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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중 반도체장비 수출규제 강화…한국은 예외”

미국 정부가 다음 달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은 영향권에서 빠질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31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국이 외국에서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로 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권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일본, 네덜란드, 한국 등 동맹국은 예외로 둬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이번 조처에 해당한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반도체 공장 중에 어떤 곳이 영향을 받을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스트레이 키즈, 서울 케이스포돔 4회 공연 전석 매진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월드투어를 서울에서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과 함께 시작한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8월24~25일, 31일~9월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여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티켓은 29일 팬클럽 스테이, 30일 일반 팬 대상으로 오픈해 모두 팔렸다. 서울 공연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 팬들을 만나러 떠난다. 9월28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10월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2일 대만 가오슝, 11월14일·16~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30일 마카오, 12월5일·7~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18~19일 홍콩까지 21회 자체 최대 규모의 투어를 진행한다. 이중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공연은 대형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추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투어 추가 개최 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투어에 앞서 내달 2일 미국 시카고의 최대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해 공연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SK쉴더스, GS리테일과 무인 편의점 고도화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SK쉴더스가 GS리테일과 함께 무인 편의점 시스템의 고도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낮에는 직원이 운영하고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무인매장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무인 편의점 시스템의 고도화에 공동 협력하게 되었다. 양사는 무인 편의점 고도화를 위해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 GS25의 인프라와 SK쉴더스의 보안 및 무인화 역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협업의 첫 단계로 유∙무인 전환의 편의성과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신규 출입인증기를 개발 및 보급한다. 새로 개발된 GS25 전용 출입인증기는 유인, 무인 등 매장 운영 방식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원이 근무할 때는 제품 홍보영상을, 무인매장으로 전환되면 출입 인증 수단을 알리는 화면을 송출하는 식이다. 이로써 매장 보안의 역할만을 담당하던 출입인증기에 마케팅 기능까지 구현하게 되었다. 또한 출입인증기에 다양한 인증 방식을 도입하여 방문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은 ▲신용카드(일반•체크카드/삼성페이) ▲QR코드(우리동네GS/카카오/네이버) ▲안심콜(전화인증) 중 한 가지 인증 절차를 거쳐 매장에 출입할 수 있다. SK쉴더스는 신규 출입인증기가 도입된 하이브리드 무인 편의점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ADT캡스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상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AI CCTV와 24시간 관제 및 출동 시스템을 통해 매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외에도 양사는 매장 방문객 빅데이터와 AI CCTV 등 첨단 보안 기술을 결합하여, 점주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무인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이번 GS리테일과의 협업으로 SK쉴더스는 완전 무인에서 하이브리드 형태까지 무인화 솔루션 라인업을 공고히 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과의 제휴 영역을 지속 확대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무인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고”고 말했다.

존재감 미미해진 웨이브…‘올림픽 중계·차별화 콘텐츠’ 승부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웨이브가 파리 올림픽 중계권을 획득한 데 이어 과거 명작 드라마를 신작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장 대세로 자리 잡은 스포츠 중계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이용자를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는 등 그간의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는 최근 개막한 2024 파리올림픽을 중계 중이다. OTT 가운데 파리올림픽 중계권을 획득한 건 웨이브가 유일하다. 이용자들은 웨이브에서 생중계 방송 및 하이라이트뿐만 아니라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출연하는 예능, 다큐멘터리, 인터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콘텐츠 차별화에도 시동을 걸었다. 최근 명작 드라마를 원작자의 손을 거쳐 신작화하는 프로젝트 진행에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뉴클래식 프로젝트'로 명명한 이 작업은 명작으로 회자되는 2000년대 대표 드라마 MBC '내 이름은 김삼순',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요 스태프들과 함께 원작을 2024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키는 게 골자다. 웨이브는 기존 16부작 버전의 드라마를 40~50분 분량의 6~8부작으로 재해석한 OTT 시리즈물 형태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기술 개선을 더해 이용자들의 시청 몰입도 또한 높일 예정이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앞서 웨이브는 지난 4월 국내 OTT 최초로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했다. 미주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웨이브아메리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것. 이로써 웨이브는 기존에 서비스를 제공해 온 미주지역 35개국을 포함, 총 74개국에 OT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웨이브의 이 같은 행보는 잃어버린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분투에 가깝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웨이브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432만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1년 전과 비교해 이용자 수가 100만명가량 빠졌다. 한 때 토종 OTT 1위를 달렸지만 이용자 이탈이 심화하며 웨이브는 현재 티빙, 쿠팡플레이와 비교해 존재감이 미미한 상태다. 매년 적자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웨이브는 파리올림픽 중계권을 따낸 게 반등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츠 중계가 OTT 시장의 '킬러 콘텐츠'로 부상한 가운데 지상 최대의 쇼로 일컬어지는 올림픽 중계를 통해 이용자의 시선을 웨이브에 집중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까지 성과도 나쁘지 않다. 웨이브 관계자는 “파리올림픽 이후 신규 유료 구독자 수가 평소보다 2.3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콘텐츠 차별화 및 해외 진출 확대 등에 대한 시장의 평가도 나쁘지 않아 이들 전략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웨이브의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이용자들의 시청 트렌드를 보면 1시간 이상의 롱폼 콘텐츠보다는 숏폼·미드폼 등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인기 있던 작품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재가공한다면 이용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상 내수 시장이 포화된 상태에서 궁극적으로 OTT들은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진출 확대는 가입자를 늘리는 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건축-사람 연결 창구 ‘서울국제건축영화제’ 9월 열린다

“영화를 통해 건축예술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하고, 국민 모두가 건축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은 31일 서울 서초구 소재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이하 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아시아 유일 비경쟁 건축영화제로 지난 2009년에 처음 열려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그는 “건축과 영화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라며 “서울국제건축영화제를 통해 건축과 영화 두 기술이 어떻게 만나고 소통하고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은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현준 홍보대사 위촉, 김창길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소개와 김다혜 프로그래머의 상영작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는 다수의 방송 출현을 통해 건축 전문 지식을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하는 유명 아키테이너(Architainer)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약 12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골드버튼' 유튜버이기도 하다. 유현준 교수는 “10여 년 전에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집행위원을 맡았었다. 그때 GT를 진행했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가문의 영광인 것 같다"며 “건축문화 대중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건축이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소개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자회견에서는 개막작을 포함한 전체 상영작이 공개됐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19개국 32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개막작으로는 엘레트라 피우미(Elettra Fiumi) 감독의 '래디컬 랜드스케이프(Radical Landscapes)'가 선정됐다. 피우미 감독은 급진적인 건축 그룹과 함께 혁신적인 건축을 상상한 아버지의 유산을 따라가며 아버지가 꿈꾸었던 실험적인 유토피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작품에 담았다.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오프라인 상영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이화여자대학교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상영은 9월 8일부터 15일까지 네이버TV를 통해 상영된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수입차 1위’ BMW, 고객 상생 행보 ‘주목’

BMW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하며 접점을 확대하고 드라이빙센터 운영 등을 통해 '착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올해 상반기 내수에서 3만513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메르세데스-벤츠(3만11대), 테슬라(1만7380대), 볼보(7185대) 등을 누르고 수입차 '왕좌'를 지키고 있다. BMW그룹 내 브랜드인 미니(MINI) 역시 이 기간 4353대의 차를 팔았다. 렉서스(6421대), 토요타(4535대)의 뒤를 이은 7위다. 경쟁력 있는 신차를 연이어 들여오고 온라인을 통해 각종 에디션 모델 등을 출시한 게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가솔린 모델을 넘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BMW는 한때 화재 사건 등에 휘말려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꾸준히 고객 상생 행보를 보이며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수입차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BMW코리아는 부산모빌리티쇼(옛 부산모터쇼)가 처음 열린 2001년부터 현재까지 한 차례(2010년)를 제외하고 모두 출석도장을 찍었다. 행사 규모 자체가 쪼그라들며 홍보 효과가 줄어들었다는 판단에 고객들과 소통 기회를 놓친 경쟁사들과 비교된다. '비용 절감' 등 경제적 판단이 아니라 소비자와 브랜드가 접점을 만든다는 차원에서 고민 없이 부산으로 향한 것으로 풀이된다. BMW 드라이빙센터 역시 고객 만족도가 높이는 요소다.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이 곳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이자, 독일과 미국에 이어 건립된 3번째 드라이빙센터다. BMW코리아는 지난 6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센터 건립 10주년 기념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드라이빙 센터 내에 위치한 주니어 캠퍼스에서 어린이 내방객을 위해 '내가 타고 싶은 미래 자동차'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 팝업 클래스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BMW는 경쟁사 대비 다소 뒤늦게 순수전기차 시장에 진출했다. 이 때문에 운전자들이 충전에 대한 불편을 호소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BMW는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했다. BMW코리아는 2022년 총 80대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BMW 차징 스테이션'을 드라이빙 센터 내에 설치했다. 단일 충전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후 꾸준히 인프라를 늘려 올해 상반기까지 총 1300기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BMW는 올해 말까지 총 2100기의 충전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BMW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도 개최하고 있다. 전국 각 지역 코스에서 행사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밖에 BMW그룹은 지난해 45억유로(약 6조5350억원) 가량의 부품을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했다. 이는 BMW그룹코리아 전체 매출(6조1066억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2022년과 비교해도 비용이 25% 증가했다.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가교 역할을 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게 BMW 측 목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주담대 받을 때 주민센터 안 가도 된다”…NH농협은행, 전입세대 온라인 연계

NH농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주민센터를 찾아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는 절차가 없어진다. 농협은행은 30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행정안전부, 디지털 플랫폼정부위원회, 시중은행들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주민센터에서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제출하는 절차가 생략된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에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은 부동산 권리관계 확인 절차를 위해 2~3차례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세대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업무 절차가 줄어들면서 주택담보대출 신청 고객의 시간과 비용이 줄고 금융거래 편의성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길수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입세대 정보 온라인 연계협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고객 입장에서 대출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전체 모집인 중 13.7%”

여신금융협회가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700명과 그린마스터 50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신용카드 모집인의 전문성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통해 건전영업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덟번 째 선정으로 총 700명(전체의 13.7%)의 우수모집인을 뽑았다. 협회는 근속기간, 회원유지율, 불완전판매 모집질서 위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모집인 인증 자격을 부여한다. 우수모집인의 인증자격 유효기간은 내달 1일부터 1년이며 인증서 발급 및 인증로고 사용권리 제공 등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협회는 2021년에 도입한 특별인증제인 '그린마스터'도 올해 총 50명을 선정했다. 그린마스터는 5년 연속 우수모집인으로 인증받은 모집인 중에서 회원유지율이 높은 순서 등으로 선정했다. 인증자격 기간은 우수모집인과 동일하다. 혜택은 인증명함 및 인증로고 사용권리 제공 등이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전업모집인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수모집인 및 그린마스터 인증자가 증가한 것은 업계의 모집 질서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노력의 결과라고 판단되며 향후에도 우수모집인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우리 업계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세종사이버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산업체위탁교육협약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최근 한국공인중개사협 임직원과 협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회와 협약을 통해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임직원 및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세종사이버대에 산업체 위탁 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전형료 면제, 등록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은 대학과 산업체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최대 수업료 50%를 감면받고 30여개의 학과를 전공해 직무에 활용함은 물론 다양한 자기계발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현재 1800여 곳의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4년 연속 산업체 위탁 전형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는 지난 7월 24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등록금은 일반 대학의 3분의 1 이하 수준으로 다양한 장학혜택이 적용되며, 산업체 위탁 교육생은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직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기업체도 협약을 체결하면 재직자들에게 동일한 혜택이 부여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다양한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를 사내에서 충족시키기란 전문성과 더불어 비용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어 대학과의 산업체 위탁교육으로 많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며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다부문 최고등급을 받고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고 많은 직장인들이 재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학 대상은 세종사이버대와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한 기관의 임직원 또는 중앙부처공무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국내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교육법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수능과 내신 성적과 관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대기업, 중소기업은 물론 개인사업자도 대학과 연계해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경력개발과 실무능력 강화를 장려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산업 현장 요구를 반영한 최신 교육 과정과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실험실, 오프라인 실험 특강, 메타버스를 이용한 학교행사 등 온·오프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산업체 협약 관련 문의는 대외협력처 산업체 위탁협약 담당자 전화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 2024학년도 가을학기 산업체 전형 모집은 지난 7월 24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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