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롯데 칼리버스, 글로벌 공략 가속도…이달 말 정식 오픈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칼리버스가 해외 시장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칼리버스는 올 초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달 말 글로벌 오픈 계획이다. 칼리버스는 라쿠텐월렛의 제안으로 이달 1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한 라쿠텐그룹의 최대 체험 이벤트 '라쿠텐 옵티미즘 2024'에 공동 부스로 참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행사 첫날 라쿠텐월렛과 웹3·메타버스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칼리버스가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쇼핑·K-POP·EDM 등 엔터테인먼트, 사용자창작콘텐츠(UGC) 등 기술이 매력적이라는 라쿠텐월렛의 판단에 따라 성사됐다. 라쿠텐월렛은 지난 3월부터 칼리버스와 웹3 영역에서의 협업 가능성을 기대하고 협력을 논의해왔다. 라쿠텐월렛은 지난해부터 웹3 사업 진출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누구나 쉽게 웹3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월렛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칼리버스는 인공지능(AI) 쇼핑호스트·동시통역·실사 융합 등 기술을 탑재했다. 함께 탑재된 언리얼 엔진5 및 딥-인터랙티브 기술과 결합, 극사실적인 그래픽과 고화질 3차원(3D) 실사 인물의 융합을 통해 리얼리티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현실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칼리버스는 최근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에 참여했다.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벨기에 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특별 파트너 부스를 열었다. 이와 관련 올 초 투모로우랜드와 메타버스 내 독점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고, 하반기 페스티벌 공개를 위한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특징주] 대명소노시즌, 티웨이항공 지분 10% 매입에 ‘上’

대명소노시즌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6원(29.96%) 오른 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만큼 최대주주와 경영권 분쟁을 벌일 수 있단 전망이 나온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명소노그룹의 계열사 대명소노시즌은 전날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2153만7898주(약 708억원)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체 티웨이항공 지분의 10% 규모다. 앞서 대명소노그룹은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을 통해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3209만1467주(14.9%)를 인수한 바 있다. 처분금액은 1000억원 수준이다. 이로써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을 24.9% 보유하게 됐다. 최대주주인 예림당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29.74% 수준으로, 지분은 5%포인트 차이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트와이스 쯔위, 솔로 출격..앨범 오프닝 트레일러 공개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나연, 지효에 이어 솔로로 출격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 채널에 쯔위의 솔로 데뷔 소식과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명은 '어바웃 쯔'(abouTZU)로 영단어 'about'과 'TZUYU'(쯔위)의 합성어다. 오프닝 트레일러는 한 편의 영화 예고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간을 알아차릴 수 없는 여러 개의 시계, 물컵에 번지는 불씨, 바닥을 어지럽히며 나뒹구는 종이 더미, 액자 안에서 휘몰아치는 파도 등 비현실적인 소품이 꿈같은 상황을 표현했다. 또한 아름다움을 드러낸 쯔위와 매혹적 영상미가 어우러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쯔위의 재발견을 이끌어 낼 미니 앨범에 관한 정보는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기재차관 “8월부터는 2%대 초중반 물가 둔화흐름 재개될 것”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기상악화 등 일시적 요인이 해소되고 추가 충격이 없다면 8월부터는 2%대 초중반 물가 둔화 흐름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7월 소비자물가 동향과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7월 소비자물가가 집중호우, 국제유가 영향 등으로 2.6% 상승했지만 4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고 근원물가도 2.2% 상승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불안 재확산, 기상이변 등 불확실성이 큰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물가안정 흐름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중동정세 관련 국제유가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적기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알뜰주유소를 연내 40개 선정하는 등 석유류 가격의 구조적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여름철 농산물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도 강조했다. 김 차관은 “배추·무의 수급 안정을 위해 비축 물량을 하루 300t 이상 방출하고 있다"며 “전날(1일)부터 배추를 30% 할인된 가격에 대형마트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품업계 원가 절감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원가 하락이 제품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업계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탁구 신유빈, 일본 히라노 미우 꺾고 준결승行

한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대한항공)이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와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 신유빈은 초반 3게임을 먼저 이겼으나 히라노 미우의 반격에 내리 3게임을 내주며 7세트까지 경기를 이어갔다. 마지막 7세트에서도 치열한 접전은 계속 이어졌다. 신유빈은 9-10, 10-11로 히라노 미우의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듀스를 만들어내며 역전 기회를 노렸고 결국 13대 1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신유빈의 4강 대결 상대는 중국의 천멍이다. 천멍은 도쿄올림픽 2관왕이자 세계랭킹 4위 선수로 막강한 실력자다. 신유빈이 출전하는 탁구 여자 단식 4강 경기는 2일 오후 5시 열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특징주]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반도체株, 일제 하락 출발…‘간밤에 대체 무슨 일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경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2.05% 하락한 8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는 2.16% 하락했다. 같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SK하이닉스는 6.05% 하락한 18만1600원에 위치했다. DB하이텍은 3.85% 약세다. 국내 반도체 관련주들의 약세는 간밤 미국 증시 영향 때문이다. 미 증시는 각종 거시경제 지표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 둔화 우려가 급부상해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하락폭이 컸다. 인텔, TSMC, 브로드컴, 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들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14% 급락한 4859.59포인트를 기록했다. 미 증시 대표주이자 반도체 투자 열풍을 선도했던 엔비디아도 7% 가까이 하락했다. 특히 인텔의 경우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것이 시장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15% 감원을 발표한 영향에 시간외거래에서 20% 폭락하기도 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유정복,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 방문...“지원책 마련하라” 지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어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로 주민분들이 불편을 겪고 계시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전하면서 “더 이상의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더운 폭염 속에 아파트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겨 120여명의 주민이 동 주민센터 임시대피시설 등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목욕 차량 지원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함은 물론 조속한 시기에 주민들 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무더위 속에서도 화재진압과 사후 처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공무원과 재난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적십자사 가족 여러분께도 특히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시장은 전날 늦은 오후 8시께 같은 날 오전 발생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 화재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날 인천 서부 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현장 상황과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유 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대한적십자 인천광역지사 서북부봉사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일 오전 6시 15분경 서구 청라동 제일풍경채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나 인접 차량으로 번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상황 지휘에 나선 시는 소방 및 경찰인력 등 331명, 펌프차량 등 장비 64대를 동원해 오후 2시35분경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23명의 인명피해(단순 연기흡입, 발목통증)를 비롯해 주차 차량 70여 대(잠정 추계), 아파트 4개 동 전기 차단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구체적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인천소방본부에서 조사 중이다. 시는 청라2동 주민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서북지사, 인근 교회에 긴급 임시대피 장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화재 피해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임시 주차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장 점검에 참석한 공무원 등 관계자들에게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

野, 25만원법·이진숙 탄핵안 강행 예고…與 필리버스터 맞불

더불어민주당이 등 야권은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전날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본회의 상정에 반발해 이틀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진행 중이다. 야당은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이 지난 뒤인 이날 오후 3시 55분을 전후로 표결을 거쳐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하고,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전날 보고된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도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할 수 있다. 야당은 이후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을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 필리버스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야당은 24시간 후인 3일 오후께 해당 필리버스터를 종료한 뒤 같은 날 노란봉투법을 처리할 전망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미스김, 박지현에 데이트 신청 “성수동에서 볼까요”

미스김이 한편의 뮤지컬 같은 '대전 부르스' 무대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오만석, 이지훈, 카이가 출연한 '노래하며 춤추며' 특집으로 꾸며졌다. 3라운드에 앞서 출연자들 중 대표 미남을 뽑아보는 분위기가 되자 미스김은 쑥쓰러운듯 박지현을 원픽으로 선택했다. “같은 전라도인으로서 저는 아직 촌티가 나는데 도시남 같다"는 것이 이유였다. 아직 서울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두 사람은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를 묻는 질문에 한참을 헤매다 “성수동에서 볼까요"라며 어색한 티를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날 미스김은 안정애 원곡의 '대전 부르스'를 뮤지컬처럼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0시 50분에 멈춰선 시계와 이정표, 벤치 등 1950년대 대전역을 연상케 하는 각종 소품들이 등장한 가운데 미스김은 묵직한 감성으로 도입부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무대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미스김은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이별을 겪은 듯한 애절함을 자아냈다. 미스김의 뒤에 선 이지훈은 무정하게 떠나가는 님을 연기하며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블루스 리듬과 애절한 가락, 그리고 미스김의 애달픈 감성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헤어지는 사람들의 심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DL이앤씨, 영업익 시장 기대치 못 미쳐…목표가 4.2만원으로↓ [LS증권]

LS증권은 2일 DL이앤씨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며 당분간 뚜렷한 이익 회복 요인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2분기 매출액은 2조70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해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에 비교적 부합했다"면서도 “반면 연업이익은 이익은 326억원으로 54% 줄어들어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 769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자회사인 DL건설의 실적부진 때문이 크다"며 “주택부문 모든 현장의 리스크를 모회사인 DL이앤씨와 동일한 수준에서 재점검해 잠재적인 원가 리스크가 있는 현장들의 예정원가 상향조정으로 300억원의 원가 상승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정 준공현장의 공사미수금 대손상각 112억원이 판관비에 더해지면서 DL건설은 2분기 74억원 영업적자를 냈다"며 “이에 따라 영업전망공시 역시 기존 연간 영업이익 5200억원에서 2900억원으로 하향 조정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는 역사적 밴드 하단 수준이어서 추가적인 주가하락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며 “공공주도 민간참여사업 관련 정산이익이 반영되기 전까지는 뚜렷한 이익회복 요인을 찾기 어려운데다, DL건설의 추가적인 대손반영 가능성을 고려하면 당분간 주가 모멘텀(상승 동력)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