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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시장 열기 속 8월 마지막 주 1345가구 분양

부동산 매매시장 상승세의 영향으로 분양시장 또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달 넷째 주 전국에서는 1300가구 이상의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8월 셋째 주(19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 전주보다 0.28% 오르면서 2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아파트 매매시장이 되살아나고, 분양가 상승세 또한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하루빨리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청약시장에 뛰어드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47대 1로 집계됐으며, 서울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8.87대 1에 달했다. 이처럼 청약시장 분위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다음주 전국에서는 약 1300가구가 수요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6곳 총 1345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민간임대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는 5년 만에 신규 분양을 앞둔 '디에이치 방배'가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로 공급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및 실거주 의무 조건이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에 나선 '메이플자이', '래미안원베일리'(조합원 취소분), '래미안원펜타스' 등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둔 만큼 방배동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 신규 단지의 청약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27일 방배동 일원에 건립되는 디에이치 방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 최고 33층, 29개동, 총 30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4㎡ 12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당국, ‘7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 원인조사…“전기적 요인 유력”

경찰과 소방 당국이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사고에 대한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부천시 원미구 중동 모 호텔에서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합동 감식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팀을 비롯해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5개 기관 관계자 33명이 투입됐다. 오석봉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합동 감식 브리핑에서 “화재 장소로 확인된 8층을 비롯해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원인 규명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식 결과를 토대로 폐쇄회로(CC)TV 확인과 목격자 등 참고인 수사를 실시해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안전모와 방독면을 착용한 조사관들은 과학수사 장비와 카메라 등을 챙겨 줄지어 호텔 건물로 진입했다. 합동 감식팀은 최초 발화점으로 유력한 호텔 810호 객실을 중심으로 사상자들이 발견된 계단과 복도 등 건물 안팎을 면밀히 살폈다. 불이 나기 전 한 투숙객이 810호 객실에 들어갔다가 호텔 측에 “타는 냄새가 났다. 객실을 바꿔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810호는 투숙객 없이 비어 있었다. 소방 당국은 발화 지점인 810호가 비어 있던 점을 고려할 때 담뱃불과 같은 실화 가능성보다는 빈 객실에서 누전이나 에어컨 스파크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한 화재 현장에서 “전기적 요인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감식 과정에서는 호텔로 출근한 30대 직원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 직원은 전날 화재 현장에서 경상자로 분류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퇴원한 상태였다. 경찰은 전담 수사본부를 꾸려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서는 동시에 투숙객과 호텔 관계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810호에 들어갔던 투숙객 신원을 확인해 참고인 조사를 하고 있다"며 “화재 전후 행적을 비롯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화재로 투숙객 등 7명이 숨졌고, 중상 2명 포함 부상자 1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길은 호텔 건물 전체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내부에 유독가스가 빠르게 퍼진 데다 객실에 스프링클러도 설치돼 있지 않아 피해가 컸다. 2004년 준공된 호텔 건물은 모두 63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화재 당일에는 27명이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국계 교토국제고의 기적…‘꿈의 무대’ 日고시엔 첫 우승

일본의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고시엔'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토국제고는 2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제106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본선 결승전에서 도쿄도 대표 간토다이이치고에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교토국제고는 한신고시엔구장 건설 100주년에 열린 여름 고시엔 우승팀이자 교토부 대표로는 68년 만에 정상에 오른 팀으로도 기록되게 됐다. 경기는 1회부터 '0'의 행진이 이어지며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교토국제고는 5회 초 2사 1, 3루, 6회 초 1사 2, 3루 찬스를 잡았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다. 간토다이이치고도 6회 말 2사 2루, 7회 말 2사 2루 기회에서 타자가 땅볼로 물러나 선취점을 내지 못했다. 교토국제고와 간토다이이치고는 마지막 정규 이닝인 9회에 각각 선두 타자가 출루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모두 점수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교토국제고는 이어진 연장 10회 초 무사 1, 2루에 주자를 두고 공격하는 승부치기에서 안타와 볼넷, 외야 뜬공 등을 묶어 2점을 냈다. 이어 10회 말 구원 등판한 니시무라 잇키가 간토다이이치고에 1점만 내주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승리 직후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大和·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로 시작되는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영방송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다. 고시엔에서는 출전학교 교가가 연주되며 NHK는 모든 경기를 방송한다. 고마키 노리쓰구 교토국제고 감독은 우승 인터뷰에서 “대단한 선수들에게 감탄했다"면서 “전원이 강한 마음을 갖고 공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교토국제고는 이번 대회 본선 1차전에서 7-3으로 승리한 뒤 2차전부터 8강전까지 세 경기 연속 4-0으로 이겼다. 지난 21일 펼쳐진 준결승전에서는 아오모리야마다고교를 상대로 2점을 내준 뒤 3점을 올리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고시엔은 일본 고교 야구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하기 어려워 '꿈의 무대'로 불린다. 올해는 일본 전역 3715개 학교(3441개 팀)가 참가했지만 49개 학교만 본선에 올랐다. 1999년 야구부를 창단한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 정상에 선 것은 기적으로 평가된다. 학교 규모가 작은데다가 야구부 역사도 20여 년에 불과해 짧은 편이기 때문이다. 교토국제고는 앞서 2021년 처음 여름 고시엔 본선에 진출해 4강에 올랐으나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22년 여름 고시엔에도 본선에 나갔으나 1차전에서 석패했고, 지난해는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교토국제학원이 운영하는 교토국제고는 중·고교생을 모두 합해 학생 수가 160명가량인 소규모 한국계 학교다. 재적 학생의 65%가 일본인이고 한국계는 30%가량이다. 교토국제고는 재일교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1947년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가 전신이다. 1958년 한국 정부의 인가를 받았고 2003년 일본 정부의 정식 학교 인가를 받아 현재의 교토국제고로 이름을 바꿨다. 학생 모집을 위해 야구부를 창단해 1999년 일본 고교야구연맹에 가입했으며 고교생 138명 중 야구부 소속이 61명이다.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는 시합 직후 발표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한일 협력을 상징하는 교토국제학원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일 양국 국민에게 가슴 깊이 간직될 빛나는 감동을 선물했다"며 “우승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교토국제학원이 더욱 큰 영광의 역사를 계속해서 만들어 주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해리스-트럼프 ‘상극의 대결’ 확정…75일간 대선 경쟁 시작

75일 앞으로 다가온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구도로 확정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대통령 후보직을 수락했다. 지난달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도전 포기 선언 이후 32일만에 집권당 대선 후보가 선출된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수락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우리 나라는 분열과 냉소의 과거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신세계로 나아가는 새 장을 여는 기회를 잡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이는 당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인으로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양한 견해의 미국인들이 연설을 지켜보고 있음을 안다"면서 “나는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15∼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를 통해 3회 연속 공화당 대통령 후보 자리를 일찌감치 차지했다. 이번 대선은 두 후보 중 누가 승리해도 미국 현대사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미국에서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 최초의 아시아계 대통령이라는 새역사를 쓰게 된다. 반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호를 내세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대외 개입을 자제하는 신고립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간 승부가 접점을 찾기 쉽지 않은 '상극의 대결'이란 평가도 나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동부 뉴욕을 주무대 삼아 막대한 부를 쌓은 부동산 개발업자 출신의 백인 남성으로서 강성 우파인 반면 진보 정치인 해리스 부통령은 인도계 모친과 자메이카계 부친 사이에서 태어난 아시아계 흑인 여성으로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검사로서 경력을 쌓아왔다. 양측이 그동안 소속 정당 정강 등을 통해 밝힌 정책은 ▲'부자와 대기업을 포함한 보편적 감세'(트럼프) 대(對) '중산층 이하 감세·대기업 증세'(해리스) ▲'동맹의 안보비용 부담 확대'(트럼프) 대 '동맹 중시 및 강화'(해리스) ▲'총기 규제 강화 반대'(트럼프) 대 '찬성'(해리스)' ▲'화석 에너지원 시추 확대'(트럼프)와 '친환경 에너지원 중시'(해리스) 등으로 선명하게 대립된다. 두 후보는 내달 10일 예정된 첫 TV토론 이후 본격적인 대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대체후보로 나선 시점부터 현재까지 약 1개월간 언론 심층 인터뷰나 기자회견 등을 통해 대통령 후보로서의 능력과 자질, '정치적 역량'을 보여준 적이 없어 TV 토론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도 이번 대선에 중대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때 1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던 케네디 주니어는 이르면 23일 후보 사퇴를 선언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든-트럼프 전현직 대통령의 리턴매치에 환멸을 느껴 케네디 후보를 지지했던 표심이 어디로 향하느냐가 이번 판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또 내달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선 때까지 물가 등 경제지표와 중동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흐름도 선거국면에서 중대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영탁, 새 미니앨범 트랙리스트 공개..전곡 작사·작곡 참여

가수 영탁이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카세트 테이프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레트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슈퍼슈퍼'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에서도 영탁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영탁은 새 미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편곡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서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는 영탁만의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댄스 곡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긍정적인 매력을 전하는 노래다. 한편, 영탁의 새 미니앨범은 9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불후의 명곡’ 2024 상반기 왕중왕전..손태진·신성·에녹→리베란테 ‘왕들의 전쟁’

'불후의 명곡' 상반기 왕중왕전의 화려한 서막이 오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69회는 '2024 상반기 왕중왕전' 1부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상반기 왕중완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명곡판정단과 함께 진행, 역대급 규모를 예고했다. 이번 상반기 왕중왕전에 동원된 외부 인원만 200여명으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대형 규모와 퀄리티 좋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 라인업도 역대급이다. 김조한X뮤지X한해, 정동하X알리, 정선아, 김연지XDK, 허용별, 라키X베베, 김기태, 손태진X신성X에녹, 라포엠, 리베란테 등 총 10팀의 우승자들이 경쟁을 펼친다. 손태진을 비롯해 라포엠, 리베란테 등이 나란히 자리해 크로스오버의 자존심을 건 번외 매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레스텔라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오늘은 모든 반칙 허용"이라는 조건이 제시된 만큼 출연진들은 최다 외부 주자를 동원하는 것은 물론 가족 동원, 깜짝 게스트 섭외 등 우승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투지로 강력한 무대를 펼쳐낼 예정이다. 선곡 역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김조한X뮤지X한해 'Uptown Funk', 정선아 'Defying Gravity', 정동하X알리 '바람의 노래', 김연지XDK '잊지 말아요', 허용별 '달팽이', 라키X베베 '내가 제일 잘 나가', 김기태 '사랑했지만', 손태진X신성X에녹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라포엠 'VIVA LA VIDA', 리베란테 '불장난' 등 많은 이들의 가슴에 명곡으로 자리잡은 노래들이 새로운 무대로 펼쳐진다. 24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완섭 환경부 장관 “녹색산업 기업 제도적으로 전폭 지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청년사업가들과 소통 자리를 갖고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환경부는 23일 김완섭 장관이 인천 서구에 위치한 창업ㆍ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를 방문해 녹색기업체를 운영하는 청년기업가들과 녹색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7년 5월 준공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는 현재 환경기업 118개사가 입주했으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 △실증화 지원 △해외진출 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1024억원의 기업 투자 유치와 675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왔다. 김완섭 장관은 먼저 녹색융합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인 ㈜테라클의 실증 시설을 둘러본다. ㈜테라클은 기존 방식으로는 재활용이 어려웠던 저급의 폐플라스틱까지 재활용할 수 있는 분해 기술을 상용화해 최근 10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녹색기업이다. 이어서 환경부는 창업·벤처 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과 환경부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기업 6개사와 함께 이곳 대강당에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에는 베스트알 주식회사, 테라클(주), 주식회사 더데이원랩, 주식회사 잇그린, 주식회사 어글리랩, 주식회사 인베랩 등이 참석했다. 올해 7월에 취임한 김완섭 장관은 환경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 적용성과 당사자의 의견을 폭넓게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토크콘서트에서 김 장관은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혁신적인 환경 기술의 실증을 지원하는 규제 특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춘 환경 기준 적극 개정 등으로 녹색산업 기업을 제도적으로 전폭 지원하겠다"며 “여신·보증·펀드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정책금융 지원과 해외 전시회·박람회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참여 기회도 넓히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이어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가 정신을 가진 녹색산업 분야 청년 기업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청년 창업기업들이 녹색산업분야에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실증·규모확대까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배우 문가영,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모델 발탁

배우 문가영이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23일 코오롱스포츠는 이 소식을 전하며 문가영과 아이슬란드에서 진행한 FW 시즌 첫 화보를 공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문가영은 특유의 아이코닉한 분위기로 다양한 세대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만큼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신선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가영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JD1, 오늘(23일) ‘에러 405’ 일본어 버전 디지털 싱글 발매

가수 JD1이 일본 첫 싱글을 발매하고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3일 “JD1이 두 번째 싱글 '에러(ERROR) 405' 일본어 버전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글로벌 활동에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에러 405'는 AI돌 콘셉트에 따라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곡이다. 펑키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싱글 발매에 맞춰 이날 일본으로 출국한 정동원은 10일 일정으로 팬미팅, 사인회, 방송 출연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진안군,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막바지 준비 ‘한창’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오는 9월 초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은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군민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물은 총사업비 9억8000만원이 투입돼 진안읍 홍삼한방센터 부지 내 연면적 316㎡,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체 매장은 지역 농축산물 판매를 위한 농산물·신선·정육코너와 소비자 편의시설·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 시설물로 구성된다. 현재 300여 농가 650여 품목을 확보했으며 이달 마무리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출하 대상을 최종 점검하며 직매장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운영은 현재 전주시 호성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조직인 진안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에서 맡을 예정이다. 특히 개장예정일인 오는 9월 6일 전까지 생산농가 출하 품목 정비와 전방위적인 소비자 홍보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 운영은 군민이 행복한 진안군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안군 푸드플랜(먹거리전략)의 첫 걸음"이라며 “소규모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해 이를 토대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현재 전주시 호성동에서 진안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며 해마다 매출 경신을 이어가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hjin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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