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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입양대기 아동·소아암 환아들 위해 잇단 선행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잇달아 선행에 동참해 훈훈함을 안긴다. 2일 동방사회복지회에 따르면 황영웅은 입양대기아동의 심리·발달치료비를 위해 팬들의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 워크' 앱을 통해 모은 157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입양되기 전 산전·후 충분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재활치료 등 의료적 개입이 절실히 필요한 입양대기아동들의 심리·발달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또 황영웅은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탰다. 누적 기부금은 1994만 원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여름 휴가철, 캠핑 등 야외활동 늘며 가스사고 증가…“경각심 가져야”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 가스사고 발생비율도 덩달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발행한 '2023년 가스사고 연감'에 따르면, 2019~2023년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는 총 89건으로 전체 가스사고의 20.1%를 차지했다.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자 4명을 포함해 총 93명에 달했다. 특히 이동식 부탄연소기 가스사고는 연소기를 사용 중인 경우(40.4%)보다 보관·가열 중(59.6%)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원인은 부탄캔을 화기 주변에 방치하거나 음식물 조리 중 부탄캔이 과열되는 경우, 인덕션·난로 등 상단에 보관하는 등의 부주의로 파악됐다. 여기에 여가 및 야외활동 증가로 국내 캠핑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동식 부탄연소기 등 가스용품 사용이 확대돼 관련 사고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게 가스안전공사의 설명이다. 특히 2023년 7월과 8월에만 총 19건의 가스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사고의 약 20%를 차지한다. 작년 8월에는 총 12건의 사고가 보고되어 다른 달에 비해 높은 사고 발생률을 보였다. 이러한 경향은 휴가철 동안 부탄가스 사용이 증가하면서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경기 오산시에서는 캠핑카 내부에서 부탄캔이 미상의 열원에 의해 내부 압력이 상승하면서 파열 방지 기능이 작동, 분출된 가스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여름철 휴가 기간 동안 부탄가스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로 소방청에 따르면 2023년 캠핑장 가스중독 사고는 65건으로 2022년 39건 6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화로를 텐트에 두고 자거나 차박 캠핑 중 등유, 부탄가스를 이용한 휴대용 난로를 사용해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캠핑장에서 발생하는 부탄가스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탄캔의 부적절한 보관, 이동식 부탄연소기의 과열, 사용 중 부주의가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탄캔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열원 근처에 두지 않아야 한다. 이동식 부탄연소기는 사용 후 충분히 식힌 후 보관하며, 사용 중에는 절대 가스캔을 교체하지 말아야 한다. 부탄연소기는 쌓아서 적재해선 안 되며 사용 후에는 연소기에서 반드시 분리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다 사용한 부탄캔은 야외에서 바람을 등지고 잔여 가스를 제거 후 폐기해야 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부탄캔 관련사고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수반되므로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을 하게 된다면 가족의 안전을 위해 가스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LX인터, 자원가격 하락에도 2분기 매출 18%↑

LX인터내셔널이 2분기 자원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해상운임 증가, 물동량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 LX인터내셔널은 2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736억원, 영업이익 12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 0.3% 증가했다. 회사 측은 “석탄, 금속 등 자원 시황의 하향 안정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자산 원가 절감 및 트레이딩 수익 극대화 노력과 해상 운임 상승 및 물동량 증가 영향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자원 시황 변동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 이익 체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석탄, 팜, 트레이딩 등 기존 사업에서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자원 포트폴리오 다각화, 지역 다변화 등 신규 수익원 육성을 가속화하여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 초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을 디딤돌 삼아 사업 밸류체인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광산, 제련소 등 추가 자산 확보를 검토하고 있으며, 니켈 외에도 구리, 규사 등 미래 유망광물로 자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지역 다변화를 통해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자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 중인 인도 등 유망 지역에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SK가스, 2분기 LPG 판매 증가로 매출 10%↑

SK가스가 2분기 LPG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10% 넘게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가격동결 장기화로 30%가량 감소했다. 회사는 하반기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겸용 발전기와 LNG터미널의 성공적인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가스는 2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6514억원, 영업이익 4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7% 감소했다. SK가스는 2분기에 LPG 판매량 182만7000톤을 기록했다. 판매 비중은 해외 93만7000톤, 석유화학 및 산업체 56만6000톤, 대리점 32만4000톤이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하면 2.1%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1% 증가한 수준이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국내 181만8000톤, 해외 187만6000톤으로 총 369만4000톤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4.7%(18만1000톤)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도시가스 및 LPG 가격의 하락 안정화에 따른 수익 감소 △대리점 판매가격 동결 장기화로 감소했으며, 반면 석유화학향 판매와 LPG 트레이딩의 견조한 성과가 지속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분기 영업외손익은 헷지용 LPG 파생상품 관련 이익 409억원이 발생했으나, SK어드밴스드 실적 개선 지연 및 고성그린파워(GGP)의 배출권 관련 비용 인식으로 320억원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155%로, 작년 말보다 20%P 증가했고, 순치압금은 1조8832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9.9% 증가했다. SK가스의 향후 LPG 판매는 LPG 1톤트럭 판매 증가로 점진적 증가가 예상된다. LPG 1톤트럭은 올해 1~5월에만 현대포터 2만8034대, 기아봉고3 1만6587대 등 총 4만4621대가 판매됐다. 월 9000대 수준이다. SK가스는 연말 1.2GW 울산지피에스 발전소 상업가동 및 하반기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의 상업운전에 전사 역량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롯데SK에너루트의 20MW 규모의 청정수소발전(CHPS)용 연료전지발전 EPC를 진행 중이며,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준공 후 운영을 위한 전력트레이딩 스터디를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폭염 경보 시 15분 휴식 필수…산림청, 폭염 속 작업자 건강 위한 종합대책 마련

산림청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사업장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2일 임상섭 산림청장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산림사업 현장을 관리하는 기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폭염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온열질환 초기 증상에 대한 응급조치 체계를 강화했다. 고용노동부의 권고에 따르면, 폭염 경보가 발령되면 매시간 10~15분의 휴식을 취해야 하며, 특히 14시부터 17시 사이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옥외 작업을 줄이거나 중단해야 한다. 고온 환경에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특히 열사병의 경우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급상승해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어 즉각적인 체온 조절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비만, 당뇨, 고혈압, 고령자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작업자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의 경우, 작업 강도를 조절해 탈진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자주 탈진 상태에 이르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올해 5월부터 산림청은 야외 풀베기 등 여름철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전모 대신 벌 보호망이 부착된 작업모 착용을 허용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작업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것은 물론, 작업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 산림청은 9월까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가능 항목을 확대하여 냉장고와 제빙기 임대 비용, 냉감 조끼와 쿨토시, 탈수 방지용 식염 포도당 구입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작업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산림청은 고용노동부, 기상청, 보건복지부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폭염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산림사업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폭염 시기마다 기상청과 협력하여 실시간 기온 정보를 제공받고, 이를 토대로 현장 작업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 작업자들에게는 개인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시 응급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지침서를 배포하고 있다. 현장에는 얼음물과 냉풍기를 비치하여 작업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하고, 탈수 방지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최근 도입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작업자들의 체온과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관리자에게 알림이 가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신속한 응급조치를 가능하게 하여 작업자들의 건강을 더욱 철저히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사업은 대부분 야외에서 이루어져 온열질환의 위험이 매우 높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응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속보]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통과…방통위 다시 ‘업무 마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취임한 지 불과 이틀 만이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 표결은 재석 188표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 상정 직후 본회의장을 퇴장해 투표에 불참했다. 이로써 이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헌법재판소 탄핵소추 심판을 받게 된 두 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다. 탄핵안 통과 직후 위원장 직무는 정지됐으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 관련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방통위는 업무 마비 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종근당건강 락토핏, 2024 말레이시아 ‘Watsons HWBAwards’에서 2관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수출/유통 전문 기업 무브에스엔씨는 2024 말레이시아 Watsons HWB(Health, Wellness, Beauty) Awards에서 락토핏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2관왕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HWB Awards는 말레이시아 왓슨스 CEO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막을열었으며, 그린몬스터, 락토핏, 에버콜라겐, 잇츠베러, 작심랩, 푸드올로지 등한국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들이 수상했다. 해당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왓슨스 CEO를 포함한 여러 수상 브랜드사, 현지 미디어, 기자, VIP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여러 해외 브랜드들과 한국의 건기식 브랜드들이 함께 모여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무브에스엔씨가 수출,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종근당건강의 랏토핏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4 말레이시아 Watsons HWB Awards에 한국을 대표하는 건기식 브랜드로 수상했다. 락토핏은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브랜드로서, 골드, 코어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라인뿐만 아니라 최근 마시는 유산균 등 다양한 기능성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종근당건강 락토핏은 2023년 4월 왓슨스 600여 개 매장 및 세븐일레븐 등 말레이시아 내 약 2,700여개 매장에 입점하여 판매를 확대하는 중에 있다. 무브에스엔씨는세븐일레븐, 왓슨스와 '한국건강기능식품관(K-Healthy Zone)'을독점런칭하여운영하고있으며, 한국건강기능식품의말레이시아, 싱가포르등해외시장으로의수출을도맡고있는기업이다.K-건기식의 해외시장으로의 수출을 도맡고 있는 기업으로 락토핏, 에버콜라겐, 그린몬스터, 잇츠베러 등 각 브랜드 소싱부터 수출, 수입통관, 인허가 등록, 유통, 마케팅 등 업무 전반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무브에스엔씨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K-건기식이 각광받는 등 전 세계적으로도 꾸준히 떠오르고 있는 카테고리는 이너뷰티이다. 건강 관리 및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며, “계속해서 헬스 앤 이너뷰티를 통해 K-건기식 시장의 성장을 기대하며 다양한 진출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 그동안의 한국 건강기능식품 수출 영업 역량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K-건기식의 저변을 확대해 더욱더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브에스엔씨는 싱가포르 대형 유통채널인 DFI Group과 협력하여 싱가포르 대표 H&B 스토어인 가디언에 'K-Wellness' 카테고리를 독점으로 설립 및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할랄산업에 발맞추어 동남아시아 전역의 무슬림 인종들 또한 안전하게 섭취 가능하도록 K-건기식의 할랄 식품 인증까지 진행하여 △락토핏 △에버콜라겐 △작심랩 △푸드올로지 등 한국의 여러 건기식 브랜드들의 할랄 투자를 유치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인도네시아, 두바이 등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을 활발히 확장, 진행해 나아가고 있다.

멘토스쿨-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건축·건설 분야 고교위탁교육 진로상담

고교위탁 교육과정 전문 플랫폼 멘토스쿨과 건축·건설분야 고교위탁기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 고교위탁교육과정 진학을 고려하는 고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건축·건설분야 고교위탁 진로상담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고교위탁 교육과정은 일반계 고등학생들이 고교 3학년 1년간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자격증 취득, 실무역량과 취업역량 강화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며 일반고특화과정, 일반고위탁과정, 고등학교위탁교육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입시 과목 대신 스스로 원하는 직업군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고 고교위탁 교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업료, 재료비, 교재비 등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돼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매년 많은 고교 3학년생들이 고교위탁교육을 선택하고 있다. 고교위탁 교육과정 플랫폼 멘토스쿨 관계자는 “초·중·고교 생활 간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보기 어려운 국내 교육여건 상 학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고교위탁 전공을 선택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멘토스쿨은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 분야에 대해 진학 전 고교위탁 제도 관련 상담과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멘토스쿨은 학생들이 희망 전공을 선택해 상담 신청을 접수하면, 해당 전공을 운영하는 멘토스쿨 협력학교에서 담당 멘토를 배정해 전공과 진로, 고교위탁 제도 등에 관한 상담을 제공한다"며 “일부 협력학교들의 경우 해당 전공을 체험해볼 수 있는 진로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전공 선택 전 진로를 미리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멘토스쿨의 협력학교 중 한 곳으로 건축·건설 분야 고교위탁 교육기관이다. 학원, 전문학교 유형의 고교위탁기관들과 달리, 국토교통부 공공기관 지정 교육원으로 수익창출 목적이 아닌 국가기간산업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2024학년도 기준 디지털실내인테리어디자인(BIM), 건축목공인테리어, 로봇특수용접 등 고교위탁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숙사와 식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임실군, 스마트 축사환경 조절기술 시범 운영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이 고온기 축사 내 가축의 열 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관내 젖소 농가 2개소를 선정하고, 스마트 축사환경 조절 젖소 열 스트레스 저감기술을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젖소의 임계온도는 27℃로 고온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며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유량 감소 등 생산성 저하의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 축사 온도만을 기준으로 낙농가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송풍팬, 음수기, 안개분무기 등 열 스트레스 저감 시설들을 각각 작동시키기 때문에 고온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한계가 있고 효과도 미미하다. 해당 시범사업은 축사 내부 온도와 습도를 함께 측정해 온습도지수를 산정한다. 단계별로 필요한 시설들을 작동시킴으로써 정밀한 축사환경 관리가 가능해 젖소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산유량 증가 및 체세포수 감소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의 운영 프로그램을 활용해 통합관리가 가능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해진다. 군은 이상기온으로 여름철 기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고온기 가축 스트레스는 번식 장애, 질병 발생 등의 피해가 나타나 심각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축산농가에 여름철 가축 관리에 특히 주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축산농가에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기술을 확대 보급해 많은 축산농가가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축사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진안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24년도 추경예산 6018억 확정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93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고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 상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청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각 상임위원회에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안군 장애인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으며 2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 상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청취'를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1차 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31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6023억 7400만 원 중 군민 기본소득 도입방안 연구용역등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한 9개 사업 5억 6300만 원을 삭감해 6018억 810만 원을 확정했다.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진안군의회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임시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군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서 손동규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해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농작업 편익 증대를 위한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이명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수질보전을 위한 토지매입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kthjin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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