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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종합] 포스코퓨처엠·홀딩스, 삼성SDI, LG엔솔·화학, 넥슨게임즈·엔켐 등 주가↑

1일 코스피 종가가 전 거래일보다 6.99p(0.25%) 오른 2777.68로 집계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수는 전장보다 16.58p(0.60%) 오른 2787.27로 출발해 장중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만 장중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며 종가가 강보합에 그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크는 가운데 채권 금리와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4383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746억원, 개인은 297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에서는 290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3원 하락한 1366.2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13% 가까이 급등하는 등 빅테크 수익성 우려가 완화되는 분위기에 강세로 출발했던 대형 반도체주가 장중 약세로 전환하면서 지수 상단이 제한됐다. 반면 실적 우려로 연일 약세를 보이던 이차전지주는 오히려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포스코퓨처엠(4.73%), 삼성SDI(4.54%), POSCO홀딩스(3.13%), LG에너지솔루션(2.93%), LG화학(2.78%) 등 이차전지 관련주가 동반 반등했다. 현대차(1.81%), 신한지주(1.51%), HD현대중공업(1.42%), 카카오(1.53%) 등도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95%), SK하이닉스(-0.67%), 한미반도체(-2.97%) 등 장 초반 2∼4% 강세를 보였던 주요 반도체주는 약세로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1.39%), 셀트리온(-2.20%), 삼성물산(-2.58%), 삼성생명(-2.80%) 등도 내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17%), 화학(1.57%), 종이목재(1.46%), 운수장비(1.45%), 증권(1.07%), 전기가스업(0.84%) 등이 올랐다. 반면 통신업(-1.36%), 의약품(-1.13%), 의료정밀(-0.91%), 음식료품(-0.89%), 보험(-0.76%), 건설업(-0.40%), 전기전자(-0.02%)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8p(1.29%) 오른 813.5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4.37p(0.54%) 오른 807.52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운 끝에 810대에 안착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302억원, 기관은 338억원, 개인은 625억원 매도 우위였다. 신작 성과가 부각된 넥슨게임즈(21.01%)를 비롯해 엔켐(5.56%), 에코프로비엠(2.89%), 에코프로(1.41%) 등 이차전지주, 리가켐바이오(4.38%), 알테오젠(1.27%) 등 바이오주가 올랐다. 셀트리온제약(-8.37%)은 셀트리온과의 합병 타당성 추진 보도에 급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0조 7373억원, 코스닥시장 5조 9882억원이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피프티 피프티 키나, 3일 kt-NC전 시구 ‘다이노스 승요’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승리 여신으로 나선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키나가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지는 kt 위즈와의 주말 3연전 둘째 날에 시구한다"고 1일 고 밝혔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새로운 멤버 4명을 영입, 5인조로 재편해 9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24일 5인조 실루엣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이달 말에는 신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플랫폼 스타트업 “티메프 때문에 투자 더 위축될라”

티메프(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피해 구제의 구체적인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분야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은 전자상거래에서 판매업자와 구매자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중개 솔루션 기술 특성상 IT 스타트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다. 따라서, 티메프 사태로 이커머스 사업의 수익 확보 가능성 우려가 커져 가뜩이나 창업 및 초기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플랫폼 스타트업들의 투자금 유치가 힘들어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1일 익명의 플랫폼 스타트업 관계자는 “티메프 사태로 벤처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보고 있다"며 업계의 우려감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벤처업계의 경우 시장에서 해당 업체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나 살피기 때문에 커머스나 플랫폼 성장세가 투자 유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인데, 이런 사건이 터지면 시장 상황이 좋아질 거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티메프 사태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져 문제가 생기더라도 금액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지는 네이버나 쿠팡 등 상위업체 위주로 온라인커머스 시장이 개편될 수 있다는 점도 플랫폼 스타트업들에겐 불안 요소로 작용한다. 이같은 불안감의 밑바닥에는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벤처투자가 전반적으로 축소된데다 플랫폼 스타트업이 벤처투자 급감업종의 하나로 손꼽히는 등 부정적 시장 흐름이 깔려 있다. 플랫폼이 이전에는 유망업종으로 벤처투자업계의 관심이 집중됐으나,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에 투자가 쏠리며 상대적으로 '뒷전' 신세가 되버렸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실제로 스타트업 민간 지원기관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표한 '플랫폼 스타트업 투자 동향'에 따르면, 2021년 314건에 5조 4925억 원이었던 투자액이 지난해 226건, 1조 2486억 원으로 투자건수와 투자액 모두 급감했다. 특히,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비중이 2021년 16.6%에서 지난해 8.9%로 절반 가량 줄었다. 이같은 투자 위축 상황에도 마켓컬리·당근 등 1세대 커머스·플랫폼 스타트업들이 최근 적자에서 탈출하며 수익성을 증명해 벤처투자업계의 플랫폼 스타트업 투자 가능성을 유지시켰다. 그러나, 티메프발 위기가 터지자 벤처투자업계가 다시 플랫폼 스타트업을 외면하지 않을 지 불안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형국이다. 또다른 스타트업계 한 관계자는 “티메프의 경우, 유동성을 무리하게 추진한 부분은 있지만 해당 기업이 자금관리 등 지표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측면도 있다"면서 “플랫폼 전반에 생길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티메프 사태가 플랫폼 투자 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플랫폼이 국민 소비생활에 자리잡은 건 얼마 안 됐지만 일상 속으로 깊숙이 침투해 소비자의 후생 수준을 높여주고 있다"면서 “티메프 사태로 플랫폼산업의 가치 저하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플랫폼 스타트업도 각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CHECK-IN 호텔] 여름휴가도 댕댕이·냥이와 함께~ ‘펫 서비스’ 호텔·리조트 인기

호텔·리조트 업계가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즐기려는 수요를 공략해 펫 특화 시설을 선보이며 예비 피서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반려동물 가구의 경우 휴가 시 반려동물을 집에 홀로 두거나 펫 호텔 등에 맡겨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동물과 함께 입장 가능한 쇼핑몰이나 식당이 많지 않은 만큼, 틈새 시장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1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기존 운영하던 스위트호텔 경주를 전면 재단장해 펫 특화 호텔 '키녹'으로 탈바꿈했다. 키녹은 연면적 7000㎡(2120평), 지상 3층~지하 2층 규모로 전 객실 34개를 모두 펫 특화 객실로 꾸민 공간이다. 또한, 단순히 반려동물 동반을 허용하는 수준을 넘어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2500평 규모의 야외 펫 파크 △펫 유치원 △펫 미용실 △펫 리테일 숍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키녹은 호텔 설계도 반려동물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으로, 정식 개장은 오는 8월 31일이다. ◇ 교원 펫특화 호텔…157실 객실 모두 반려동물 동반 가능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펫 비발디파크도 △총 157실의 반려동물 동반 객실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 레스토랑 겸 카페 △천연잔디로 조성된 약 1500평의 플레이그라운드 등의 펫 전용 시설을 갖룬 리조트이다. 소노펫 비발디파크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개최하는 점이 특징으로, 최근에는 한국후지필름과 손을 맞잡아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아날로그 프리미엄 카메라를 무료 대여하는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반려동물 가구의 성원에 힘입어 최근 소노캄 제주의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총 8실로 확대, 반려동물 동반 식음업장 '셰프스키친2' 등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충주도 펫 특화에 집중하는 리조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켄싱턴 충주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마련하고 내부를 반려동물 전용 식기와 배변판, 미끄럼방지 슬라이드 등의 맞춤 품목으로 꾸몄다. 아울러 켄싱턴 충주는 리조트 내 약 50평 규모의 '플레이그라운드'와 약 350평 규모의 야외 공간인 펫 전용 '펫 파크'를 운영 중으로,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식음 업장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는 여름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펫 전용 물놀이장을 추가 운영한다. ◇켄싱턴충주 펫 전용 물놀이장, 소노펫 비발디파크 펫 레스토랑 '눈길' 켄싱턴 충주에서는 이색 서비스로 '반려동물 직원' 케니와 고객이 데려온 반려동물이 리조트 내 시설에서 함께 뛰어놀거나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펫 프렌들리 케어 서비스'도 마련했다. 호텔·리조트업계가 반려동물 가구 공략에 집중하는 것은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55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5.7%를 차지하는 수준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리조트의 경우 과거 4∼5인 단위 가족이 많이 이용했으나 최근 2∼3인 가구가 늘어나며 대체 수요를 잡기 위해 반려동물 특화를 내세우고 있다고 업계는 풀이했다. 실제로 반려동물 동반 호텔·리조트의 경우 가격이 일반 객실 대비 약 5∼15만원 정도 비쌈에도 타 객실 대비 투숙률이 높고,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의 인기를 구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이나 시그니엘 부산 등 일반 호텔에서도 펫 침대나 계단 등 반려동물 용품으로 꾸며진 전용 객실을 마련, 반려견용 유모차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펫 동반 패키지를 선보이며 반려동물 동반 고객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K-제약바이오 수출 ‘신기록’…램시마·나보타 ‘금메달’

올해 상반기 국내 의약품 수출액이 역대 상반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비롯해 바이오시밀러, 보툴리눔 톡신 등이 전체 의약품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2024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상반기 의약품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6.2% 증가한 44억6000만달러(약 6조1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상반기 의약품 최대 수출액으로 특히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으로 바이오의약품과 보툴리눔 톡신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보건산업진흥원은 설명했다. 상반기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26억8000만달러(약 3조7000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31.2% 증가했고 보툴리눔 톡신(독소류 및 톡소이드류) 수출은 1억7000만달러(약 2300억원)로 17.2% 성장했다. 특히 대미 수출의 경우 바이오의약품은 전년동기 대비 2배에 가까운 91.0% 증가하고 보툴리눔 톡신 수출도 55.6% 증가해 전략적 요충지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이 수출 효자로 자리잡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는 주인공으로 우선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꼽힌다. 세계 최초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는 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로, 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연 주인공이자 셀트리온의 간판 제품이다. 램시마(정맥주사제형+피하주사제형)는 올해 1분기에 셀트리온 전체 매출의 64%(약 4168억원)를 차지했으며 이를 감안하면 올해 상반기 램시마 제품군 매출만 1조원 안팎을 올렸을 것으로 추산된다. 유럽에서 오리지널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램시마는 미국에서도 정맥주사제형(제품명 인플렉트라)은 오리지널과의 점유율 격차를 줄이고 있고 지난 2월 출시한 피하주사제형(제품명 짐펜트라)은 미국에서만 올해 매출 2500억원 이상, 내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상반기 미국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1위에 올랐던 '하드리마'(한국제품명 아달로체)를 비롯해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한국제품명 레마로체), 안과질환 치료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한국제품명 아멜리부) 등 9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 8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머크 등 글로벌 톱20 제약사 중 16개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 1조4800억원을 올렸다. 이 중 25% 이상을 미국에서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국내 유일의 보툴리눔 톡신인 대웅제약 '나보타'(미국제품명 주보)는 올해 상반기 매출 900억원 안팎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올해 2분기 매출 약 470억원 중 수출이 400억원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돼 수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올해 나보타의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점유율이 기존 11%에서 12%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휴젤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보툴렉스'(미국제품명 레티보)를 이달 미국에 출시하는 만큼 하반기에도 보툴리눔 톡신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완성차 5사, 지난달 62만9661대 판매…전년 대비 3.7% 감소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한국지엠·KG모빌리티·르노코리아)가 지난달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달 5개사는 전년대비 3.68% 감소한 62만9661대 판매를 기록했다. 1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KG모빌리티·르노코리아가 국내외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기아, 르노코리아는 늘고 현대차, 한국지엠, KG모빌리티는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6009대, 해외 27만5994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33만200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시장 2.6%, 해외시장 1.1%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지난달 RV차량을 1만7986로 가장 많이 팔았고 이어 세단 1만6009대, 상용차 2305대를 팔았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1만703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캐스퍼 EV의 글로벌 론칭,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 확대,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및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친환경차 판매를 제고하고 SUV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점유율 확대, 수익성 증진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6,010대, 해외 21만4724대, 특수(군용차) 60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26만133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0% 감소, 해외는 0.9%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47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가 2만7171대, 쏘렌토가 2만371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4만60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596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487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00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4년 7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21만4724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123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1682대, K3(포르테)가 1만9183대로 뒤를 이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만2564대 판매했다. 전년 동기대비 44.6% 감소한 수치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중 진행됐던 생산 시설 보수와 임단협 교섭 중 발생한 생산 손실이 전반적인 국내외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만365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 등이 상반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 42.4%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GM 한국사업장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2만199대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606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타호가 전년 동월 대비 14.3% 증가세를 기록하며 꾸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 올 뉴 콜로라도는 65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3,150.0%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KGM)는 지난달 내수 4237대, 수출 4076대를 포함 8313대를 판매했다. 실적은 글로벌 시장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23.4%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 했다. 상승세를 이어오던 수출은 유럽과 아.중동 시장의 전기차 캐즘(Chasm)으로 인해 선적 물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40.1% 감소했지만 전년 누계 대비로는 11.2% 이상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지난 상반기 중남미 시장에서 시작한 신차 론칭을 하반기에는 주력 시장인 유럽과 태평양 지역으로 확대함과 함께 현지 대리점과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1469대, 수출 3978대로 전년 대비 12.7% 늘어난 5447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중형 SUV QM6는 738대가 판매됐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680대가 판매됐다. 이어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1% 오른 3978대가 선적됐다. 아르카나 3763대, QM6 215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당진, 성모병원 신축이전 ‘불발’···200병상 규모 종합병원 건립 속도 낸다

당진=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당진시 수청1지구에 조성할 예정이던 대전시 소재의 성모병원 신축이전 계획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당진시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1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대전의 성모병원이 신축 이전할 예정이었으나, 병원 운영의 재정적 어려움 등의 원인으로, 계획이 최종적으로 취소됐다"라며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현대제철과의 협의를 통한 종합병원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진 성모병원의 신축이전 계획은 지난 2019년 4월 성모병원의 협조 요청으로 시작되었으며, 2020년 7월 당진시는 천주교 대전교구 및 수청1지구 도시개발조합과 성모병원 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2022년 12월 5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5년 6월까지 신축 이전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보상금 56억 원 중 50억 원을 선지급했다. 이후 시는 이전 추진의 부족 등을 이유로 천주교 대전교구에 조속 이전을 촉구했다. 그러나 성모병원 측은 2024년 5월에는 신축이전의 어려움을 전달했고, 2024년 7월 11일 최종적으로 병원 운영에 따른 재정 상황의 어려움을 이유로 불가 입장을 표명했다. 시는 성모병원 신축이전 불가에 따른 두 가지 해결 방안으로 첫째, 현재 운영 중인 성모병원의 신축확장 검토 둘째, 현대제철과의 협의를 통해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현대제철과의 종합병원 건립 방안은 지난 2007년 정몽구 회장이 당진을 방문했을때 상생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11월 오 시장이 현대제철 대표와 만나 200병상 이상의 산재병원 설립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당진에 소재한 회사의 직장인 1만 6,000여 명 중 상당수가 아이들의 교육 문제로 인해 아산·천안 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현대와 협의해 자사고 건립에 나설 예정이며, 지역의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ad0824@ekn.kr

싸이노스, 차세대 세정 및 코팅 센터 설립 위해신규부지 계약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반도체 장비 부품 세정 및 코팅 전문기업 싸이노스는 향후 고객사 반도체 초미세 공정 기술 대응을 위한 최첨단 세정/코팅 센터 설립을 위한 신규부지를 확보했다고 1일 전했다.반도체 기업과 관련 기관들은 화성, 평택, 이천,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 일대에 조성되는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맞춰 적극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싸이노스 관계자는 “반도체 제조 공정은 점차 미세화, 고단화되고 있고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오염원은 반도체 수율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미세 파티클(Particle), 이온을 컨트롤하는 초정밀세정과 오염원 방지 및 부품(Parts)보호를 위한 초고밀도 코팅은 복잡하고 미세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로 자리 매김했다”며 “적극적인 투자 계획과 함께 반도체 산업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싸이노스는 반도체 첨단 공정의 기술 변화와 복잡하고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신규 부지를 계약 및 확보하였다.싸이노스 측은 유연한 대응을 위하여 확보한 부지는 발안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존 제3공장 인근 연면적 약 2900평(대지 1200평) 4층 규모로 업무 효율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신규 공장 확보와 동시에 미래 코팅 기술인 ALD 기술, 기존 APS(Atmospheric Plasma Spray)와 SPS(Suspension Plasma Spray)의 단점을 보완한 eXtreme Coating 기술 그리고 다수의 구멍(Hole)을 가진 부품의 손상(Hole damage)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H-PBC 기술등이 양산을 위한 구축이 계획되어 있다.조승준 대표는 “이번 투자는 고객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의 확장은 미래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라며 “효율적 첨단 생산 시설 확보 등 투자 대비 높은 사업적 가치를 지닌 만큼 기업가치도 함께 제고될 수 있도록 시장과 소통하며, 글로벌 No.1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임실 ‘아쿠아페스티벌’, 개장 5일간 3500명 방문…폭염 속 인기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 여름 축제 아쿠아페스티벌이 지난달 27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장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아쿠아페스티벌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장 이후 5일간 35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행사장을 찾는 열기가 아주 뜨겁다. 올해는 높이 약 10m, 길이 50m의 초대형 슬라이드로 이용객들에게 엄청난 스릴감을 선사하는 한편 대형풀, 중형풀, 유아풀 및 바나나 보트 등 다채로운 시설로 운영돼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작년보다 늘어난 몽골텐트, 파라솔, 캠핑형 텐트 등으로 다양한 쉼터를 마련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샤워실, 탈의실, 매점, 푸드트럭 등도 운영 중이다. 주말마다 행사장 내 공연무대에서는 어린이 DJ 풀파티와 아쿠아난타 등 다양한 공연 진행으로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한여름 더위를 날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청소 및 소독 등의 수질 관리는 물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 등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실 아쿠아페스티벌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최대수용인원은 1000명, 입장료는 일반인 8000원, 임실군민은 6000원이고, 오후 2시 이후에는 기존 입장료에 2000원 추가할인을 진행한다. 입장료 구매 시 교환권 2000원을 별도로 지급하며, 교환권은 행사장 내 매점 또는 치즈테마파크 내 지정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아쿠아페스티벌을 찾은 한 방문객은 “폭염이 절정에 가까운 요즘 깨끗하고 안전한 임실 물놀이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냈다"며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많은 분들이 임실을 찾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신나게 즐기고 행복한 여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bs-jb@ekn.kr

진안군-베러위켄드, ‘OTT FIND’ 정규화로 관광객 유치 확대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1일 군청 상황실에서 ㈜베러위켄드와 아웃도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진안군에서 주최하는 하이킹, 러닝, 백패킹 등 액티비티 행사 기획·운영 및 대행, 전국단위 백패킹 행사 'OTT FIND'의 정례화 등의 내용을 적시하고 이에 서명했다. 지난 5월 진안에서 개최된 바 있는 베러위켄드의 'OTT FIN'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트레일이나 야영장소에서 1박 2일간 머무르며 GPS 또는 나침반을 사용해 지정된 요소를 찾아 포인트를 쌓는 행사이며 지난 2017년 진안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매년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자연에 가하는 충격을 최소화 하자'는 기본적인 의식과 소양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서 숲과 길을 잠시 빌려 쓴다는 문화를 기반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 백패커들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정평이 난 바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자원과 생태자원에 강점을 가진 진안군과 전국단위 아웃도어 액티비티 이벤트 기획·추진에 탁월한 베러위켄드의 결합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바쁜 일상 도시를 떠나 자연을 느끼고 힐링을 찾는 여행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베러위켄드와 손을 맞잡고 활발히 협력해 진안군이 백패킹의 성지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thjin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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