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본사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공사 전 전문인력을 투입해 최적화된 정비 전략을 도출해내는 사전 종합진단서비스가 고객사의 신뢰를 얻으며 각광 받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2011년 당진2호기를 시작으로 2019년 신평택복합발전소 시운전 공사부터 본격적으로 사전 발전설비 종합진단서비스를 시행해 최근 태안화력발전소에 이르기까지 누적 수행실적 50건을 넘어섰다.
사전 종합진단서비스는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시행하기 전 건설․시운전 단계부터 경상운전 중인 설비까지 사전에 이상징후를 포착하고 정밀분석을 통해 최적의 정비방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받은 발전소 운영회사가 공사기간 단축, 유지보수 비용 절감, 안정적 전력공급 효과를 확인하면서 요청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사전 진단을 받은 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 측은 정비공사 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비 개선 항목을 발굴하고, 공사에 반영해 설비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같은 성과는 기계, 전기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전문분야 경력을 가진 전문원(Technical Expert)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최신 정밀진단 장비 및 예측 정비 기반 설비 진단기술을 활용, 설비별 최적화된 솔루션을 도출해 수명연장과 고장 최소화라는 결과물을 확인시켜 준 덕분이다.
더불어 본사 주관부서와 현장 사업소, 전문원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정비를 맡기는 고객사의 니즈 맞춤형 정비 전략 수립부터 현장 환경을 반영한 계획 추진, 전문가 데이터 분석 및 반영 등의 절차가 톱니바퀴처럼 상호작용하면서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화력과 복합발전소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올해는 원자력․수력․양수․민자발전 등 다양한 발전원에서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발전설비 대부분이 해외 제작사 기술인 상황에서 정비 및 진단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외화 유출 방지와 국가 전력산업의 자립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사전 종합진단서비스는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접목한 종합진단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발전소 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새만금 RE100] “한국형 RE100 모델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적지”](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6.b055d21b6dfc4696897182750fca4c7f_T1.jpg)
![[새만금 RE100] 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최대 7GW 공급…RE100 산업 최적지”](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6.ee17390e45d14225bc0aa77c6d5cc822_T1.jpg)
![[새만금 RE100] 신영대 의원 “호남에서도 소외받은 전북, 새만금이 RE100산단 중심돼야”](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6.0f96888613a64fe19d31df7e9e396737_T1.jpg)
![[새만금 RE100] 김진수 교수 “입지는 최고…속도보다 완성도가 중요”](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6.c949ebb046d04a93bf2cb786f34e4267_T1.jpg)
![[새만금 RE100] “새만금 모델로 신규 RE100 산단 확산 제안”](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6.5d4434b5ab6e4747b1a62456e0bada30_T1.png)
![[새만금 RE100] 강임준 군산시장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는 강력한 플랫폼 될 것”](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6.4f55061c93ae4c1aa5d0e41c233d542a_T1.jpg)

![[EE칼럼]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 국내 CCS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마라](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11.b55759f13cc44d23b6b3d1c766bfa367_T1.jpg)
![[EE칼럼] 미국 전력망 논의에서 배우는 교훈](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41125.4f51277781ad48c48c0b87cbe468680f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대통령, 반도체 앞에서 원칙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연준의 ‘스텔스 QE’와 한국은행의 딜레마](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18.a08eb2bb1b6148bdbbc5277847497cdf_T1.jpg)
![[데스크 칼럼] AI 시대, ‘한국형 ODA’의 새 기회](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07.29ff8ca49fc342629b01289b18a3a9ef_T1.jpg)
![[기자의 눈]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가 아니라 주문(呪文)이 되고 있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6.08c0832835bc4e0dbdaf6d961671767b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