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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종합대책 15일 전에 나온다…“공급위주 대책”

대통령실이 최근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게 있다고 진단하면서 오는 15일 이전에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일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 집값이 강남 3구와 마·용·성 위주로 많이 오르고 있고, 최근 올라가는 속도가 조금 가파른 것으로 보여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대책을 관계부처 간 논의하고 있다"며 “주로 내용은 공급대책 위주로, 지금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어디까지 발표할지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며 “세제는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책에 대출 규제 등 금융 대책도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공급 쪽을 주로 검토하고 있지만, 대출 규제나 금융 쪽도 다 보고는 있다"면서도 “이번에 금융 쪽을 포함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책이 공급 위주 대책인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금리 인하설과 관련해 국내 금리 인하를 검토하는지를 묻는 질의에는 “금리 결정 문제는 금융통화위원회의 고유 권한이라 정부가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금통위가 8월 22일에 있는데 그때 금통위원들이 우리 부동산 시장 동향, 가계부채 등을 보면서 종합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에서는 8월에는 조금 빠르고, 10월 금통위에서 하지 않겠냐는 기대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국내 주식 시장이 장중 3% 이상 하락한 것과 관련해서는 “어제 미국에서 경제지표가 잘 나오지 않았고 장외에서 주가가 많이 내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부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고 조금 지나면 회복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티메프로 피해본 판매사, 내주부터 ‘경영안정자금’ 신청 가능해진다

정부가 티몬, 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사들을 대상으로 다음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부는 조만간 티메프 사태 추가 대응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을 마련해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소비자·판매자 등의 피해현황과 지난달 말 발표한 티메프 사태 대응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석했다. 현재 금융감독원에서 파악한 위메프, 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는 지난달 25일 2134억원에서 31일 기준 2745억원으로 확대됐다.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6~7월 거래분까지 포함하면, 미정산 규모는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부는 이번주 발표한 총 5600억원+α 유동성을 신속히 공급하고, 이르면 다음주부터 중진공·소진공을 통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협약 프로그램의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티몬, 위메프의 대금 미정산으로 일시적 자금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피해 중소기업이 낮은 금리로 신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신보, 기업은행을 통해 보증부 대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피해 소비자의 환볼처리도 차질없이 지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7월 29일부터 피해 소비자는 위메프·티몬 대신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에서 직접 카드결제 취소, 환불 절차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7월 31일부터 위메프·티몬에서 일반물품 배송 정보를 PG사로 전달한 만큼, 실제 환불 처리를 위한 물품, 용역 제공 여부 확인절차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e-커머스발 판매대금 정산지연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자 정산주기 축소, 판매대금 예치 확대 등 근본적인 제도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위메프·티몬 사태 추가 대응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을 조만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전소미, 신곡 ‘아이스크림’ MV 공개..박서준 깜짝 등장

가수 전소미가 신곡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일 오후 1시 더블랙레이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소미의 신곡 '아이스크림'(Ice Cream)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전소미 싱글 '아이스크림'은 신나는 템포의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와 전소미의 유니크한 보이스 톤이 더해져 색다른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팝 댄스 트랙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TV 속 화면에 차례대로 나타나는 전소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전소미는 뱅헤어 스타일, 반다나 포인트 룩, 선캡과 유니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찰떡 소화하며 뜨거운 폭염을 물리치는 아이스크림의 시원함과 달콤함을 시각화했다. 특히 포인트 안무와 통통 튀는 퍼포먼스로 곡이 지닌 분위기를 200%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 배우 박서준의 활약이 컴백 열기를 더했다. 'Mr. Ice Cream'으로 깜짝 등장한 박서준은 짧은 순간에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서준과 전소미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비주얼을 뽐내 관심을 모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씨케이솔루션,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차전지 드라이룸 전문기업 씨케이솔루션이 지난 달 31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2004년에 설립된 씨케이솔루션은 냉동공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드라이룸 시스템을 구현하며 국내 이차전지 주요 3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드라이룸과 클린룸 설계․시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럽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북미 등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53억원, 영업이익 177억원, 당기순이익 151억원을 달성했다.드라이룸과 클린룸은 첨단산업 고도화로 지속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드라이룸은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저습도 청정실로 공기 중에 존재하는 수분이 리튬이온이나 전해액과 반응해 제품의 수율을 저하시키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클린룸은 공기 중의 미립자 수준을 제어하는 시스템이다.김유곤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지원자 빗발쳐 7일까지 모집기간 연장

TV조선이 선보이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 참가하려는 지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일 TV조선은 “국내외 대학생의 지원이 빗발치고 있어 모집 기간을 당초 7월31일에서 8월7일로 일주일 연장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는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나이, 성별, 국적, 장르를 불문하고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현재까지 지원자 면면으로는 '노래를 사랑하는 대학생' 자격 요건에 따라 전공이 다양하다. 제작진은 “음악을 전공하는 실용음악과를 비롯해 AI 로봇학과, 철학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의료학과, 국악과 등 개성 있는 대학생들이 도전장을 내고 있어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에스와이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에스와이피(SYP)가 초격차 바이오 창업기업 9개사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4 HealthTEC.SG’ 행사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HealthTEC.SG’는 싱가포르의 과학기술청(A*STAR, 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이 주최하는 기술 컨소시엄으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반의 건강 기술에 중점을 두고 건강과 웰빙을 혁신하는 건강 기술 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하여 학계, 산업계 및 의료 기관 간의 파트너십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에스와이피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 벤처블릭(Venture Blick)과 함께 해당 행사를 함께 운영하였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 행사는 싱가포르 현지의 헬스케어 시스템과 규제에 관한 워크샵, AI 및 정밀진단기술 주제의 심포지엄, 피칭 워크샵, 데모데이 그리고 정부기관, 병원, 제조업체, 디자인 하우스, 투자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전략적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었다. 26일 진행된 데모데이 행사(언박싱데이)에는 초격차기업뿐 아니라, 벤처블릭 Chris Lee대표, HealthTEC SG 총괄디렉터인 Ali Asgar Bhagat과 함께 현지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자, 병원 및 관계자, 협업 가능한 에이전시 등 6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해당 행사에 함께한 초격차스타트업은 △디파이(Dyphi) △빔웍스(BeamWorks) △에어스(AIRS inc.) △그레이드헬스체인(GradeHealthChain) △스마투스코리아(Smartooth Korea) △유스바이오글로벌(YouthBioGlobal) △휴톰(Hutom) △보이노시스(Voinosis) △에스알파테라퓨틱스(S-Alpha Therapeutics) 등 9개사가 참여했다. 심경식 대표는 “초격차 바이오 기업들의 스케일업과 투자유치를 위해 실효성 있는 네트워크 확보와 투자유치 채널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초격차 기업들은 이미 충분한 기술력과 역량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이번 행사와 더불어 앞으로 있을 프로그램들을 통해 초격차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베니, 17일부터 31일까지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장인 정신의 가치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The Balvenie Makers Table)’을 17일부터 31일까지 성수동에서 운영하고, 1일부터 캐치테이블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베니가 전개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모티브로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 정신의 가치를 전달하고, 발베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전시, △발베니 & 미쉐린 페어링 다이닝, △메이커스 테이블 발베니 바, △발베니의 5대 희귀 기술(5 rare crafts)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먼저, 올해 진행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전시’는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네 곳의 미쉐린 레스토랑과 셰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발베니와 △정하완 기가스 셰프, △김도윤 윤서울 셰프, △장명식 라미띠에 셰프, △김성일 & 차도영 라연 셰프가 만나 공유한 장인 정신에 관한 철학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발베니와 각 셰프들이 협업해 선보이는 ‘발베니 & 미쉐린 페어링 다이닝'도 준비했다. 다이닝에서는 네 곳의 레스토랑에서 각각 선보이는 6가지 코스 요리와 발베니 12년, 14년, 16년, 21년 총 네 잔을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각 레스토랑별로 △기가스 ‘팜투테이블 다이닝’, △윤서울 ‘한식 다이닝’, △라미띠에 ‘프렌치 다이닝’, △라연 ‘한식 다이닝’을 선보이며, 캐치테이블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접수한다. 발베니의 다양한 캐스크 피니시 라인과 미쉐린 스타 셰프의 원 바이트 푸드를 페어링해 맛볼 수 있는 ‘메이커스 테이블 발베니 바’도 마련했다. 발베니 바에서는 발베니 12년•14년•16년•21년과 발베니 12년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판매한다. 또,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발베니만을 위해 개발한 원 바이트 푸드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발베니 12년, 14년, 16년, 21년 플라이트와 이에 어울리는 네 종류의 페어링 핑거푸드를 함께 선보인다. 원 바이트 푸드 페어링 또한 캐치테이블을 통한 예약이 필요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뿐 아니라 발베니 바에서는 발베니 제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보틀을 판매하고,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발베니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발베니의 5대 희귀 기술 전시’는 △보리 재배, △쿠퍼리지(위스키 숙성 캐스크 수리•재건 기술), △몰팅 플로어(위스키의 주원료인 맥아 보리 수작업 건조 기술), △구리 증류기(증류기 제작•수리하는 구리 세공 기술), △몰트 마스터(철저하게 훈련된 후각으로 위스키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까지 총 다섯 가지 요소로 구성했다. 포토존과 체험존 등을 통해 방문자들이 발베니의 장인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으며, 코스터와 위스키 전용잔인 글랜캐런잔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는 “올해 행사는 발베니의 헤리티지뿐 아니라 미쉐린 스타 셰프의 특별한 페어링 푸드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고객분들이 발베니가 오랫동안 고수하고 지켜오고 있는 ‘장인 정신’의 가치를 오감으로 즐기시고, 더 가까이서 경험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터리광물 가격 급락…탄산리튬 고점대비 86%↓

배터리 핵심원료인 탄산리튬 가격이 고점 대비 86% 급락하는 등 배터리광물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보급 추세는 여전하지만, 중국 이외 지역의 광물 공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2일 기준 탄산리튬 거래 가격은 ㎏당 77위안을 기록했다. 이 가격은 2021년 2월 2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2022년 11월 14일 581.5위안보다 무려 86.7%나 하락한 수준이다. 리튬은 이름 그대로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광물이다. 리튬을 가공한 탄산리튬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에 사용된다. 탄산리튬은 주로 중국에서 많이 생산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사용된다. 탄산리튬 가격이 급락한 이유는 리튬 공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신규 보급량은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한 30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IEA는 올해 신규 보급량이 전년보다 20% 늘어난 약 17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리튬은 주로 남미 3개국(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에서 생산되고, 가공은 중국에서 독점적으로 이뤄지면서 공급 병목현상으로 인해 2022년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기도 했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공급망 다각화가 진행되면서 이제는 세계 각지에서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엑슨모빌은 2026년부터 미국 아칸소주에서 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연간 100만대 전기차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세계 최대 광물기업 중 하나인 리오틴토는 캐나다 퀘벡에서 리튬 탐사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리오틴토가 세르비아에 투자한 자다르(Jadar) 리튬광산 프로젝트가 헌법재판소 판결로 개발허가가 재개되면서 사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연간 전기차 100만대 분량의 5만8000톤의 탄산리튬이 생산될 예정이다. 짐바브웨 국영기업 쿠빔바(Kuvimba)는 영국 및 중국 투자사와 3억1000만달러의 리튬정광 플랜트 건설계약을 체결했다. 연간 300만톤의 광석을 처리해 60만톤의 정광을 생산하는 시설로, 18개월 내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원계 배터리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광물인 니켈 가격은 지난 1일 톤당 1만587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2월초에 기록한 1만5620달러보다는 높으나 전반적으로 2020년 11월 20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특히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2022년 3월 7일의 4만2995달러 대비 63%나 낮은 수준이다. 니켈은 2022년 가격이 급등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개발이 이뤄졌으나, 생산 1위국인 인도네시아가 전략적으로 공급을 더욱 늘리면서 결국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S&P는 올해 니켈 3개월물 평균가격 전망치를 기존 톤당 1만8637달러에서 1만781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코발트 가격은 1일 기준 톤당 2만6185달러를 기록하면서 2019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역대 최고가인 2022년 3월 24일 8만2500달러보다 68%나 하락했다. 코발트 가격 급락으로 프랑스 아레멧(Eramet)과 독일 바스프(BASF)의 인도네시아 니켈-코발트 가공사업 계획이 철회됐다. 코발트 공급을 독점하고 있는 민주콩고의 광업회사인 체마프(Chmaf)는 유동성 문제로 동-코발트 광산을 매각했는데, 중국 회사가 이를 인수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녹조가 또 온다! 한국수자원공사, 최첨단 기술로 대응 강화

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대전 본사에서 오은정 환경에너지본부장을 포함한 녹조대응전담반 20여 명이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측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녹조 확산 대응을 위해 △녹조 영상감시장치(CCTV)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녹조 방지막 운영 등 대응 설비 구축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주요 강과 저수지에 설치된 CCTV는 실시간으로 녹조 발생 상황을 감시하고, 이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녹조 방지막은 물의 흐름을 조절하여 녹조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조는 여름철 높은 온도와 강우로 인한 오염원 유입으로 발생하는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유입된 많은 강수량과 8월 중순까지 예상되는 전국 폭염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녹조는 수질 악화를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 물의 색깔과 냄새를 변화시키고 독성 물질을 생성하여 생태계와 인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자원공사는 수질오염 등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 설비 투입, 녹조 예측 기술 연계 확대, 관계기관과 협력 확대 등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대응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녹조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녹조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오은정 환경에너지본부장은 “홍수기 전부터 녹조대응전담반을 구성하고 사전 오염원 점검부터 사후 발생 관리까지 녹조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지자체, 연구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연구 및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녹조로 인한 환경 및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녹조 발생 시 식수 사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대체 수원을 제공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녹조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다른 나라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듀어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가족 소유의 증류주 기업 바카디의 핵심 브랜드인 듀어스의 마스터 블렌더 스테파니 맥로드(Stephanie Macleod)가 ‘2024국제위스키대회’에서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스테파니 맥로드는 2019년에도 여성 최초로 마스터 블렌더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수상을 이어오고 있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기록했다.국제위스키대회가 개최된 이래 동일한 마스터가 연속으로 6회를 수상한 사례는 스테파니 맥로드가 최초이다. 이로서 그녀는 다시 한번 위스키 마스터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듀어스(DEWAR’S), 싱글 몰트 위스키 ▲에버펠디(ABERFELDY) ▲올트모어(AULTMORE) ▲크라이겔라키(CRAIGELLACHIE) ▲ROYAL BRACKLA(로얄 브라클라) 및 ▲더 데브론(THE DEVERON)의 몰트 마스터로써 세계적인 위스키 제조 전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스테파니 맥로드는 듀어스 제7대 마스터 블렌더다. 1998년 바카디 합류 이후 2006년부터 듀어스의 블렌딩을 담당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160년 전통 듀어스의 맛과 품질 유지, 제품개발과 혁신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발전시키고 있다.국제위스키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카디는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 분야 포함, 총 4개 부문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올트모어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 25년산(AULTMORE Oloroso Sherry Cask 25YO)이 올해의 위스키로 선정되었으며 ▲듀어스 더블더블 37년산(DEWAR'S Double Double 37YO)은 2년 연속 최고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이름을 올렸다. 듀어스 에버펠디 증류소(Dewar’s Aberfeldy Distillery)는 올해의 증류소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의 위스키 TOP 10’에 6개가 랭크되어 그 맛과 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2019년 출시한 듀어스 더블더블(Dewar’s Double Double)은 이후 세계 최고의 위스키라는 평가를 받으며 수많은 수상을 통해 공인받아 왔다. 특히 International Whisky Competition에서 유수의 싱글 몰트 위스키들을 제치고 매해 꾸준하게 세계 최고의 위스키 최상위권에 랭크됨에 따라 위스키 애호가 및 수집가들의 최우선 수집품목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총 8종의 듀어스와 3종의 싱글몰트를 만나볼 수 있다. ▲듀어스 화이트라벨(Dewar’sWhite Label)을 시작으로 ▲듀어스 12년 (Dewar’s 12YO) ▲듀어스 18년(Dewar’s 18YO) ▲듀어스 8년 캐리비안 스무스(Dewar’s Caribbean Smooth) 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듀어스 더블더블은 ▲듀어스 더블더블 21년(Dewar’s Double Double 21YO), ▲듀어스 더블더블 27년(Dewar’s Double Double 27YO), ▲듀어스 더블더블 32년(Dewar’s Double Double 32YO)에 이어 올해 상반기 국내 처음 선보인 ▲듀어스 더블더블 36년(Dewar’s Double Double 36YO)이 있다.싱글몰트의 경우 지난달 국내 공식 론칭한 최초 왕실 인증 위스키 ▲로얄 브라클라 (ROYAL BRACKLA)를 포함 ▲에버펠디(ABERFELDY) ▲올트모어(AULTMORE) 3종으로 국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한편, 2010년부터 시작된 ‘국제위스키대회(International Whisky Competition: IWC)’는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위스키 및 주류 전문가 10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올림픽처럼 각 부문별로 우수 위스키, 마스터 블렌더 등 금, 은, 동 3개 등급만을 지정해 시상한다.듀어스의 마스터 블렌더 스테파니 맥로드 6년 연속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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