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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공학회,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

한국자원공학회가 강원대와 서울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세종대 자원특화대학사업단과 에너지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확보 방안, 청정에너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이차전지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자원안보 수단으로서 중요한 재자원화 기술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세계 각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대규모 산불, 폭우, 폭염, 폭설 등 기상 이변을 목격하면서 더 이상 기후변화를 부정하기는 어려운 현실이 됐다. 이러한 기후 위기와 더불어 미·중 갈등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분쟁은 글로벌 경제와 자원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에너지·광물 자원을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달성과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필수적인 재생에너지, 이차전지, 전기차와 같은 에너지 신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매우 중요한 과제 로 떠올랐다. 이를 배경으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명채 한국자원공학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의 환영사, 산업통상자원부의 윤창현 국장과 한국광해광업공단 황규영 사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1-핵심광물'에서는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자원개발 전략에 대하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발표한다. '세션2-이차전지'에서는 국내외 배터리 산업 동향, 최신 기술개발 동향 및 EU 배터리법 관련하여 서울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UL Solutions의 발표가 이어진다. '세션3-재자원화'에서는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개발 현황 및 사업 현황 관련하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세종대, 서울대, SK에코플랜트의 산학연 전문가의 발표가 있다. 한국자원공학회 김기현 기획위원장은 “이번 제1회 한국자원공학회 하계특별심포지엄을 통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산·학·연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 정보를 들을 수 있고, 관련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와 최신 전문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루트에너지, 영덕군 풍력 주민참여 펀드 모집

재생에너지 투자 전문 기업인 루트에너지(CEO 윤태환)가 경북 영덕군 주민을 대상으로 '영덕 호지 풍력발전사업' 펀드를 출시하고 주민투자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덕 호지 풍력발전사업은 글로벌 에너지기업 토탈에너지스와 한국중부발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설비용량 16.7메가와트(MW) 규모 육상풍력사업으로, 이번 달 말 상업운전을 주민참여형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영덕군민이라면 누구나 투자플랫폼 루트펀드를 통해 연 11% 수익을 제공하는 주민참여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1인당 1000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해 세전 기준 최대 연간 110만원, 20년간 총 2200만원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개인뿐 아니라 영덕 소재 사업자 및 법인도 투자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의 4%에 해당하는 25억원을 순수 주민투자금만으로 전액 조달하여, 주민참여에 따른 이익금을 투자수익으로 공유하는 모델로 설계됐다. 루트에너지는 중부발전과 20년 전력 고정 가격 판매 계약 체결 및 NH농협은행에 자금 예탁 등 다중 안전 장치를 갖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영덕 첫 풍력사업 주민펀드 사례를 통해 재생에너지 이익금을 영덕군민 분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한발 더 나아가 직접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지방위기와 기후위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BEP, 영주 태양광 리파워링으로 용량 두 배 늘려

재생에너지 전문 발전기업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경북 영주에 위치한 설비용량 500킬로와트(k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리파워링해 설비용량을 약 두 배인 1100kW로 늘려 재가동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리파워링이란 오래된 태양광 발전소의 노후화된 모듈 등 주요 부품을 교체, 발전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말한다. 똑같은 규모의 태양광 부지라도 부품 교체로 설치할 수 있는 설비용량은 늘어난다. 김규민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사업전략팀 선임매니저는 “이번에 리파워링 작업을 마친 영주 발전소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구조물이 튼튼해 구조물은 그대로 두고 태양광 모듈만 최신형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오래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최신식으로 교체하면 태양광 발전소의 수명을 늘릴 뿐 아니라 교체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 기존 부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토지 임대나 토목 공사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또 노후화된 태양광 발전소는 시장 초기에 설치된 곳들이 많다 보니 음영이 없고 평지인 곳이 많아 관리하기도 좋다고 전해진다. 이미 운영 중인 곳이라 추가적인 환경 영향이 없고,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특별히 반대하는 경우도 적다. 그러나 아직 태양광 리파워링은 지방자치단체 규제에 막히는 경우가 있다. 기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던 당시와 달리 태양광 발전소의 이격거리 규정 등 새로 추가된 규제들이 많아 허가 과정이 순탄치 않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기준 전국 228개 지자체 중 129개가 주거지역 또는 도로에서 일정 거리 이내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또 현행법은 태양광 발전소 기존 용량의 110% 이내 태양광 용량 변경만 허용한다. 리파워링을 통해 출력이 1.5~2배 높아진 모듈로 교체하려면 원칙적으로는 아예 신규 사업으로 인허가를 다시 받아야 한다. 명진우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부대표는 “이격거리 관련 조례가 없다가 나중에 생겨난 지역의 발전소는 해당 지자체의 해석을 받아 기초 구조물은 그대로 두고 모듈이나 인버터, 변압기 등을 교체하는 상황으로 대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초구조물부터 새롭게 배치하면 토지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규정이 정리가 안 되다 보니 장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실제 리파워링 사례는 드문 편"이라며 “리파워링을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유권해석이 필요 없는 리모델링 개념으로 인정하고 신고 이후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에퀴노르·삼성중공업,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사업 협력 강화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삼성중공업이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사업을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앤더스 오페달 에퀴노르 회장은 지난 13일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을 만나 한국의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해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협력하는 데 공감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강화 논의로 2002년 반잠수식 해상 유전 생산설비인 '크리스틴(Kristin)' 하부 구조물 제작으로 시작한 20년 동안의 석유가스 프로젝트에서의 협력에서 나아가 재생에너지와 저탄소 솔루션 분야로 확대하는 전환점을 맞았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 출범…첫 토론으로 태양광 활성화 방안 논의

야당 의원을 중심으로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이 13일 출범했다.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발족식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기후·에너지정책을 견제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태양광 죽이기'에 혈안이 돼 있다 보고 기후위기 경제포럼의 첫 토론회 주제를 태양광 발전으로 삼았다. 토론회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들이 모인 전국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와 환경단체인 기후솔루션이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에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를, 연구책임의원에는 박정현·박지혜 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포럼 소속 의원 수는 김 의원 등 총 27명 민주당 의원,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 등 총 29명이다. 토론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태양광 보급 실적은 지난 2020년 4.6기가와트(GW)를 달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는 각종 규제와 지원정책 축소 등으로 태양광 보급량이 3GW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추산된다. 토론회에서는 박성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과장과 유영선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사업실 실장 등 정부·공공기관 관계자와 학계와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태양광 확대를 막는 장애물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신성이엔지, 네이버의 RE100 이행 지원

신성이엔지가 네이버의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이행을 돕는다. 신성이엔지가 네이버와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평택 산업단지 발전소 등 신성이엔지가 보유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네이버에 공급하는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신성이엔지가 개발·공급하는 재생에너지를 친환경 사업장 운영에 적극 적용 검토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는 경기도 산업단지 RE100추진 민간투자 기업으로, 평택 산업단지에 투자 및 발굴하고 있다.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반도체 클린룸 장비 등을 생산하는 용인사업장에서는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해 전체 전력의 5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관리를 진행하며 다양한 RE100 솔루션을 제공 및 재생에너지 사용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중국은 내수만 잘해?…CATL, 非中시장도 1위·韓 배터리는 ‘내리막’

최근 중국의 전기차·배터리 기업은 엄청난 내수 판매량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은 자국 이외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 배터리 3사는 전년 대비 감소한 점유율을 보이며 하락세를 보였다. 1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친환경차(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약 101.1GWh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성장했다. 이 기간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곳은 27.4%를 차지한 중국의 CATL이다. CATL의 배터리는 테슬라 Model 3/Y(중국산 유럽, 북미, 아시아 수출 물량)를 비롯해 BMW, MG, Mercedes, Volvo 등 메이저 완성차 OEM 차량에 탑재되고 있다. 또 현대차그룹의 코나와 니로, 기아 레이EV에도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여러 대륙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했다. 해당 지표에서 5위를 기록한 BYD의 성장세도 예사롭지 않다. BYD는 브라질, 태국, 이스라엘, 호주 등 중국 내수시장의 공급 과잉 이슈를 해외 수출로 해소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BYD는 공격적인 저가형 전기차 출시로 한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확대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반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상위 5개 그룹에 안착했지만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6%p 하락한 46.7%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7.1%(26.0GWh) 증가하며 2위를 기록했고 삼성SDI는 33.1%(10.9GWh) 성장률을 나타냈다. 반면 SK온은 -1.3%(10.3GWh) 성장률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이처럼 내수만 잘하는 줄 알았던 중국 기업에게 '비중국 시장'도 뺏길 상황에 처하자 국내 기업들은 합작법인 등을 통해 해외시장 판매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HLI그린파워'를 주력으로 반등에 나선다. 이 곳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최근 출시한 기아의 EV3에 탑재됐고 내년 초 출시될 EV4에도 들어갈 예정으로 전해진다. 또 캐딜락의 첫 전기차 '리릭'에도 자사의 배터리를 탑재해 북미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등 두 타입의 배터리 시장을 공략한 삼성SDI는 고부가 배터리 P5와 P6를 신규 공급하며 2분기부터는 자동차 전지 부문의 전체 수익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한 SK온은 주력 모델인 아이오닉5와 EV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판매량을 회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포드 전용라인인 미국 조지아 2공장을 현대차 라인으로 연내 전환하고 2분기엔 30GWh 규모의 헝가리 3공장을 가동할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과잉공급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OEM들은 공격적인 자동차 수출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이 중국 전기차의 진입을 경계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업체들의 시장 선점과 해외 시장 공략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네덜란드 기후소송 다룬 ‘기후재판 3.0’ 영화 선보여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네덜란드 기후소송을 다룬 '기후재판 3.0' 영화가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관객들은 현재 우리나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기후소송을 생각하며 영화에 몰입했다. 이들은 정부와 기업이 기후위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기원했다. 환경재단은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상영작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로 기후재판 3.0을 11일 소개했다. 기후재판 3.0은 벨기에의 오스카상인 앙소르상을 수상한 탄소중립 장편영화 '타임 오브 마이 라이프'로 주목받은 닉 발타자르 감독의 신작이다. 네덜란드 정부와 석유 및 가스기업 셸을 상대로 한 기후재판의 주역 변호사 로저 콕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이 소송은 정부, 기업이 시민들에게 주의 의무를 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고, 국제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고 평가받는다.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상영회에 참석한 김영희 변호사는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셸이라고 하는 석유회사에 대해 판사가 이산화탄소 45%를 감축하라는 소름끼치는 판결을 내릴 때"라며 “전 세계 80개국 약 1100개 이상의 계열사가 있는 유럽 최대 석유회사 셸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네덜란드 국가 전체가 배출하는 양보다 몇 배나 높다. 한 국가에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라는 것보다 더 어려운 판결"이라며 영화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김 변호사는 우리나라서 진행 중인 기후소송 중 하나인 '아기기후소송'의 소송대리인이다. 아기기후소송 청구인 중 한 명인 한제아 기후활동가도 영화를 감상하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바라는 목소리를 냈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국제적인 흐름에 맞춰 국내에서도 향후 기후소송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며 시민들도 이에 맞는 의식을 갖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는 30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상영과 함께 온라인 상영, TV편성을 통해 상영되고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풍력협회, 해상풍력 공급망 전시회 17~18일 개최…공급망 고도화 방안 공개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오는 해상풍력 산업 고도화 연구용역 결과 등을 해상풍력 공급망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풍력산업협회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EPX)에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에코플랜트, 코리오 제너레이션, CIP, 한국남동발전, 두산에너빌리티, SK오션플랜트, 유주, 쏘일테크엔지니어링 등 국내외 풍력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은 '한국 해상풍력 산업분류 고도화 연구용역'의 결과가 발표된다. 풍력협회는 지난해 '한국 해상풍력 산업분류'를 발간하며 해상풍력단지 전주기를 단지개발, 구매·제조, 설치·시공, 운영 등 4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마다 기간, 균등화발전비용(LCOE) 비중, 일자리 창출 규모·기간·특징을 정리했다. 이를 더욱 고도화한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분류 기준을 중분류까지 확대하고 국내 기업 약 240곳을 이에 맞춰 분류했다. 이어 CIP, 코리오 제너레이션, 크레도홀딩스, 에퀴노르 등 국내외 대표 개발사들이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현황을 공유하고 공급망 기업의 참여 조건을 제시한다. 둘째 날에는 전력연구원, 보령시청, 태안군청이 공공주도 개발단지에 관한 발표를 하며 경상남도는 투자안 입지와 인센티브를 소개한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에는 공급망 업체와 해외 개발사가 참여하는 비즈미팅이 마련돼 국내 공급망 업체가 해외와 연결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풍력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유료로 관람해야 한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신성이엔지 “케냐 고위공무원 스마트팩토리서 기술 체험”

신성이엔지는 용인스마트팩토리에 케냐 고위공무원들이 지난 3일 방문해 한국의 태양광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트라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케냐 EIPP 콘자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케냐는 현재 콘자 테크노폴리스라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 중이며, 이 도시에 적용할 첨단 기술 솔루션을 찾기 위해 신성이엔지의 기술을 확인하고자 했다.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 주간을 마치고 돌아가는 케냐 일행들은 향후 주요 태양광 기술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에 있어서 신성이엔지와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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