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서울남부고용복지센터, ‘2024 구인·구직 만남의 날’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서울남부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4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이 직접 만나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는 행사로, 40대와 50대 중장년 구직자,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 소외계층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발자취와 전국 거점, 사업 분야 등이 담긴 기업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채용 담당자가 해당 직무에 대해 소개하고 구직자와 Q&A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면접이 진행됐다. 사전에 작성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조를 나눠 진행된 현장 면접은 면담 기록지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졌으며, 내부 검토를 통해 최종적으로 총 24명의 구직 희망자가 합격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2024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광역 도시를 비롯한 지방 중소도시까지 채용 행사를 확대할 계획으로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순창군, 부산역서 관광 홍보 마케팅 ‘대성공’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14일 부산·경남 지역의 핵심 교통 허브인 부산역을 방문해 대대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순창군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유서 깊은 장류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이루어졌다. 이날 순창군 관광마케팅팀장 등 군 관계자들은 부산역에 머물며 다각도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설평환 부산역장, 손은숙 영업처팀장, 김용옥 벡스코역장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순창군의 관광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순창군 관광지와 장류축제 홍보영상 송출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순창군의 관광객 유치지원사업 중 버스 지원 사업은 부산역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는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실제로 관광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순창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장류축제의 리플릿과 상세한 관광안내지도를 부산역 안내데스크에 비치하기로 협의했으며 이를 통해 부산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여행객들에게 순창의 매력을 직접적으로 어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순창군은 부산·경남 지역과 관광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부산역 관계자들도 이에 호응해 앞으로 순창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산역 방문은 부산과 경남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숨겨진 보물 같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전국의 주요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순창군의 관광 자원과 문화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9월3일 컴백’ 영탁, 팬들 초대해 새 앨범 쇼케이스 개최

트로트 가수 영탁이 새 앨범 발표를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영탁은 9월3일 신보 '슈퍼슈퍼'(SuperSuper)를 내놓고 이날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앨범 구매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서 뽑힌 팬들이 초대를 받아 참석한다. 쇼케이스 참석 이벤트는 27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영탁의 이번 신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폼'(FORM) 이후 1년 1개월 만으로, 에너제틱한 음악과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영탁은 12일 공개한 컴백 티저 영상에 비트감 넘치는 멜로디 속에 '슈퍼슈퍼'라는 구절이 리듬감 있게 반복되는 노래의 일부를 담아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전북자치도, 기후변화 대응 1조5400억 지방하천 정비 사업 착수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홍수 등이 날로 빈번해짐에 따라 지방하천 정비를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오는 2031년까지 지방비 1조5400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도내 126개 지구(전체 길이 1058㎞)를 대상으로 하며 10년 단위로 수립된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른 우선순위에 맞춰 진행한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근의 강우 데이터를 반영해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국가하천의 배수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의 경우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국가사업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이 되는 도내 51개 지방하천 중 15개 지방하천(총사업비 1233억원)이 반영돼 추진 중에 있으며 나머지 대상이 되는 지방하천에 대해서도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전주천과 오수천은 지난해 12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국가재정을 통한 신속한 정비가 이뤄진다. 극한호우에 대비해 약 4500억원의 국가재정이 투입되는 등 체계적인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상관저수지 수문 설치사업도 전주천 국가하천 정비사업에 포함해 추진된다. 전주천의 홍수조절과 유지유량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비 146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집중호우로 막심한 피해가 발생한 군산 지역의 경우 △구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산북분구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등 △경포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우수 집수시설 및 관로를 개설하거나 배수펌프장 설비를 증설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익산 지역은 △산복천 개선복구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천기본계획을 순차적으로 재수립한다. 최신 강우 데이터를 반영해 홍수량을 재산정하고 주요 도심지역은 설계빈도 상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올해는 26억원을 투자해 지방하천 18개소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재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하도준설, 지장수목 제거, 제방 및 호안 보수 등을 위해 국가 및 지방하천 유지관리비 169억원을 투입해 하천의 안전성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재해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2028년까지 168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내 수문 111개소에 대한 자동화 및 원격제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별교부세 14억원으로 전주천, 정읍천 일원에 하천변 진출입구 원격 차단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하천 이용객의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다른 기후위기인 극한 가뭄의 경우, 정읍권 생활용수 부족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용수량이 풍부한 용담댐의 대체 공급량을 확보한다. 이는 비상 시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으로 국가수도기본계획 반영을 통해 추진되며, 소요예산은 232억원이다. 강해원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가 빈번해지면서 올해도 4개 시군 42개 지방하천에 150억원 피해가 발생하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지방하천의 정비를 최대한 확대해 나가고, 기존 자원의 활용을 검토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정읍 제일고, 담장 철거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본격화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정읍 제일고등학교가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변신한다. 이 첫걸음으로 학교 담장을 철거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이 담장은 도로 소음으로부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유지돼 왔다. 그러나 시는 정읍제일고를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청소년 창의예술미래공간 신축사업을 지원하면서 담장과 육교 철거를 적극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내장상동 지역에 편중된 청소년 교육문화시설을 상대적으로 소외된 수성동 지역에 조성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총사업비 65억원 중 25억원의 시비를 정읍교육지원청에 지원했다. 그 결과 현재 정읍제일고 구 관사부지에 청소년 창의예술미래공간을 조성 중이며 이 공간은 지역 청소년들의 전용 문화공간으로서 자치활동 활성화와 역량 함양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읍교육지원청과 정읍제일고는 지역사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정읍제일고 담장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8일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읍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정읍제일고 부지에 총 사업비 172억원(국비 86억원, 시비 86억원)을 투입해 학교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학교복합문화센터에는 교육문화관, 공공체육시설, 다목적재능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인근 마을 주민과 시청 방문 시민들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150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인도도 개설되며 어울림정원도 함께 조성해 학교와 시민의 소통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제일고 담장 철거는 학교복합시설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변화된 공간에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어 “시는 정읍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rbs-jb@ekn.kr

범키, 17일 신곡 ‘T.I.E’ 발표...박재범 피처링 지원사격

가수 범키가 17일 새 싱글 'T.I.E'(Take It Easy)를 발매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13일 공식 SNS에 범키의 새 싱글 'T.I.E'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범키의 신곡은 “넌 혼자가 아니야, 힘내"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미니멀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풍성한 아카펠라가 매력적인 R&B 장르다. 특히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새 싱글은 올 3월 발매한 CCM 정규 앨범 '디 오비디언트'(The Obedient)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암호화폐 거래소 주멕스, KYC-FREE로 사용자 접근성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주멕스가 사용자들에게 더 높은 편의성 제공과 익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KYC-FREE (Know Your Customer-Free) 정책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정책은 기존의 복잡한 신원 인증 절차를 생략해 사용자들의 익명성을 강화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주멕스는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흥 거래소 중 하나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거래 옵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KYC-FREE 정책은 거래소 주 전략적 움직임 중 하나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의 익명성은 사용자들에게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로써 이 정책은 특히 개인정보 노출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가져올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더 많은 신규 사용자 유입과 기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KYC 절차는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이 거래소를 이용하기 전에 신원 인증을 완료해야 하는 필수 단계였다. 이에 반해,주멕스의 KYC-FREE 정책은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일정 한도 내에서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여, 특히 거래에 처음 입문하는 사용자들과 소액 거래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멕스의 관계자는 "KYC-FREE 정책은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필수적인 KYC 절차와 달리,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호하며 더 빠르고 간편한 거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에도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는 솔로’, 세 번째 ‘돌싱 특집’..‘레전드’ 예감

'나는 솔로'가 세 번째 '돌싱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14일) 방송되는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2번지에 입성한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22기는 10기와 16기에 이은 '세 번째 돌싱 특집'으로, 인생 최후의 로맨스를 꿈꾸며 솔로나라를 찾아온 이혼 남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은 매 번 상상을 초월하는 전개와 인물들로 화제성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22기 역시 출연진들의 면면과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여신급 비주얼의 출연진부터 귀엽고 상큼한 매력의 출연진,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을 연상케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출연진도 등장한다. 역대급 비주얼로 솔로나라를 초토화시킨 22기 여성 출연진들은 이혼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을 풀어 놓는다. 한 출연진은 “이혼하고 죽으려고 했다. 자존심이 엄청 센 편이었는데 얼굴을 들고 살 수가 없었다"고 고백한다. 또 다른 출연진은 “어른 사람을 보는 게 너무 그리웠다. 대화할 상대가 필요했다"고 밝히다가 울컥 눈물을 쏟는다. 여기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본 적이 없다. 결혼을 안 했다. 법적으로는 미혼모"라고 밝힌 출연진까지. 용기를 내 '솔로나라 22번지'를 찾아온 이들의 고백에 MC들을 먹먹함을 드러낸다. 오늘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어린이 코로나19 확산 비상…2주만에 3배 가까이 급증

코로나19에 걸린 아동환자 수가 최근 2주일 새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아동병원협회에 따르면 협회 회원 병원 중 42곳의 코로나19 아동환자는 7월 22∼26일 387명에서 8월 5∼9일 1080명으로 179.1% 늘었다.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2주간 2.79배로 증가한 것이다. 권역별로는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아동 환자가 54명에서 301명으로 무려 457.4% 폭증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213.7%, 호남권에서는 137.1%, 영남권에서는 80.3% 증가했다.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아동 환자는 대부분 무증상 혹은 경증 환자들이라 더 쉽게 확산할 수 있다"며 “특히 심장병이나 당뇨 환자들은 고위험군이어서 확진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추가 검사나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당국은 방학과 휴가철이 끝나는 이달 하순에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여름철에도 유행해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이후 계속 줄다가 오미크론 신규 변이 바이러스 KP.3의 출현 등에 따라 다시 늘고 있다. 홍정익 질병청 감염병정책국장은 “방학·휴가가 끝나고 사람들이 다시 모이는 '행동 변화'가 일어나면 감염병 유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냉방으로 인한 밀폐된 공간이 많이 생기는 것도 여름철 유행의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의료 현장 차질 여부와 환자 발생 추이를 관찰하는 한편 기존에 운영하던 코로나 대책반을 확대 운영해 유행을 통제할 방침이다. 코로나 치료제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이달 안에 치료제도 추가 구매한다. 오는 10월부터는 예정대로 2024∼2025절기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고위험군 위주로 무료 접종이 이뤄지며, 일반 국민은 희망하면 유료 접종할 수 있다. 이달 셋째주와 넷째주 상당수 학교가 개학하는 가운데 교육당국은 복지부·질병청과 함께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긴급한 조치를 취할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의 '코로나19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이 폐지되고 확진 학생의 출석인정결석 지침도 없어졌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결석도 독감 등 다른 감염병처럼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출석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2분기 부동산거래액 2년만에 100조 넘었다

올해 2분기 전국 부동산 거래금액이 2년 만에 1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14일 발간한 '2분기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부동산 시장 거래량은 총 28만2638건으로 전 분기(25만7401건)보다 9.8% 늘었다. 거래금액은 77조5835억원에서 30.1% 오른 100조9506억원을 찍었다. 이는 2022년 3분기(23만7257건, 64조2833억원)부터 지금까지의 기간 중 최대 규모로 전년 동기(27만5606건, 85조7826억원)와 비교시에도 각각 2.6%, 17.7%씩 늘어난 수치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장·창고 등(집합)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1분기 대비 3.4%, 2.9%가량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유형 모두 상승 곡선을 그렸다. 그 중에서도 아파트 거래량이 직전 분기와 비교해 18.8% 상승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어 단독·다가구(18.1%), 오피스텔(12.7%), 연립·다세대(11.8%), 상업·업무용 빌딩(9.8%), 공장·창고 등(일반)(6.8%), 상가·사무실(4.7%), 토지(0.6%) 순으로 거래량이 확대됐다. 거래금액에서도 전분기 대비 아파트가 45.2% 올라 전체 유형 중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뒤이어 공장·창고 등(일반)(34.4%), 단독·다가구(25.4%), 연립·다세대(17.2%), 상업·업무용 빌딩(13.6%), 토지(9.9%), 오피스텔(4.6%), 상가·사무실(4.4%) 순으로 집계됐다. 2분기 전국 17개 시도 아파트 거래량은 1분기 10만424건에서 18.8% 증가한 11만9275건, 거래금액은 39조6817억원에서 45.2% 오른 57조 6358억원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2분기(10만5504건, 43조6198억원) 대비 각각 13.1%, 32.1% 증가한 것으로 21년 4분기(9만5696건, 30조1612억원) 이래 최대 기록이기도 하다. 전국 17개 시도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거래량의 경우 1분기 9095건에서 80.4% 상승한 1만6407건을, 거래금액은 같은 기간 9조9747억원에서 98.6% 늘어난 19조8106억원을 보이며 전국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경기는 거래량은 전분기(2만5533건, 12조2127억원) 대비 32.3% 오른 3만3770건, 거래금액은 49.8% 증가한 18조2932억원을 달성했으며 인천 또한 직전분기 6559건의 거래량과 2조4607억원의 거래금액에서 각각 23.1%, 29.8%씩 상승한 8072건, 3조1933억원을 보여 서울과 인천의 뒤를 이었다. 이 외에 세종(21.5%, 983건)과 부산(11.6%, 6741건), 전북(7.6%, 4819건)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3개 시도의 거래량이 직전 분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거래금액은 세종(23.1%, 4797억원), 대구(17%, 2조1702억원), 부산(16.8%, 2조7074억원) 등을 포함해 15개 지역에서 상승했다. 한편 충북(6%), 제주(4.3%), 경북(3.1%), 강원(0.1%) 등 4개 지역의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며 이 중 충북과 경북은 거래금액에서도 각각 5.7%, 6.3%만큼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2분기 전국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유형의 거래 증가를 필두로 2년 만에 최대 거래량 및 거래금액을 나타냈다"며 “다만 주거용 부동산 대비 금리 영향을 더욱 크게 받는 상업용,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뚜렷한 금리 인하 시그널이 나오기 전이라 상대적으로 증가 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