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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포털 불공적 개혁 TF’ 출범…“19일엔 네이버 방문”

국민의힘은 12일 '포털 불공정 개혁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네이버·카카오 등 거대 포털의 뉴스 편집 문제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TF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원내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1차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TF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맡고 박정하, 최형두, 강명구, 고동진, 김장겸, 이상휘 의원 등도 합류했다. TF는 뉴스 제휴시스템의 불공정 이슈, 개인정보·위치정보 등 수집, 소상공인 피해 등 포털의 독점적 지위 남용과 관련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국내 뉴스 소비 매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양대 포털의 편집·공급 체계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지적해왔다. 특히 지난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로 검찰에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보도한 매체 '뉴스타파'가 포털의 뉴스콘텐츠제휴사(CP)로 선정된 과정에 의혹을 제기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네이버·카카오에 뉴스를 공급할 매체를 심사·선정해 온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는 공정성 시비와 위원들의 편향성 논란에 작년 5월부터 잠정 중단됐다가 조만간 활동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TF 1차 회의에서 “뉴스 포털이 기사 배열에 공정하고 뉴스 공급사와 상생을 도모하며,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우선해 사회적 책임성 제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포털 뉴스 서비스에 대해 “편향된 뉴스 유통 플랫폼의 중심이라는 국민적 여론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에 만연한 대형 포털의 폐해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F는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개인정보위원회와 함께 '독과점적 온라인 플랫폼의 책임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19일에는 네이버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인터뷰]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 “자기주도형 투자자들의 등장, 향후 5년 이상 시장 성장 이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2020년 이후로 급성장을 하고 있다. 이를 주도했던 것은 시장 주체의 변화다. 자기주도형 투자자들의 등장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고 그 흐름은 향후 5년, 더 이상도 유효할 것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2021년 ETF 브랜드를 'SMART'에서 'SOL'로 교체했다. 이후 다른 자산운용사에서 내놓지 않는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업계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는 중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의지다. 이에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을 만나 ETF 시장의 발전과 미래, 전략 등을 들어봤다. 김 본부장은 “2020년 이후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동력 자체가 개인투자자들이 됐다"며 “예전과 크게 다른 점은 개인투자자들이 본인의 자산을 직접 투자판단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등의 자기주도형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수단이 ETF"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흐름도 바뀌었는데 최근 4년간 투자자금의 원천 자체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등 같은 장기운용 자산이기 때문이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플랫폼이 활성화 됐고, 전 산업군에 걸쳐 소비구조 자체가 변화와 혁신이 이뤄졌는데 자산운용, 금융투자상품에서는 ETF가 온전히 수혜를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 본부장은 “쉽고 빠른 정보수집이 가능한 현 시점에서는 자기주도형 투자자들에게는 ETF가 더없이 좋은 투자수단이 되고 있다"며 “자기주도형 투자자들의 등장과 확산은 ETF 시장 활성화 측면에서 현재도 앞으로도 유효한 단단한 투자주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기주도형 투자자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정보 수집과 판단력'이 중요하다는 얘기도 나왔다. 김 본부장은 “자기주도형 투자자분들은 자기 책임 하에서 본인이 포트폴리오를 짜야하는데, 최소한의 공부가 필요하다는 조언을 드리고 싶다"며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사이트와 영상 등 정보가 비대면 플랫폼이 빠르게 확산되면 무분별한 정보들이 혼재돼 있어 필터링이 상당부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급적 감독기관의 승인이나 정확도가 검증된 금융회사들이나, 언론매체의 정보 등을 우선적으로 보는 것이 자산운용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올해 들어 '슈퍼 사이클'로 불리며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조선업종'에 대한 얘기도 빼놓지 않았다. 신한자산운용은 조선주에만 투자하는 상품이 없었던 시절 'SOL조선 TOP3 플러스' ETF를 내놓으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SOL조선 TOP3 플러스' ETF는 이달 초 기준 1개월 수익률 19.10%, 6개월 수익률 58.36%를 기록하며 국내 상장 ETF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개인은 연초 이후 해당 ETF를 1000억원 순매수했고, 지난 한 달간은 33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김 본부장은 “기존의 자산운용업계에서 내놓은 상품 중 조선에만 투자하는 ETF는 당시 없었고, 국내 유일의 조선업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ETF를 만들어보자는 데서 SOL조선 TOP3 플러스가 출발했다"며 “신한자산운용은 단기적인 시각보다는 중장기적 시각에서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상품군들을 라인업하고 있는데, 17년동안은 국내 조선업종이 하락세를 겪고 있었지만 국내 조선사들은 굳건히 전세계 상위권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만큼 조선업종은 중장기적인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조선 슈퍼사이클 흐름은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전 세계 물동량의 상당 수준이 여전히 배를 이용하고 있는데다, 지속적인 노후화된 선박에 대한 교체와 친환경 선박의 수요 증가는 국내 조선사들의 성장을 이끌 요소"라며 “국내 조선사들은 LNG 등 친환경 선박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있고 이 같은 흐름은 최소 3년에서 그 이상을 기대하게 하고 있는 만큼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중장기적 측면에서는 국내 산업군 중에선 조선이 최선호 종목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연결되는 종목으로는 6월 상장한 'SOL금융지주플러스 고배당' ETF를 꼽았다. 'SOL금융지주플러스 고배당'은 상장 1개월 만에 순자산 규모 80억원에서 630억원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 수익률은 12.02%로 관련 ETF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성 종목은 신한지주와 KB금융, 하나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금융지주 9종목과 증권종목 1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김 본부장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은 특정종목이 아닌 코리아디스카운트의 해소라는 장기적인 목표에서 출발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렇다면 배당 선진화와 주주환원정책 등 주주가치 제고에 힘이 실린다는 것으로, 지속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은 금융지주가 될 것으로 봤다"고 강조했다. 또 김 본부장은 “금융지주는 성장성이 높은 분야는 아니지만 안정성을 토대로 꾸준한 매출과 배당이 나오는 종목인 만큼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선시킬 수 있다다"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 등 주주환원책을 전 산업군에 걸쳐서 가장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여력이 있고, 가장 제일 앞에 서서 앞장설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 프로필 ◇ 약력 △서강대학교 영문학/경영학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팀장 △푸르덴셜증권 투자컨설팅팀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존쿡델리미트, 다양한 혜택 담은 ‘2024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에쓰푸드가 운영하는 존쿡델리미트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아 ‘2024 추석 선물세트’ 11종을 출시하고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4 추석 선물세트는 치즈 세트를 신규로 추가하는 등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시대 속 소비 양극화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세트부터 실속 세트까지 가격과 취향, 구성 등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이와 함께 할인 혜택, 다중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10개 세트 이상 대량 구매 시,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8월 19일까지는 추가 5% 사전 예약 할인 혜택도 더해진다.고물가 시대 속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 없는 실속 선물세트를 찾고 있다면 존쿡델리미트의 ‘베스트 세트’가 있다. 캔사스바베큐 립부터 킬바사 2종, 비프 핫도그, 베이컨 2종, 잠봉, 쌀 베이글까지존쿡델리미트의스테디 셀러 제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불호 없는 제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만족할만한 세트다.이와 함께 실속 선물 세트 라인에는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구성한 △브런치 세트, 스페인 정통 하몽과 다양한 건조육을 담은 △샤퀴테리 세트,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5無첨가로 안심하고 즐기는 신선한 캔햄인 △팜프레시 웨이브 위캔 세트 등이 있다.또 고품질의 품격 있는 선물 세트로는 마이스터가 만든 정통 델리미트로 구성된 ‘프리미엄 수제 델리미트 세트’가 있다. 텐더로인, 비어슁켄, 모타델라, 델리부어스트, 데브리치너 등 다양한 종류의 델리미트와 소시지를 비롯하여 훈제 장작 삼겹바베큐, 훈제 목살 바베큐, 트러플파테 등 고급 육제품 구성으로 품격을 가득 담았다. 이번에 신규 출시한 ‘치즈문치즈파티 세트’는 크림치즈, 큐브치즈, 스트링치즈 등 다양한 치즈와 함께 건조 소시지 스낵, 크래커 스낵 등을 구성하여 가벼운 브런치나 와인을 즐기는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제격인 제품이다. 이 외에도 △LA갈비 세트 △이베리코베요타 세트 △메디쏠라 영양 건강식 세트 △바베큐 세트 △설성오리 세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희망하는 가격대, 받는 사람의 취향과 연령층에 맞춰 선택을 할 수 있다.존쿡델리미트 2024 추석 선물세트는 공식 온라인 몰인 존쿡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세트는 예약 주문으로만 판매된다. 존쿡델리미트 선물세트는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아이스 팩과 함께 포장되어 전용 선물 가방에 담겨 택배 배송된다. 주문 시 원하는 배송 날짜를 지정하면 해당일에 맞춰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다중 배송도 가능하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가수 겸 크리에이터 시아지우(본명 박지우)가 '더 인플루언서'에 떴다.시아지우는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크리에이터다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예능이다.공개된 영상에서 팔로워 수 27.5M이 표시된 목걸이를 착용한 시아지우의 등장에 현장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참가자들은 "2700만이라고?", "틱톡의 조상", "팔로워 수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라며 폭발적인 환호를 쏟아냈다.길게 늘어뜨린 금발에 미니 투피스를 매치한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강탈한 시아지우는 "저의 춤, 패션, 댄스를 많은 분들이 따라 하고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직업에 자부심이 있고, 서바이벌을 통해 저를 알리고 싶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다.1라운드는 참가자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좋아요' 15표, '싫어요' 15표를 서로에게 투표하고, 최종 투표수를 합산해 30인의 인플루언서만이 생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77인의 참가자 중 팔로워 수 1위 시아지우는 단연 견제 1순위로 꼽혔고, 끊임없이 울리는 '싫어요' 알림을 확인하고 당황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한 그는 1라운드 19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1라운드 통과자들은 득표수의 비율만큼 탈락자들의 몸값을 흡수했고, 시아지우는 7255만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몸값 1위에 등극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이어진 2라운드 전반전은 참가자들이 개인 부스에 들어가 60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평균 시청자 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겼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시아지우는 5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 출신 유튜버 겸 모델 다샤타란을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 불닭맛 라면을 함께 먹으며 환상적인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내 무려 9000명이 넘는 시청자 수를 달성했다.2라운드 후반전에서는 5분마다 시청자 수를 집계해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하면 생존, 최저 시청자 수를 기록하면 탈락하는 업그레이드 룰이 적용됐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시아지우는 악플을 삭제하려는 과정에서 그만 방송을 종료하는 실수를 일으켰고, 예기치 못한 사고가 탈락으로 이어져 아쉬움을 자아냈다.시아지우는 틱톡 팔로워 276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343만,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가수 겸 크리에이터다. 과거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그는 2022년 첫 싱글 '두 잇 마이 오운 웨이(Do it My Own Way)'에 이어 지난해 두 번째 싱글 '야미(YUMMY)'를 발매해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또한 시아지우는 지난달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패션,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MZ 크리에이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리뷰네컷'의 MC로도 발탁돼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뉴욕 도심 누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광고가 뉴욕 도심을 누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지난 5일부터 한 달간 뉴욕의 명물 시티투어버스에 삼성 OLED의 우수성을 알리는 랩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타임스퀘어-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월스트리트 등 맨해튼 남쪽을 도는 다운타운 노선과 자연사 박물관-메트로폴리탄미술관-센트럴파크 등 북쪽의 랜드마크를 지나는 업타운 노선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뉴욕 버스 랩핑 광고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내구성을 바다를 배경으로 위트 있게 표현했다"며 “버스에 탄 승객들을 물놀이하는 피서객처럼 표현한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에서 적극적인 OLED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 모니카 해변에서 삼성 OLED의 우수성을 알리는 팝업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산타 모니카 해변은 넓은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한 미국 서부 지역 핫플레이스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당시 삼성디스플레이는 '센트럴 프라자' 중앙 광장에 행사장을 마련, 삼성 OLED 탑재 여부를 감별해주는 'OLED Finder' 체험 존을 비롯해 삼성 폴더블 OLED의 뛰어난 내구성과 차별화된 화질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엔씨, 해외 리더십 싹 뜯어고쳤다…가족경영 탈피 가속도

엔씨소프트(엔씨)가 김택진 공동대표·김택헌 수석부사장·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 3인으로 대표되는 가족경영 체제 탈피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미래 먹거리 발굴과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게임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경영 쇄신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엔씨는 12일 해외법인 자회사 리더십을 대거 개편했다고 밝혔다. 해외 사업 확장 경험이 풍부한 진정희 전 펄어비스 아메리카 대표를 엔씨아메리카 대표로 영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신임 진 대표 내정자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북미법인 지사장을 역임했다. 북미 지역에서 약 15년 동안 현지 및 국내 기업들의 중역을 맡으며 서구권 게임 퍼블리싱 및 글로벌 사업을 다수 진두지휘해 왔다. 엔씨는 그의 서구권 지역 게임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엔씨재팬과 엔씨타이완은 사업지원 업무를 총괄 중인 임원기 최고BD&마케팅책임자(CBMO·전무)가 맡는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동생이자 엔씨 아메리카·재팬·타이완 대표를 맡아왔던 김택헌 수석부사장은 직책을 내려놓는다. 기존에 윤 사장이 맡고 있던 엔씨웨스트홀딩스 대표는 박병무 공동대표가 겸직한다. 이에 따라 윤 사장해외 사업 업무에서 손을 떼고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직을 유지하며 사회공헌 업무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 수석부사장도 경영전략 수립 업무에 전념할 예정이다. 진 내정자는 “엔씨의 게임개발 역량과 그 가치가 글로벌로 더 크게 인정받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는 올 초 정기인사에서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최고사업책임자(CBO) 3명을 중심으로 한 주요 게임 개발·사업 재편과 기획조정·법무 등을 담당하는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 신설을 골자로 한다. 이 때 리니지 지식재산(IP)을 담당하는 이성구 부사장과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백승욱 상무, 쓰론 앤 리버티(TL) 등 신규 IP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최문영 전무가 신임 CBO로 임명됐다. 반면 윤 사장은 최고전략책임자(CSO), 김 부사장은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직을 사임하며 경영 전면에서 물러났다. 이와 함께 지난 2월에는 기존 투자조직 인원을 대폭 교체하고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속 조직에 '전략투자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해당 조직은 윤 사장이 지난 2021년부터 맡아오던 조직으로, 기존 인적 구성과 운영 방향에 변화를 줌으로써 가족 경영 이미지를 벗어나 체질을 개선시키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에 앞서 전문 경영인 출신인 박 공동대표를 영입해 창사 20년 만에 김 대표 단독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 것도 같은 취지로 풀이된다. 분야별 권한과 성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구조로 개편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무주 반딧불사과, 서울 가락시장 65톤 출하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 반딧불사과(홍로) 초매식이 12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초매식은 경매에 앞서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범석 농협무주군지부장, 김성곤 무주구천동농협조합장, 양시춘 무주군농협공동사업법인 대표,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가락시장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와 이영신 부사장, (사)전국 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 정인실 회장과 임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이 이날 서울 가락시장 내 중앙청과에 출하한 물량은 무풍과 설천면 지역 53농가에서 생산한 무주반딧불사과(홍로) 65톤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관계자들은 경매를 직접 참관하며 반딧불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판촉 행사를 벌였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출하는 무주반딧불사과의 건재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냉해 등의 피해로 수확량이 줄어 큰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들에게도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과 농협, 통합마케팅전문조직 등이 합심해서 홍로에 이어 지속적으로 생산될 사과 품종은 물론 또 다른 품목들도 연이어 출하할 수 있도록 반딧불농산물의 명성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가락시장 상인들은 “기후변화에 냉해 등 각종 피해가 잇따르면서 좋은 사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맛, 품질, 안전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반딧불사과는 그야말로 믿고 사는 상품"이라며 “이 믿음이 쭉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상품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018년 가락시장 중앙청과 등 전국 도매시장 공판장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동안 사과 품종만 1만6500여 톤을 출하하는 등 농가 소득향상 및 시장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무주 반딧불사과는 해발 400m 이상의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특수성으로 인해 맛과 모양이 뛰어나며 과육의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해 저장성이 높다. 또 과피 착색이 잘 되는 등 저지대 사과보다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주군의 전략육성 품목으로 홍로(350.2ha)와 후지(372.2ha)를 주로 생산하는 전국 주요 산지 중 하나로 올해 수확량은 홍로가 8400톤, 후지가 8375톤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냉해와 병해 등 피해가 컸던 지난해에 비해 30% 정도가 증가한 평년 수준으로 현장 예찰을 통한 생육 및 병해충 전수조사와 컨설팅, 친환경 방제, 농자재 지원, 신기술보급 등에 주력한 결과로 보고 있다. kthjinan@ekn.kr

정읍시, 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 20일부터 실시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정읍시는 공정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상거래용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정기검사로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이 대상이다. 단 2023~2024년에 별도 검정을 받은 저울이나 판매용으로 보관 중인 저울, 체중계·가정용·교육용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정해진 기일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정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오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저울이 있는 장소를 방문하는 소재 장소 정기검사가 진행된다. 지정기일 미수검자는 타 읍면동 검사장소에서 검사가능하고 저울 소재장소로 방문검사를 원할 경우에는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 대상은 토지, 건물 그 밖의 공작물에 부착돼 있는 경우, 저울이 이동하면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경우, 다수의 저울이 동일 장소에 있는 경우 등이며, 일정비용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검사는 구조불량과 오차여부를 중심으로 계량의 정확도를 점검, 합격여부를 판가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합격 시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며 불합격 시 '불합격필증'을 부착해 사용을 중지하고, 수리 후 재검사 받거나 폐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하면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지정 검사일 및 장소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프리미엄 진 헨드릭스, 한정판 신제품 ‘헨드릭스 그랑 카바레’ 국내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프리미엄 진 헨드릭스의 한정판 신제품 ‘그랑 카바레’를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헨드릭스 그랑 카바레는 헨드릭스의 마스터 디스틸러 레슬리 그레이시가 17세기의 과일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이다. 레슬리 그레이시는 헨드릭스 진의 오이 향과 조화를 이루는 과일 향의 조합을 발견해 이번 제품을 완성했다. 그랑 카바레는 헨드릭스 진의 클래식한 주니퍼베리 향에 복숭아, 살구, 자두, 앵두 등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 풍미를 더했다. 풍부한 맛을 내면서도 헨드릭스 특유의 가볍고 상쾌한 풍미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허브와 여름 제철 과일 향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독특한 피니시를 선사한다.바틀 디자인 역시 무도장을 뜻하는 ‘카바레’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쾌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담았다. 보라색 바탕에 파티의 느낌을 주는 샹들리에일러스트를 넣어, 여름철 모임이나 파티에 어울리며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그랑 카바레는 토닉 워터와 오이 슬라이스를 곁들여 진 토닉으로 즐길 것을 추천한다. 보다 특별한 레시피를 원한다면, 그랑 카바레에 크랜베리와 라임즙, 설탕 시럽을 추가하고, 샴페인 또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마무리한 후 오이 슬라이스와 오렌지 껍질로 마무리하는‘헨드릭스 그랑 카바레 로얄’ 칵테일로 즐겨도 좋다. 헨드릭스 그랑 카바레는 대형마트 및 리쿼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정훈 헨드릭스 진 브랜드 매니저는“여름 제철 과일의 풍미를 더해 탄생한 헨드릭스 그랑 카바레는 새롭고 특별한 주류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는헨드릭스의 신제품으로 상큼한 풍미를 즐기며 무더위 속에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헨드릭스는 매년 ‘캐비닛 오브 큐리어시티(Cabinet of Curiosity)’ 라인의 한정판 제품을 통해 헨드릭스 진을 베이스로 특별한 풍미를 조합하여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맛과 향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그랑 카바레도 캐비닛 오브 큐리어시티 라인의 여섯 번째 제품으로 출시됐다.헨드릭스 그랑 카바레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 정남기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 정남기 회장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전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환경부가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TIPA는 ESG 경영을 강조하는 정남기 회장의 경영 가치를 바탕으로, 전 임직원들은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자제(페이퍼리스)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해 불필요한 조명과 콘센트 끄기, 동·하절기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정남기 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의 작은 날개 짓이 모여 환경 보호를 위한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TIPA의 임직원 모두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정남기 회장은 한국관세사회 정재열 회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한국AEO진흥협회 기우성 회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추천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정남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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