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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중소기업 845만 달러 중동 수출 견인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중소기업의 845만 달러 중동 수출을 견인하는 등 수출 주도 경제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기성)과 공동 운영한 'UAE 아부다비 그린에너지·기계플랜트 무역사절단'을 통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25° K-실크로드 개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중동 탈석유화 정책에 따른 신산업 육성 기조에 따라 현지 수요가 높은 지역 소재 그린에너지·기계플랜트 업종 영위 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10개사가 ㈜디알시, 동양메탈공업(주), ㈜에코파워텍, ㈜코아이, KOC전기(주), ㈜레베산업, 신화하이텍(주), ㈜성일, ㈜더블유에프엔, 와이엠양산기공(주)이다. 아부다비 현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UAE 현지 기업 24개사, 45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총 87건(368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진행을 통해 11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과 845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현지 기업들은 해양오염 방제로봇(㈜코아이)을 비롯,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상담회 이후에도 에이전트 계약 체결을 위해 대화를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남부발전과 부산중기청은 현지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처인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와 에미리트수전력공사(EWEC)에 무역사절단 기업과 함께 방문해 벤더 등록, 현지 진출 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외에도 무역사절단은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 류제승 대사관으로부터 중동진출에 대한 격려와 함께 중동 현지 상황에 대해 청취했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해외로 널리 알리는 기회이자, 중동 수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부산중기청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해외 판로개척과 진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수원, SMR 가상플랫폼 노심해석코드 개발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현재 개발중인 소형원자로(SMR) 가상플랫폼 사업에 활용 가능한 프라그마를 개발하고, 4세대 원자로 등 차세대 원전 적용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소형원자로 가상플랫폼은 디지털트윈으로 소형원자로를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한수원은 최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서울대학교와 함께 GPU(그래픽 처리 장치) 기반 원자력발전소 노심해석 전산코드인 프라그마(PRAGMA, Power Reactor Analysis using GPU-based Monte Carlo Algorithm)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심해석 전산코드는 원자로 노심의 중성자 활동 등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라그마는 원자력발전소의 설계와 안전성을 초정밀도로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선두 기술로 알려져 있다. 한수원과 서울대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올 연말 완료를 목표로 기존의 CPU(중앙처리장치)를 이용한 기술에서 벗어나 (GPU 기반으로) 국내 순수 인력과 고유 기술로 프라그마를 개발하고 있다. 프라그마는 기존 전산코드와 비교해 계산 속도가 약 50~100배 이상 빠르며, 대규모 데이터 처리도 가능하다.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 향후 수출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MR은 물론, 4세대 원자로 개발 및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해줌, 70MW 규모 풍력·수상태양광 발전소 전력중개사업 등록시험 합격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40MW 규모의 풍력 발전소와 30MW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등록 시험에 성공적으로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등록 시험은 20MW 이상의 발전 자원을 대상으로 1개월간 시간대별 발전량 예측을 수행해 10% 이하의 오차율을 기록해야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다. 대형 단일 발전소의 경우, 다양한 지역과 용량으로 발전소 간 발전량 차이를 상쇄할 수 없어 오차율을 낮추기 까다롭지만, 해줌은 이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해줌은 인공위성 영상, 수치예보 모델, 기상 데이터를 결합한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예측 오차율을 최소화했다. 특히,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발전소의 과거 데이터를 학습함으로써 예측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권오현 대표는 “대형 발전소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비례해 해줌의 기술력과 운영 경험이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력중개사업(VPP) 운영 자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발전사업자들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고도화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력중개사업(VPP)은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가 발전량 예측 정확도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제도로, 해줌은 이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해줌은 가상발전소(VPP), RE100, 태양광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제공하는 에너지 IT 기업으로, 2012년부터 무료 에너지 서비스를 선보이며 14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또한, AI와 인공위성을 활용한 발전량 예측 및 수요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독일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부발전, 협력사 안전보건관리 지원 강화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협력사들의 안전보건관리 지원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50인 미만 소규모 협력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법을 공유하기로 했다. 서부발전 경영진은 최근 충남 천안 청산엔지니어링 본사를 찾아 안전 보건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7월부터 50인 미만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공사나 외주정비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협력기업 중 공모를 거쳐 스무 곳을 선발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돕고 있다. 회사는 구체적으로 '참여기업 안전관리 실태 파악' '위험성 평가 기법 전수' '맞춤형 안전 상담' '중대재해법 이행 진단' '임직원 특별안전교육' 등을 지원한다. 특히 작업 현장 맞춤형 재해 예방 기법을 전달하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요구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부발전이 현장에 찾아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정한 의무 사항의 이행 여부 등을 진단해 줌으로써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우 서부발전 안전경영처장은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려면 서부발전과 협력회사 모두 산재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사업장 내 모든 근무자의 안전 의식 수준이 높아지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 취약계층 아동에 모금액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통한 모금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러브 모아 펀드 모어(more)'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 원하는 금액과 방법을 선택해 기부하는 기부 키오스크를 본사에서 운영한 바 있다. 한수원은 이번 캠페인에서 모금된 일시기부금 410만 원과 한수원 임직원 기부금 '러브펀드' 590만 원을 합친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가족돌봄아동과 환아 의료비, 취약계층 재능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이후로 기부금 및 봉사활동이 침체된 상황을 극복하고자 한수원에서는 다양한 기부 캠페인과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모든 어린이들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사회에서 보호받아야 한다"라며, “한수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서부발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하반기 가족 동반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최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정복 사장과 노동조합 대표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상반기에 이어 이번 입사식에도 신입사원의 가족을 초청해 첫걸음을 축하했다. 입사식은 임명장 수여와 신입사원 선서, 사장 환영사, 휘장 수여, 입사 환영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은 임명장 수여에 앞서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입사 각오를 다졌다. 서부발전은 올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신규 발전소(공주, 남양주 등) 건설이 본격화함에 따라 2021년 이후 처음으로 2회 채용을 시행했다. 평균 93.2 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하반기 신입사원은 사무 5명, 기계 15명, 전기 11명, 화학 4명 등 모두 35명이며 5주 동안 입문 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배치된다. 회사는 하반기 35명을 포함해 올해만 91명을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이정복 사장은 “유능하고 열정 있는 우리 신입사원과 가족 모두에게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탄탄한 실력으로 취업 관문을 통과한 인재들이 각자 마음에 새긴 뜻을 이루도록 회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지역난방공사, 결빙 취약 지역에 안전길 조성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동절기 상습 결빙 지역 안전길 조성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한난은 22일 성남시청에서 김부헌 한난 부사장, 이진찬 성남시(시장 신상진) 부시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길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Safety-On(溫)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afety-On(溫) 프로젝트'는 한난의 열공급지역인 성남시 관내 동절기 결빙 경사도로에 열선을 설치하여 겨울철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한난은 사업 기획과 예산 기부, 밀알복지재단은 사업이행 총괄, 성남시는 유지관리 및 운영 등을 책임지게 된다. 설치 구간은 서류 심사, 현장 조사, 기관간 협의를 통한 사업 시급성 및 효과성 등의 검토를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수정구 소재 성남시의료원 인근의 경사도로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는 해당 사업구간에 도로 열선은 물론, 안전 조명시설도 함께 설치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야간 범죄 예방을 통한 지역 안전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부헌 한난 부사장은 “Safety-On(溫) 프로젝트는 정용기 사장의 4대 경영방침에 따라, 한난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공사 브랜드 슬로건 기치 아래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및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난은 기관장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지난 4월 성남시 분당중앙공원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기존 세족장에 지역난방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을 설치 후 성남시로 기부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부발전, 영월군과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진행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영월군과 영월학생체육관에서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 체험형·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제고하는 대국민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행정안전부에서 2013년(2012년 시범운영)부터 본격 시행됐다. 금번 안전체험교실은 △교통안전 △지진화재대피 △소방안전 △가스안전 △전기안전 등 총 12개의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전기안전과 안전벨트체험 등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남부발전은 올해 자체적으로 부산·제주·삼척 등 전국에 소재한 총 8곳의 발전소 주변 지역 어린이 및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실시하며 대국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안전체험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에 보다 많은 교육 기회가 제공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있어서 의미있는 진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 및 국민의 안전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전, 편리하고 안전한 전력-국도 SOC 사업 추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홍목)이 전력-국도 건설계획부터 시설물 관리까지 공공 갈등 및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호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최근 '편리하고 안전한 전력-국도 SOC 사업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OC(Social Overhead Capital)는 생산활동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회기반시설이다. 양 기관은 도로 내 전력설비 병행 건설을 위한 인·허가 협조, 국도와 전력망 건설사업의 계획 및 설비 현황 공유, 도로 및 전력설비 건설사업 관련 시공 및 안전관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사항의 구체적 이행을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력망의 적기 확충은 국가와 지역 경제의 발전에 필수적인 사항으로 한전과 부산국토청의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김호곤 한전 송변전건설단장은 “도로-전력망 SOC 협력은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이며, 국민의 편익 제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선형 SOC 기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전력·국도 등 대규모 SOC 사업의 경우 설비계획 및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의 협력이 SOC 사업의 국가적 편익을 극대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전은 이번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전력-국도 SOC 사업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타 기관과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전기안전공사, 자원봉사 대학생 장학 증서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본사 새울림홀에서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대학생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기안전공사 본사가 있는 전북도 소재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전북 ESG 네트워크 협의체' 주도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주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한 대학생 중 우수 봉사자로 선정된 3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각각 50만 원 씩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해 국민연금공단·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개발공사 등 4개 기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1700만 원 상당의 기금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 남화영 사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청년에게는 사회적 책임감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재능기부가 어린이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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