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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하반기도 수익성 개선 지속…투자의견

메리츠증권은 1일 보고서를 통해 넥센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넥센타이어는 올 2분기 매출 7638억원, 영업이익 629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4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5%, 5%, 24% 상회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공급 능력을 넘어서는 높은 해외 수요가 호실적을 견인한일등공신이"이라며 "유럽 2공장의 반등도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유럽 2공장은 지난 1분기 초기 가동 손실 부담이 컸으나 가동률 상승과 함께 손익 부담이 줄었다. 전분기 대비 약 20%포인트의 가동률 상승으로 100억원 이상의 분기 영업실적 개선이 추정된다. 넥센타이어는 올 하반기 원재료 및 운송 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유럽 2공장 가동률 상승(연말 50% 목표), 윈터타이어 매출 인식 확대, 우호적 환율 기조 유지를 통한 외형 성장과 고정비 축소로 수익성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당사 실적 추정치 기준 2024년 PER은 4.5배에 불과"라며 "공격적 증설과 신규 수요 확보를 통해 경쟁사 대비 비교 우위의 2024·2025년 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예정이나, 밸류에이션은 -50% 가까이 낮게 거래 중"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수요 증가로 지속 성장[하나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4년 2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 2조7860억원(전년 동기 대비 46.0% 증가, 전분기 대비 50.7% 증가), 영업이익 3588억원(전년 동기 대비 357.1% 증가, 전분기 대비 861.9% 증가, 영업이익률 12.9%)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위 연구원은 “외형 성장도 유의미하나,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돋보인다"며 “이번 2분기 고마진은 해외 수출 물량 증가 과정에서의 전사 수익성 개선, 그리고 한화시스템의 이익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글로벌 방산 수요 증가를 전망한다"며 “수요 증가 과정에서 가격 경쟁력과 납기 경쟁력을 갖춘 국내 방산의 시장점유율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높은 수출 비중 하에서 수주잔고를 지속 증가시켜 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성장 폭이 매우 가파를 것"이라며 “영업이익 기준으로 2024년 56.4%, 2025년 19.3% 증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서는 “2분기 실적은 수출 수익성을 증명했다"며 “향후 수출 물량의 매출 인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래 수익성 역시 높은 수준에서 유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위 연구원은 “분할을 고려하더라도, 즉 존속회사만으로도 목표주가 35만원에 대한 논거가 준비되었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미국주식] 증시 ‘달달’ 파월에 사르르…테슬라·엔비디아·브로드컴·AMD·ASML·퀄컴 등 주가↑

3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9월 금리인하 개시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기술주가 튀어 올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9.46p(0.24%) 오른 4만 842.7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5.86p(1.58%) 오른 5522.30, 나스닥종합지수는 451.98p(2.64%) 급등한 1만 7599.40에 마쳤다. 이달 들어 큰 폭 조정받았던 기술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나스닥지수가 날아올랐다. 나스닥은 지난 2월 22일 이후 하루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파월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뒤 회견에서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한 점이 주가에 순풍으로 작용했다. 이날 FOMC 정례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5.25~5.50%로 정해 8회 연속 동결했다. 하지만 시장은 회의 후 파월 의장 회견에 더 주목했다. 금리 동결은 예상된 바였고 파월 의장을 비롯한 FOMC 위원들이 금리인하에 어떤 입장인지가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고용시장이 현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면 9월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며 “9월에 금리인하가 (논의)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비롯한 파월 의장 발언은 전반적으로 강력한 비둘기파적이었다. 9월 금리인하를 강력하게 시사한 만큼 투자자들은 매수 확대로 대응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파월 의장은 시장이 듣고 싶어 하는 것을 정확하게 말해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나온 미국 민간 고용 지표도 둔화 신호를 보내면서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미국 지난달 민간 고용 증가세는 월가의 예상치를 하회하며 둔화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2만 2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 14만 7000명을 하회하는 수치다. ADP 민간 고용 증가세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둔화한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거대 기술기업 호실적도 시장을 끌어올렸다. '엔비디아 대항마'로 언급돼온 AMD는 매출 58억 1000만달러,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 0.69달러 등 실적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특히 AI 관련 사업을 관장하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가 넘는 28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에 따라 AMD는 이날 주가가 4.36% 상승했다. 최근 급락했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는 이날 상승률이 더 컸다. 엔비디아는 AMD를 비롯한 AI 관련 기업들 호실적에 반사이익을 누리며 12.81% 급등했다. 브로드컴도 11.96% 뛰었다. ASML은 8.89%, 퀄컴은 8.39% 상승했고 Arm홀딩스도 8.43% 올랐다. 이번 달 조정폭이 컸던 기술주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해석됐다.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에 최근 '과매도' 됐다며 반도체주 가운데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전날 2024 회계연도 4분기(4~6월) 실적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는 1%대 내렸다. MS는 전반적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AI 사업 수익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7%가량 급락했었다. 장 마감 후에는 메타플랫폼스가 지난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이 390억 7100만달러, EPS는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한 5.16달러를 기록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에 메타 주가도 시간 외 거래에서 5% 안팎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대형 기술주 중에서는 아마존이 2.9%, 테슬라가 4.3% 뛰었다. 스타벅스는 매출이 2분기 연속 감소했으나 2%대 상승세를 보였다. 식품 자이언트 크래프트하인즈는 매출이 시장 예상에 못 미쳤으나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며 주가가 4% 이상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술업종이 3.95% 급등했고 산업과 재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틸리티 업종도 1% 넘게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다.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63%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특히 12월까지 기준금리가 100bp 하락할 확률도 11.2%로 상승한 게 눈에 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33p(7.52%) 내린 16.36에 마쳤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랭키파이가 알아본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 성별 선호도는?

랭키파이는 7월 5주차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및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트렌드지수는 직전 주(2024년 7월 22일~28일) 각 포털의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으로, 해당 지수를 통해 순위를 매겨 공개하고 있다. 7월 3주차 지수의 경우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분석 결과,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순위 1위는 13,081포인트를 받은 푸꾸옥, 2위는 11,944포인트인 후쿠오카, 3위는 9,922포인트의 베트남(이)다. 특히, 1위 푸꾸옥은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700포인트 하락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2위는 전주 대비 1,59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주 트렌드지수와 비교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위 베트남은 전주보다 77포인트 하락했으며, 4위는 1,274포인트 하락한 8,968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순위별로 각각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선호도에 차이를 보였다. 랭키파이는 해당 항목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선호도가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1위 푸꾸옥은 남성 33%, 여성 67%로 나타나 여성이 더욱 주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어 2위 후쿠오카는 남성 38%, 여성 62%로 여성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연령별로도 관심을 갖는 비율이 각각 달랐다. 1위를 살펴보면 10대 2%, 20대 21%, 30대 37%, 40대 29%, 50대 11%로 30대에서 가장 많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위는 10대 6%, 20대 32%, 30대 30%, 40대 21%, 50대 11%로 확인됐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오늘날씨 예보] 뜨거운 전국, 서울 등은 가끔 비

목요일인 1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는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서울·인천·경기서부는 오전까지 5㎜ 미만,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중·북부는 오후까지 5∼10㎜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권은 오전까지, 충북과 강원영서남부는 오후까지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7.3도, 인천 27.3도, 수원 26.8도, 춘천 26.1도, 강릉 30.6도, 청주 27.9도, 대전 27.1도, 전주 27.0도, 광주 27.4도, 제주 28.4도, 대구 28.1도, 부산 27.1도, 울산 26.7도, 창원 25.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 수준이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7월 5주차 업데이트된 테마별 주식 모듈러주택 부문 트렌드지수는?

테마별 주식 모듈러주택 부문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가장 크게 받는 것은 무엇일까. 자체적인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랭키파이 분석에 따르면 7월 5주차 기준 테마별 주식 모듈러주택 부문 트렌드지수 1위에는 삼성물산이 올랐다. 해당 순위는 직전 주 (2024년 7월 22일~28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며, 7월 3주차 지수의 경우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현재 삼성물산은 5,609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를 차지한 GS건설은 5,602포인트로 전주보다 1,727포인트 하락했다. 에스와이는 4,364포인트로 전주보다 486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POSCO홀딩스는 3,345포인트, 5위 코오롱글로벌은 1,350포인트, 6위 자연과환경은 1,220포인트, 7위 금강공업은 536포인트, 8위 한신공영은 499포인트, 9위 범양건영은 452포인트, 10위 덕신하우징은 406포인트이다. 한편, 해당 부문에 대해 성별 및 연령에 따라 선호도가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삼성물산은 남성 62%, 여성 38%, 2위 GS건설은 남성 82%, 여성 18%, 3위 에스와이는 남성 73%, 여성 27%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삼성물산이 10대 1%, 20대 10%, 30대 15%, 40대 22%, 50대 52%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7월 5주차 뮤지컬 여배우 트렌드지수 1위, 2위는?

랭키파이가 자체적인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7월 5주차 기준 뮤지컬 여배우 트렌드지수를 공개했다. 이는 직전 주(2024년 7월 22일~28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며, 7월 3주차 지수의 경우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먼저, 박슬기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슬기는 뮤지컬 여배우 순위 내 15,274포인트를 기록해 1위로 꼽혔다. 이어 8,892포인트를 받은 박준면이 2위를 차지했다. 박준면은 지난주 대비 14,699포인트 상승했다. 3위는 이상아(으)로 트렌드지수 3,479포인트다. 4위는 2,620포인트의 정선아, 5위 2,373포인트 최정원, 6위 2,322포인트 이혜경, 7위 1,864포인트 옥주현, 8위 1,753포인트 김선영, 9위 1,677포인트 민경아, 10위 1,662포인트 최수진 순이다. 뮤지컬 여배우에서의 트렌드 순위는 성별 선호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1위를 차지한 박슬기는 남성 29%, 여성 71%로, 여성에서 더 많은 선호를 보였다. 다음으로, 연령별 선호도는 1위 10대 11%, 20대 26%, 30대 29%, 40대 24%, 50대 10%, 2위 10대 4%, 20대 21%, 30대 30%, 40대 27%, 50대 18%, 3위 10대 3%, 20대 15%, 30대 26%, 40대 27%, 50대 29% 순으로 나타나 각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트렌드가 명확히 구분되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엑슨모빌, CF인더와 연 50만톤 탄소포집저장 계약

미국의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인 엑슨모빌이 최대 규모의 탄소포집저장(CCS) 계약을 체결하면서 CCS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CCS 기술이 아직 안전성과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지만, 그의 지지 기반인 석유업계가 추진하고 있어 전향적 입장을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최근 엑손모빌은 CF인더스트리와 탄소포집저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엑슨모빌은 미시시피주 야주시에 위치한 CF인더스트리 산업단지에서 포집한 탄소를 연간 최대 50만톤씩 저장을 통해 제거한다. 총 계약규모는 550만톤이다. CF인더스트리는 농업 관련 암모니아, 질소 등을 생산하는 회사이나 이를 청정에너지 분야로 확대해 청정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과도 청정암모니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CF인더스트리는 이 단지에서 농업 비료 및 기타 필수 제품을 위한 질소 제품을 생산한다. CF인더스트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약 50%까지 줄일 수 있다. 가동은 2028년으로 계획돼 있다. CCS 규모인 연 50만톤은 약 200만대의 휘발유차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2023년 미국에서 판매된 총 전기차보다 많은 양이다. 엑슨모빌은 이번 CCS 계약이 네 번째이다. 엑슨모빌은 이번 계약이 핵심 배출 감소기술 분야에서 당사의 리더십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이며, 다른 어떤 회사도 이 규모의 CCS 계약을 발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엑슨모빌 저탄소 솔루션의 댄 암만(Dan Ammann) 사장은 “우리는 탄소 포집을 확대하는 데 진지하다. 이는 탈탄소화가 어려운 산업을 위한 안전하고 검증된 솔루션"이라며 “CF인더스트리와의 계약은 산업 고객이 빠르고 경제적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최신 사례"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CCS에 부정적이다. 그는 인터넷 공약집 아젠다47에서 “수소혼합과 CCS 기술은 검증되지 않았고,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의 가장 확실한 지지 기반인 석유업계의 대표 기업인 엑슨모빌이 CCS 및 세계 최대 규모의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트럼프도 전향적인 입장으로 선회할 것으로 현지 에너지업계는 보고 있다. 엑슨모빌은 CCS 사업에 대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솔루션이고, 특히 세계 에너지 탄소 배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중공업 분야에 적합하다"며 “관련 저장시설과 파이프라인도 모두 잘 규제되고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돼 있어 안전하다"고 밝혔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이재명이 주는 25만원 vs 尹이 깎는 억대 상속세, 누가 웃을까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재명 전 대표 총선 공약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이 다음 달 1일 본회의장에 오른다. 해당 법안을 비난해왔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에도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핵심 반대 논거였던 재정 건정성과 관련해 정부가 최근 상속세 인하 방안을 발표하며 낙관적 시각을 노출했던 만큼, 반발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은 7월 마지막 날인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해당 법안을 22대 국회 1호 당론 법안으로 내세웠던 민주당이 본회의에서 우선 통과시킬 가능성이 점쳐진다.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되지 않은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등을 야당이 단독 의결하면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겠다고 일찌감치 공언해 둔 상태다. 필리버스터가 강제 종결되고 법안이 가결된 뒤에는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은 다시 국회로 돌아와 재표결을 거쳐 최종 폐기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법사위에서도 감정적으로 격앙된 모습까지 노출하며 민주당 강행 법안들에 거세게 저항했다. 법안 통과 과정에서 여당 의원들은 정청래 위원장 자리로 몰려가 “거부권 유도", “입법 독재"라며 항의를 이어갔다. 결국 정 위원장은 세 차례에 걸쳐 “퇴거 명령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자당 의원들에 “앉아있어"라고 말한 뒤 “무슨 퇴거명령이냐. 지가 뭔데"라고 반발했다. 정 위원장은 “'지가 뭔데'라는 반말, 막말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법사위원장에 대한 도전"이라며 곽 의원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곽 의원은 “'네가 뭔데'라면 반말이지만 '지가 뭔데'의 지는 제삼자를 가리키는 대명사로 반말이 아니다. 사전을 찾아보라"며 굽히지 않았다. 여야는 이후에도 극한 대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여당은 재정 건정성과 관련해 '서민에 대한 지원'과 '부자들에 대한 투자'는 다르다는 프레임을 띄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전국민 25만원 법에 “왜 25만원을 주느냐. 국민 1인당 10억씩, 100억씩 줘도 되는 거 아니냐"고 비꼬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당시 “(전국민 25만원 지원으로) 일단 물가가 상상을 초월하게 오를 뿐 아니라 대외 신인도가 완전히 추락해 정부나 기업들이 밖에서 활동할 수도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민간에서 거둔 자금이 다시 민간에 풀리면 이어지면 기업들이 매출을 올리기 어려워지고, 물가는 오를 것이라는 논리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지하지원이나 부존자원을 가지고 자급자족하는 나라가 아니지 않나"라며 정부 곳간이 위급한 상황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불과 3주 뒤인 지난 2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상속세 인하를 중심으로 한 세재개편 방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정반대 시각을 드러냈다. 최 장관은 당시 “올해 국세수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 이후 수출 증가에 따른 기업실적 호조, 투자촉진 등 정책효과가 나타나면 전반적 세수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날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CBS 라디오 방송에서 상속세 최고세액 감세에 “(대상이) 초부자, 초자산가들이 대부분이라는 전제에서 (상속세가) 높을수록 좋은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번에 더 중점을 뒀던 것은 결국은 기업 승계 부분"이라며 “결국 기업이 원활하게 유지가 돼야 고용이 되고 투자가 되고 또 다시 복지로 선순환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는 기업 오너 등에 대한 세금 감면을 통해 서민 복지 재원을 마련한다는 논리로, 이른바 낙수 효과 일환 차원에서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유정복, “천원주택 호응 폭발적...더 좋은 정책으로 보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일 “천원주택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가 폭발적인 것 같디"고 밝혔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들에게 앞으로 더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전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신혼부부들은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어 천원주택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체감정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오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들과의 만남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에 더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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