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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상대 이재명 후방에 조국이 한 방?…‘이준석 서진책’도 한 발

10·16 기초단체장 재보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 '호남 아성'에 도전하는 모습이다. 이번 기초단체장 재보선은 전남 영광군·곡성군,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까지 모두 4곳에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전남 지역은 지금껏 호남은 제1야당인 민주당 텃밭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민주당 출신 단체장 비리로 치러지는 이번 재보궐에서 지형이 유리하다고만 볼 수는 없다. 실제 민주당은 진보당 등 진보 계열 소수당이나 무소속 후보들을 상대로 호남 지역 고배를 마신 사례가 적지 않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소수당이지만 지난 총선에서 진보층을 중심으로 국민 4명 중 1명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지난 총선 비례대표 호남지역 득표율도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을 누른 1위였다. 조국혁신당 재선거 지역 득표율(영광 39.46%, 곡성 39.88%)도 민주당 주도 비례연합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연합과 불과 0.68%p(영광), 1.25%p(곡성)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최근 중앙정계에서 '정부보다는 한 단계 낮은 부자 감세' 프레임을 가동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 호남 지지층 표심에 '틈새'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이다. 최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도 이 대표는 전북 84.79%, 광주 83.61%, 전남 82.61%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들 지역 모두 전국 누적 득표율인 85% 선을 밑돈 것이다. 특히 호남 투표율은 20%대 수준으로 더 저조했다. 전북(20.28%), 광주(25.29%), 전남(23.17%) 지역이 대구(52.23%), 경북(47.8%)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상호 의원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호남이 민주당에서 떠나 조국혁신당으로 많이 가고 있고 10월 재보선도 걱정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 구성)에 호남 대표성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조국혁신당 영광군과 곡성군 선거에 총력을 기울일 태세를 꾸리고 있다. 우선 전날 회의에서 10월 실시되는 전남 영광군·곡성군과 부산 금정구 3곳의 기초단체장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 이들 선거구에는 별도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리지 않고 당 지도부 판단으로 전략경선이나 전략공천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특히 조국 대표는 조만간 호남에 숙소를 구하고 직접 선거운동 화력 지원에 나선다. 신장식 의원은 아예 '호남 월세살이'를 하겠다고 공표했다. 신 의원은 최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호남은 국민의힘이 어부지리로 표를 가져갈 걱정이 없는 곳인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건전한 경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보를 세우고 강력하게 지원하며 지형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나아가 원내 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의원 워크숍도 오는 29∼30일 영광에서 연다. 이 가운데 이준석 의원을 중심으로 구성 된 개혁신당도 지역에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이라, 박빙 승부가 펼쳐질 경우 적잖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혁신당은 이날 광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른바 '민주당 호남홀대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허은아 대표는 “지난해 광주의 자영업자 폐업률은 전년에 비해 12.8% 급증했고 개인 파산이나 개인 회생 신청 수도 크게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파격적이다 싶을 정도로 대대적인 지역경제 부흥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최근 선출된 민주당 최고위원 중 호남 지역구가 한 명도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호남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당이 호남을 잡아둔 물고기 취급하는 건 아닌지 매우 걱정된다"고 비판했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 시절 추진했던 보수 서진(西進) 정책을 계승·발전해 호남의 문을 지속 두드린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파스 명가’ 제일약품, 신약명가 반열 올라서기

'파스 명가' 제일약품이 신약 명가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22일 제일약품에 따르면 국산 37호 신약이자 제일약품의 첫 국산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임상 3상 결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소화기 학술지인 미국 'AJG(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 논문에서 자큐보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결과 대조군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에소메프라졸'(제품명 넥시움)에 비해 4주 투여시 치료율은 7.4%P(자큐보 95.1%, 넥시움 87.7%) 높고 8주 투여시 치료율은 3.0%P(자큐보 97.9%, 넥시움 94.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여 초기 치료 효과가 기존 치료제에 비해 우수한 점이 눈길을 끈다. 반면 부작용은 자큐보와 넥시움 간에 통계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지난 30여년간 '프로톤 펌프 저해제(PPI)' 계열의 치료제가 주류를 이뤄 왔으며 PPI 계열 중에서도 넥시움은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반면 자큐보는 PPI 계열을 대체할 차세대 계열로 불리는 '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의 치료제다. 업계에 따르면 PPI 계열 치료제는 느린 작용시간과 공복에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 야간 산분비 억제 미흡 등이 단점인 반면 P-CAB 계열 치료제는 복용 즉시 효과,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긴 반감기로 야간에도 효과 지속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업계는 현재 PPI 계열 치료제가 시장점유율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추후 P-CAB 계열이 주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에서 P-CAB 계열 치료제는 2019년 출시된 국산 30호 신약인 HK이노엔 '케이캡'이 연매출 1600억원 안팎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자큐보를 올해 중 출시, 케이캡·펙수클루와의 경쟁보다는 PPI 계열 중심의 시장 판도를 P-CAB 중심으로 전환해 '파이'를 키우는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제일약품은 실적개선과 함께 신약개발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도 기대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올해 상반기 매출 34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0% 줄었고 영업손실은 17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그룹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가 맡고 있는 케펜텍, 제일파프 등 파스 제품군이 올해 상반기 120억원 안팎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력사인 제일약품은 외부도입상품 매출비중이 올해 상반기 기준 70.2%에 달해 고수익 신약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매출 7264억원으로 국내 10대 제약사에 올라 있는 제일약품은 매출의 6~7%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10개 안팎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 치료제 'JP-2266'과 난소암 치료제 'JPI-547', 뇌졸중 치료제 'JPI-289'은 각각 임상 2상을 진행 중이고 고형암, 염증성장질환 등 신약도 개발 중이다. 특히 제일약품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이 공동 추진하는 범정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프로젝트 'K-멜로디(K-MELLODDY) 프로젝트'에 유한양행, 카이스트(KAIST), 서울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참여, 오는 2028년까지 실제 신약개발에 활용할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제일약품은 K-멜로디 프로젝트로 구축될 AI 신약개발 모델이 후보물질 발굴 등 신약개발 초기단계의 비용·시간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5년간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개발 후 구축될 모델을 신약개발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앞으로 자큐보의 국내외 빠른 상용화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위식도역류질환 외에 위궤양, 진통제(NSAID) 유도성 소화성 궤양 예방 등 적응증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기자의 눈] 가사도우미와 외국인근로자 최저임금

최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구분 적용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여당이 저출생 시대 해법으로 해당 이슈를 끌고 나오고, 정부도 문제 인식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분위기다. 사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구분 적용은 이번에 처음 나온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이번엔 분위기가 다르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저출생 시대에 대한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커진 탓이다. 육아와 간병을 위한 인력은 분명 필요한데,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문제 인식이 팽배하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 부담 완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전일제 맞벌이 부부가 하루 10시간 가사·육아 도우미를 고용하면 지난해 기준 월 264만 원을 지출해야 한다. 당장 오는 9월부터 돌입하는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사업'을 통해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지급받는 금액은 월 238만원이다. 시범 사업 참여 가구의 42.6%가 왜 '강남 3구'에만 몰렸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30대 가구 중위소득이 509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수입의 절반 가까이를 가사관리사에게 지급해야하는 일반적인 맞벌이 부부에게 '필리핀 이모님'은 '그림의 떡'이라는 얘기다. 국제노동기구(ILO)는 내·외국인을 차별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서울시가 시범시행한 필리핀 가사도우미 시범운영 사업에 '강남 쏠림' 현상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지난 21일 국민의힘 주도로 열린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구분적용' 세미나에서 김경선 한국공학대학교 석좌교수(전 여성가족부 차관)는 “돌봄 분야 인력난은 정말 심각하고, 최저임금은 가파르게 올라 한계점에 봉착한 상태"라며 범사회적 해결 노력을 강조했다. 맞벌이 부부에게 '좋은 이모님'의 존재는 이미 '갑 오브 갑'이다. '이모님'의 휴가 일정에 맞춰 휴가 계획을 세우고, 명절이면 '이모님' 취향에 맞는 선물을 찾는 데 공을 들인다. 갑작스런 야근이라도 생기는 날이면 '이모님' 심기가 불편할까 전전긍긍이다. 업종 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이 전체 노동자의 임금 하락을 불러올 것이라는 노동계의 우려도 이해된다. 그러나, 가사돌봄 문제로 '노동하기'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모두를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생각할 때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CHECK-IN 호텔] 선물은 부티나게, 휴식은 우아하게…호텔·리조트 ‘추석 마케팅’ 돌입

호텔과 리조트 업계가 오는 9월 추석연휴를 앞두고 '프리미엄급 고객 감동'을 내세워 명절 마케팅을 서두르고 있다. 올해 추석 호텔·리조트의 명절 마케팅 특징은 최소 4만원 대에도 구매할 수 있도록 선물 세트 가격군을 다양화하는 한편, 인기 트렌드에 맞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위스키 등 주류 세트 및 티백 세트를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신라호텔은 매년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상품인 한우부터 △수산△웰빙 △주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10만원 대부터 최고급인 1000만원 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내놓았다. 올해는 위스키 열풍에 맞춰 주류 선물세트를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인 '조지 레거시 1969'부터 △산토리 위스키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하쿠슈 18년 100주년 기념 에디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영국의 고급 차 브랜드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에서 블렌딩한 시그니처 티 선물 세트인 '신라 블렌드 티타임 햄퍼'도 함께 선보였다. 신라호텔의 추석선물세트 주문은 오는 9월 6일까지이며, 배송 시 호텔신라의 배송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배송 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도 위스키 열풍에 맞춰 전 세계 775병만 생산된 최상급 한정판 코냑 레미 마르탱(Remy Martin)의 '루이 13세 레어 캐스크 42.1'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주류뿐 아니라 △마블링 지수 최고 등급을 뜻하는 'BMS No.9' 한우 △영광 법성포 굴비 △자연송이 산삼배양근 △시그니엘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 △롯데호텔앤리조트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추석선물 세트는 오는 9월 14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 뿐 아닌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동탄점 등 6곳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500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과 롯데호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2인 식사권을 함께 증정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한층 강화한 4만원 대의 시그니처 티백 세트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티 세트를 포함해 총 48종으로 마련한 선물 세트는 △프리미엄 한우세트 △밀키트 △수펙스 김치 △지역 특산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 1964년 개관한 명월관 60주년을 기념해 No.9 설화 한우만을 엄선한 '명월관 명품 설화한우 세트'와 워커힐의 시그니처 소스로 양념한 장향 흑돼지 삼겹살 등이 포함된 '명월관 패밀리 세트'를 출시했다. 특선 세트 주문은 오는 9월 6일까지다. 이밖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파르나스 호텔은 추석 차례상을 차려야 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산 한우, 굴비, 도미 등을 이용해 만든 탕국, 산적, 육전, 굴비구이 등 8종의 반찬으로 구성된 '셰프 특선 차례상 세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호텔에서 편안한 '추캉스'(추석+바캉스)를 보내려는 사람들을 겨냥한 호텔·리조트의 아동·부모 동반 패키지 상품도 추석연휴를 가족과 보내려는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리조트는 아동 및 2030대에게도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와 협업해 굿즈를 제공하는 패키지를 내놓았다. 해당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경주 △설악 쏘라노에서 이용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의 경우 추캉스 고객을 위해 'BEE MY 추석 패키지'를 마련, 예약 고객에게 피로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벌집꿀 미니자 세트'를 증정한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버거와 김의 만남 ‘킴(KIM)버거’, K푸드 출사표

'한국의 맛'을 강조한 K-버거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국인은 물론 세계인이 좋아하는 반찬 메뉴인 김을 활용한 '김버거'가 등장해 인기 K푸드 반열에 오를 지 관심이 모아진다. 화제의 김버거 제품은 롯데리아가 22일 전국 매장에 선보인 한정판 '통새우크런KIM버거'다. 기존의 리아 새우패티를 기본으로 튀김 외피에 김가루를 넣은 부각통새우 토핑을 더해 새우 맛을 극대화한 신제품이다. 소스는 기존대로 화이트소스를 적용해 친숙한 맛을 살리면서도 김까지 추가해 풍미를 살렸다고 롯데리아는 소개했다. 특히, 부각통새우 토핑에 라이스(쌀)볼을 넣어 일반 튀김보다 바삭함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강화해 소스에 젖어 김부각 식감이 떨어지는 것을 보완한 게 또다른 장점이다. 롯데리아는 김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김버거의 섭취 방법과 메뉴 조합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즉, 통새우크런KIM버거와 곁들어 먹기 좋은 메뉴로 같은 해산물류인 오징어링을 적용했고, 버거에 토마토 토핑을 더함으로써 신선한 과채즙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리아는 최근 김이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해외 각지에게 기념품·수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자체 버거 '리아 새우'에 한국 식자재를 추가한 김버거를 개발해 대표 K-버거로 키운다는 포부이다. 롯데리아 운영사 롯데GRS의 관계자는 “김이 퀵서비스 레스토랑(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에서 보기 힘든 소재지만 개발 성공 시 익숙하면서도 이색적인 롯데리아만의 제품으로 표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김버거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쌀 크림 등 여러 K푸드 소재도 검토했지만 맛과 제품, 콘셉트, 고객 호기심까지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으로 김을 결정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전통적인 김은 과거에 외국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한국음식으로 치부됐지만, 소비자 취향에 맞춘 스낵김, 냉동김밥 등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외 가리지 않고 대표 K-푸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조미김·건조김 등 김 수출액은 약 1조 33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첫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해외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 국내 버거 업계에서 '한국식 버거'가 대세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각종 한국식 소재를 접목한 버거 신제품도 쏟아지고 있다. 올해에만 한국맥도날드·노브랜드 버거 등이 진주산 고추, 김치 등을 접목한 새 메뉴를 잇따라 내놓으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롯데리아 '통새우크런KIM버거'도 이 같은 시장 흐름을 반영해 등장한 K-버거다. 특히, 한국 식자재 세계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호주 출신 유명 셰프 조셉 리저우드가 참여한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셉 리저우드는 2021년 미쉐린 영셰프상에 이어 2020년부터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달성한 퓨전 한식 레스토랑 '에빗(EVETT)'의 오너 셰프로 유명하다. 지난달 출시해 한 달 만에 55만개를 팔아치운 '불고기포텐버거' 개발에도 참여했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5월 서울역사점에서 20~30대 남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통새우크런KIM버거 사전 시식 테스트를 진행하고 김 선호도·구매 의사 등에서 긍정 평가를 받아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사전 시식 테스트 결과 이색적이고 맛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으나 소스에 김 맛이 더 강하면 좋겠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김 함량을 약 2배로 늘이고, 제품 구성도 김 화이트소스 단일 사용으로 김 맛을 최대한 끌어내는 레시피로 변경했다"며 K-버거 신제품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CJ온스타일 ‘고객 취향 콘텐츠’ 라이브쇼로 승부수

CJ ENM의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이 패션·뷰티·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형 콘텐츠 중심의 모바일 커머스사업으로 고객유치를 극대화하는 새 전략을 제시했다. 22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열린 '넥스트 콘텐츠 커머스' 미디어데이에서 CJ온스타일은 오는 8월 26일 첫 방송을 앞둔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새 전략을 직접 소개한 정미정 CJ ENM 커머스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기존 라이브쇼가 주로 상품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다면 새 라이브쇼는 고객에게 가치와 취향을 전달하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최근 소비 트렌드가 상품 정보와 가격 중심의 '가성비(가격대비 성능)'가 아닌 자신만의 가치가 반영된 '취향' 소비로 진화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CJ온스타일은 상품 정보가 아닌 고객이 궁금한 셀럽(유명인사)의 일상이 녹아든 이야기를 들으며 가치를 발견하고 팬덤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 기획에 초점을 뒀다고 정 CMO는 설명했다. 콘텐츠 모바일 커머스 전략으로 선보일 신규 라이브쇼 프로그램은 총 5개로, CJ온스타일의 핵심 상품군인 △패션 △뷰티 △리빙 △프리미엄 유아동 아이템 △신상품을 테마로 삼고 있다. 모바일 라이브쇼 안에서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대표 MC 라인업도 화려하다. 패션에서 배우 한예슬를 비롯해 △뷰티 가수 소유 △리빙 배우 겸 모델 안재현 △프리미엄 유아동 가수 선예 △신상품 방송인 김소영 등이 간판MC로 나선다. CJ온스타일은 이같은 대형 콘텐츠를 앞세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략으로 고객 유입을 늘린다는 목표다. 임팩트 있는 셀러와 흡입력 있는 콘텐츠, 경쟁력 있는 딜(deal) 삼각 편대로 완성된 이번 신규 프로그램을 콘텐츠 커머스 시장의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로 자리매김시킨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이 이처럼 모바일 커머스에 힘을 주는 것은 올해 모바일 중심의 원플랫폼 전략이 소기의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지현 CJ ENM 커머스 부문 성장추진실장은 원플랫폼 전략의 성과로 “첫째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가 크게 성장했고, 둘째 올해 상반기 신규 브랜드 유입이 굉장히 많아졌다"고 전한 뒤 “또한, 기존고객만 계속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고객 수가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여 말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성장률은 81%로, 매년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며 성장하고 있다. 상반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한 회당(방송중 기준) 순 주문액 1000만 원 이상을 기록한 CJ온스타일의 방송 횟수는 전체 방송의 45%로, 라이브 커머스 업계 전체(13%)보다 3배 이상 높았다. 현재 CJ온스타일이 모바일 앱과 유튜브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프로그램 IP는 20여 개에 달한다. 이는 업계 최대 규모로, 강력한 팬덤을 보여주는 모바일 라이브 알림 신청 수도 올해 7월 기준 200만 건에 육박한다. 성동훈 CJ ENM 커머스 부문 이커머스사업부장은 “일반적으로 커머스 유통에서는 전체 마켓에서 퍼센트 이상을 봤을 때 유의미한 퍼센스를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모바일 라이브가 성장하고 있는 그 추세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인천이 키운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하세요~

인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벤처투자유치 플랫폼이 혁신 스타트업 15개를 선발해 사업화를 위한 자금 모집에 나서 매칭 성사 여부에 관심에 모아진다. 인천시 산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벤처투자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의 스타트업 15곳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에 소개하는 기업설명회(IR)를 열었다. 이날 소개된 빅웨이브 스타트업 15곳은 바이오헬스 분야 5곳, 딥테크 분야 10곳으로, 선발 과정에서 2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통과한 업력 7년 이하의 창업기업들이다. 15곳 스타트업들은 치열한 경쟁을 이겨낸 만큼 저마다 혁신성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푸드테크 기업 '딥플랜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육류의 품질을 예측하고 가공하는 기업이다. 육류의 품종, 부위 별 수집된 맛과 연도, pH 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분석해 제품화를 돕는다. 김철범 딥플랜트 대표는 “AI 기반의 딥에이징 시스템을 기반으로 육류의 완전 소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 식품 시장을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딥에이징 가공 기술을 통해 고령자가 먹기에 편안한 식품 개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건설 자재 조달 플랫폼을 만든 '공새로'는 건설사 포스코 E&C 출신의 동료 직원 2명이 회사를 나와 창업한 케이스다. 대형 건설사의 현장 관리 및 구매 업무를 담당하면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현재 서비스 론칭 1년 만에 32개 건설사와 110개 현장, 11개 공급사를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남가람 공새로 대표는 “회사를 나오는 데 큰 결심이 필요했지만, 현장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 창업하게 됐다"며 “건설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워터베이션'은 기존보다 더 친환경적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물 분사형 워터네트 공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별도의 소각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자랑한다. 웨터베이션은 핵심원천 등록 특허 2건을 비롯해 7건의 특허도 출원했으며, 정 대표는 올해 특허청이 선정한 여성발명왕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리조트피플(스포츠 시설 운영 및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버시스(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메타 뮤직 시스템) △사고링크(AI손해사정 플랫폼) △왓섭(AI 기반 소비 내역 처리 및 분석 설루션) △인터랙트(노코드 XR 콘텐츠 제작 엔진 개발) △체인로지스(온라인 커머스 전국 당일도착 배송 서비스) △큐링이노스(세계 최초 AI&자율주행 테니스 로봇)가 IR에 나섰다. 또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인핸드플러스(AI 스마트워치 기반의 개인 맞춤형 복약관리 솔루션) △바스젠바이오(혁신 신약을 위한 이상적인 신규 타겟 발굴 AI 설루션) △엑토좀(췌장암 표적 치료제, 줄기세포 기반 관절염 치료제 개발) △오스테오바이오닉스(뼈와 완벽하게 결합하는 레이저 인공 뼈 임플란트) △인핸드플러스(AI 스마트워치 기반 개인 맞춤형 복약관리 설루션) △카이미(AI 기반 소화기 내시경용 병변 탐지 의료기기)가 참여했다.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리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통해 스케일업을 이룰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SKC, 생분해 소재 경쟁력 높인다…자회사 통합

SKC가 비즈니스 모델(BM) 리밸런싱의 일환으로 생분해 소재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설비 증설에 이어 자회사 통합에 따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리비오는 지난 21일 SK티비엠지오스톤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0005179, 합병기일은 오는 10월8일이다.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다음달 4일 열릴 예정이다. 계열사 내 친환경 사업주체를 일원화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적이다. 사업 성장 실행력을 높이고 안정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K리비오는 지난 4월 에코밴스에서 사명을 바꿨고, 베트남 하이퐁시에 연산 7만t급 폴리부틸렌 아디페이트 테페프탈레이트(PBAT)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양산 목표는 내년 3분기다. 농업전문업체 누보와 손잡고 PBAT를 활용한 비료 코팅 시장에서도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 기존 플라스틱 수지 보다 친환경성이 높고 작물의 생육 속도를 보다 쉽게 조절하는 등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는 특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SK티비엠지오스톤은 2021년 SKC와 일본 TBM이 합작해 만든 회사로 생분해 라이멕스 상업화를 추진해왔다. 삼화페인트공업과 '생분해 친환경 페인트 용기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도료 용기 시장에도 진출했다. 하이퐁시에 3만6000t급 라이멕스 설비도 구축하고 있다. 일명 '썩는 플라스틱'으로 불리는 생분해 라이멕스는 PBAT와 석회석을 결합한 신소재로, 일정 조건을 거치면 자연으로 돌아간다. SK리비오는 임시 주총에서 참석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의 수와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수의 승인을 얻지 못하면 합병이 무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미래에셋증권 “2030년까지 1억주 소각”…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미래에셋증권이 2030년까지 자기주식 1억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우선 단기적인 계획으로 올해부터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달성하고 주주환원성향 35% 이상을 이행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사업에서 세전이익 5000억원 이상을 창출하고 2030년까지 자기주식 1억주 이상을 소각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미 2019~2023년 주주환원성향을 30% 이상으로 실행했다. 올해 3월에는 2024~2026년 주주환원성향을 5%포인트 상향한 35% 이상으로 설정하기도 했다. 특히 증권업계에서 처음우로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2우선주 100만주 이상 소각하기로 결정, 주주환원정책의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을 한층 높이기도 했다. 미래에셋증권이 향후 1억주를 소각하면 최대주주 지분을 제외한 실질 유통주식수가 4.1억주에서 3.1억주로 24% 감소한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이론적 주주자본비용을 기반으로 ROE 목표를 설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진행중인 인도 쉐어칸 증권사 인수가 마무리되면 글로벌 사업에서 연간 1000억원 이상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수익 증대 외에도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자산 규모를 확대하고 AI(인공지능)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전환한다. 장기 관점의 혁신자산 투자와 장기적인 주주환원 추구를 구체적인 실행계획도 잡았다.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는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소통강화 방안도 같이 포함됐다. C-레벨(분야별 최고책임자)가 참여하는 분기 컨퍼런스콜을 정례화하는 등 주주 및 시장과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를 계기로 시장에서 국내 증권사가 아닌 글로벌 IB(투자은행) 수준으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증시 종합] LG엔솔·포스코홀딩스·셀트리온, 에코프로·비엠, 펄어비스 등 주가↑

22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6.54p(0.24%) 오른 2707.67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82p(0.36%) 오른 2710.95로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내린 1334.7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70억원, 기관은 42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113억원 매도 우위였다. 국내 증시에서는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당시 위원 대다수가 9월 금리 인하를 지지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그러나 오는 23일 저녁 예정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잭슨홀 연례 경제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경계감이 산재한 흐름이었다. 아울러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향후 금리 인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점도 영향을 줬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전장 가격에 마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71%), POSCO홀딩스(4.99%) 등 이차전지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0.74%), 셀트리온(1.35%) 등이 올랐다. 반대로 SK하이닉스(-0.78%), 현대차(-1.78%), 기아(-0.58%), KB금융(-0.80%)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철강 및 금속(2.63%), 서비스업(1.66%), 화학(1.33%)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2.68%), 운수장비(-1.7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40p(0.82%) 내린 773.47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2p(0.35%) 오른 782.59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다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875억원, 기관은 76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814억원 순매수했다. HLB(-1.08%), 휴젤14502(-1.57%), 삼천당제약(-1.51%), 리가켐바이오(-2.19%), 클래시스(-2.37%) 등이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61%), 에코프로(1.36%)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0.17%), 레인보우로보틱스(0.26%), 펄어비스(4.08%) 등은 올랐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8680억원, 코스닥시장 9조 1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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