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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스, ‘최적 전압제어 시스템’ 개발 성과 공유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인프라 기업 크로커스가 제주 해비치 리조트&호텔에서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인 산업체 효율향상 최적 전압제어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 3차년도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크로커스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개발 및 전기차, 도심항공교통인 UAM(Urban Air Mobility) 등 미래 모빌리티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산업의 혁신기업이다. 에너지 제어기술은 에너지가 사용되는 모든 곳에 적용되어 탄소배출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범용 탄소배출 솔루션이다. 주요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술로 에너지의 발전량과 사용량을 예측하고, 실시간 적용해 제어 가능한 전력 최적제어 솔루션인 'ACELO GRID'와 전기차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ACELO EV'가 있다. 'ACELO GRID'는 이미 국내시장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300만 세대의 에너지 수요관리 플랫폼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으며, 'ACELO EV'는 스마트 차징기술로 능동형 전력분배가 가능한 전기차 충전서비스는 물론, 충전사업자(CPO)용 관리솔루션과 이용자의 편의를 더하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충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주에서 열린 2024년 전력전자학술대회 세션 중 하나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산업체의 표준 전압 범위 내에서 최소 전압을 유지하며 전압을 저감하여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생산설비의 고장 예측 및 분산전원의 안정적 운영 관리를 위한 전압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한 성과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행사에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을지대학교 등 8개의 산학연 연구개발기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기관인 크로커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세부별 수행과제의 성과와 개발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과제 책임연구자와 기업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각 영역에서의 에너지 산업에 대한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행사의 주요 내용은 △커널기반 적응형 전압 예측 알고리즘 개발 △모터 고장 진단을 위한 지도 학습 기반 분류 모델 개발 △수요기업별 실증기반 구축 △태양광 예측 알고리즘 개발 △OLTC 고장 진단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 및 고도화 △최적 전압 제어설비 연구개발과 고도화 △최적전압 제어시스템 연동 △실증 수요기업 모델을 통한 사업화 등이 발표 및 협의되었다.크로커스 임지섭 대표는 “사업의 중반기를 넘어 연구개발 성과가 진전된 만큼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평가했다.

복싱 임애지, 최소 동메달 확보!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 쾌거

한국 여자 복싱 임애지(화순군청)가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애지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의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에게 3-2 판정승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 복싱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배한 선수 모두에서 동메달을 수여한다. 임애지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며 최소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임애지는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임애지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4일 오후 11시 34분 튀르키예의 하티세 아크바시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동훈發 채상병 특검, 정점식과 연관”?...친윤 ‘뒤끝’ 예고

국민의힘에서 정점식 의원이 정책위의장직을 사퇴하면서 친한계가 친윤계를 축출한 국면이 펼쳐진 가운데, 당 전면에서 후퇴한 친윤계가 여론전으로 전선을 옮긴 모양새다. 대통령실 출신인 강승규 의원은 2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정 의원 사퇴 과정에 “솔직히 불만이 있다"고 반발했다. 그는 정책위의장직에 “원내지도부 성격이 강하다"며 정 의원에도 “계파색이 아주 짙은 정치인도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강 의원은 “우리 정 의장 임기가 1년인데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며 “사퇴압박을 이렇게 해야 되는지 아쉬움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나왔던 채 상병 제3자 특검법 등 당의 여러 가지 원내 상황에 있어서, 지금 야당과의 싸움에 있어서 분열을 가져올 수 있는 대표의 리더십 리스크가 있지 않을까 우려들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런 부분들이 정 의장 사퇴와 관련해 내부에서도 여러 논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이 직을 사퇴하지 않고 버텼던 배경 가운데 한 대표에 대한 견제 의미가 있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강 의원은 실제 “정부가 일을 하는 데 국회가, 당이 함께하려고 한다면 원팀이 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특히 거기의 중심에는 정책위의장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채 상병 특검법에 “반대한다"며 “채 상병 특검 청문회에서 봤지 않는가? 거의 인민재판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검이 그냥 진실을 가리는 특검이 아니고 정치특검이 될 것이고, 대통령 탄핵특검으로 가는 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여기에서 다른 목소리, 다른 대안, 여당이 대통령을 견제하는 듯한, 원팀의 정신을 흐트러뜨리는 방향이 나온다면 어떤 일이 있을지 뻔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요건과 같은 프레임을 계속 쌓아가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고 본다"고 거듭 우려했다. 강 의원은 한 대표가 임명하는 새 정책위의장에 대해 “(의원총회) 추인은 받아야 될 것"이라며 추인 가능성에는 “어떤 인물이 (정책위의장을)할지 봐야한다"고 열어뒀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함께일하는재단,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의 개편을 앞두고 그간 국민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오는 9일까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리뉴얼 기념 한여름밤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함께일하는재단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분야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2018년부터 현재까지 130개 소셜 임팩트 기업에 대한 성장 자금 등 지원이 진행되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청년과 지역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고자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으로의 개편을 앞두고 있다.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새로이 개편된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될 유망 청년 로컬 기업에게도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게시된 참여 링크로 정답을 제출하면 되며, 정답자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유권, 먹거리 등 여름 휴가 컨셉의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뉴욕 기반 패션 브랜드 ‘알브이엔’, 크레이프 니트 A라인 미니 케이프 드레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뉴욕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개를 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니트웨어 브랜드 알브이엔(RVN)이 2024년 신제품인 크레이프 니트 A라인 미니 케이프 드레스(Crepe Knit A-line Mini Cape Dress)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드레스는 알브이엔(RVN)의 시그니처크레이프 니트를 재해석하여 ‘케이프라인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 타임리스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볍고 얇은 소재로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착용할 수 있으며, 탄탄한 자카드 조직을 사용해 몸에 붙지 않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A라인 실루엣과 짧은 케이프 디자인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사이드 지퍼 디자인으로 착용이 간편하다. 또한, 스니커즈와 매치하여 데일리 코디로 활용할 수 있다.이 제품은 알브이엔(RVN)만의 독보적인 니트 테일러링 기술로 제작되어 신축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대중적이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입을 수 있다.알브이엔(RVN)은 2024년 가을·겨울 시즌에 본격적인 케이프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며, 3가지 컬러(스카이블루, 블랙, 핑크)로 제공된다. 개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알브이엔(RVN)은 "Revolution"의 약자로, 3D 니팅 기술을 바탕으로 여성의 미적 자신감과 편안함을 모두 충족하는 패션 혁명을 지향한다. 브랜드는 디자인과 편안함, 품질을 모두 중시하며,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 알브이엔(RVN)은 뉴욕에서 첫 쇼를 진행한 후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등 세계적인 셀럽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브랜드를 이끄는 디자이너 테드 킴(TED KIM)은 파슨스 대학을 졸업한 후 도나 카란, 막스마라, 마이클 코어스 등에서 수석 디자이너 및 총괄 부사장을 거쳐 앤클라인 뉴욕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바 있다.

‘부정선거 논란’ 베네수엘라, 온라인 득표율 보니…“마두로 완패”

베네수엘라 대선을 둘러싼 부정선거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야권 측이 '마두로 당선'이라는 선거관리위원회(CNE)의 발표와는 완전히 다른 결과의 득표율 취합 자료를 온라인으로 공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제 모든 베네수엘라 국민과 전 세계는 대선 투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며 관련 홈페이지 링크를 게시했다. 해당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득표율 그래프상으로는 민주야권의 에드문도 곤살레스 후보가 717만3152표(67%)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325만424표(30%)를 각각 득표한 것으로 표시돼 있다. 이 수치는 지난달 28일 대선일에 설치됐던 전체 투표함 3만26개 중 2만4576개에서 “전산화한 자료 중 81.85%"를 추출해 분석한 것으로 설명돼 있다. 투표율은 60.15%로 집계된 것으로 민주야권 측은 추산했다. 홈페이지는 또 '전국 주(州)별 취합 자료' 항목에서 세분화한 지역별 득표수와 득표율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시했다. 이런 득표율 현황은 CNE 발표와 완전히 딴판이다. 앞서 엘비스 아모로소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식 투표 종료 후 6시간가량 후인 지난달 29일 0시 10분께 “80%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마두로 51.2%, 곤살레스 44.2%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면서 “2위 후보와의 득표율 차이를 볼 때 1위 후보 당선은 불가역적 추이"라며 마두로 대통령의 3선 당선을 공식화했다. 이에 대해 민주야권 측은 “우리가 확인한 수치와는 완전히 다른 결과를 CNE에서 내놨다"며 개표 부정 논란에 불을 지폈다. 다만 수치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추가 증거는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확인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베네수엘라 CNE 홈페이지는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베네수엘라 검찰은 지난달 29일 일부 개표 시스템에 장애가 있었다며, “북마케도니아에서의 해킹 시도를 포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민주야권은 이에 대해 “투표 종료 후 48시간 이내에 개표 결과를 공개하도록 돼 있지만, 선관위가 자체 웹사이트를 폐쇄했다"고 반박했다. 민주야권 측은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곤살레스"라며 지지자들의 결집을 독려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국내·외에서 개표 부정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마두로 대통령은 집권당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당선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위자들을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검찰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전국적으로 1062명을 폭력·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금했다"고 밝혔다. 야권 측은 체포된 이들 가운데 당내 인사 및 선거일 투표소 감시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 등도 껴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사진뉴스] 이진숙 방통위원장, ‘건강상 문제’로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 불참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증인석이 비어 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달 26일 진행된 이 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방통위 파행 운영 및 방통위원장 의혹 검증을 위한 현안질의'를 열고 이 위원장을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 위원장은 전날인 지난 1일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현안질의에 불출석하겠다는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통위 측에선 조성은 사무처장, 김영관 기획조정관, 이헌 방송정책국장이 참석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티몬·위메프 미정산 어쩌나…“6∼7월 카드결제액 1.2조원 추정”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정산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회사의 6~7월 카드결제액 합산액이 1조2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2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는 지난 6월 티몬과 위메프 카드 결제액을 각각 4675억8000만원과 1913억원으로 추산했다. 합계는 6588억8000만원이다. 또 7월 티몬과 위메프 카드 결제액을 3982억원과 1396억2000만원으로 추정해 합계액이 5378억2000만원으로 도출됐다. 6월과 7월 두 회사의 카드 결제금액을 모두 합하면 1조1967억원이 된다. 두 회사의 5월분 미정산금은 2200억원 정도로 파악됐다. 정산 주기가 두 달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6∼7월 판매대금도 미정산금액으로 돌아온다. 모바일인덱스는 “해당 데이터는 신용·체크카드 결제 금액만 추정한 데이터로, 다른 결제 정보는 포함하지 않아 실제 매출과는 다르다"며 “7월 금액은 카드결제 정지 전인 지난달 23일까지 내역"이라고 설명했다. 위메프는 지난 7일 정산일부터 일부 판매자에게 정산해주지 못했고, 티몬으로 정산 지연 사태가 번졌다. 티몬과 위메프에서 상품 구매시 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각종 페이결제, 계좌이체, 휴대전화결제 등 다양한 방법이 있어 미정산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특징주]두산그룹株, 지배구조 불확실성에 주가 하락

두산 그룹 소속 상장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다. 최근 발표된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결과로 분석된다. 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전날보다 2.88% 하락한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21% 떨어진 1만8110원에, 두산밥캣은 1.71% 하락한 4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두산은 9.44% 급락한 15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두산 그룹은 최근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개편안에는 두산에너빌리티의 투자사업 부문을 분할하고 이를 두산로보틱스가 흡수 합병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두산밥캣도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개편안은 주주들 사이에서 공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두산밥캣과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두산 그룹에 증권신고서 정정 제출을 요구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증권가에서는 두산이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발생한 불확실성과 합병 비율 논란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롯데 칼리버스, 글로벌 공략 가속도…이달 말 정식 오픈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칼리버스가 해외 시장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칼리버스는 올 초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달 말 글로벌 오픈 계획이다. 칼리버스는 라쿠텐월렛의 제안으로 이달 1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한 라쿠텐그룹의 최대 체험 이벤트 '라쿠텐 옵티미즘 2024'에 공동 부스로 참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행사 첫날 라쿠텐월렛과 웹3·메타버스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칼리버스가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쇼핑·K-POP·EDM 등 엔터테인먼트, 사용자창작콘텐츠(UGC) 등 기술이 매력적이라는 라쿠텐월렛의 판단에 따라 성사됐다. 라쿠텐월렛은 지난 3월부터 칼리버스와 웹3 영역에서의 협업 가능성을 기대하고 협력을 논의해왔다. 라쿠텐월렛은 지난해부터 웹3 사업 진출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누구나 쉽게 웹3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월렛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칼리버스는 인공지능(AI) 쇼핑호스트·동시통역·실사 융합 등 기술을 탑재했다. 함께 탑재된 언리얼 엔진5 및 딥-인터랙티브 기술과 결합, 극사실적인 그래픽과 고화질 3차원(3D) 실사 인물의 융합을 통해 리얼리티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현실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칼리버스는 최근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에 참여했다.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벨기에 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특별 파트너 부스를 열었다. 이와 관련 올 초 투모로우랜드와 메타버스 내 독점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고, 하반기 페스티벌 공개를 위한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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