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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프리미엄 기술력의 콘덴싱보일러 ‘NCB 354’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동나비엔(대표이사 손연호, 김종욱)이 고성능·고효율·고품질 난방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콘덴싱 가스보일러 ‘NCB354’를 새롭게 출시한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NCB 354’는 경동나비엔의 스테디셀러 라인업인 콘덴싱보일러 NCB300 시리즈 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콘덴싱보일러의 ‘기준’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능과 친환경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던 기존 NCB300 시리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난방과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던 열교환기를 적용, 열효율과 친환경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바닥을 데우고 식은 물이 고온의 열교환기 표면에 위치한 유로(물이 흐르는 길)를 지나 열교환기로 돌아오도록 하는 구조로 버려지는 열은 더욱 줄이고 부품의 내구성은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난방 제어 기술 역시 프리미엄 제품급이라는게 경동나비엔측의 설명이다. NCB 354에는 ‘듀얼센싱’ 기능이 추가돼 더욱 정확한 온도제어를 구현한다. 듀얼센싱은 방을 데우고 돌아오는 난방수의 온도를 센서에서 계산해 설정 온도를 더욱 정확하게 구현해주는 경동나비엔만의 차별화된 기술이다. 이를 통해 집마다 다른 단열 상태나매일 다른 외부 온도와 날씨에 관계없이 일정한 난방 온도를 유지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필요한 만큼 세밀한 열량 조절을 통해 난방을 구현하기에 더욱 경제적이다. 프리미엄 제품인 나비엔 콘덴싱 ON AI처럼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도 옵션으로 추가됐다. FOTA는 Wi-fi 원격제어가 지원되는 온도조절기를 사용할 경우 외부에서도 보일러를 제어하고, 소프트웨어를 자동 업데이트해 보일러와 온도조절기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기능이다. 이밖에 손으로 좌우를 돌려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조그 다이얼 방식의 실내 온도조절기로 빠른 온수, 예약난방 등 원하는 기능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보일러가 고장 날 시에는 나비엔 멀티킷 연결로 어느 지점에 문제가 생겼는지 파악할 수 있고,보일러의 에러 이력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친환경 기술력도 고스란히 녹아있다. 배기가스에 숨겨진 열을 활용하는 콘덴싱 기술로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7% 감소시키고,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70%, 19% 줄여준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총괄임원은 "콘덴싱보일러 NCB 354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난방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난방 니즈를 고려해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11 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NCB 354.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달성 천연가스 공급관리소 안전점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대구경북지역본부 달성 천연가스 공급관리소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공급관리소 주요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장에서 최 사장은 직원들에게 "안전은 가스공사의 존립과 맞닿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연휴 마지막 날까지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천연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youns@ekn.kr111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앞줄에서 두번째)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3일 대구경북지역본부 달성공급관리소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해외 광물 수출국별 진출전략] ④ 칠레 "리튬 매장량 1위 국가"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칠레는 배터리의 대표 재료인 리튬 생산량 1위인 국가다.한국광해광업공단은 칠레에 해외사무소를 만들어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31일 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칠레는 동, 리튬, 레늄 매장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원부국이다.동 매장량은 2억톤으로 세계 매장량의 21.3%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칠레 광업은 용수 부족, 광석 품위 저하, 지역사회간 분쟁, 환경영향평가 취득 난항 등으로 내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평가받았다.칠레 정부는 수요감소, 가격하락 등 외부환경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 여러 광업 정책을 추진 중이다. 칠레는 대부분의 광물 자원들을 북부지역 광산에서 생산하고 있다.그러나 광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수요 감소, 가격 하락 등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국가 경제 전체가 부실해줄 수 있다는 것은 칠레 경제의 약점으로 파악됐다. 칠레는 광업에서 외국인 투자문호를 개방하고 외국인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중으로 내국인과 외국인의 동등대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외국인이 투자할 때 내국인하고 다른 인센티브 제도는 없고 내국인 투자와 똑같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wonhee4544@ekn.kr칠레의 한 리튬 광산. 연합뉴스칠레 주요 광물 매장량(지난해 기준). 자료=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

[해외 광물 수출국별 진출전략] ③ 캐나다 "낮은 국가리스크 광업 친화적 경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캐나다는 정치적 리스크가 크지 않고 광업에 친화적인 경제를 펼치는 국가로 뽑혔다.한국광해광업공단은 캐나다에 해외사무소를 만들어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30일 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캐나다는 포타쉬 1위, 니오븀 2위, 팔라듐 3위 생산 국가이며 그밖에도 다이아몬드, 금, 인듐, 티타늄 및 우라늄 생산량도 세계 5위권에 드는 자원 강국이다.캐나다의 도시 밴쿠버는 세계 광산업체의 본사가 집중된 광업도시이다. 토론토에는 2021년 기준 전세계 광업(생산/탐사) 기업 중 약 42%에 달하는 1170개 이상의 업체가 상장된 토론토주식거래소가 있어 광산업 부문 투자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캐나다 연방정부는 지난해 12월 캐나다의 핵심광물 현황, 정부 지원계획 등을 포함하는 핵심광물전략을 발간했고 정부 차원의 광물 확보 전략을 추진 중이다.캐나다는 우라늄 분야를 제외한 광물 및 금속 분야에는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제한조치 또는 외국기업에 대한 차별조치를 하지 않고 내국 기업과 동등하게 대우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외국인 투자에 대한 개방화 정책으로 캐나다에는 다수의 외국자본에 의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 이다.캐나다의 자원 정책에 힘입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천연자원부와 ‘핵심 광물 공급망·청정에너지 전환·에너지 안보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wonhee4544@ekn.kr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지난 5월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캐나다 정상회담에 참석,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캐나다 주요 광물 매장량(지난 2021년 기준). 자료=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

[해외 광물 수출국별 진출전략] ② 중국 "석탄 주요 생산 국가"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중국은 주요 에너지연료인 석탄을 다수 생산하는 국가로 꼽힌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중국에 해외사무소를 만들어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29일 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중국은 한때 석탄생산량 1위, 금 1위 등을 기록하며 비교적 풍부한 금속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지난 2017년 중국은 광물탐사 및 광업활동에 각각 111억달러와 1310억달러를 투자했다. 세계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물은 희토류(80%), 선철(61%), 알루미늄(54%), 미가공 철강(51%), 연(47%) 등이 있다. 중국은 지난 2021년 지질탐사 투자로 972억9000위안을 투자했고 이는 지난 2020년 대비 11.6% 증가했다. 광업분야 고정자산 투자액도 같은 기간 1조1000억위안으로 지난 2020년 대비 10.9% 늘었다. 중국 정부는 광산자원의 국가소유권 제도를 운영해 모든 광산품은 국가 소유이며 토지의 소유권과 사용권 변화에 따라서도 변경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다만 외국투자자 우대정책으로 석유와 가스를 제외한 기타 광물자원의 탐사 채굴 관련 투자시 세금 우대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개발하기 어려운 선진기술 등을 활용하면 광산자원 보상비를 일부 면제해주고 있다. wonhee4544@ekn.kr화면 캡처 2023-09-28 180451 중국 주요 광물 매장량(지난 2020년 기준). 자료=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 중국 석탄 중국 석탄 광산의 모습. 연합뉴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추석 연휴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6일 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27일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서울 합정관리소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날 최연혜 사장은 인천기지의 LNG 하역 설비 및 저장탱크와 합정관리소의 정압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최 사장은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추석 연휴기간 천연가스 공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youns@ekn.kr사진2 (1)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두번째)이 27일 인천 LNG생산기지를 찾아 천연가스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경남에너지, ‘제1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남에너지는 경남 창원 본사에서 ‘제1기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 9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은 경남에너지 도시가스 공급권역인 경남지역 내 9개 시·군 도민들을 대표해 소비자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경영 및 서비스 운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첫 모집됐다. 경남에너지는 9월 초부터 개인, 팀 단위로 소비자패널 모집을 시작해 경남지역 대학생 최종 9명을 선발했다. 1기로 선발된 패널들은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매월 활동 미션 수행을 통해 소비자의 새로운 시각에서 경남에너지 서비스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은 현업 실무자 멘토와 함께 서비스 개선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업부서와 각 지역별 고객센터 관리팀장들이 참석하는 소비자만족 개선회의에서 발표한다. 경남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은 고객서비스 관련 실무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전공을 통해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적용해 보는 등 다각화된 활동을 통해 도시가스업계 대학생 홍보활동의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경남에너지 최고고객책임자(CCO) 김서형 상무는 "경남에너지의 경영철학 중 하나가 ‘고객감동’인 만큼 소비자패널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고객과 소통하는 경남에너지가 되겠다"며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을 통해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판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youns@ekn.kr보도사진 제1기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로 선정된 대학생들이 발대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도시가스 부문 ‘5년 연속 1위’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도시가스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2회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하는 고객만족 지수로 평가된다. 올해는 각 산업별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녀 1만1546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했다. 서울도시가스는 고도화된 안전장비와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자체 개발한 모바일 기반 안전관리 앱을 통한 효율적인 현장 안전관리 업무 운영으로 고객의 편의증진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가스앱’은 2020년 도입 후 고객과 회사가 모바일앱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고객중심의 ‘조회, 결제, 예약, AI챗봇 상담, 부가서비스’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 민원 감소와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IoT기반 안전 관리기기를 스마트폰과 연동, 앱을 통해 고객의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양방향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래지향적 고객 안전 관리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인증식에 참석한 정용묵 서울도시가스 영업부문장(CCO)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특히 가스앱을 활용한 IT서비스를 통해 언택트 시대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안전관리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youns@ekn.krMAUM_IMG_0_5828 서울도시가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도시가스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경남에너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남에너지(대표 신창동)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4개 부처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민간부문 대기업 분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적자원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사를 관리하고 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증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총괄하고 서류심사, 현장심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올해는 민간부문 대기업 분야 총 12개 인증 기업이 포함됐으며, 경남지역에서는 대기업 분야에서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향후 3년간 유효하다. 우수기관 인증서 및 인증패 수상과 더불어 정기 근로감독 면제, 인증기관 담당자 연수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에너지는 자체 메타버스 공간과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구축, 다양한 온라인 교육 컨텐츠를 통해 구성원들의 자기주도적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독서친화경영을 목표로 사내 도서관 및 독서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공정한 인사관리와 구성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youns@ekn.kr222 김서형 경남에너지 ESG경영본부장(오른쪽)이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으로부터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스안전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센터장 장성수)는 추석을 앞두고 이전 지역인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과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사회봉사단원과 주천면(면장 송영회)·주천면사랑봉사회는 주천면 일대 독거노인 등 관내 16가구에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주천면 사무소를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은 매월 실시되는 반찬 배달 봉사활동에 더해 주천면사무소에서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 생필품을 추가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월군 주천면은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가 위치한 지역으로 센터는 2016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천면사랑봉사회의 일손을 도와 관내 소외 어르신을 대상으로 센터 전직원이 참여해 월 2회 도시락 배달을 하고 있다. 장성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천면과 소통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youns@ekn.kr사진 (18)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관계자들이 26일 강원 영월군 주천면을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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