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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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16년차 무속인 만났다..“궁금한 거 물어봐야겠다”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핑크 바이커가 등장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핑크빛처럼 화려한 인생을 즐기고 싶어하는 '핑크 홀릭'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의상부터 손톱까지 온통 핑크색으로 물들인 의뢰인이 등장하자 이찬원은 “역대 의뢰인들 통틀어서 가장 화려한 소금쟁이가 아닐까 싶다"라고 소개했다. 핑크색 바이크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의뢰인의 남다른 일상에 이목이 집중됐다. 짠벤져스 MC들은 “프로 바이커일 것", “오토바이 관련 종사자 같다"라는 등 의뢰인의 직업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쏟아냈다. 의뢰인은 3년간 오토바이에 쓴 돈만 5천만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차 값이네"라면서 화려한 핑크빛 복장만큼이나 돈이 많이 드는 고가의 취미 플렉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거침없이 소비하는 의뢰인은 16년차 무속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양세형은 “어쩐지 기운이 있다 싶었다"라고 반응했고 이찬원은 “궁금한 거 물어봐야겠네요"라고 덧붙이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건강관리협회, 장애예술인 일러스트 전시회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오는 26~29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나를 만나는 시간(nice to meet me)'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재능있는 발달장애인을 모집해 8주간 전문 일러스트 교육을 제공하고, 협업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건강관리협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전시회에서 탄생, 성장, 결혼 등 인생의 여러 순간들을 발달장애인의 시선으로 조명한 작품들을 통해 특별하고 감성적인 아트워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협회는 소개했다. 전시는 크게 △나를 만나는 시간 작품 △특별한 디자이너 소개 △관람객 참여 △배리어프리 굿즈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전시 첫날인 26일 오후 2시에 도슨트 작품 설명회가 진행되며, 어린이·노약자·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장벽 없이(배리어 프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별 음성해설 QR 지원, 청각 자료, 영상자막 지원 등 다양한 배리어 프리 요소를 적용했다. 김인원 건강관리협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게 된 건강관리협회의 배리어프리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참여 작가들의 예술적 기량이 발전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 동문 1층 팝업스토어 '프리뷰'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관람이다. 한편, 건강관리협회는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사회 복귀를 돕는 '위드미 앤 위드유' 캠페인을 비롯해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가족 대상 '메디체크 건강방학'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효순 기자 anytoc@ekn.kr

[포토뉴스] 안양시 제5회 안양청년축제 현장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지난 7일 안양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2024년 제5회 안양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청년이 기획단계부터 준비과정까지 직접 참여해 2024안양청년축제는 청년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안양대 록밴드 '나래'와 재즈밴드 '애쉬(A.S.H.)' 등 청년 예술가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 제6회 청년상 시상식이 열렸다. 오후 8시부터는 이번 축제 하이라이트인 솔라(마마무) 무대가 펼쳐지면서 축제 열기가 한껏 고조됐다. 점핑볼을 타고 숨은 낱말을 찾는 '넘어져도 럭키비키'와 제한시간 내 간단한 문제를 맞추는 '정답 없는 랜덤퀴즈' 등 체험관은 청년 감수성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조성돼 인기가 높았다. 아울러 가상현실(VR)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와 행운의 키링 만들기 등 청년 취향을 반영한 체험공간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정책 소개, 자가 정신건강검진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정책홍보공간도 함께 운영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인 만큼 청년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場)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안양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인 청년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김포시 2024월곶저잣거리축제 현장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개최한 '2024년 월곶저잣거리축제'에 관람객 3000여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올해 월곶저잣거리축제는 어두은 군하숲길을 야경시설로 밝히는 달빛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해 월곶면 군하리를 가족과 함께 밤산책을 즐길 수 있고 잠재 관광매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재조명했다. 특히 밤이 아름다운 도시 김포 조성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월곶저잣거리축제 때문에 설치된 조명은 추석연휴인 18일까지 연장해 김포를 찾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2024년 월곶저잣거리축제는 '달빛 놀이터'를 주제로 열렸으며, 작년에 비해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운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을 군하숲길 내 설치했다. 산책길에는 군하리 역사를 구현한 샌드아트 영상으로 재미와 스토리를 전달했다. 산책길 끝에 설치된 인공 보름달을 보며 소원지를 적는 이벤트와 가족-연인-친구끼리 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달빛 영화관'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진이청에서 진행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100여명 어린이가 참가해 월곶면 군하리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내고 가족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을 즐겼다. 그림그리기 대회 상장은 9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2024페스티벌광명 28일개막…가을비트 절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4년 제3회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 2024페스티벌광명에선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번째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밴드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음악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GM 라이브', '기형도음악제'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로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가을하늘만큼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광명 문화적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이해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다. 아울러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가족이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잔디광장에 돗자리와 그늘막 텐트 등을 치고 가을을 즐기며 힐링 시간을 가져보는 힐링 캠프닉,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이와 함께 그림, 공예조각, 굿즈 등 체험과 장터 프로그램은 재미와 소확행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먹거리로 채워진 '맛 나는 광명존'은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시가 음악과 문화로 더욱 빛나는 도시로 성장해나가고 있음을 상징하는 대표 축제"라며 “페스티벌 광명이 지역 문화 중심이 되고, 시민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 광명은 첫 회인 2022년에 철산역 앞 8차선 도로를 막고 '문화백신 예술축제'로 진행돼 약 4만5000명이 참여했다. 작년 2회 축제는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열려 약 6만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kkjoo0912@ekn.kr

축구선수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로맨틱 파리 데이트’

축구선수 이강인(파리생제르망)이 재벌 5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9일 이강인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연인은 박진원 두산 밥캣 코리아 부회장의 딸 박상효씨로, 두 사람은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박상효씨는 1999년생으로 2001년생인 이강인보다 두 살 연상이며, 현재 프랑스에서 대학원에 재학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씨를 알게된 후 자연스레 이강인과 친해졌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강인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오는 10일 열리는 오만과의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어 아너’ 김명민, 수감된 아들 허남준 꿰뚫는 눈빛..긴장감 폭발 父子 대면

김명민이 수감된 허남준과 독대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9회에서는 김강헌(김명민 분)과 김상혁(허남준 분)의 긴장감 넘치는 면회 현장이 그려진다. 김강헌은 장남 김상혁에게 차남 김상현의 죽음과 관련딘 어떠한 일도 저지르지 말라고 수차례 경고했다. 하지만 김상혁은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이상택(안병식 분)과 부두파 조직원들을 직접 살해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송판호(손현주 분)의 아내를 강간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문제 아들을 향한 김강헌의 고뇌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종 선고만을 앞둔 김상혁을 찾아간 김강헌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겁게 내려앉은 면회실의 공기 속에서 마주하고 있는 부자(父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두꺼운 쇠창살이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이들의 거리감을 보여주는 듯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위압적인 눈빛으로 뚫어져라 아들을 바라보는 김강헌과 아버지 앞에서 조용히 시선을 떨구고 있는 김상혁의 차분한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거운 분위기 속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함익병 부녀, ‘아빠하고 나하고’ 출격..함익병 딸 “아빠 강압적” 폭로

함익병의 딸 함은영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첫 등장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앞서 장광 부자에게 통쾌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워너비 아빠'로 등극한 함익병이 새로운 아빠 대표로 돌아온다. 함익병 전담 스나이퍼를 자처한 함은영은 “내 기억에 아빠는 강압적이었다. 젓가락질 배우는 것도 호러였다"라며 쌀알을 집게 시켰던 공포스러운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또한 “아빠는 비교육적"이라는 함은영의 말에 함익병은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약간의 강제성"이라며 자신의 확고한 교육관을 드러낸다. 함익병은 “그래서 실패했냐, 다 잘되지 않았냐"라며 팽팽하게 대립하고 장광마저 “저보다 한수 위인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훈수광' 장광보다 더한 아빠 함익병의 실체는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오랜만에 장광 가족 완전체가 모인 가운데 장광의 아들 장영은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아빠를 향한 진심을 손 편지에 담아 건넨다. 처음 받아보는 아들의 손 편지에 장광은 끝내 감정이 북받친 듯 “못읽겠다"라며 아내 전성애에게 편지를 넘긴다. 가족 모두 눈물바다를 이룬 장영의 진솔한 마음과 장광 부자의 서로를 향한 진심은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제니, 10월 솔로 싱글 컴백.. 美 컬럼비아 레코드와 손잡았다

제니(JENNIE)가 오는 10월 가수로 컴백한다. 9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측에 따르면,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솔로 싱글로 컴백한다.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는 미국의 대형 음반사이자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이다.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제니의 솔로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제니의 이번 솔로 싱글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You & Me' 이후 약 1년 만이다. 오랜 시간 제니의 솔로 컴백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제니는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One Of The Girls'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넘겼고,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이 곡으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SOLO'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억 뷰를 넘어서며, 제니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긴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 정식명칭 공모…마감25일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9일부터 25일까지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설계됐으며 710석 대공연장과 301석 소공연장, 뮤지컬-오페라 등 리허설이 가능한 연습실, 전시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내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23% 정도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 정체성과 독창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브랜드 가치와 상징성을 반영해야 한다. 참가자격 및 접수방법에 대한 세부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시정소식-시정정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한 명칭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흥시는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내달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100만원(1명), 우수작(2명)과 장려(2명)작에는 각각 50만 원과 3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9일 “문화예술회관이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 시설과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갖춰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염원이 담긴 만큼, 새로운 문화 흐름을 선도할 복합문화시설이 되도록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 명칭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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