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목)

전체기사

[포토뉴스] 남양주시 ‘모두家 행복DAY’ 가족운동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5일 어린이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화합과 지역사회 구성원 간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가족운동회에는 나라별 의상체험을 비롯해 △세계놀이 음식체험 △풍선아트 △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팝아트 등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남양주시가족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가족운동회에서 가족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족형태를 인정하고 보듬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가족은 우리 삶에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힘이다. 오늘 운동회에 참여한 가족과 이웃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 응원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 비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1인가구 등 다양한 형태 가족을 지원하는 상담-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kkjoo0912@ekn.kr

2024남양주어린이축제, “내년에 또 만나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제4회 남양주어린이축제가 시민가족 2만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주관한 이알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로 놀이-민속-지구촌-스포츠-유아-체험-먹거리 등 7개 마당이 운영됐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 트롯 공연 등 이벤트 마당과 함께 아동유공자 및 모범어린이 표창,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놀이마당에서 바이킹-회전그네-범퍼카 등 놀이기구를, 체험마당에서 경찰서-소방서-73사단 등 11개 기관이 준비한 경찰차-싸이카-기관총-박격포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또한 △16개국 놀이체험 △세계 전통가옥 만들기 공작활동 △다문화 퀴즈 △세계의상 포토존 △필리핀 간식 뚜론 맛보기 등 다문화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매년 어린이날이면 교통체증에 멀리 나가기 힘들었는데, 가까운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에게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안겨준 것 같아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동욱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 대표는 “우리 어린이들이 오늘 축제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참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더욱 풍성한 '남양주어린이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격려차 행사장에 들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기쁘다"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준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의 대표인 설동욱 목사를 비롯한 600여 명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멀리 가지 않고 남양주 안에서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는 더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양주관아지 전통놀이 체험공간 조성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양주관아지 방문객의 관람 만족도 높이기 위해 전통놀이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관아지 관람객에게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주관아에 조성된 이번 전통놀이 체험공간은 활쏘기를 비롯해 관광안내센터 맞은편에는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는 전통놀이 체험공간을 연중무휴로 운영(우천 및 악천후 시 제외)할 계획이며 방문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광안내센터 내 방문자센터에는 주말에 한해 관람객 1명당 1시간까지 한복을 대여해주는 한복대여소를 운영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놀이와 한복 대여는 올해 5월부터 운영하며 양주관아지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 kkjoo0912@ekn.kr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결혼 희망 “아기 많이 낳고 싶다”

배우 이장우가 연인인 배우 조혜원과 결혼을 진심으로 바랐다. 이장우는 6일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공개된 '이장우 인생터뷰' 영상에서 여자친구와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조혜원과) 한 6년 만났는데 기운이 좋아졌다. 결혼은 당연히 너무 하고 싶다. 아기도 많이 낳아서 북적거리고 사는 걸 꿈꾼다"고 말했다. 이어 1939년생인 아버지가 결혼 소식을 많이 기다리고 있다는 그는 “매일 전화로 언제 결혼하냐고 하신다. '80대까지 살아보니 세상 별 거 없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게 제일 중요하다. 욕심 부리지마'라고 하신다"고 덧붙였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아이브 안유진,“유재석, 나영석 PD 정도 아냐”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유재석보다 나영석 PD'를 선택해 유재석을 씁쓸하게 만든다. 오늘(7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3회에는 틈친구(게스트)로 아이브 안유진이 출연한다. 안유진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삼촌과 조카' 같은 거침없는 티카타카로 틈주인(신청자)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한다. 특히 안유진이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표 예능감을 폭발시키는 맹활약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유재석, 유연석, 안유진은 꽃집의 틈새시간을 활용해 꽃잎을 불어 테이프 안으로 정확히 통과시키는 '꽃잎 날리기' 게임을 실시했다. 세 사람은 틈주인에게 행운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꽃잎을 불며 맹연습에 돌입했다. 이때 안유진이 열심히 바람을 불고 있는 유재석에게 “다른 것도 같이 나온 것 같은데"라며 아밀라아제를 거침없이 내뿜는 유재석을 걱정했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 많이 친해졌네, 유진아. 거의 나영석 PD 정도 가까워진 거 아니야?"라며 안유진이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두터운 친분으로 손꼽히는 나영석 PD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렸다. 하지만 천하의 유재석도 나영석 PD 앞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안유진은 “조금 더 남았어요"라며 칼같이 선을 그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영석이가 더 친하구나"라며 씁쓸하게 돌아섰다는 전언이다. 이날 안유진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눈을 똘망똘망 뜨며 특유의 '맑눈광' 모드로 초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유진은 면밀하게 게임에 유리한 꽃잎을 고른 후, 어느 정도의 세기로 바람을 불어야 하는지 단번에 파악해 지금까지 쌓아온 게임 실력을 대폭발시켰다. 게임 실력은 물론 예능감까지 하드캐리하는 안유진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은 20대에 겪었던 사랑의 추억을 고백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유연석은 “20대 때 사랑을 고백하려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새벽 한 시에 장미 100송이를 산 적 있다"라며 로맨틱했던 과거 경험을 고백했다. 또한 유연석은 장미 100송이를 직접 포장까지 해서 전해줬다고 말해 그의 첫사랑이 이루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위해 선물 지원금 기부

가수 이찬원이 희귀난치질환 어린이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한국소아암재단은 7일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가왕전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선물 지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투병 중인 어린이 및 가정에 선물 등을 지원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가왕전 상금은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에서 팬들의 의해 만들어진다. 팬들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이찬원은 누적 기부금액 5275만 원을 달성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내달1일 개막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주관하는 '2024년 제8회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6월1일 개막한다. 6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과 이벤트,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메인 테마인 '물'을 중심으로 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수상레저체험(카약, 수상자전거, SUP, 푼툰보트) △마린랜드(워터롤러, 패들보트, SUP요가, 영유아물놀이존) △해양안전교육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환경골든벨 △에코체험부스 등이 진행된다. 6월1일 저녁 개막행사는 김포시 드림마루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에일리 등 화려한 라인업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신규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던 '덕레이스'를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강화해 규모를 확대한다. 특히 △덕콘테스트 △LED 오리벌룬 포토존 △오리 피포페인팅 등 연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어, 오직 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에코체험존 △물총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올해 여름 시작을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과 함께해볼만하다. kkjoo0912@ekn.kr

‘한일가왕전’ 전유진·김다현, 환상의 듀엣 결성! 진행부터 상큼 무대까지 ‘폭풍 활약 예고’

'한일가왕전' 마지막 방송에서 전유진과 김다현이 처음으로 듀엣 MC에 도전한다. 오늘(7일) 방송될 MBN '한일가왕전' 6회는 한일 톱7의 마지막 대결과 이들이 함께 펼치는 갈라쇼가 공개된다. 갈라쇼에서는 14인의 멤버가 치열했던 대결의 승패 여부를 떠나 매력을 방출할 예정. 특히 한국팀 막내 전유진과 김다현이 갈라쇼에서 듀엣 MC를 맡아 눈길을 끈다. 전유진은 “저희끼리 진행을 맡다니 너무 떨린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한다. 김다현은 긴장한 나머지 말을 더듬는 실수를 하지만 곧 바로 “다시 할게요"라고 말하며 애교가 철철 흐르는 눈웃음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두 사람은 숨겨온 진행 실력을 발휘하고, 무대 맞춤형 즉석 댄스 퍼포먼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돋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이지연의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고. 전유진과 김다현은 “'현역가왕'이 낳고, '한일가왕전'이 키운 두 자매입니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해 폭소를 유발했고, 상큼미가 폭발하는 댄스 실력을 뽐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은 “한일 TOP7이 그동안 펼쳤던 대결 구도에서 벗어나 '한일가왕전'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자신들의 매력을 대방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일가왕전'이 아니라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을 한일 14인들의 역대급 무대를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포커스] 안양시 5월, 가정의달 행사 ‘풍년’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5월8일 어버이날 기념 31개 동별 경로잔치, 11일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 20일 세계인의날 기념 가족명랑운동회, 21일 육아고민 힐링 토크콘서트, 25일 2024안양시청소년축제, 2024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안양시가 이처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2024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성황리에 끝났지만 나머지 행사는 5월 달력을 내내 장식할 예정이라 안양시민은 즐거움과 흥겨움을 한껏 만끽하며 가정의 소중함을 새삼 반추해볼 기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7일 “5월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달"이라며 “녹음이 짙고 화창한 계절에 행사를 즐기며 안양시와 함께 행복한 인생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안양시 31개 동별로 경로잔치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70세 이상 노인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각종 공연 등을 선사한다. 5월1일 부림동을 시작으로 △2일 안양3-4-5동, 비산1-3동, 평촌동, 귀인동, 범계동 △3일 안양1-9동, 석수1-2동, 충훈동, 박달1-2동, 비산2동, 인덕원동, 평안동, 갈산동 △4일 안양2동에서 경로잔치가 진행됐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안양6-7-8동, 부흥동, 달안동, 관양동, 호계 1-2-3동, 신촌동에서 각각 경로잔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가 진행된다. 행복놀이터는 크게 4개 주제로 나눠 △가족인형극 '구둣방 할아버지와 꼬마요정' 공연과 동요에 맞춰 가족과 춤추기 △가족행복-ESG-세계문화를 테마로 한 체험부스 △가족사랑 참여 공모전-가족그림 그리기-안양9경 플로깅 사진 △가정의날 기념식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가족화분 만들기-음식문화 체험-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국제 가정의날(5월15일)을 기념해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인의날(5월20일)을 맞이해 오는 18일 오전 10시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가족명랑운동회가 열린다.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려 장애물달리기, 고무신던지기 등에 참여하고, 세계의상 및 악기체험-세계퀴즈 풀기-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출생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부모 힐링 토크콘서트가 21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육아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부모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징어게임, 마술쇼, 버블쇼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부모들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동안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키즈존도 운영된다. 청소년이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2024년 제26회 청소년축제가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린다. 키썸, CLC예은, #안녕, 다니엘지칼, VVUP 등 가수와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 동아리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청소년헌장 낭독 및 청소년상 시상이 이뤄진다.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제102회 어린이날(5월5일)을 맞이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2024년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가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식량위기를 겪는 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빨간 염소를 지원하고, 탄자니아 아동을 돕고자 열렸다. 사전신청한 어린이와 가족은 평촌중앙공원 둘레길 두 바퀴(총 4.2km)를 달렸다. 정원 150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