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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삼성중공업 주가·2위 한국가스공사 주가·3위 한국전력 주가, 7월 5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7월 5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7월 4주차 지표이다. 1위 삼성중공업 주가는 트렌드지수 34,141점으로 전주 32,499점보다 1,642점 상승했다. 2위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트렌드지수 13,278점으로 전주 17,617점보다 4,339점 하락했다. 3위 한국전력 주가는 트렌드지수 10,595점으로 전주 12,582점보다 1,987점 하락했다. 4위 SK 주가는 트렌드지수 7,621점으로 전주 10,550점보다 2,929점 하락했다. 5위 HD한국조선해양 주가는 트렌드지수 7,567점으로 전주 6,578점보다 989점 상승했다. 6위 HD현대인프라코어 주가는 트렌드지수 6,496점, 7위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트렌드지수 4,345점, 8위 POSCO홀딩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3,345점, 9위 한국카본 주가는 트렌드지수 3,265점, 10위 팬오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3,120점이다. 11위 GS 주가, 12위 비에이치아이 주가, 13위 대한해운 주가, 14위 SK오션플랜트 주가, 15위 동성화인텍 주가, 16위 삼천리 주가, 17위 HJ중공업 주가, 18위 대창솔루션 주가, 19위 엔케이 주가, 20위는 지역난방공사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10대 0%, 20대 4%, 30대 12%, 40대 24%, 50대 59%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포커스] 이동환 고양시장 COP33 유치 ‘동분서주’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2028년 열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대규모 마이스 인프라와 선도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내세워 환경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COP33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기후위기시대를 맞이해 고양시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COP33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고양시가 개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양시 국제경쟁력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제환경회의 COP33 '고양시' 개최 희망 전달 고양시가 유치 의지를 표명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 관련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기후변화협약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글로벌 공식 국제회의다. 1995년 베를린에서 처음 개최된 뒤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오는 11월 COP29가 개최된다. 개최 도시는 당사국 간 협의에 의해 최종 결정되며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2028년에는 아시아-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양시가 COP 개최지로 선정되면 환경-기후문제 상징 지역으로 인정받고 동북아 탄소중립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고양시는 2021년부터 COP에 참석해왔다. 작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에서 최초로 열린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이동환 시장은 세계지방정부(ICLEI) 한국집행위원 자격으로 공식 초청됐다. 이동환 시장은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ICLEI) 사무총장 등을 만나 고양시 탄소중립 노력과 COP33 개최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유치 의사를 밝혔다. ◆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평가 아·태지역 1위 고양시는 COP33 개최지로서 강점으로 킨텍스 회의장,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탄소중립정책 성실한 이행 등을 내세운다. COP를 개최하려면 2만명 이상 참여할 수 있는 최소 9만㎡ 이상 컨벤션시설이 필요하다. 킨텍스는 현재 제1, 2전시장 전시면적 10만8000㎡을 갖춘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다. 21층, 310개 객실 규모의 앵커 호텔도 2027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더구나 건립을 준비 중인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킨텍스는 17만8000㎡ 전시면적으로 세계 25위권으로 올라서 글로벌 기후정상회의를 여는데 부족함이 없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등과 반경 40km 이내 위치해 있고 수도권과도 인접해 외국인 방문객 접근도 유리하다. 킨텍스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자유로 및 수도권 순환고속도로를 통해 4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철도망으로는 3호선 대화역을 통해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과 연결되고 올해 하반기에는 GTX-A 킨텍스역이 개통해 접근성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런 강점으로 인해 지난 6월에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렸으며 48개 국가가 킨텍스를 찾았고 작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 유치에 성공해 내년 9월 개최한다. 작년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평가(GDSI)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위를 달성하며 마이스 인프라의 지속가능한 발전 노력도 인정받고 있다. GDSI는 각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마이스 공급망, 도시마케팅 전담조직 등 4개 분야를 평가하는 국제지표다. 또한 올해 4월 영국 BBC 방송은 비유럽 도시 중 가장 순위가 높은 고양시를 주목하며 세계 8위를 차지한 2021년 COP26 개최 도시 영국 글래스고와 함께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하기도 했다. ◆ 파리협정 적극 이행…작년 온실가스 9만5천톤 감축 고양시는 100만 대도시로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2.8%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중기목표를 수립해 매년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고양시는 감축 목표 82.6%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9만5000여톤을 감축했고 글로벌기후에너지시장협약(GCoM)에 참여하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도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동환 시장은 COP28과 올해 이클레이(ICLEI) 세계총회에서 고양시 탄소중립정책 성과,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하고 환경수도로 불리는 브라질 쿠리치바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하는 등 탄소중립 도시로서 글로벌 입지를 보다 공고하게 다졌다. 올해 5월에는 지역에 특화된 탄소중립정책 개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정연구원에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개소했고 하반기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에 고양장항습지생태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흥수 환경정책과 팀장은 “고양시는 국제회의를 열기에 적합한 마이스 기반을 갖춘 지속가능한 저탄소 도시인데도 정부가 구체적인 의사를 표명하지 않아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양시가 COP33 개최 도시로 선정돼 대한민국이 탄소중립 선도 국가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소상공인엔 ‘희망 고문’?

전국민에게 25만~3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정작 법안의 수혜자인 소상공인 업계가 대놓고 환영하지는 못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데다 국회에서 재의결 절차를 밟더라도 여당의 반대에 밀려 통과될 가능성이 적어 25만원 지원으로 내수 진작을 내심 기대해 온 소상공인에게 '희망고문'에 그칠 공산이 커졌다. 4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전국민에게 25~3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트(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24시간 41분 만에 강제 종결하고 민생회복지원금법을 상정, 재석 187명 중 186명 찬성, 반대 1표로 의결했다. 해당 법안은 전국민의 소비를 진작시켜 골목상권을 살리고, 이를 통한 내수 진작을 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러나 정작 법안의 수혜자인 소상공인들은 국회 본회의 통과만으로 웃을 수만은 없다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회에서 재의결을 해야하고, 재의결 시 의석 수 100석 이상을 보유한 여당이 반대할 경우 아예 법안 자체가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이러한 여야 정쟁 구도를 의식한 듯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진 않았다. 다만, 소공연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안 나와서 자영업자 폐업률이 100만에 이르는 상황"이라며 “해당 법안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의 공제율이나 사용처 지정 등에 있어 소상공인 중심으로 법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단편적인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살리는 해법을 모색해야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소공연 회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은 “우리는 코로나19 당시 지급된 '재난지원금'으로 소상공인이 손실 보상을 받고,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됐던 경험이 있다"면서 “지역사랑상품권을 풀면 온 가족이 집 근처 식당에 가서 밥도 먹을 수 있고, 전통시장에서 장도 볼 수 있다. 정말 필요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미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의지를 내비친 상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법안 통과 당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법률안이 발의된 후 민생회복지원금은 과도한 재정 부담을 초래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는 불확실한 반면 물가나 시장 금리에 영향을 미쳐 민생의 어려움이 오히려 가중될 수 있음을 설명드렸다"며 “법률안이 이송되면 대한민국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재의요구를 건의해 행안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대통령실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사실상 법안은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 거부권을 무력화하려면 재의결 시 재적의원의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국회의원 100명 이상이 반대하면 법안이 폐기되는데, 현재 여당인 국민의힘 의석 수는 108석이다. 이탈표가 없다면 부결될 가능성이 높다. 법안이 공포 된다 하더라도 법 시행은 공포 후 3개월 이후다. 이때문에 사실상 연내 지원금 지급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사정에 밝은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더라도 처리까지는 시일이 소요되고, 또 용산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여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④의정부동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에 따라 △상권이 매력적인 의정부동 △도심 속 걷고 싶은 의정부동 △교통이 편리한 의정부동 △공공시설이 잘 갖춰진 의정부동을 목표로 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일 “무엇보다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세부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며 “의정부동만의 매력을 지키며 주민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비전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한 기획사업이다. 의정부시는 현재 추진 중인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동 주민이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8월에는 '용현동'과 '녹양동'을 발표할 예정이다.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에 호텔, 업무시설, 주거, 입체공원 등이 융-복합된 초고층 랜드마크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가 들어선다. 지난달 1일 의정부역세권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역세권은 △호텔, 컨벤션, 업무시설이 집적된 '비즈니스 문화관광 허브' △복합환승센터를 통한 '광역교통 네트워크 구축' △의정부역-지하상가-행복로-제일시장-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입체보행교 하이라인' △캠프 홀링워터 상징성을 보존하고 도심 생태-녹지공간을 확대한 '시민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된다. 또한 의정부역사 4층에는 '의정부문화역-이음'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창조적(크리에이티브) 룸, 예술상회, 화랑(갤러리), 휴게실(라운지), 책카페(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시민에게 열린 편의-휴게시설이자 문화누림공간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오는 13일 개관식이 열린다. 작년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휴식쉼터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도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지하도상가 주출입구(의정부역 5번 출구) 내-외부를 리모델링하고 지상 출입구 경관설계 개선을 통해 상점가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의정부시는 올해 상반기 의정부전통시장 서측 구간을 끝으로 모든 구간에 대한 '가로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 보행환경이 보다 안전하게 개선되고, 시민 편의도 증진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중랑천 생태공간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시민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우선 의정부센트럴자이 인근 중랑천 총 2천㎡ 면적에 유채꽃을 심어 봄철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중랑천 벽천분수(양주 방향)와 부용천 합류부에는 수레국화를 식재했으며, 을지대학교 인근 하천변에는 끈끈이 대나물, 신곡교 인근에는 백일홍을 심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이 피어나는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랑천을 따라 산책을 즐기는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생태하천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지역생태계 건강을 유지하고,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는데도 기여한다. 민선8기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걷고 싶은 거리 시범사업'을 시민로(의정부시청~서부교차로~의정부역 서부광장)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편안하고 안전한 거리 및 지역 공간-환경적 특성을 담은 매력적 가로환경 구현을 목표로 현재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옛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는 체육공원이 조성된다. 축구장 4개 규모 부지에 다양한 체육시설을 구축해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할 방침이다. 의정부세무서 인근 직동근린공원에는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희망어린이공원과 중앙문화공원에도 아이들을 위한 개수대를 설치해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질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과 힘을 모으고 있다. 올해 3월 의정부교육지원청과 부설주차장(55면) 개방 협약을 시작으로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 입체공영주차장 증축을 추진 중이다. 의정부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행복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3층인 기존 주차장을 5층으로 증축, 약 30면 정도 추가 공간을 확보한다는 구상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옛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는 지하주차장이 들어선다. 2027년 말 준공 예정으로 260여대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의정부동 지역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의정부동 주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시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복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에 대한 시민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옛 보훈회관 1층에 '사회복지회관'을 조성했다. 사회복지회관은 △사무실 △복지기관 생산품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홍보물을 전시하는 홍보공간 △출장 사회복지사를 위한 공유 사무실 △단체 간 회의 및 교육, 시민복지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공유회의실, 동아리로 구성됐다. 의정부시는 사회복지회관을 의정부 내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거점공간이자 사회복지 인적-물적 자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청년을 위한 창업공간도 마련했다. 의정부시청년센터에 조성된 창업공간은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입주자 사무실, 멘토링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한다. 노동복지회관 1층 유휴공간에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하반기 개관이 목표다. 기존 일자리센터를 이전해 노동자 쉼터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결합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오태웅 △혁신행정담당관 김동현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경선 △국제협력담당관 장현석 △고용문화개선정책과장 박정현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 최영범 △기업훈련지원과장 이우영 △노사협력정책과장 박은경 △노사관계지원과장 김재훈 △안전보건감독기획과장 배영일 △울산지청장 김범석 △중앙노동위원회 심판1과장 최윤미 김종환 기자 axkjh@ekn.kr

[K-스타트업의 도약 96] 씨위드 “해조류로 저렴한 소고기 대체육 생산”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환경운동가들은 육식을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단 마련을 권장하고 있다. 육식은 채식 대비 3∼4배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으로, 육류·유제품 생산량의 50%를 식물성 식품으로 대체할 경우 오는 2050년까지 농업·토지 이용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2020년 기준)을 31% 줄일 수 있다는 효과 때문이다. 지난 2019년 창업한 배양육 스타트업 씨위드는 환경파괴 영향을 줄이면서 고기를 섭취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해조류를 가공한 물질을 이용해 동물세포를 배양, 고기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배양육 스타트업 기준 국내에서는 1∼2번째, 글로벌은 10∼20번째 내에 빠르게 창업한 기업이다. 금준호 씨위드 대표는 “배양육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으나 미생물과 균을 발효해 식품을 만드는 맥주나 요거트와 동일하게 동물 근육세포의 양을 불려 음식으로 섭취한다는 개념으로, 식품산업에서 세포 배양은 전통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동물세포 배양 공정은 현재 식품의약안전처나 미국 FDA 등에서 허가를 받아야 배양육을 생산, 판매가 가능하다. 배양육은 오랜 기간 연구를 거쳐 실제 판매를 시작하는 단계로, 해외에서는 허가를 받아 소매 판매하거나 레스토랑에서 요리로 선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금 대표는 설명했다. 단, 현재 배양육을 생산할 때는 부유 배양이 불가한 동물 근육세포가 붙어서 자랄 곳을 제공하기 위해 소의 태아에서 얻는 소태혈청을 이용해야 한다. 반면, 씨위드는 해조류를 가공한 물질을 소태혈청 대신 이용해 바이오 소재를 이용하는 타 기업 대비 배양액 가격을 95% 절감, 배양육 가격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해조류를 이용하는 만큼 배양할 때 식품 범주의 재료만 사용해 심리적 접근성이 높고 비교적 친환경적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금 대표는 “타 기업들의 경우 닭이나 생선 위주로 배양육을 개발하고 있다"며 “씨위드는 소 세포를 이용해 소고기를 만들고 있어 부가 가치나 활용 범위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씨위드가 생산한 소고기 배양육은 일반 소고기와 단백질이 비슷하거나 두 배 높은데다 포화지방이 낮아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일반 고기보다 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배양육은 일반 고기와 비교했을 때 맛 유사도가 80% 수준으로, 40%대인 식물성 고기에 비해 맛과 식감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는 장점이 있다. 금 대표는 “현재 채식을 지향하며 간헐적으로 육식을 하는 플렉시테리언이 세계 인구의 1/4에 달한다"며 “이중에는 식물성 고기를 섭취하시는 분들도 많아 미국 내 10가구 중 6가구가 대체육을 활용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플렉시테리언의 증가로 현재 18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대체육 시장이 연간 15%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라며 “씨위드는 플렉시테리언 등 지금보다 동물권이나 환경에 이로운 식품을 섭취하고자 하는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라고 금 대표는 덧붙였다. 이를 위해 세포를 얻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욕심을 부려 잔혹해지지 않는 선에서 전체 공정을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씨위드의 배양육은 개발이 거의 완료된 단계로, 제품 출시는 허가가 완료되는 오는 2025년 말이나 2026년 초로 내다보고 있다. 씨위드는 제품 판매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연간 1000톤의 배양육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 설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는 분쇄육 위주로 제품을 개발했으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26~2027년까지 두껍게 구워먹을 수 있는 고기를 생산한다는 목표도 함께 지니고 있다. 씨위드는 국내 시장에서 제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해외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 규제자유특구에서 세포 배양식품 생산과 실증 판매를 준비 중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다는 방침이다. 씨위드는 총 75억원의 투자를 받아 시리즈A 펀딩을 완료, 글로벌 데이터 조사 기관인 홀론아이큐(HolonIQ)에서 선정한 기후 스타트업 100에 지난 2022~202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초청돼 연설한 경험도 지니고 있다. 특허는 국내 출원·등록 6건, 해외 출원 6건을 보유했다. 다만, 배양육 사업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으로 사업 분야가 바이오·푸드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속하나, 막상 지원사업을 신청하려면 해당 부처에서 신청 불가능이라고 고지해 곤란을 겪고 있는 점을 꼽았다. 금준호 대표는 “식품 대기업들도 배양육 제품 판매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제는 진짜 배양육이 상용화 단계까지 왔다고 느끼고 있다"며 “배양육이 특별한 소재가 아니라 식품 원료 중 하나로 생각되는 시기가 빠르게 찾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국힘 시도지사협의회 초대회장 유정복, 향후 행보는 (?)

유정복 인천시장의 최근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최근 국민의 힘 시도지사협의회 초대 회장은 맡은데다, 여당의 당정관계 대한 쓴소리는 물론 야당을 향한 비판을 쏟아내는 등 향후 행보에 무게가 실리면서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유 시장이 초대 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4일 야당 주도의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법안 통과에 대해 '반헌법적' 행위라 규정하면서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강력하게 표명하고 나섰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국힘 시도지사협의회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 법안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성명서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된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은 예산을 심의하는 국회가 특별법을 통해 예산의 편성과 심의를 모두 행사하겠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성명서는 이어 “이는 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헌법이 규정한 3권분립에도 어긋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야당의 행위를 성토했다. 성명서 그러면서 “전 국민에게 25만원씩을 지원하게 되면 13조원에 달하는 예산이 필요하다"며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데도 예산투입 대비 효율성에 대해선 전혀 검토된 바가 없는 대표적 재정 포퓰리즘"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서는 끝으로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동 법률안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이 22대 국회 1호 당론으로 발의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여당은 '13조 현금살포법'이라며 표결에 불참하는 등 여야 대치가 극한으로 달리고 있다. 이 법은 모든 국민에게 1인당 25만~3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내용으로, 민주당의 4·10 총선 공약이지만 여당은 그동안 효용성에 문제가 있는데다 대표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고 반대해 왔다. 한편 유 시장은 조만간 한동훈 국힘 당 대표를 만나 협의회 입장 등을 놓고 논의할 계획으로 당정 간 관계에 균형추 역할을 맡을 것이란 예상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sih31@ekn.kr

휴온스, 日 표적 삼아 ‘매출 1조’ 정조준

종합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이 일본 진출을 본격화하며 '매출 1조 클럽' 가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휴온스그룹에 따르면 지난 2일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송수영 사장을 일본 현지법인 휴온스재팬의 대표로 선임했다. 이로써 송 사장은 그룹 지주사와 주력사 대표는 물론 일본법인의 대표까지 겸직하게 됐다. 일본사업 확대에 대한 휴온스그룹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휴온스그룹은 지난 2022년 일본 내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미용·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에 이어 두번째 해외법인인 휴온스재팬을 일본 오사카에 설립했다. 그동안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져온 휴온스그룹은 송수영 대표 선임을 계기로 고기능성 화장품, 건기식 등 국내에서 성장세인 제품 판매와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일본전신전화공사(NTT), PwC재팬, 딜로이트컨설팅재팬 등 일본 굴지의 소프트웨어·통신·경영컨설팅 기업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경영인 송수영 대표는 지주사와 주력사 대표를 겸직함으로써 계열사간 시너지를 높이는데 더해 일본사업을 그룹의 새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데에도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휴온스그룹은 내년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선다는 복안이다. 주력사인 휴온스는 올해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14.7% 증가한 3082억원의 매출과 0.7% 감소한 28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성장이 주춤했지만 1분기(-4%)에 비해 2분기(1.8%) 성장세가 호전됐으며 특히 매출은 마취제 등 전문의약품을 비롯해 점안제 등 위탁생산(CMO),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 등 의료기기, 건기식 등 뷰티·웰빙 부문이 두루 성장하고 있다. 휴온스 등 12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지주사 휴온스글로벌 역시 휴온스는 물론 △히알루론산 필러 등 에스테틱 계열사 휴메딕스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 계열사 휴온스바이오파마 △의료기기 계열사 휴온스메디텍 △앰플 등 포장용기 계열사 휴엠앤씨 등 계열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역대 분기 최대인 2019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상반기에도 두자릿수 성장율을 보이며 4000억원대 매출이 예상된다. 지난해 매출 7584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을 기록한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9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에 이어 내년 첫 매출 1조원 달성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특히 일본사업 확대를 통해 전체 그룹 매출 중 10% 가량을 차지하는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고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송수영 대표는 “일본의 문화와 제약, 뷰티 산업의 특수성을 잘 접목해 일본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붙이겠다"며 “중장기적으로 일본 내 휴온스그룹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다양한 신사업도 확대해 휴온스그룹의 글로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대상 청정원, ‘천연당’ 알룰로스에 맛들이다

대상㈜이 주력 신사업으로 꼽고 있는 천연당 '알룰로스'의 소비자용 제품을 최근 선보이며 전방위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다. 국내 신사업 확대를 위해 제품 대중화에 나선 동시에 해외시장까지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천연당 키우기'에 공들이는 모습이다. 3일 대상에 따르면, 자체 대표 브랜드 '청정원'을 통해 일반 소비자용 알룰로스를 처음 선보였다. 요리용·시럽용 2종으로, 용도별로 점도·감미도를 달리 만든 맞춤형 제품인 점이 특징이다. 기존 B2B(기업간 거래) 시장에 이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까지 알룰로스 판매 보폭을 넓히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희소당이다. 앞서 발암물질 논란을 겪은 아스파탐 등 합성 화학물과 달리 무화과·건포도 등에서 추출한 '안전한 당'으로 꼽힌다. 특히, 열량이 설탕의 약 10분의 1로 낮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상 관계자는 “청정원 소비자용 제품 외에도 식초 등 청정원 브랜드 일부 제품에 알룰로스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향후 다양한 제품 재료로 알룰로스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올 들어 지난 1월 대체당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를 출시해 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어 소비자용 B2B 제품을 내놓은 것도 최근 저당·저칼로리 열풍에 대체 감미료 수요가 증가세인 만큼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해 7월 전북 군산 전분당 공장에 300억원 가량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전용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대상을 제외하면 현재 국내에서 알룰로스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는 삼양사 정도이다. 이처럼 대상이 알룰로스 사업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높은 성장성 때문이다. 해외 시장조사기관 포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약 10조3290억 원 수준이었던 대체당 글로벌 시장 규모는 오는 2029년 약 17조 7107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강력한 '당 저감' 정책을 펼치는 선진국 시장의 트렌드를 파고들어 틈새시장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영국 정부는 2018년 음료 100㎖ 당 설탕 첨가물 5g이상 함유한 음료에 1ℓ당 세금 0.18파운드를 부과하는 '설탕세'를 도입하는 등 과도한 설탕 섭취를 규제하는 분위기다. 대상은 알룰로스 B2B 브랜드 '스위베로'를 발판으로 글로벌 대체당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출시 초기임에도 스위베로 브랜드 이름으로 알룰로스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달 14~17일 미국 시카고 '국제식품기술전시회(IFT) 2024'에 참가해 스위베로 홍보에 나서는 등 현지 인지도 향상에 힘쏟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B2B 시장은 국내에서 제로 음료 생산 등을 목적으로 알룰로스를 사용하는 음료사의 수요가 높은 반면, 미국은 제과사 중심으로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대상은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유럽까지 알룰로스 수출지역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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