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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가운데)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지난해 2월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산지태양광 발전설비 안전예방을 위해 발전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
산업부는 산사태에 취약한 산지 태양광 설비 1408개를 선정해 지난 2월부터 점검 중이며 6월까지 이를 마칠 예정이다.
산업부는 안전 관리가 미흡한 산지 태양광 설비 운영자에게 보완 조치를 하라고 요구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발급 중단 등 제재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별안전점검과 정기검사 등 산지 태양광 설비 관련 정보를 수록해 지방자치단체, 산림청과 자료를 공유하는 산지태양광 안전관리 데이터베이스(DB) 구축도 할 계획이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