파 △기업체질의 근본적 쇄신 △주인의식·자긍심 내재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월 발표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른 국가 전력망 투자의 긴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집중토론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법·제도 개선, 최소한의 전기요금 합리화 등 구체적 방안들을 심도 깊게 모색했다. 다짐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재무건전성 개선 △전력망 적기 건설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 △신성장 동력창출 △규제혁파 및 경영효율 극대화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등 5대 핵심사항 실천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사장은 “현장에 나가 직원들과 소통할 때마다 '주인의식'과 '에너지보국'을 항상 강조해왔다"라면서 “한전 본연 업무인 안정적 전력공급에 총력을 다함과 동시에 에너지신사업을 통해 전기판매 이외의 새로운 수익원을 국내외에서 적극 발굴하고, 대한민국 에너지생태계를 건강하게 조성·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가 추구하는 혁신은 100m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멀리까지 내다봐야 하는 장거리 마라톤이다"라면서 “위기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혁신의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매자"라고 당부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위제이, 한전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협약 체결

위제이(대표 박영훈)가 2024년 한국전력공사(KEPCO)에서 시행하는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은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KEPCO 미래 사업 파트너의 성장을 견인하고,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창업을 선도해 성장동력 창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 이번 최종 협약으로 위제이는 △사업화 자금(최대 6000만원) △투자 유치 △엑셀러레이팅 교육 △정부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위제이는 기업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도입 분석, 재생에너지 공급 및 재생에너지 관제 서비스를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재생에너지 PPA 전문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기업 재생에너지 도입 분석 솔루션인 'zurigo AI'와 전력·재생에너지 PPA 통합 관제 시스템인 'zurigo PPA'를 런칭했다. 또한 기업과 재생에너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재생에너지 공급자 매칭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초기기업) 최우수 졸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기업 선정, 서울시 창업경진대회 최우수 선정, 신보 NEST 스타트업 선정 등 다수의 성과를 낸 바 있다. 향후 재생에너지 시장은 기존 RPS 제도에서 국가가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경매제도로의 변환과 함께 기업 RE100을 위한 민간 재생에너지 PPA 시장으로 양분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위제이는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에 필요한 최적의 도입 수단 분석 및 컨설팅과 함께 재생에너지 공급과 실시간 전력 및 재생에너지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제이 박영훈 대표는 “그동안 재생에너지 시장은 RPS에 집중돼 있어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데 있어 정보가 부족하고, 공급 단가가 높으며, 기업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문 관제 서비스도 부재했다"며, “zurigo 솔루션을 통해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PPA 도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RE100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지투파워, 한수원 ‘유자격등록(Q-Class)’ 인증 획득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한수원 유자격등록의 최종 관문인 Q-Class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투파워는 지난해 7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원자력 품질보증인증서를 취득한데 이어 이번 인증 획득으로 엄격한 기술력과 안전성이 요구되는 원자력 전기설비 시장 진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유자격등록(Q-class)' 인증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여하는 것으로 원자력 품질보증요건에 적합한 발전용 원자로 건설 및 안전에 관련된 품목에 대한 최고의 품질 등급 인증을 의미한다. 지투파워는 유자격등록(Q-class)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외 원전설비 시장에서 사업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사업영역의 확장과 새로운 국내외 고객사 확보로 원자력 배전반에 대한 시장지배력을 확대 함으로써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 지투파워의 제품 최우선 가치는 품질과 기술을 모토(motto)로 삼고, 엄격한 품질경영으로 고객에게 신뢰받으며 국내외 원자력 전기설비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이다' 말했다. 지투파워 김영일 회장은 “유자격등록(Q-class) 인증 획득은 원자력 전기설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적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원자력발전소 뿐만 아니라 발전공기업 5개사(남부, 남동, 동서, 서부, 중부)와 해외 원전 전력설비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게 되어 지투파워의 시장지배력이 더욱 커질 것이다" 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경영진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협력중소기업 44개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교육을 적극 시행하고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가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사업장내에서 중대재해가 발생시 경영책임자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소기업 경영진들은 대응방안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남동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중소기업 경영진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전문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등 중대재해 예방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 경영진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영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좋은 강의를 마련해 준 남동발전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향후 5인 이상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추가로 시행하여 중소기업의 안전하고 깨끗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서부발전, 업무 혁신 이끌 ‘디지털 인재’ 육성 강화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업무 효율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발전 분야 디지털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7월 9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이노베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회사는 2021년부터 매년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발전소 운영을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노베이터'를 선발‧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이노베이터의 활동 과제는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업무 간소화, 발전 운영 최적화, 신사업 모델 창출 등이다. 회사는 오는 2035년까지 이 인력을 2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업무 효율화, 비용 절감, 품질 향상, 신사업 창출 등을 목표로 구성원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회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가상모형(디지털트윈)‧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데이터 거래를 4대 중점 기술 분야로 선정하고 관련 디지털 활동에서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포상할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해 업무 효율성은 물론 나아가 회사 경쟁력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향상된 업무 역량이 실제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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