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SK그룹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배터리가 부상하고 있다. 배터리 부문의 고성장이 전망되면서 소재에서 제작까지 배터리 사업부문 전 영역에 걸쳐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25일 SK에 따르면 전날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신규 장기 재무적 투자(상장 전 지분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MBK컨소시엄으로부터 8억달러(약 1조500억원)를 투자를 받았다. 여기에 한국투자PE이스트브릿지컨소시엄을 통해 투자를 논의 중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상업은행 사우디국립은행(SNB) 자회사 SNB캐피탈를 통해서도 최대 1억4400만달러(약 190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로써 SK온은 총 9억4400만달러(약 1조2400억원) 규모의 투자 금액을 확보하게 됐다.현재 SK온은 한국과 미국, 중국, 헝가리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88GWh인 연간 생산능력을 2025년에 최소 220GWh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자체 공장 확충과 포드·현대차그룹 등 완성차 업체와의 신규 배터리 공장 합작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온이 다양한 재원 확보 방법을 통해 자금조달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있다"면서 "고객사는 배터리셀의 안정적 확보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용 가스 소재를 생산하던 SK머티리얼즈 역시 배터리 소재 생산으로 눈을 돌리며 오는 2025년까지 전체 매출의 상당분을 배터리 소재에서 일구겠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최근 경북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실리콘 음극재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시제품 제작에 돌입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연 2000t 규모의 상업 생산을 시작한 후 2025년까지 추가 증설로 1만t 규모까지 생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SKC는 2020년 글로벌 동박 시장 점유율 1위인 SK넥실리스를 인수한 후 배터리 주요 소재인 동박 사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SKIET도 국내 증평과 청주, 중국 창저우, 폴란드 실롱스크 등에서 분리막 공장을 운영하며 소재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SKIET는 최근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기구인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3억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SKIET는 이 투자금을 폴란드에 구축 중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생산공장 증설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철중 SKIET 사장은 "IFC의 자금 유치를 바탕으로 유럽 내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한편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순조롭게 진행해 기업가치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SKIET 폴란드 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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